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제작, 방영되는 드라마의 총칭.

1 개요[편집]

서구권에서는 'Turkish television drama' 혹은 'Turkish soap opera'로 부른다. 터키 드라마는 한국에서는 별반 인지도가 없는 장르이지만 2000년대 들어 지구 반대편에서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 내고 있는 문화 현상[1]이기 때문에 서술한다. 해당 항목에서는 터키 드라마가 중동동유럽에서 '터키 붐'을 일으키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한 여러가지 현상들을 서술한다.

2 역사[편집]

2.1 터키 드라마 유행 전 중동 영상 산업의 정세[편집]

일단 터키 드라마의 가장 큰 수출 시장인 중동지역을 살펴 보면 본래 중동 지역의 전통적인 영상 산업 강국은 이집트였다. 이집트는 지난 수십년간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며 중동 제일의 영상 산업 강국으로 군림해왔다. 이집트 영상 산업은 1940년대부터 발전하여 5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하며 중동 지역 미디어 허브로 자리잡는다.[2] 중동의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급속한 발전은 서아시아권 국가들이 이집트 영화와 드라마를 수입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집트는 8700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가지고 있는 인구 대국이기 때문에 내수 시장 형성에 있어 가장 유리했다.

하지만 이집트의 영상 산업은 1980년대 이후 점차 쇠락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집트의 권위주의 정권이 방송에 규제를 강화하고 매스미디어를 선전 도구화 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집트 영상 산업은 2000년대 접어 들어서도 아랍권에서는 그 영향력을 계속 발휘하고 있지만 과거 보다는 못하다.

이 틈을 비집고 온 국가들이 몇곳 있다. 우선 레바논이다. 다른 아랍 국가와 달리 서방 문화에 익숙하고 세속적인 레바논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3] 레바논의 드라마 산업도 점차 발전했다. 이 덕분에 레바논 이집트의 뒤를 이은 중동의 영상산업 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아랍 지역 방송국에서는 이집트 억양, 레바논 억양의 대중 매체가 제일 많이 나온다. 특히 아랍어 방언 중에서 이집트 방언은 아랍 전역에서 잘 통하는데 그 이유중 하나는 이집트가 마구마구 찍어내는 영화와 드라마 때문이다.[4] 그러나 레바논은 '중동의 파리'로 불릴 정도로 번영을 누렸던 나라이지만 내전과 전쟁을 여러번 겪으면서 정세가 불안정해졌고 내수 시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계가 명확했다.

시리아 드라마 역시 아랍 지역에서는 전통이 있었으며 이집트 드라마의 침체기 이후 꽤나 떠오르던 장르였다. 시리아 역시 가산 마수드(غسّان مسعود‎)[5]라는 유명 배우가 있는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꽤 명성을 얻으며 떠오르고 있었다.

이밖에 아랍 에미리트카타르[6]가 영상산업에 전폭적인 투자를 하면서 중동의 영상 산업 시장은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런 아랍 영상 매체에서는 권위적인 정권과 보수적인 이슬람교라는 두가지 문제가 발목을 잡는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2.2 아랍권에 불어 닥친 터키 드라마 열풍[편집]

여기에 터키가 끼어든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터키 드라마는 해외 시장에서 이집트에 밀려 맥을 못췄다. 터키 역시 이집트 아랍어 방언으로 더빙한 터키 드라마들을 중동 지역으로 수출해왔지만 반응은 별로 좋지 않았다.

아랍과 터키는 민족이 다르며 이슬람교벨트라는 많은 사람들의 편견과 달리 서로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아랍인들이 오스만 제국 시절 터키에게 지배받던 수백년 동안 아랍인들은 여러가지 차별 대우를 받아 왔으며 이집트를 제외한 오스만 제국령 아랍 대부분 지역은 황량한 볼모지라는 이유로 외면 받아 왔다. 터키인들도 오스만 제국령 유럽 출신 유럽인들은 중하게 기용했지만[7] 아랍인들은 수백년동안 터키인, 유럽인, 페르시아인에 밀린 4등 신민 대우를 받아왔다. 당연히 터키에 대한 아랍인의 감정이 좋을 리가 없었다. 일단 시작부터 걸림돌 하나를 얹고 시작해야만 한다.

