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구타와는 다르다 집단구타와는! [1]
만약 괴롭힘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다가가서 따듯한 한마디라도 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 항목은 집단따돌림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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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 각 호와 같다. <개정 2009.5.8, 2012.1.26, 2012.3.21>
1.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1의2. "따돌림"이란 학교 내외에서 2명 이상의 학생들이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으로 신체적 또는 심리적 공격을 가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1의3. "사이버 따돌림"이란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특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 학생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
2. "학교"란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와 같은 법 제61조에 따라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3. "가해학생"이란 가해자 중에서 학교폭력을 행사하거나 그 행위에 가담한 학생을 말한다.
4. "피해학생"이란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학생을 말한다.
5. "장애학생"이란 신체적·정신적·지적 장애 등으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5조에서 규정하는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말한다.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 (폭행등) ① 상습적으로 다음 각 호의 죄를 범한 자는 다음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개정 2006.3.24>
1. 「형법」 제260조제1항(폭행), 제283조제1항(협박), 제319조(주거침입, 퇴거불응) 또는 제366조(재물손괴등)의 죄를 범한 자는 1년 이상의 유기징역
2. 「형법」 제260조제2항(존속폭행), 제276조제1항(체포, 감금), 제283조제2항(존속협박) 또는 제324조(강요)[2]의 죄를 범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
3. 「형법」 제257조제1항(상해)·제2항(존속상해), 제276조제2항(존속체포, 존속감금) 또는 제350조(공갈)의 죄를 범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
②2인 이상이 공동하여 제1항 각 호에 열거된 죄를 범한 때에는 각 형법 본조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신설 1962.7.14, 1990.12.31, 2006.3.24>
③이 법 위반(「형법」 각본조를 포함한다)으로 2회 이상 징역형을 받은 자로서 다시 제1항에 열거된 죄를 범하여 누범으로 처벌할 경우에도 제1항과 같다. <신설 1990.12.31, 2006.3.24>
④제2항 및 제3항의 경우에는 「형법」 제260조제3항 및 제283조제3항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신설 1962.7.14, 1990.12.31, 2001.12.19, 2006.3.24>[3][4]
제3조 (집단적 폭행등) ① 단체나 다중의 위력으로써 또는 단체나 집단을 가장하여 위력을 보임으로써 제2조제1항에 열거된 죄를 범한 자 또는 흉기 기타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그 죄를 범한 자는 제2조제1항 각 호의 예에 따라 처벌한다. <개정 1962.7.14, 1990.12.31, 2006.3.24>
②삭제 <2006.3.24>
③상습적으로 제1항의 죄를 범한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개정 2006.3.24>
1. 제2조제1항제1호에 열거된 죄를 범한 자는 2년 이상의 유기징역
2. 제2조제1항제2호에 열거된 죄를 범한 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
3. 제2조제1항제3호에 열거된 죄를 범한 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
④이 법 위반(「형법」 각본조를 포함한다)으로 2회 이상 징역형을 받은 자로서 다시 제1항의 죄를 범하여 누범으로 처벌할 경우도 제3항과 같다. <신설 1980.12.18, 1990.12.31, 2006.3.24>

그 밖의 근거조항은 아래의 '법적 해석' 란을 참조할 것.

1 정의[편집]

인간이면 절대 하면 안된다.
여러 사람이 한 명을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범죄 행위. 그리고 어쭙짢은 정의감으로 하면 생기는 행위.

극단적으로는 3명 이상인 모든 집단에서 나타날 수 있고, 가해자 역시 일진뿐 아니라 아무나 될수있다. 심지어 전에 당했던 피해자들 까지도. 또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곳은 학교군대이다. 직장에서도 많이 나타나며, 그 외에도 지방 시골 마을, 반상회 모임, 경로당 등에서도 나타나기도 하며 심지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흠좀무. 인간이 모인 집단이라면 가해자가 어떻든, 어디가 되었든 아무곳이나 나타난다 보면 된다.[5] 또한 동물들의 집단에서도 일어날 수있다. 아니 이건 웃을 일이 아닌데?

1.1 나타나는 원인[편집]

프랑스 평론가 르네 지라르에 의하면 인간이 모여있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체제의 개입이 있다고 해도 구성원들 사이에 반목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동체 내부에서 폭력을 막기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화해의 희생양 하나를 정하는 것이 이 '왕따' 현상이라고 한다.

거의 모든 사회는 소수자를 배척하고 핍박하는 성질이 있다. 이 때 소수자는 '대부분의 사람과는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이 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다르다' '특이하다'고 찍혀서 모든 사람들에게서 손가락질의 대상, 비난과 스트레스 해소의 대상이 되느니 이 '평범'이라는 공동체에 속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한다.

