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순서) + 제(규칙) + 게임의 합성어로 리그베다 위키에는 2015년 4월까지 개별항목이 없었고 게임의 하위인듯 하위아닌 하위같은 항목이며 딱히 비디오게임에 집어넣기도 어정쩡한 위치의 단어이다. 흔히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을 가리킬때 쓰는 단어이지만 실질적으로 좀더 넓은 의미의 단어이다.

2 정의[편집]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힘들지만 둘 이상의 팀이나 둘 이상의 선수가 공수의 순서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놀이 또는 경기 형식이라 뭉뚱그려 말할수 있다. 대체로, 둘 이상의 게임 참가자가 경쟁하는 가운데, 한 턴에 순서가 정해진 한명의 참가자 외엔 누구도 그 참가자의 턴을 강제로 종료시킬수 없으며, 게임의 승패를 가르는 행위가 이 턴 내에서만 이루어질 경우가 턴제 게임에 해당된다.

턴제 방식 게임의 근간인 보드게임,카드게임류의 핵심이다. 반드시 한 턴에 한 사람만 행동하고 그 사람의 턴을 다른 사람이 임의로 종료시킬수 없으며 한 턴내의 결과로 인해 승패가 결정되고 게임 지속여부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사실상 보드게임,카드게임의 룰을 가져온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1]

축구와 같은 구기종목은 공의 소유 여부에 따라 공수가 바뀌긴 하지만 수비자가 합법적으로 공격의 턴을 강제로 종료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턴제 게임이 아니다[2] 반대로 야구의 경우는 투수가 던지는 공을 타자가 쳐서 3번 아웃시키지 않는한 수비가 강제로 공격을 끝낼수 없으며, 승패는 이 턴 안의 결과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스포츠중 가장 턴제 게임에 유사한 환경을 가진다.[3]

꼭 공수가 둘로만 정해져 있을 필요는 없고 고스톱 같이 한번에 한 선수(라 쓰고 '꾼'이라 읽는다)만이 결정 할수 있는 등의 모든 게임을 턴제 게임에 포함 할 수 있겠다.

3 사용[편집]

흔히 턴제게임 하면 턴제전략시뮬레이션을 떠오르게 된다. 이도 무리가 아닐것이 비디오 게임의 보편화 전 '턴제'(turn based) 라는 말은 게임/스포츠에 있어서 별다른 의미가 없었다. 어짜피 게임이나 스포츠는 정해진 규칙에 따라 순서를 바꾸어 진행했다. 실제로 구글 엔그램 뷰어를 참고하면 1950년부터 2015년 까지 'turn-based' 라는 문구로 검색해본 결과, 1990년 초반까지 문구의 사용이 없다. 하지만 1990년 초반부터 현재까지 'turn-based' 라는 문구의 사용이 늘어났음을 (아주 작은 양이지만) 확인할 수 있다.검색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turn-based strategy'(턴제 전략)을 검색해 보아도 비슷한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는점! 검색 'turn-based strategy game'은 1996-97을 기점으로 증가한다. 참고 검색

4 기원(?)[편집]

한 턴에 대하여 좀 더 고증이 필요한 것은 비디오게임의 근원이라 추측할 수 있는 이른바 '보드게임'의 규율에 있다. 바둑이나 장기 또는 체스를 본다면 행마의 규칙은 제각 달라도 순서에 있어서 만큼은 모두다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을 주의깊게 봐야한다. 한번에 하나의 말(피스: piece)만을 배치 또는 이동 할수있고 이는 공수를 둘다 겸한다.

좀 더 유심히 봐야 하는것은 이 보드게임의 근원은 다름아닌 전투라는 것이다. 양측의 세력의 확장과 정해진 군사의 배치 공격 수비를 통한 승리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데 전투에는 순서고 나부랭이고 없다. 모든것을 동시다발적으로 정신이 쏙 빠지게 해야하는것임으로 규칙따위는 (고대에는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인간적인 행위도 서슴치 않고 행했다) 칼 창 화살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는 그야말로 사치일뿐이였다.

결국 보드게임을 처음 제시한 (고대의 덕후들)은 좀 더 신사적이고 교양있는 방법을 모색했을것이고 그런 이유로 순서라는 규칙을 집어넣었을 거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순서없이 마구잡이로 출수한다면 도무지 탁상에서의 게임이 성립되지 않고 그냥 개판이 될 것이다.

5 문제점[편집]

신사적인 의미로 시작했지만 공평하지는 못한게 바로 이 턴제게임이다. 순서라는것은 누군가는 먼저 누군가는 나중에 가야 한다는걸 전제로 한다. 통계적으로 많은 경우 선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기 쉽고 결과적으로 승리할 찬스도 높아진다.선빵의 힘 그렇기 때문에 턴제 게임에는 선행할수 있는 그리고 선행할 경우 조건이 있게 마련이다. 후행선행의 반대말은 악행이다할 경우 특혜가 주어지는 경우도 많다.

5.1 예제[편집]

  • 고스톱: 고스톱에서는 전판에 이긴사람만 선을 주며 다음에는 순서대로 게임을 쉴수있는 결정권을 준다. 마지막에 부득불 죽어야 하는 꼴찌는 광을 팔수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 장기, 바둑, 체스: 보편적으로 하수가 선행을 한다. 바둑같은 경우는 게임전 하수에게 돌을 몇점 깔아주기도 한다. 2015년 기준 바둑에서 흑(선)을 잡을 경우 백에게 기본적으로 여섯집 반을 주고 시작한다.
  • 스포츠: 동전 던지기 제비 뽑기등등 다양한 운명테스트를 거쳐 공수를 가른다. 농구는 잘뛰는 놈이 공격도 먼저한다.
  • 하스스톤: 후행은 카드를 한장 더 가지고 시작(4장)하며, 마나코인카드 하나를 덤으로 준다. 이경우는 선행과 후행의 승패를 교묘하게 평등하게 해주는 예. 이로인해 후행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으나 아주 적은 차이로 선행이 승률이 높다는 통계가 있다.

6 턴제 게임 목록[편집]

X-COM 시리즈
문명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
디스가이아 시리즈
SRPG 대다수

추가 바람

  1. 고스톱의 경우, 한 명이 패 안내고 넘기는 것도 규칙위반이고 남이 못내게 하는 것도 규칙위반이다. 이것이 턴의 존재 이유.
  2. 이 상황을 턴오버라고 하며, 턴오버가 존재하는 스포츠는 턴오버를 줄이는 것이 경기력과 직결된다.
  3. 투수와 수비는 제아무리 류현진,클레이튼 커쇼,페드로 마르티네즈가 미친듯 긁혀도 타선이 점수 안따주면 단지 패하지만 않을 뿐이고, 타자는 박병호,마이크 트라웃,배리 본즈가 제아무리 타점과 홈런을 뻥뻥 쳐대도 투수들이 그보다 더 많은 점수를 내주면 패배하게 된다. 이렇게 턴제 게임의 특징인 자신의 턴이 아닐때 승패의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점이 턴제 게임이 갖는 특징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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