아랍어라는 언어적 장벽도 문제로 작용했다.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의 경우 이 문제에서 자유로웠으나 터키어를 사용하는 터키 드라마의 경우 언어적 장벽 때문에 일일이 아랍어 더빙을 해야 했다.

터키와 아랍간 문화적 차이와 관련한 문제도 존재했다. 터키가 가진 '세속적인 문화'는 양날의 칼이 될 가능성을 내포했다. 터키가 가진 세속적인 문화는 아랍인들 입장에서는 꽤 매력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반대로 보수주의자들의 공격을 받아 문제시 될 가능성이 다분했다. 흔히 터키 드라마가 아랍권에서 인기 많은 이유를 단순히 '세속적이어서'라고 단정 짓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슬람권에는 역시나 만만찮게 세속 운동의 세가 드센 레바논이 있으며 세속의 끝판왕격인 중앙아시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아제르바이잔이 존재한다.[8] 터키의 최대 경쟁국이었던 이집트 역시 역대 정권이 비종교적인 편이다.

여러가지 핸디캡을 가지고 있었던 2000년대 초반까지 중동에서 방송된 터키 드라마들은 아랍 지역에서 기를 못썼다.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터키 영상산업은 1990년대부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는 등 흥행의 실마리를 차근 차근 쌓아 놓고 있었다.

그러는 와중에 시리아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세트장이 불타고 배우들은 피난 가버리는등 개판이 되어버렸으며 이집트 드라마는 아랍의 봄 이후 거하게 자폭하기 시작했다.

2.2.1 누르(Noor)의 흥행 성공과 누르 신드롬[편집]

2006년, 한 터키 드라마가 아랍을 강타했다. 터키어로는 'Gümüş'라 불리는 이 드라마는 '누르'라는 이름으로 개명된채 MBC[9]를 통해 아랍 지역에 방송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는 전설이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백 ~ 4백만명의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고 열광했다. 가난하지만 도덕적이고 자신의 꿈인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진취적인 여주인공과 이런 아내를 자상하게 보살펴주고 아내를 응원해주는데다가 틈틈이 꽃다발까지 선물해주고, 결정적으로 잘생긴 금발 터키 남자 배우를 본 아랍 주부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8천 5백만명의 아랍 시청자들은 드라마 종영때까지 빠짐없이 드라마에 몰입했고 드라마 상영 시간만 되면 사우디의 부촌부터 팔레스타인의 난민촌까지 쥐죽은듯이 조용해졌다.

누르가 몰고 온 후폭풍은 엄청났다. 우선 방영 1년만에 터키를 방문하는 사우디 관광객의 수가 2.5배 늘어났다. 드라마 촬영장을 찾아 다니며 사진을 찍는 아랍인 여성 관광객들이 이스탄불 시내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다. 팔레스타인의 산부인과에서는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이름을 지어주는 산모들이 생겼다. '자상한데다가 잘생기기까지 한 터키 남성'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게 된 아랍 여성들이 늘어났으며 남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를 보고 좋아서 실신(...)하는 여성들에 대한 소식이 뉴스에 나왔다.

남성 우월주의와 권위주의가 판을 치는 사우디아라비아 사회에서의 후폭풍은 엄청났다. 보수적인 이슬람 성직자들은 '누르'가 이슬람의 가치에 어긋나는 자유연애등 부적절한 가치관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드라마 시간대를 바꾸거나 아예 방영을 중단시키려는 압력도 가해졌다. 여성들은 "드라마에 나오는 모한나드[10]는 저렇게 잘났는데 내 남편은 왜 이따위인가(...)."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으며 휴대폰에 남주인공 사진을 저장해뒀다는 이유로 이혼 당한 여성도 생겼다. 답이 없다. 남성들은 터키 드라마에 빠져 버린 아내들을 비난하며 부부싸움으로 몸살 앓는 가정도 늘어났다.