집단괴롭힘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에는 크게

  • 스트레스를 약자에게 풀고자 하는 심리[6]
  • '다른' 것에 대한 두려움, 이질감
  • 자신이 '소수자'에 속했을 때 핍박을 받았으니 모든 '소수자' 역시 핍박을 받아야 한다는 보상심리
  • 자신은 강제로 자신의 개성을 죽이고 '평범'이라는 울타리에 들어갔는데, '평범'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서도 멀쩡하게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일어나는 질투와 보상심리
  • '가해자'의 입장, 힘의 주도권을 쥔 강자의 입장에 섬으로써 피해자, 약자가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심리

등이 있다.[7]

2 학교에서의 발생[편집]

보통 중학교에서 가장 자주, 가장 악랄하게 나타난다. 초등학교의 경우 빈도는 잦은데 중학생보다도 정신연령 수준이 떨어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하지만 이 나이대의 특성상(...) 심각하게까지 가는 사례는 적다.[8] 고등학교의 경우 빈도가 적어지는 경우가 있다곤 하나, 대부분 여러면에서 중학생들과 똑같다. 죽도록 괴롭혀놓고 고3되니 자기 앞날만 생각한다 천하의 개쌍놈들

2.1 원인[편집]

성인들이 부대끼는 일반 사회에서도 집단괴롭힘이 나타나는데, 하물며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법의 처벌도 제대로 받지 않는 미성년자들이 모여있는 학교라는 사회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게다가 학교는 성인 사회와는 달리[9] 모든 구성원이 최소한 반나절 이상 같은 장소에서 붙어있고[10] 구성원들 사이의 충돌을 통제할 만한 권력도 없으며, 결정적으로 애들이 사고를 치면 먼저 부모가 책임을 지지 본인이 지지 않기 때문에 반목이 발생하면 미성숙한 아이들은 내가 잘못되면 책임진다는 이성보다는 감정적이고 즉각적 반응을 먼저 보이게 되고 이를 막을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성인이 되서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되는 사회의 규칙이라는 게 있고 무개념한 족속들을 빼면 성인들은 이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규칙이라는 정도는 알고 있으며, 사회 경험이 쌓이면 인실좆이란게 뭔지는 어느정도 알기 때문에 학교처럼 반나절 이상 있는 직장에서도 문제는 덜 일어나는 편이다. 물론 성인인 만큼 사람들의 성향도 형성되어 있고, 미성년자 시절처럼 사람이 잘 변하진 않는 데다가, 22~23살 정도만 되도 사람이 어느정도 굳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마찰이 초중고 시절보다 적게 생겨도 심하게 생길 수는 있다. 단, 예외인 집단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앞에서 언급한 이곳. 실제로 99%징집제(현역과 공익 모두 포함)인 이 공간의 특성상, 육체적 활동이 많은 데다가 상명하복과 24시간 동고동락에 동거동침해야 되는 이곳의 특성상 이런 현상이 일반 성인들이 집단을 이룬 사회보다는 많이 일어난다. 또한 그곳은 사회와는 달리 주변에 보는 눈도 없는 닫힌 사회인 덕에 얼마든지 숨기면 그만이다.

또한 인간 사회도 집단 생활이기 때문에 다른 생물들의 사회처럼 동종끼리도 서열 경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사회인 만큼 아무리 인간이 인격이 존재하고 고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어도 이것이 있다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리고 인간은 이 '서열 경쟁' 이라는 것이 이런 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물들 중에서 심한 편이다. 거기다가 인간은 이해득실을 가리는 '이해타산' 이라든지 겉과 속이 전혀 다른 '가식' 까지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성인 사회에서조차 간혹 가다 벌어지는 집단따돌림이 미성년자들의 집합 장소이고(사회라고도 할 수 있다. 아니, 학교도 작은 사회이므로 사회라고 해야겠다) 최소한 반나절 이상[11] 같이 있는 장소인 '초, 중, 고등학교' 에서는 일어나는 상황이 있을 수밖에 없다.

사람은 누구나 남과 다른 것이 평범한 것이기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하지만 사회에서는 가정교육은 물론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부터 획일화된 가치를 강요한다. 이러한 이유로 가해자는 반드시 일진이거나 양아치,노는애라는 법은 없다. 공부 잘하고 어른들에게 예의 바른 아이가 집단괴롭힘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오히려 외부적으로 인격적으로 괜찮아 보일수록 그 사람의 주변에 친구들이 몰리기 때문에 자신과 조금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집단괴롭힘을 가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나이 때는 공부 좀 한다는 애들이 가해자인 경우도 보인다.

선생들 대다수가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는데 엄연히 말하자면 완전히 골빈놈년들. 다수와 비교할 때 소수의 처리가 손쉽기 때문에 일어나는 판단이다. 게다가 자기 업무 신경 쓰느라 학생들 간의 네트워크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고 알고 있다 해도 주변에 소문이 퍼지거나 일이 터지면 수습하기 귀찮기 때문에 교사들도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반에서 일어난 문제가 학교의 높으신 분들에게, 그리고 교육청 단위로까지 보고가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학교 내에서 덮으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교육청에서도 관련자 처벌을 하기 때문에 소위 '교사들의 보신주의' 때문에 은근슬쩍 넘어간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가해자들은 집단 내에서 좋지 않은 의미에서 주도적으로 이끌고있는 그룹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도 엮이고 싶어하질 않는다. 오히려 피해자 학생이 반항해서 반이 시끄러워지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을 지경이다. 누가 봐도 명백히 폭행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못 참아서 반항했음에도 단체로 덮으려는 경우가 오히려 압도적으로 많다.[12]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마저 덮으려고 하면 피해자에게는 지옥문이 열리는 셈, 이런 경우 최악의 상황에 피해자가 교실에서 칼부림을 일으킨다던가 미국이라면 총질을 한다던가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를 봐서는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날 것만 같다 일부 의욕 있는 교사들이 집단괴롭힘을 가한 학생들을 색출해내려고 반 학생들 전체에게 반성문을 쓰게 한다든가 가해자를 신고하게 만드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엮이는 게 싫은 학생들은 '난 아무것도 한 거 없는데?' 하고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가해자를 사람 취급하는 학생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피해자와 엮이기도 싫은 것이다.[13]

