1 소련정보기관[편집]

KGB Komitet.png

국가보안위원회
러시아어 : Комитет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КГБ) 까미쩻 가수다흐스뜨볜노이 볘자빠스노스찌(까게베)
키릴 문자의 영어식 표기 : Komitet Gosudarstvennoy Bezopasnosti(KGB)

펠릭스 제르진스키가 만든 체카(Cheka)라는 조직이 그 전신이다. 명칭은 '반혁명 사보타지 분쇄를 위한 전 러시아 위원회'의 약자이다.

체카 → 국가정치부(GPU) → 통합국가정치부(OGPU) → 국가보안인민위원회(NKVD) → KGB 순으로 조직이 변화했다.

본부는 루뱐카(Lubyanka) 광장의 전 러시아 보험회사 건물, 일명 루뱐카 감옥이다.[1] 지금은 FSB 본부가 되었다. 톰 클랜시의 소설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소련첩보수사기관이다. 게슈타포와도 같은 일종의 비밀경찰로, 그 최전성기라 할 수 있는 냉전시대엔 상상도 할 수 없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냉전 당시에는 CIA 등 서구의 여러 내로라하는 첩보조직을 쩔쩔매게 했을 정도였다. 대부분의 첩보전에서 서방 첩보기관이 KGB를 이기기 힘들어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바보짓을 안 했다는 건 아니고(...).[2]

여러 포스있는 인물을 배출한 기관이나, 소련 붕괴 후에 조직이 붕괴되고 그 세력과 임무를 러시아 정부의 FSBSVR이 계승하였다. 일부는 소련 붕괴 후 독립한 공화국들에서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고 벨라루스 지부는 여전히 KGB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톰 클랜시의 베어 앤 드래곤이나 기타 창작작품을 보면 KGB에서 FSB로 바뀌면서 쓸데없거나 유지시키지 못할만큼 막장 하부 기관들(꽃뱀 훈련, 무기 밀매 등등)이나 인물들은 해고당해 레드 마피아로 굴러들어간 듯하다. 실제 죽음의 상인으로 유명한 빅토르 부트 역시 KGB 출신이다.

주로 러시아 쪽의 흑막을 설정할 필요가 있을때 굴려먹기 쉬운지 은근히 등장이 많다.

2 외국산 탄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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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1. KGB라는 이름과 보드카라는 점 때문에 러시아제로 아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로는 뉴질랜드에서 만든다.

알콜 도수는 5.0이고 보드카에 맛을 첨가하고 희석한 것이다. 합성착향료맛이 좀 나고 그럭저럭 맛있지만 무진장 비싼 것이 특징으로, 375ml 캔이 일반 맥주 500ml와 비슷하거나 더 비싸거나 그렇다.

다만 이름의 유래에 비해 여러가지 의미로 무게가 없다. 잠 안올때 타 마시는 느낌으로 꼴깍꼴깍 들이키고 게임 한 판하면 잘 수 있다. 그래서인지 술이 아니라 음료수라고도 한다.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학생들이나 마시는 술로 여겨지는 모양. 여담이지만 병뚜껑을 돌려서 열 수 있다. 술치고는 꽤 달기 때문에 인간이 단 것에 끌리기 마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술치고는 의존성도 매우 쎄다. 단, 취하기 위해선 보통 4~6캔을 마셔야 하는데 1~2만원 정도 나오기 때문에 취할려고 마실려면 돈을 좀 써야한다(…). 그냥 비싼 음료나 맛보기용이라고 생각하고 마시자.

3 대한민국의 물류회사[편집]

이삿짐과 택배를 취급하는 곳이다. 1990년대 탈냉전기에 Kong Gi BapKGB(Koryeo Golden Box)라는 이름과 함께 "KGB, 더이상 소련 비밀 첩보국이 아닙니다"라는 충격과 공포의 마케팅으로 혜성과도 같이 등장했으나, 그후로는 메이저 회사에게 밀리는 안습함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결국 이름도 약자없이 "KGB택배"로 바꾸고, 광고에서는 웬 우주복 입은 놈이 달까지 택배갔다는 식의 기묘한 광고를 하는 중. 이름이 이름이다 보니 커뮤니티 상에서는 보통 소련 택배라고 불리는 일이 잦다. 뭐 마케팅도 그렇게 했으니 자업자득인듯.사실 택배 회사를 가장한 폭탄마 집단이라 카더라 하지만 페덱스라면…

로젠택배, 옐로우캡택배와 함께 택배의 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겉이 찌그러지는건 기본이고 내용물도 심심찮게 파손이 된다. 이 택배로 신품을 시키면 중고가 되서 들어온다 할 정도(...). 물건과 멘탈을 지키고 싶다면 그냥 우체국택배를 쓰자.

4 Killing Gloves of Boxing[편집]

팀 포트리스 2헤비가 쓰는 언락 글러브. 어원은 뭐…

  1. 볼세비키 혁명후에 체카(Cheka)가 쓰기 시작했고 NKVD가 사용하며 대숙청 당시에 악명을 날렸다. 거의 한국 70~80년대의 남산수준의 공포의 대상.
  2. 의외로 냉전기 첩보기관의 삽질은 국적과 스타일(연구기관이 기원이냐, 비밀경찰이 기원이냐)을 가리지 않고 빈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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