누르는 아랍 지역 뿐 아니라 동유럽불가리아알바니아에서도 크게 흥행한다.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는 불가리아의 TV 쇼에 출연하는 등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누르의 흥행 돌풍은 200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터키 드라마 붐의 서두를 알리는 상징이자 아랍 시청자들이 본격적으로 터키 드라마에 빠져 들게 된 원인으로 꼽힌다. 동시에 누르는 남성 우월주의가 판을 치는 아랍 지역에서 반향을 일으킴으로서 여성들이 본격적으로 주체성을 각성하게 한 계기가 되는등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터키에 대한 아랍인들의 이미지 개선 효과도 무시하지 못한다. 그 동안 아랍인들은 터키에 대해 "저런 쳐 죽일놈들." 혹은 "못사는 나라 주제에."라는 적대적인 감정을 품어 왔는데 흥행 이후 이미지가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아랍인들의 터키 관광은 큰폭으로 늘어났다.

2.3 한편 동유럽, 그리스에서는[편집]

터키는 아랍과도 사이가 좋지 않지만 동유럽과도 정말 사이가 좋지 않다.[11] 수백년간 원한이 얽히고 설킨 관계이기 때문에 터키를 증오하는 동유럽인들은 수를 세아릴 수 없다. 그렇지만 터키와 그리스, 동유럽은 서로 문화적으로 매우 유사성이 돋보이는 사이기도 하다. 특히 그리스와는 종교와 언어 빼고 유사할 정도[12]. 이렇게 사이는 매우 좋지 않지만 문화적으로는 수백년간의 오스만 제국 시기를 거치면서 통할 코드가 존재하는 상태였다. 거기다가 터키와 인접한 발칸 지역의 드라마 제작 환경은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떨어지는 상태.

터키 드라마는 유럽 진출을 위해 우선 불가리아의 문을 열심히 두들겼다. 그러나 불가리아 방송국에서는 처음에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불가리아에 수출된 천일야화(Binbir Gece)가 크게 흥행하면서 유럽 수출의 문이 열리게 된다.

2.4 무흐테솀 유즈이을(Muhteşem Yüzyıl)의 세계적 흥행[편집]

헨리 8세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튜더스가 전세계적인 흥행을 하고 있을 무렵 터키의 코엔 형제로 불리는 Yağmur Taylan과 Durul taylan 형제는 튜더스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되고, 전세계 어느곳에서나 통할 걸작 터키산 사극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형제와 Tims Production은 서양권에서 수백년간 널리 알려진 쉴레이만 대제록셀라나의 사랑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전직 여배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메랄 오카이(Meral Okay)와 함께 쉴레이만 대제 시절 오스만 제국 하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무흐테솀 유즈이을을 제작했다.

2011년, 무흐테솀 유즈이을 시즌 1의 방영이 시작됐다. 그러나 드라마 제작, 방영 초반 제작진은 여러가지 암초를 만났다. 터키에서 세종대왕 + 광개토대왕에 버금가는 이미지를 가진 위대한 정복 군주 쉴레이만 대제가 여인들의 치마폭에 둘러 쌓여 음주가무를 즐기는 설정이 등장하는 드라마 내용은 터키의 민족주의자들과 이슬람주의자들의 큰 비난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후 1달만에 방송통신위원회에 7만장이 넘는 고소장이 접수되고 총리였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13]과 뷸렌트 아린츠 부총리, 여당인 정의개발당의 주요 정치인들이 드라마가 역사 왜곡을 벌인다고 비난하며 드라마 제작, 방영 정지 엄포까지 내놓는등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 터키 드라마 역사상 최다 수출 기록을 세웠다.

52개국에서 방영, 2억명의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시청했고 전세계 각국에서 흥행 돌풍이 일어났다. 루마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프랑스, 크로아티아등 유럽 각국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역사적으로 터키와 정말 사이가 좋지 않은 그리스의 경우 그리스 경제위기로 터키 여행을 갈 처지가 못 되는 주부층을 중심으로 터키어 학습 열풍이 불었다. 맙소사 난공불락일것 같았던 서유럽으로의 수출에도 성공했다.