대체로 어딘가 모나 보이거나 아니면 그냥 만만하거나. 하지만 모나 보이고 잘난체 하는 성격의 소유자는 무시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피해자의 다수는 아이들의 눈에 만만하고 이상해보이는 사람들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소심하고 친구가 없거나 소위 잘난체,싸가지등의 성격, 위생관념 부족,[14]몇몇 인간쓰레기,[15] 단체 체벌의 원인이 되거나 행동이 기분 나쁘고 무시하는듯한 태도,[16]장애인 등의 경우, 이 외에도 각종 이유로 좀 특이해 보이는 경우[17]다. 후자는 악질 중의 악질에게 걸린 것. 후자는 대부분 반 아이들이 괴롭히는데 아무 말(반항) 안 한다고 그러는 경우가 많다. 물론 처음에만 그런 것이고 나중에 집단 괴롭힘으로 발전하고 나면 반항한다 해도 안 통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까지 가면 피해자가 반항을 하면 반항을 한다고 더 괴롭힌다. 대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주로 초·중학교에서 발생하는 케이스. 문제는 무시당하는 것까진 상관없다. 피해를 가하는 인간군상들이 문제. 어떤 경우라도 가해자의 경우는 덜 된놈이나 악질, 최악의 경우엔 인간쓰레기임이 매우 분명하다.

정말로 그런 문제가 있는 애들은 그냥 무시하면 된다. 다만 거기에 추가적으로 피해를 가한다면 원인을 불구하고 악질이자 법뿐 아니라 윤리적으로도 무조건 범죄자다.

실질적으로 피해가 심각해지는 것은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괴롭히기 시작하며 간을 본 후인데 여기에 대처하지 못할 정도로 심성이 착하거나 인간관계를 모르거나 지능이 떨어지거나 또는 소위 싸움을 못 하는 학생이거나[18]경제적으로 어려워 부모가 힘을 쓰지 못하는 등 만만한 상대가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집단괴롭힘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지능적으로 노리는 악질 범죄이다.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의 경우 항목에서도 설명되어 있듯이 오히려 특수한 케이스.

학교의 경우 "(친구끼리) 장난으로 한 거다" 라는 식으로 애초에 가해자 본인이 괴롭히는 거라고 인식을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건 초중딩들 같은 경우고 그 이후에는 알면서도 괴롭힌다. 도리어 별 이유없이 만만해서 괴롭히다가 변명할때 친구끼리 장난으로 한거다라 하는 경우도 매우 많다 [19] 즉 중학교 이후 가해자의 경우는 사람 취급을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저지르는 짓이 도덕적으로 엄청난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지르는 것이기 때문. 말하자면 고등학생 정도 된 가해자들은 알 만큼 알면서 도덕을 대놓고 무시하는 쓰레기들일 뿐이다. 이쯤되면 성인 범죄자들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학교를 가지 않는 것에 비정상적으로 공포를 느끼는 부모들 역시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다. 이러한 부모들은 자녀가 어떤 문제를 호소해도 일단 무조건 학교에 보내는 것을 우선시 한다. 이는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학교와 자녀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태도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대안학교가 충분히 존재하며,[20] 검정고시사교육이 매우 발달되어 있어서 학교를 회피해도 학업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학업과 성장과정을 방해하는 요소가 지나치게 많다면 맹목적으로 공교육에 집착할 이유는 없다.

학교 내 다른 또래들과 취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브로니[21]를 자처한 어느 남학생이 하도 시달리다 자살을 시도했는데, 극적으로 그 직전에 발견되어 중태에 빠지는 걸로 그쳤다. 다행히 지금은 회복되었다고 한다.

2.2 문제[편집]

성벽을 높이 쌓아야 한다는 교훈은 친구가 아니라 적으로부터 얻는다. [22][23]

- 아리스토파네스

대개 당하기 시작하면 벗어나기 어렵고 극복하는 경우가 매우 적으며, 학교를 졸업하고 가해자들과 헤어진다 해도 스마트폰과 같은 통신기기를 통해 계속 괴롭히거나 지나가다 만났을 때 괴롭히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 가해자의 번호가 저장돼 있다거나 저장돼 있지 않다 해도 가해자의 전화번호를 어떻게든 알아내 전화든, 문자든, 카톡이든 다 차단하자. 벗어난다 해도 트라우마 때문에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졸업 뒤 상급 학교에서 왕따가 되지 않는다 해도 다른 학생이 학교폭력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 트라우마에 의해 심한 분노를 느껴 말리다가 심하면 싸움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폐인으로 인생을 마감하거나 아니면 살인 등의 형태로 복수를 하게 되며, 이전처럼 선량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잊을 만하면 기억나기 때문이다.

그 고통은 꾸준히 조폭에게 신체적 혹은 정신적 폭행을 당하거나 강간을 당한다(감히 겪어보지 않은 고통들의 비교가 되겠냐만은...)는 것과 다름이 없다. 그 때문에 대부분 폐인으로 전락하게 되고 소수가 가해자에게 비합법적인 복수를 하고 전과자가 된다.이게 다 무능하고 쮸릅쮸릅 따위나 하고잇는 나라에서나 일어난다!! 그러나 이 소수가 대개 폐인이 된 다수보다 인생의 결말은 더 나은 경우가 많다. 복수를 통해 어느 정도는 마음의 평화를 찾기 때문이다, 혹은 이런 형식의 복수가 아니더라도 맞서 싸운다면 (단, 어디까지나 집단괴롭힘인만큼 1대 다수로 맞짱 뜰 각오를 해야 할 수도 있다.) 내가 왕따를 이겨냈다는 마음에 상처가 씻겨나간다.[24][25]

집단괴롭힘은 상호작용이다.

