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은 모두가 알고있는 그 도쿄 타워. 오른쪽은 하네다 공항의 신관제탑과 옛 관제탑.[1]

1 개요[편집]

항공기를 좋아하고 취미의 대상으로 삼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 아무래도 철도, 자동차, 버스자전거에 비해 접할 기회가 적다보니 상당히 마이너한 분야이다. 오죽하면 항공취미잡지가 1년만에 폐간하고 철도취미잡지로 업종을 변경했겠나. 덕분에 항목도 가장 마지막으로 작성되었다. 안습. 규모는 작으면서 이중에서도 세부 분야로 나뉜다(...).

2 유형[편집]

2.1 여객기 동호인[편집]

말 그대로 여객기의 덕후들이다. 이쪽은 항공사나 여객기 자체에 파고드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인 관심사는 항공사의 신기재 도입이나 구기재 퇴역, 신규 취항이나 단항, 도장 변경, 내장 리뉴얼, 항공 사고, 항공 동맹체, 할인 항공권, 마일리지 승급, 마일런[2] 등. 자의든 타의든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이 쪽으로 덕력을 쌓는 경우가 많다.

티켓 발권을 위한 검색에 IATA 코드를 쓰는지라 풀네임보다는 여기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항공사는 주로 두글자 IATA 코드로 호칭하고, 비행기를 타지 않았더라도 도시를 부를 때 해당지역 공항의 IATA 코드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주말에 뜬금없이 BKK에 간다거나 조금 더 나아가면 각 공항의 어프로치/디파쳐 무전을 스트리밍해주는[3] 외국 사이트를 들락거린다거나, 공항 차트를 찾아본다거나 하다가 결국 시뮬레이션계에 입문하기도 한다.

가장 큰 동호회는 디시인사이드항공기 갤러리. 여기도?
항공기 갤러리는 디시답지 않게 청정갤러리에 속하는 곳이었지만 2014년 초부터 창궐하는 도배어그로로 인해 대부분의 기존 멤버가 탈갤하고 이전과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졌다.

현재는 네이버 카페에 피신중 거처를 옮겼으며 항갤에 있던 대부분의 고정닉이라던지 눈팅족들이 가입해 있다. 원년멤버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현재는 대부분 탑승후기라던지 잡담이 오가고 있다. 물론 마일런 관련이 많지만(...)

2.2 전투기 동호인[편집]

밀덕 전투기의 덕후들이다. 규모가 작은 국내 항덕후 시장에서 그나마 돈이 되는 규모가 큰 집단이다.
트윈테일 하나로 구별할수 있다 카더라

2.3 비행 시뮬레이션 동호인[편집]

이 곳은 여객기 덕후와 전투기 덕후와의 짬뽕을 이룬 곳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동호회는 시뮬레이션별로 나뉘므로 결국은 분리가 된다.
가장 큰 동호회는 다음다음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동호회. 네이버에도 Flight With Us라는 큰 편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동호회가 있고 [4]보통 항공 역학이나 항공 운항, 항공 기상 등 전반적인 항공 관련 업무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민항 시뮬레이션 중 대표적인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경우에는 애드온중 실제 항공기와 유사하게 만들어진 애드온[5]의 경우에는 비행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해 항공 차트가 필수이다.
이런 이유로 항공 차트를 자주 보다가 결국엔 자신이 좋아하는 공항의 ICAO,IATA 코드와 자신이 자주 비행하는 항로는 아예 외우고 다니는 사람도 있으며, 포네틱 코드를 능숙하게 말하기 위하여 온갖 영어 문장을 포네틱 코드로 읽고 다니는 경우도 가끔씩 보인다.

또한 비행 시뮬레이션 동호인들 중에서는 VA[6]를 만들어 실제와 비슷하게 스케쥴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하고, Jeppsen차트나 AIP[7]같은 공항 차트를 실제로 구독하는 경우도 있다.

철도 동호인들 중 가끔 보인다는 철싸대의 항공기 동호인 버전인 항싸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찾는게 매우 드문데, 그 이유가 한국의 경우에는 항공기 관련 처벌이 매우 강력하고, 공항 보안이 엄격한 등의 이유가 있다.

2.4 항공기 매커니즘 동호인[편집]

쉽게 말하자면 기계 덕후인데 그 중에서도 항공기의 기계적/전자적 매커니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
한국의 경우에는 항공기 관련 정보, 그 중에서도 항공기의 기계적/전자적 매커니즘을 다루는 서적들은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고 구하기가 힘들며 내용이 매우 방대하기 때문에 항공기 관련 매커니즘 동호인들은 대부분 항공기 정비사거나 항공기 관련 개발자인 경우가 많고 이것이 바로 덕질의 생활화. 그 수도 매우 적다.

이 경우에는 온라인 모임 보다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업무 관련 지식을 공유한다던지, 자격증 뭐 땄는지 자랑하면서 염장 지르는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곳도 있고, 만나면 술만 줄창 퍼 마시면서 플랩은 전기구동이 짱이라느니 유압구동이 짱이라느니 하면서 애처럼 유치하게 싸우는 토론 하는 모임도 있다.

항공기 매커니즘 동호인들 중에는 특이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외국으로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가게 되면 한국에서 판매하지 않는 온갖 항공 관련 서적을 바리바리 사서 오기도 한다.[8]

이 습관 때문에 어떤 사람은 마누라가 사오라는 명품은 안사오고 현지에서 책만 수십권을 사온 경우도 있다.

  1. 도쿄 국제공항의 관제탑이니 호칭은 Tokyo Tower.
  2. 마일리지런(Mileage Run)의 줄인말로 항공사의 FFP프로그램의 실적유지(탑승 마일리지나 탑승 횟수)를 위해 하는 행위. 물론 풀페어로 가지는 않고 할인운임이 나왔을 경우 주로 행한다.
  3. LiveATC 한국은 인천 항로관제소(인천컨트롤)과 평택에 있는 오산 미 공군기지의 관제를 들을 수 있다. 산뜻한 한국 아가씨 컨트롤러의 정확한 발음은 백미. 외국인 기장들도 무전 끝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를 한국어로 붙인다.
  4. 2014년 10월경 카페가 팔렸다. 난데없이 투싼 팬카페가 되어 어이없어하는 항덕들이 질문글 올리다 활동정지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구 카페가 팔린 이후 카페 팔기(통수)를 주도한 매니져(가카의 통수)를 제외한 운영진이 새로 카페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반면 팔린 구 카페가 투싼 카페로 변경되는 와중 게시글들이 쓰레기 통으로 쳐박(..)히는 등 구 카페의 팔림이 많은 항덕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5. 대부분 40~60% 정도 비슷하다. 가끔 가다 충공깽스러운 퀄리티면서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 애드온도 있긴 하다.
  6. Virtual Airline, 가상항공사
  7. 항공정보간행물
  8. 최근에는 인터넷에서도 해외 서적을 팔지만 아직도 매우 전문적인 서적의 경우엔 구할 길이 없어 직접 사 오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