서쪽으로는 스페인에서 동쪽으로는 인도네시아에서 까지 방영된 이 드라마를 통해 터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어났으며 드라마의 주 무대인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에는 드라마를 본 해외 시청자들의 관광이 줄을 이었다. 터키에 역사적인 원한을 가진 발칸반도 사람들은 그동안 외면했던 오스만 문화와 자국 문화의 동질성을 깨닫게 되었다. 쉴레이만 대제휘렘 술탄의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와 오스만 제국 궁정의 화려한 의상에[14] 유럽과 아랍 여성들은 열광했다.

이런 세계적인 흥행에 주목한 에르도안 정부는 지들이 비난하고 탄압했던건 입 싹 다문채 터키 드라마 산업 육성과 해외 수출을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5 터키 드라마의 남미 진출 - 천일 야화(Binbir Gece)의 남미 흥행[편집]

중동과 동유럽, 거기에 중앙아시아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진 터키 드라마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터키의 드라마 제작진들이 주목했던 곳은 동남아시아남미 지역이었다.

그러나 동남아와 남미는 터키와는 문화적 코드가 매우 다른 곳이다. 동남아시아는 그래도 같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가 있지만 남미의 경우 일부 아랍계 이민자들을 제외하고는 전혀 문화, 종교적 동질성이 없는 곳이다. 더군다나 중남미는 자체적으로 강력한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텔레노벨라라고 불리는 중남미 드라마는 터키 드라마 보다 수십년전부터 해외로 진출해 왔으며 이미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컬트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장르다. 하지만 터키 방송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수월한 동남아시아 대신 남미로 진출하기로 결정한다.

사실 터키 드라마가 남미에서 방영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칠레의 어느 방송국 관계자가 그때까지 남미에서 인지도가 제로였던 터키 드라마를 우연히 시청하게 되었고 이거 꽤 돈 되겠다고 생각한 그 관계자는 터키 드라마의 칠레 수입을 터키측에 요청했다.

2014년 3월 '천일 야화(Binbir Gece)'가 칠레 MEGA TV에서 방영되기 시작했다. 천일 야화는 2006년에 이미 터키와 체코, 에스토니아, 슬로바키아등 유럽에서 방영했던 드라마였기 때문에 10년가까이 된 이 드라마가 과연 칠레에서 흥행할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었다.

하지만 왠 걸.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텔레노벨라[15]에 식상해 하던 남미 시청자들은 새로운 터키 드라마를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이유는 남미에서 과거에 방영되었던것과 유사한 소재를 다룸으로서 과거에 대한 향수를 떠올린것. 어째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흥행한 이유랑 똑같다. 칠레에서 천일 야화가 큰 성공을 거두자 인접국인 아르헨티나 역시 천일 여화를 2015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는 아르헨티나에서 대박 났다. 이걸 본 브라질콜롬비아, 페루 역시 터키 드라마들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천일 야화의 흥행으로 고무된 칠레 방송국들은 무흐테솀 유즈이을을 비롯한 다른 터키 드라마 방영을 시작했다.

3 터키 드라마 현황[편집]

터키 드라마의 해외 수출은 2007년 1백만 달러에서 2013년 1억 3천만달러로 크게 증가했다. 드라마를 제작하는 방송국은 TRT, Kanal D, SHOW TV, STAR TV, ATV, FOX, tv8, Samanyolu, Kanal 7 총 9개다. 출처

TIM(Turkish Export Assembly)에 따르면 터키는 미국에 이어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드라마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라고 한다.휴리예트 기사 2020년까지 드라마 수출 규모를 20억 달러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Turkey:Discover the Potenti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4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 요인[편집]

4.1 아랍권, 이란[편집]

아랍이란, 터키는 서로 인종과 언어가 다르며 민족 감정도 나쁘지만 이슬람교라는 종교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슬람교에서 근간한 문화적 동질성이 어느정도 존재한다. 터키는 1920년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집권한 이후 강력한 세속주의 정책을 유지해 왔고 그 결과 아랍이나 이란과는 달리 서구 문화의 유입이 빨랐으며 그것을 응용해 내서 터키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내는 속도도 빨랐다.[16]

그러나 그러는 가운데에서도 이슬람교라는 가치관을 아랍과 공유하고 있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 역시 유럽, 미국 등 다른 외국보다 빠를 수 밖에 없었다. 터키는 아랍 지역에 대한 시장 조사를 철저히 했으며 아랍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 냈다.