피해자를 제외한 모두가 가해자이거나 방관자일 경우 성립하고 이 경우 트라우마는 극한에 치솟는다.[26]

경미한 왕따의 경우엔 여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 경미한 왕따의 특징은 물리적인 상해를 입히지 않는 것이다.[27]

여자 학생들은(특히 ~고등학생 때가 심하다. 여성의 중2병이라고 불리는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1학년쯤을 절정으로 보기도 한다.) 누구와 같이 다니고 누구와 같이 밥을 먹느냐 따위가 학교 생활을 결정짓는다고 할 정도로 친구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친구가 서운하게 한다거나 마음에 안 들기 시작하면 말도 없이 피해다니고 뒷담을 까기 시작한다. 친구끼리 싸우는 걸로 보는 사람들(특히 선생님들)이 많지만 일방적으로 친구였던 애들이 피해다니고 쟤 안 좋다는 식으로 뒷담을 까면 그나마 있던 애들도 피해다니기 시작한다.[28][29]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따돌림 대상을 하나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 이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새 친구를 만들든가[30] 뭔가를 잘하든가[31] 전학을 가든가 피하기 시작한 당사자와 화해를 하는 수밖에 없다.[32] 이 화해라는 방안이 자칫 잘못 꼬였을때 부작용도 상당하다. 은따에서 못벗어날걸 감수하고 서로 무시하고 지내는게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다시 친구로 재결합한것만 같은 상황이 되었을때 문제발생비율이 올라간다. 상황이 많이 안좋은 경우, 상하관계가 만들어져 본인의 잘못이 아닌 상대방의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을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 그 후 겉으로 봤을때 친구관계로 보이더라도 실상 전보다 더 끔찍하게 시달리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반쯤 가해자의 노예가 되는 상황도 발생한다. 상황이 악화되었을때, 상술했듯 여성 청소년들의 친구에 대한 모든것이 학교생활 대부분을 차지하여 (여고나 여중에서 친구가 없거나 몇명 없다고 밝히면, 드러내진 않아도 인간 찌질이나 그 비슷한 이하의 인간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많은 경우 밥먹을때나 이동수업다닐때 조차도 홀로 다니는 이들에게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 '엄청 괴롭고 아프지만 없어서 친구없는 찐따 취급받는건 싫으니까..'하는 심리가 발생하여 관계를 쉽게 뿌리칠수없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결국 피해자만 일방적으로 모든 고생과 괴로움을 다 떠맡는다.

여성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전 사회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성 집단 내에서는 이러한 은따가 많고 이는 외부에서 증거를 잡기가 어려워서 구원받기가 더 힘든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기사를 보면 대부분 남성 집단 내에서 저지르고 처벌받은 것들이지 여성은 생각보다 드문 편. 이러한 문제만 집중적으로 다룬 연구서도 있다.[33]

단 여자들도 초등학생 때나 중학교 1학년때는 남자들처럼 폭력을 동반하는 왕따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주로 같은 여학생을 린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만만한 남자아이가 타겟이 되기도 한다.(하지만 보통 여자무리가 남자를 대상으로 괴롭히는 일보다는 남자무리가 여자 하나를 괴롭히는 일이 더 많다. 아무래도 남자아이들의 호전성이 더 강하고 힘의 우위도 있으니까.) 이런 괴롭힘의 경우 남자아이들 간의 괴롭힘은 차라리 악에 받혀 지더라도 무작정 싸워버리고[34]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런 경우 똑같이 폭력으로 저항해봤자 '여자를 때린 못난 놈'[35] 이 될 뿐이라 당하는 입장에서 더 난감하다.[36] 게다가 초등학생 때라면 딱히 힘이 센 편이 아니면 싸우더라도 여학생에게 완력으로도 지는 경우도 많은데 그렇게 될 경우 '여자에게 지는 못난 놈'이 된다.(아마 만만히 보여서 왕따당하는 학생이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그럴 것이다.)[37] 그리고 남자들 방식의 폭행하는 괴롭힘과 소지품 뺏기, 훼손하기와 여자들의 사회적, 언어적 괴롭힘 등이 동반되어 그 고통은 남자들 사이에서만 당하는 왕따보다 더하다. 이런 괴롭힘을 당한 남자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자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지게 되어 연애 같은 것은 상상하기도 힘들게 된다. 성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에 이런 괴롭힘이 일어나면 성추행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38]

반대로 초등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던 여학생을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중고등학교 입학 후에 찾아가 응징해버린 사례도 있다.[39][40] 이렇게 가해자가 여학생, 피해자가 남학생인 경우 이런 식으로 성장 후에 상황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가 꽤 자주 있다.[41] 꼭 이런 식으로 역관광시키지는 않더라도 남학생이 성장하면서 힘이 세지고 여학생들도 성장하고 철이 들면서 괴롭힘이 저절로 멈추는 경우도 많이 있다.[42] 물론 가해자가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상관없이 그 남학생을 괴롭힌 사람이 한 명이 아닌 여러명이고 괴롭힘 당한 기간이 매우 길다면 이런 식으로 상황 역전이 일어날 확률은 점점 낮아진다.

