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걸 라이온마루 Kaiketsu Lion-Maru.jpg

快傑ライオン丸.
방영기간:1972년 4월 1일 ~ 1973년 4월 7일.

1 개요[편집]

쾌걸 라이온마루 real rion head.jpg

여타 특촬물이 모티브가 된 동물이나 도구를 본따서 만드는 것과 달리 이쪽은 진짜 사자머리로 변신한다. 절대 사자의 모습을 한 가면 같은 게 아니다. 초기안은 라이온맨으로 일반적인 등신대 히어로가 될 예정이었지만 시대극으로 변하면서 디자인에도 변화가 왔다.

인기는 좋지만 당시의 등신대 히어로 특촬물하고는 성향이 달라[1] 그냥 지나가는 특촬물 중 하나가 될 법했으나 폭사 연출 하나로 모든 특촬물들의 제작단가를 올려버렸다.(...) 라이온마루가 해치운 적은 호쾌하게 뻥뻥 터져나가며 적이 생체 + 라이온마루의 칼질 이라는, 그냥 절단 후 쓰러지는 연출밖에 떠오르지 않는 조합에서도 폭발장면을 연출해 매우 볼만한 화면을 제공했고 이후 특촬물에서 해치운 적의 결말은 폭사 라는 공식을 제공한 작품.[2]

또한 당시까지 대부분의 적이 그저 잔학하고 비겁한 존재였던 것과는 다르게 의리와 인정을 중시하는 적 캐릭터들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주인공인 라이온마루의 라이벌인 타이거 죠는 라이벌이라는 개념이 희박[3]]했던 당시의 특촬로서는 매우 참신한 캐릭터였다. 1970년대에는 대부분의 특촬작품이 주인공의 원톱이나 그 서포터, 그리고 적의 우두머리와 그 부하의 대립구도 정도로 그쳤고 참신하다는 가면라이더의 2호도 1호 라이더의 사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탄생한 캐릭터였다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알 수 있다. 당시에는 특촬물의 주인공을 정의를 대변하는 RPG의 용사같은 존재였고 이에 따라 주인공과 동등한 입장을 지닌 동료나 라이벌은 생각하기 힘들었다. 이렇게 후에 특촬의 메인 스트림이 된 토에이와 다른 방향성을 지닌 피 프로덕션의 포텐셜은 후에 철인 타이거 세븐에서 폭발한다.

큰 인기를 얻은 타이거 죠는 당초 단 3화만 등장할 예정이었음에도 후에 36화에서 대등장하여 레귤러 자리를 얻게 된다. 그 밖에도 장발의 청년들이 라이온마루라고 비유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 때문에 스핀오프 작품인 풍운 라이온마루가 제작되었다. 주인공 배우와 이름은 같지만 전혀 다른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후 2008년에 제작된 라이온마루G 역시 마찬가지.

참고로 사자탈의 털은 야크의 털이다.

2 스토리[편집]

시기는 전국시대. 히말라야 산에서 사악한 요술을 익한 사내가 대마왕 고슨이라고 지칭하면서 일본점령을 노린다. 그는 히말라야에서 수련중인 과심거사가 방해가 될 것을 예상하고 자객을 보낸다. 과심거사는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고 시시마루, 사오리, 소스케 3인의 제자한테 고슨을 해치울 것을 당부하고 자객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시시마루는 인법 사자 변화로 흰 사자 모습을 한 전사 라이온마루로 변신해 자객을 해치우고 사부의 유언을 받들어 각지로 고슨의 부하들과 싸워나간다.

3 등장인물[편집]

3.1 라이온마루 측[편집]

  • 시시마루/라이온마루 - 본작의 주인공이며 젊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약한면도 있지만 기량면에서는 탁월한 닌자이다.
  • 사오리 - 여자 닌자이며 16세이고 그녀도 전란으로 부모를 잃었다.
  • 코스케 - 전재 고아 소년이며 날쌘 움직임을 살려 검과 화살을 무기로 사용한다.
  • 가신 고지 - 전국 시대에 실재로 존재했다는 전설적인 닌자이며 라이온마루 일행의 스승이다.
  • 가모우 죠타로 - 검의 수행을 하면서 여러나라를 방랑하는 떠돌이이며 밝고 호쾌한 성격이다.
  • 토라 죠노스케/타이거 죠 - 27화부터 등장하는 라이온마루의 라이벌이며 비겁한 짓을 싫어한다.[4]

3.2 고순당[편집]

  • 대마왕 고순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고순당의 수령. 부하인 암흑마인을 이용해 일본 정복을 계획한다.
  • 분신마왕 데보노바 - 부하들이 좀처럼 라이온마루를 쓰러뜨릴수 없게되자 분노한 고순이 입에서 나오게한 분신이다.
  • 해골 가면 - 해골 닌자의 수령이며 4대와 5대가 타이거 죠에 의해 쓰러졌다.

쾌걸 라이온마루 Skull ninja.jpg

  • 해골 닌자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고순당의 전투원. 고순의 부하이며 해골의 가면을 쓴 닌자 군단. 기본 의상은 검은색이 기본이지만, 그이외에도 녹색, 주황색 등이 있으며, 반야 가면을 착용한 자들도 등장한다. 베어지게 되면 소멸한다. 23화가 다카츠 휘하의 그림자, 바위, 바람과 비슷한 가면을 쓰게된 자들도 등장했다. 29화에서는 즈가이, 카바네, 아바라의 3형제가 등장하며 합체하여 도쿠론가로 변하기도 한다.
  1. 시대극이라는 점, 히어로가 갑옷등을 장비하는 게 아니고 사자대가리(..)가 된다는 점 등
  2. 기존의 특촬물에서는 아군이 적을 폭파시킬만한 화력이 있는 폭탄계열 무기로 공격해서 터지는 것이나 적이 로봇인 경우가 많고 동시기에 방영한 가면 라이더도 초반에는 적이 녹아내리는 연출이었다.
  3. 기구하게도 일본 서브 컬쳐의 대표적인 라이벌 캐릭터인 하카이다가 등장하는 인조인간 키카이더도 똑같은 1972년부터 방송되었으나 방송시기등의 문제에 따라서 타이거 죠가 한 발 더 빠르다.
  4. 원 배우분인 故 토노히로 코우지가 촬영기간 중 사고로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 후반부는 부득이하게 타이거 죠의 배우를 후쿠시마 모토타케로 교체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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