터키의 문화는 아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속성, 개방성을 가지고 있었다. 여성 혼자서 자동차 운전도 못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들과 달리 드라마 속 터키 여성들은 운전은 물론이고 남성들과 동등한 관계를 맺으면서 직잗도 다니면서 사회 생활을 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 아랍 여성들과는 다른 주체적인 삶을 보여줬다. 거기에 드라마속 남성들 역시 여성들 위에 군림하지 않고 아내를 위해 헌신하는 로맨티스트들이다. 아랍과 다른 이스탄불 시민들의 삶은 호기심을 넘어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 아랍과 이란 시청자들은 자국과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대담한 서구 스타일 옷을 입고 히잡도 안쓴 금발벽안의 터키 여성이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라마단을 철저히 지키고 알라에게 기도를 올린다. 이런 절묘한 묘습들이 교차되는 터키 드라마는 유럽이나 미국 드라마와 달리 아랍, 이란 사람들이 동질성을 발견할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었다.

거기에다 2000년대부터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터키의 경제는 드라마의 질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 조악했던 이전의 터키 드라마와는 달리 촬영 기법과 미술, 퀼리티가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터키 드라마가 속속 제작됐다. 그 결과 기존 아랍 드라마보다 뛰어난데다가 서구권 TV 시리즈와는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친숙한 터키 드라마로 사람들이 몰려 들었다.

4.2 유럽[편집]

중동과 함께 터키 드라마의 양대 수출 시장인 유럽의 경우 아랍과는 약간 사정이 달랐다. 유럽은 알바니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터키와는 종교적 이질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다 수백년 해묵은 민족 감정 역시 극복해야 할 과제였다.

그러나 터키와 가장 가까운 유럽, 즉 발칸반도 지역은 경제적으로 낙후한 지역이기 때문에 자국의 TV 시리즈 제작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거기에 좋든 실든 간에 동유럽은 지난 수백년간 터키의 지배를 받으며 서로 왕래해왔던 사이였기 때문에 동유럽인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서적 동질성이 형성된 상태였다. 여기에다가 터키의 방송 시장은 동유럽에서 가장 발전한 곳이었다.

반터키 감정에도 불구하고 터키 드라마들은 동유럽에서 높은 시청률을 올리게 된다. 동유럽 사람들은 터키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터키인들이 의외로 자신들과 정서적으로 공유하는 점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코드'가 딱 맞았던 것이다. 동유럽에서 통할만한 소재들이 모두 터키 드라마에 들어 있으니 자연스럽게 흥행에 성공하게 된다. 이윽고 터키 연예인들과 배우들이 동유럽 국가를 방문하며 현지 팬들과 만나며 인지도를 높였다.

아랍이 터키의 서구적 라이프 스타일을 흠모한다면 유럽인들은 터키 드라마를 통해 잊고 있었던 전통적 가치와 추억을 떠올린다.(...) 쉽게 말해 복고풍이 좋다 이거다.

이와 반대로 서유럽의 시청자들은 이국적인 터키 문화에 주목했다. 지난 수백년간 오스만 제국과 싸우면서도 오스만의 문화에는 큰 관심을 기울였던 곳이 서유럽이다. 서유럽의 경우 동유럽에 비해 터키 드라마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고 진출 초창기에 불과하지만 오스만 제국 시대 사극들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유럽에서 터키 드라마에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곳은 놀랍게도 터키와 철천지 원수 관계인 그리스였다. 에게해 상공에서 양측의 전투기들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때 아테네의 여성 시청자들은 터키 드라마를 보면서 드라마속 남성 배우들의 외모 순위를 메기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그 결과 그리스는 터키 드라마의 최대 수입국 중 한곳으로 자리매김한다.

4.3 중앙아시아[편집]

터키의 영향력이 큰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터키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소련에서 독립한 신생 독립국가들은 자국의 문화 산업이 제대로 발전할 겨를이 없었고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들의 대중문화가 유입된다. 그 중에서는 민족적으로 유대감이 있는 터키의 대중문화도 중앙아시아에 들어오게 되는데 터키 드라마는 이 점을 활용하여 중앙아시아 각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다.