2.3 은어[편집]

일본어로는 이지메. 1990년대 초중반 현재의 한국식 표현이 굳혀지기 전에 많이 쓰던 단어다. 물론 일본 사회를 까기 위한 의미로 많이 쓰긴 했다[43]

국내에서는 왕(창 큰) 따돌림의 의미로 왕따라는 은어로 부른다. 이 외로는 은근히 따돌린다는 은따, 영원히 따돌린다는 영따, 전교 왕따를 줄여 전따 등이 있다. 파생어로 반따(반에서 따돌림) 등이 있으며 어떤 지방은 찐따를 왕따와 동일한 뜻으로 쓰기도 한다.

영어에서는 완전히 똑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불리잉(Bullying)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간혹 (Social) Outcast라고 하기도 하는데, 전자가 강자가 약자를 부당하게 괴롭힌다는 느낌이라면, 후자는 좀 더 넓은 관점에서 "청소년 또래집단이라는 작은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추방당하는" 개념을 포함하는 듯. 그 외에도 (peer) victimization이라는 표현도 있다.

사실 따돌림은 여러 가지 괴롭히는 형태의 하나일 뿐이라 실제 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단어이다. 그래서 현재는 집단따돌림 또는 집단괴롭힘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2009년부터는 빵셔틀이라는 은어도 추가되었다. 사실 빵셔틀은 폭력학생에게 강제로 심부름(특히 매점 심부름)을 해주는 학생을 일컫는 왕따와는 약간 다른 개념이었지만[44] 요즘은 거의 섞어 쓰이는 듯.

2012년 7월경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 영향 때문인지 티아라 놀이라며 특정 대상을 지명한 후 따돌리는 초딩들도 생겨나고 있다. 왕따 문제에 대해 무지한 어른들은 "진짜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애들끼리 노는 건데 뭐가 어때" 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왕따 현상이 맨 처음 매스컴을 탔을 때 집중적으로 조명받은 것이 바로 이 "놀이로서의 왕따" 가 진화해서 집단괴롭힘으로 발전한 케이스였다. 고등학생 나이대에서 발생하는 왕따는 그때까지도 개념을 차리지 못한 일부 사람 모양 쓰레기들을 제외하면 재미로 사람을 괴롭히는 식의 왕따가 아니라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는 왕따도 (물론 이런 왕따라도 정당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적지 않다지만 초등학생~중학생 나이대의 왕따는 머리가 덜 여물어서 남의 입장에서 사고하는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지를 생각도 하지 못하고 정말로 재미로 내지는 단순히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한 명을 찝어서 괴롭히는 왕따가 대부분이고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처음에는 놀이로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진심을 담은 괴롭힘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요즘 아이들은 옛날 아이들이 곤충을 괴롭히듯이 사람을 괴롭힌다" 라고 매우 적절하게 평한 바 있다.[45]

옛날에는 왕따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은 전형적인 추억보정 및 과거미화에 의한 착각이거나, 집단괴롭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립되지 못했던 시기에 자신이 가하거나, 당하거나, 보았던 일이 집단괴롭힘임을 깨닫지 못해서 생기는 착각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사회 전반에서 권위주의적인 수직위계질서의 구속력이 강했던 과거에는 지금은 당연히 집단괴롭힘으로 받아들여질만한 행동들이 '사회 내의 질서를 확립하는 행동'이나 '사회 내의 강자가 당연히 행사할 수 있는 권리'처럼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강했고, 이 때문에 집단괴롭힘이 문제로 인식되지 않은 것 뿐이다. 또한, 교사나 가부장과 같은 작은 집단의 주도자가 가지는 권위가 현재보다 훨씬 강했고, 이런 강한 권위가 자신이 주도하는 집단 내에 이질적 권위(대표적으로 공권력)가 영향을 끼치는 것을 배척했기 때문에 실제로 발생한 문제들이 은폐되는 경우도 많았다.

90년대 초반까지만 거슬러 올라가더라도, 초등학교 교직원들을 위한 정보잡지에 '숫기가 없는 남학생을 담임이 앞장서서 한학기동안 무시하고 왕따시켰더니 여름방학때 열심히 노력해서 2학기때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고, 그제서야 담임은 너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아이에게 환히 웃어주었다'는 어이가 우주 멀리 저 멀리 날아갈먼큼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미담이랍시고 실리는 일도 있었다.(그나마, 정보기사나 실화가 아니라 소설의 형태이긴 했지만, 저 잡지는 문교부에서 지정해서 각 초등학교에 직접 뿌리는 물건이었다! 미친 문교부) 이런 식으로 집단괴롭힘을 권유하는 사회에서 집단괴롭힘이 없었다고 말한다면 그건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다.

실제로 아무 이유 없이 한 급우를 괴롭히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교사가 가짜 시험을 본 뒤 그 시험의 성적에 따라서 (사실은 랜덤으로 찍은) 학생을 왕따 분위기로 몰아갔고 며칠 뒤 모든 사정을 설명했더니 급우들 전부가 왕따 피해자의 심정을 알게 되면서 그것으로 왕따가 종결되었다는 짤방도 돌아다닌 적이 있다.

이런 말을 언급하는 이상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

2.3.1 발생[편집]

1995년에 김모군 투신자살 사건(2012년 4월 29일 MBC 라이프 히스토리 후 참조)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문제가 기사화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왕따' 라는 신조어가 나오기 전이고 친구끼리 폭력 자체가 그냥 싸움 정도려니 정도로 생각했던 시절의 얘기라 사회문제화까지 제기되지는 못했다. 그러다 1996년 중반 언론에서 '왕따'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사회 문제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인간이 집단을 구성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생겨났다. 겉으로 드러난 청소년 자살원인 중 비중이 큰 편이다. '익명보장 신고' 니 '자진신고' 니 경찰과 연계하여 여러 방책을 실행하고 있으나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 이유는 간단한데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주위에서 누가 신고했는지 대강 짐작이 가기 때문. 그리고 미성년자기 때문에 웬만큼 심하지 않으면 처벌 받는 일이 거의 없다. 아니 실제로 그 경우가 아니더라도 만만한 것이 피해자이니 누가 했든지간에 피해자를 괴롭힐 거리가 늘어나는 것밖에 안 되기 때문. 집단괴롭힘을 저지르고 신고를 당할 정도면 이미 사람을 포기한 지는 오래라고 봐야 한다.

2.3.2 실제 인식[편집]

학교에서는 애가 왕따 당해 총을 쏘는데 그들은 마릴린[46]과 헤로인을 탓하지. 부모들은 어딨는건데?

- 에미넴, The Way I Am 중에서

기껏 부모나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되돌아오는 건 '개장수는 개를 알아보는 법이야 임마' 수준. 출처불명의 격언으로 주로 전문상담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이 어설프게 집단괴롭힘 피해자의 오기를 돋궈주고 질책할 때 엄청 자주 인용한다. 그런데 집단괴롭힘 피해자는 극도로 자신감이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기를 돋우기는 커녕 '그렇구나 나는 인간이 아닌 개라서 이런 꼴을 당하는구나' 라고 받아들여질 뿐이다. 애초부터 상담시 사나이의 오기를 돋궈주겠다는 마초스러운 발언은 금물이다. 비슷하게 (내담자가 남학생일 경우) "남자가 되어가지고... 떼버려 그냥!"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아, 아주 드물지만 저런 어처구니 없는 충고에 감동받은 피해자가 나오긴 나온다. 그리고 이 경우 어제까지의 피해자가 흉악범으로 돌변하게 된다. 이미 피해자를 우습게 볼대로 보고 있는 가해자들이 피해자가 좀 강경하게 나온다고 태도를 바꿀 리 없으니 싸나이의 오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폭력에 호소할 수 밖에 없고, 대부분의 경우 집단괴롭힘의 피해자는 가해자에 비해 소수이니 평범한 폭력으로는 씨도 안 먹힌다. 이런 상황에서 피해자의 오기를 보여주려면 흉기라도 휘둘러야지 어쩌겠는가?

무엇보다 신고를 접수하면 적극적으로 구제에 나서야 할 교원과 담당 공무원(경찰 포함)이 여전히 책임의식이 미비한 데다가 집단괴롭힘에 대한 이해조차 부족하다. 피해자를 조사할 때도 사무적으로 처리하고는 "너한테도 문제가 있다. 네가 믿음직스럽지 않고 약하니까 친구들이 괴롭히지." 라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훈계를 하는 경우도 흔하다[47]. 왜냐하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로 생각하지 않고 단순한 급우끼리의 갈등, '친구끼리 좋게좋게 지내라' 라는 식으로 생각해버려서 적극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에 나서지도 않는다. 피해자와 패배자를 일 정부분 동일시하는 언제부터 내려왔는지 모를 악습의 탓도 적지 않다. 학교에서 맞고서 집에 들어가면 위로의 말은커녕 "넌 당하고만 있었냐?" 라거나 한 대 때리지도 못했냐며 오히려 질책하는 경우가 태반인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복이나 반항을 하게 되면 오히려 그때는 당사자를 사회 부적응자나 위험인자로 몰아가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이런 환경에서 적극적인 신고를 바라는 것 자체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당사자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도움을 주었다면 당사자가 고뇌에 빠질 일도 없었을 것이다.

특히 집단으로 모든 게 돌아가고 집단 구성원과의 친밀한 관계를 중요시하는 문화에서는 한 사람이 튀거나 집단 구성원들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왕따를 단체생활 적응 못한 사회 부적응자로 치부해 버리는 경향이 더욱 강하다. 더욱이 한국은 일제강점기 때의 잔재인(아닐 수도 있다) 군대 문화의 사회 유입으로 인해 마초적인 성격을 은근히 강요한다. 위에서 상술되었다시피 보정된 추억에 젖은 성인이나 언론매체는 자꾸 친구끼리라는 표현을 즐겨 쓰는데 여기서 그들이 범하고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집단괴롭힘의 가해자와 피해자는 피해자 대 가해자일 뿐 결코 친구와 친구라는 훈훈한, 따뜻한, 그리운, 향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 집단따돌림은 사회를 좀먹는 범죄이지 한때의 추억 따위가 아니기 때문이다.[48]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상당수가 이런 심리 상태이고 왕따 급의 경우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다시 한 번 설명하지만 피해자와 가해자는 피해자 대 가해자일 뿐이다. 여기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피해자는 가해자에 대해 이를 박박 가는 수준이고 가해자는 피해자를 친구나 대등한 인간이 아닌 인간 쓰레기 혹은 인간말종 취급하는 범죄를 저지르면서도 그저 재미있으니까 계속 그럴 뿐이다. 이들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이상할판이 아닌 심각한 인간군상들인 것이다.