그러나 높아지는 터키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져 국내 영상 산업이 전멸 직전에 이르자 중앙아시아 각 국 정부가 견제를 시작했다. 터키 드라마 수입, 방영 금지 처분을 내린 것이다.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아제르바이잔이 터키 드라마 상영 금지 조치를 취했다.

5 터키 드라마 주요 작품 목록[편집]

5.1 누르(Noor - Gümüş)[편집]


작중에 등장하는 남주와 여주.

중동판 겨울연가

5.1.1 시놉시스[편집]

여주인공 귀뮈슈(아랍 버전에서는 '누르')와 남주인공 메흐메트(아랍 버전에서는 '모한나드')는 정략 결혼한 사이. 하지만 메흐메트는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유능한 커리어우먼인 귀뮈슈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로맨틱한 남자다. 귀뮈슈에게 어려운 일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함께한다.

5.1.2 후폭풍[편집]

예쁜 여주인공은 여러모로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잘생긴 남자는 그런 여주인공을 응원해주며 꽃다발까지 바치니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남성들에게 질려하던 아랍 여성들은 눈이 뒤집어지는 큰 충격을 받았다. 거기다가 아랍에서는 금기시 되는 혼인 전 남녀의 교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온다. 아랍 남자들과 이슬람주의자들이 왜 그렇게 거품을 무는지는 안봐도 비디오.

그러면서도 라마단은 철저히 지킨다. 이슬람의 문화적 유사성과 세속적인 터키의 가치관이 아랍인들에게 동시에 먹혀든 것. 참조.

이 드라마에 왜 '중동판 겨울연가'라는 별명이 붙었냐 하면 국내 언론이 중동의 터키 드라마 붐을 보도하면서 아랍 여성들이 한눈에 반한 남주인공역 배우를 터키의 욘사마에 비유(...)했기 때문이다. 금발 욘사마 아닌게 아니라 겨울연가가 일본에 미친 영향과 이 드라마가 아랍에 미친 영향이 꽤나 유사하긴 하다.

5.2 무흐테솀 유즈이을(Muhteşem Yüzyıl - 위대한 세기)[편집]

워낙 유명해서 리그베다 위키에 따로 항목이 만들어졌다. 항목 참조.

5.3 천일 야화(Binbir Gece)[편집]

5.3.1 시놉시스[편집]

여주인공 셰흐라자트는 건축사 사무소에서 일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그녀에게 큰 고민이 생겼으니 그녀의 아들이 백혈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백혈병 치료를 위해서는 골수 이식이 필요한데 그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 셰흐라자트는 백만장자인 시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죽은 셰흐라자트의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했던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요청을 거절.

그러던 와중에 건축사 사무소의 사장인 오누르가 접근해 온다. 오누르는 자신과 동침하면 치료비를 대주겠다고 셰흐라자트를 유혹하는데...

5.3.2 여담[편집]

여주인공 이름이 셰흐라자트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아라비안 나이트를 차용한 부분이 많다. 이슬람권 드라마 맞나 싶을 정도로 막장성이 짙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오누르 역의 할리트 에르겐치(Halit Ergenç)는 무흐테솀 유즈이을에서 쉴레이만 대제 역을 맡았다. 터키 언론에 따르면 칠레 방영 후 칠레의 인기 스타가 되었다나 뭐라나.

5.4 침묵의 게임(Suskunlar)[편집]

5.4.1 시놉시스[편집]

어두운 과거를 가진 네명의 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5.4.2 여담[편집]

터키 드라마 최초로 미국에서 리메이크 예정. NBC소니가 플롯을 사서 미드리메이크 할 예정.

5.5 파트마귈의 잘못은 무엇인가?(Fatmagül'ün Suçu 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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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시놉시스[편집]

여주인공 파트마귈(베렌 사아트 분)은 마을 사람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지만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은 이 사건을 덮으려 하고 심지어 파트마귈의 약혼자도 은폐에 동참한다.

전통적인 이슬람 사회였다면 그냥 묻혔을 사건이었지만 파트마는 억압에 굴복하지 않고 이 사건을 법정으로 가져가 진실을 밝히려는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5.5.2 후폭풍[편집]

시궁창스러운 터키와 중동의 여성 인권을 정면으로 고발한 작품. 중동 각국에 방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중동 여성들이 자신들의 인권에 각성하게 되엇다. 중동 여성들이 남편에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게 되면서 이혼이 급증(...) 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참조.

6 터키 드라마의 특징[편집]

6.1 유럽중동 양대륙에 걸쳐 있는 터키 대중문화 시장[편집]

터키는 영토만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는게 아니라 대중문화 시장 역시 유럽과 아시아 양대륙에 걸쳐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럽, 아시아 양쪽에서 통할만한 대중문화를 만들어 낼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터키는 유럽방송연맹의 정회원국인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합의 회원국다. 또 터키는 유럽의 유명 가요대전인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으며 상위권을 여러번 차지해왔다. 동시에 중동에서 이집트, 레바논과 함께 3대 음반 시장이기도 하다. 터키 가수가 발표한 음반은 유럽과 중동의 차트 양쪽에 이름이 올라가곤 한다.

이렇게 대중문화 시장이 유럽과 아시아 양쪽에 속해 있으니 만큼 드라마 역시 양쪽에서 통할 수가 있다. 드라마에서도 유럽과 중동 양쪽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데 배우들의 외모나[17] 정서, 내용등이 유럽 드라마와 중동 드라마를 절묘하게 반반씩 닮아 있다.

6.2 치열한 내수시장 경쟁[편집]

9개의 방송사들이 드라마를 내보내고 있는데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몇회 안가서 망하는 드라마는 분량이 안습할 정도로 짧지만 소위 '대박'난 드라마들은 3~4년간 방영한다. 내수시장의 경쟁이 이렇게 치열하다 보니 외국에서도 통할만한 드라마가 나오게 된다.

6.3 매우 긴 분량[편집]

1회당 분량이 1시간 30분에서 심지어 두시간이 넘어가는 것들이 많다. 이런 드라마들은 보통 일주일에 한번 방영되며 드라마 중간 중간에 광고를 상영하는 시간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6.4 한국 드라마와의 유사성[편집]

터키인의 정서가 한국인과 유사한 점이 참 많아서 그런지 묘하게 한국 드라마와 내용상 유사한 점도 보인다. 고부갈등, 출생의 비밀(...) 등이 간혹 등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아내의 유혹과 정말 유사한 플롯을 가진 드라마도 있다. 한국인의 가치관과 유사한 내용들이 많이 나온다.

아닌게 아니라 한국 드라마의 판권을 사간 후 리메이크 해서 제작한 터키 드라마도 몇편 있다. 꽃보다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대표적으로 터키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 드라마.

6.5 비싼 제작비[편집]

기본적으로 제작 비용이 인근 다른 나라들 보다 비싼 편이다. 자국 내 9개 방송사간의 경쟁이 매우 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작비도 올라간다. 터키 드라마의 1회당 제작 비용은 백만 달러 이상인데 이는 중동과 유럽 드라마의 2.5배에 이른다.

6.6 터키 정부의 정책적 지원[편집]

6.7 광고의 홍수[편집]

7 한국 드라마와의 시장 충돌?[편집]

터키 드라마의 수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해외로 수출을 많이 하는 한국 드라마와 시청률 경쟁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국드라마와 터키드라마가 동시에 진출해 있는 지역에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중앙아시아, 루마니아, 동남아시아, 남미를 들 수 있다.

중앙아시아의 경우 한국 드라마와 터키 드라마를 동시에 많이 수입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한류를 타고 전해진 한국 드라마와 터키와의 문화적, 민족적 유사성을 등에 엎고 진출한 터키 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하게 일어났다. 둘다 20~3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누가 이기느냐를 몇년간 다투었다.

하지만 여기에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겼는데 상단에서도 언금했듯이 중앙아시아 각국 정부들이 터키 드라마의 자국 진출을 고깝게 여기면서 터키 드라마 방영 중지 조치를 내려 버렸다. 가장 타격이 큰 곳이 우즈베키스탄이었는데 이 나라는 기본적으로 터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많은 편이라 터키 드라마 시청률이 높았지만 수입, 방영 금지 조치 후 터키 드라마는 큰 타격을 입었다. 그 틈에 러시아, 인도, 중국 드라마들이 비집고 들어왔고 한국 드라마 역시 반사 수익을 얻으며 승기를 잡고 있다.