워낙 언론에서 이런 표현을 남발하다 보니 웹툰에서도 왕따 가해자에 대한 위해를 친구를 죽이는 방법이라는 환장할 제목으로 짓기도 한다. 교내폭력을 소재로 다루는 창작자들이 얼마나 무지하고 공부를 안하는 지 알려주는 단면 중 하나. 자료조사는 신문을 통해 했습니다. 됐죠?

2012년에는 아이돌 그룹 내부에서 집단괴롭힘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동시기에 진행되던 올림픽마저 묻어버릴 정도로 커다란 반응이 일었다. 집단괴롭힘으로 인한 자살, 사고 등 사회적 문제가 전반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집단괴롭힘에 대한 인식이 조금은 심각해져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1년~2012년 이 짧은 기간동안 많은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사들 대부분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많은 경우는 막말로 자기 일 아니고 관여해서 괜히 골때리는 상황이 되기 싫으니까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보통 초등학생들이야 문제가 많이 일어나지만 초등학생들은 체벌이나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 효과가 상당히 있고 고등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 일어나기 때문에 상황이 초등학생만큼은 아니여도 중학생보단 낫다. 그런데 중학생들은 중2병 항목에서 참조하면 알 수 있겠지만 체벌 같은 행위가 막말로 약빨도 잘 안 먹히고 선생이나 부모한테도 눈 부릅 뜨고 개기거나 무단결석 혹은 집에서 가출하는 경우까지 있고(단, 상습적인 경우는 일진 혹은 불량학생의 경우에 한정한다)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서 많이 일어나기까지 한다. 이런 상태에서 초등학생들처럼 단순한 체벌 정도의 수준으로 어디까지 효과를 기대할까? 그래서 인식해도 신경 안 쓰려고 하는 교사들이랑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교사들이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보다는 중학교에 가장 많고 가장 힘들고 스트레스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에 웬만큼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아니면 헌신적으로 나서서 도와주기보다는 책임회피를 하려고 한다. 특히 중학교 교사들이 이런 경향을 가장 많이 보이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몇몇 학생들은 반 내에서 학생들한테 실컷 정신적인 고통을 당한 후에 참다 못해 학생부 선생을 찾아갔는데 학생부 선생은 그냥 "친구들끼리 사이 좋게 지내야지. 그것도 같은 반 학생들끼리 사이 좋게 지내야 하지 않겠냐? 서로 화해하고 다신 서로한테 상처주지 마라" 라는 말 같지 않은 훈계조치만 하고 끝냈다고 한다. 물론 사람을 이미 포기한 가해자들이 그 정도로 폭력을 그만둘 리는 만무. 대부분 그만두는 시기는 정도를 넘었다가[49] 사법처리되거나 피해자에게 복수를 당하거나 둘 중 하나.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은 절대 '친구' 따위가 아니다. 그리고 '친구' 라는 단어는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덜된 꼴통들에게는 절대로 어울리지 않는 고결한 단어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물론 그 피해학생은 이 일로 충격을 받은 후 무슨 일이 터져도 선생한테는 절대 알리지 않았으며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해학생들은 피해학생을 만만히 보고 학생들한테 다 퍼뜨림으로서 자신들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피해학생만 천하의 개쌍놈으로 몰아갔다. 참고로 이거, 정말 남의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집단괴롭힘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으면 대부분 먼저 나오는 대답이 "절대로 선생들한테는 알리지 마!"[50] 일 정도면 말 다한 셈이다. 참고로 피해자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한 말은 "너희들이 만약에 그렇게 철없이 놀려서 괴롭힘 당한 아이가 자살할 때 유서에 너희 이름 적어놓으면 너희들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는 거야. 그리고 이것도 다 한때인데 지나고 나면 서로 그립고 보고 싶은데 서로 친하게 지내야지?"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건 추억이 아니다. 그저 악몽 혹은 증오의 대상일 뿐. 대한민국 교사들의 수준을 말해주는 좋은 사례라 하겠다.

2010년부터 이어진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언론에서도 심도 있게 다루려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단 SBS에서는 <SBS 스페셜> 3부작 '학교의 눈물'을 통해 국내 학교 폭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해외의 해결 사례들을 제시했다. 그리고 KBS에서도 연중기획으로 '폭력 없는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박보영 내걸고 다큐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심지어는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후원해주는 해피콘서트[51]에서도 학교폭력은 나쁜거고 절대 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설교를 주구장창하면서도 정작 가해자친구로 부르며, 가해자피해자에게 사과하면 친구로서 용서해줘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짓껄이고 있다. 집단괴롭힘 항목을 천천히 쭉 읽어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겠지만,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절대 친구가 아니다. 오히려 분리시켜야 하고 특히 가해자는 법적으로 처벌해도 모자랄 정도로 천하의 개쌍놈이지만 여기서는 그런거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친구 운운하면서 더 친하게 지내라고 유도한다.그렇게 말하는 본인들은 정작 하루라도 학교폭력을 당하면 견디지 못할거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프로그램들의 제작자들이 얼마나 학교폭력에 대해 무지하고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지 잘 알려주는 사례.