루마니아 역시 터키와 한국 드라마가 동시에 진출한 나라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터키 대중문화가 확고한 승세를 잡고 있다. 터키 드라마의 경우 루마니아에서 상위권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

동남아시아는 터키 드라마가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초창기 마켓이고 인지도가 생소하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 동남아시아에서 터키 드라마를 상영하고 있는 나라는 인도네시아베트남이 있다.

재미있는 곳은 중남미 지역이다. 한국 일부 언론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새로운 시장으로 홍보해 온 곳이 중남미이다. 그런데 중남미에서의 터키 드라마 흥행으로 기존에 한국 드라마를 수입, 방영하던 현지 방송국들이 한국 드라마 수입 물량을 줄이고 터키 드라마 방송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중남미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판촉 역시 터키 드라마 진출 이후 예년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중.[18]

향후 양 국가 드라마의 시장 충돌과 시청률 경쟁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 단점[편집]

8.1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CG와 촬영기법[편집]

CG 수준이 선진국 TV 시리즈에 비해 안습할 정도로 떨어지는 편이다. 터키의 기술이 선진국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독일등지에 외주 제작을 하는 경우도 있고 유럽 국가의 기술적 지원을 받는 경우도 있어서 CG와 촬영기법의 수준이 향상되고는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서는 부족하다.

촬영 기법의 경우 '괜찮다'고 말하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여기는 의견들도 적지 않다. 확실히 아랍 드라마에 비해서는 촬영 기법이 괜찮은 편이긴 하다.

8.2 식상한 내용[편집]

8.3 아랍과 유럽의 반터키 감정[편집]

  1. 중동판 한류에 비견된다.
  2. 이 당시 등장한 가장 유명한 배우가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닥터 지바고의 주연으로 유명한 오마 샤리프(Omar Sharif). 이집트를 넘어 영미권까지 진출해 골든글로브를 수상하고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올랐다.
  3. 레바논은 이집트, 터키와 함께 중동 3대 음악 시장중 한곳이다.
  4. 또 다른 이유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이집트인들이 아랍 산유국으로 많이 이주해서 노동자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5. 킹덤 오브 헤븐에서 살라흐 앗 딘역으로 나온 그 배우.
  6. 알자지라가 카타르 방송국
  7. 오스만 제국 600년간 최고 재상직에 오른 인사들 절반 이상이 유럽 출신.
  8. 다만 이런 나라들은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가난하기 때문에 드라마고 뭐고간에 제대로 제작할 여력이 없다.
  9. Middle East Broadcasting Center. 절대 그 문화방송이 아니다.
  10. 남주인공 이름.
  11. 터키/외교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사실 터키는 주변국들(아랍, 동유럽, 서유럽, 그리스, 러시아, 이란)과 하나같이 사이가 좋지 않으며 그 많은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친한 나라는 민족적 동질성을 가진 아제르바이잔이 유일하다.
  12. 대표적으로 터키 요리그리스 요리의 관계, 터키 음악과 그리스 음악의 유사성등.
  13. 2015년 현재 터키 대통령.
  14. 의상 퀼이 요즘 나오는 중국 사극들처럼 대단히 화려하다.
  15. 텔레노벨라 하면 천사들의 합창 정도를 떠올리는 일반적인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의아하겠지만 텔레노벨라중에서는 천사들의 합창 같은 훈훈한 드라마 말고 피 튀기거나 살색으로 뒤덮인 (...) 종류도 많다.
  16. 물론 이란도 1970년대까지 강력한 서구화 정책을 추진했지만 모두가 아는대로 호메이니 집권 이후 급격하게 보수화되었다.
  17. 터키인들 생김새 자체가 유럽 백인 비슷한 외모도 있고 반대로 아랍인 비슷하게 생긴 외모도 있다.
  18. 출처 : 미주 TV시장에서 터키 드라마의 약진과 시사점 (15년 4호),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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