2.4 도와주지 않는 어른들[편집]

대부분 성인에게 10대 때 학창시절은 추억보정 효과[52]를 입은 낭만 가득한 시절로 기억되어서[53] 혹은 당해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54] 망각했거나 미화된 기억으로 변질하였다. 덕분에 "에이구, 쯧쯧 지나고 보면 다 그리운데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지..." 라고 아주 가볍게 생각한다. 또한 일부 어른들은 피해자보고 피해자가 문제가 있는거라고 한다.
이런 어른들이 문제를 심화시킨다.[55][56] 그때의 기준으로 지금 학생들을 바라보려 하니 당연한 결과. 설사 미화하지 않고 실제로 집단괴롭힘이 있었음을 기억[57]한다 하더라도 일부러 잊은 척 하거나 피해자를 없던 사람 취급하는 게 일반적이다.

교사, 특히 집단괴롭힘이 있는 학급의 담당교사일 경우에는 사태 해결을 위해 보다 많은 책임이 요구되지만 사실 그만한 열정이 있는 교사는 거의 없다. 상술된 것처럼 무지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집단괴롭힘이 있다는 걸 알고도 방치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그 이유는 복잡한 것도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를 조율하고 부모들과 실랑이를 벌이느니 그냥 모른 척하고 1년을 넘기려는 것이다. 특히 학급 관리를 단순히 업무량으로 보는 교사들한테서 이런 경향이 많이 보이는데 집단괴롭힘 가해자 여러 명을 설득하거나 교육하느니 그냥 피해자 한 명한테 책임전가를 하거나 모른 척하는 게 편하다는 의식이다. 하지만 만약 피해자가 자살하거나 가출하는 등 사고가 터질 건 불안하니 짜증이 날 수밖에. 그래서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피해자를 불러다놓고 니가 원인이라는 식으로 화풀이를 한다. 이런 화풀이 상담은 만약 사건이 터져도 담임교사가 아주 손 놓고 있던 건 아니라는 걸 입증할 일종의 보험일 뿐이다. 신학기를 맞이해 학급 편성을 논의하는 교사회의에서도 집단괴롭힘 피해자는 불발탄 취급을 당한다. 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도와줄 생각을 짜내도 모자랄 판에 "아오 그런 애를 왜 나한테 보내요~" 라고 징징 대는 식. 신학기를 맡는 담임교사들 사이에서 제일 받기 싫은 학생은 양아치도 열등생도 아닌 바로 집단괴롭힘 피해자라고 한다. 한 번 괴롭힘 대상이 된 놈은 어딜 가든 마찬가지라는 편견이 있어서 자신이 맡는 학급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귀찮아지는 게 싫어서 그렇다. [* 한 위키러의 경험에 따르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6학년 때 까지 지속적으로 언어폭력과 따돌림을 당했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6학년 겨울방학 말 즈음 카카오스토리를 시작하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올린 글과 댓글(주로 눈 썩네 등등, 또 보컬로이드 그림으로 프사를 바꾸자 더러운 오덕새끼 라는 글도 있었다)을 모두 캡쳐해서 중학교 개학 첫날에 교사에게 보여줬는데,

  1. 서로 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
  2. 어감상으로는 협박죄보다 약해 보이지만 법적으로는 강요죄가 더 센 죄이다. 협박으로 끝냈으면 협박죄이고, 협박/폭행을 통해서 의무없는 일을 하게 만들거나 권리를 포기하게 만들면 강요죄. 협박죄에서 결과가 더 붙은 것이 강요죄이니 형량이 더 셀 수밖에 없다.
  3. 원래는 반의사불벌죄이나, 2인 이상이 공모하여 상습적으로 위의 죄를 범하거나, 위의 죄로 2회 이상 큰집을 갔다온 사람이 또다시 이런 죄를 범한 경우에는 반의사불벌죄마저 적용하지 않는다는 조항이다.
  4.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당시 기소된 혐의(상습공갈, 상습상해, 상습강요)를 근거조항으로 기재.
  5. 한 명이 자기 스스로를 괴롭힌다면 자기혐오일테고, 두 명이 서로를 괴롭힌다면 1:1 vs가 될 것이니 의미가 없다.
  6. 사실 아동학대가 학교폭력의 가해자를 양산하기도 한다. 집에서 학대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학교에서 피해자에게 일종의 내리갈굼을 가함으로서 해소하는 셈. 실제로 미국에서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중생 자살사건의 가해자 부모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7. 사실 집단괴롭힘은 일진들의 핵실험 맥락의 목적도 있다. 빵셔틀을 그라운드 제로로 사용하는 셈
  8. 단! 초등학교 5~6학년정도 되면 폭력의 강도가 쎄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9. 학교같은 경우는 의무이고, 성인들의 경우는 직장같은 형태로 학교처럼 의무적이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다르다.
  10. 학교를 다녀 봤으면 알겠지만 거기다가 집단활동과 단체활동을 할 일도 많다.
  11. 거기다가 미성년자들은 성인들에 비해서 의사 표현 방식이 뚜렷하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12. 게다가 관계자가 아닌 학생들은 '내가 아니라 다행이다' 는 마인드를 가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그 중에 집단괴롭힘을 당한 경력이 있는 학생이라면 대부분이 당하는 학생에게 공감하면서도 더욱 더 자신이 그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피하려 하거나 가해자가 되기까지 한다.
  13. 실제로 이들이 피해자를 옹호하는 경우는 대부분 가해자가 저지른 짓이 답이 안 나올 정도로 스케일이 커져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거나, 아니면 피해자가 견디다 못해 복수를 하여 가해자를 처단한 뒤에 재판에 넘겨지는 과정 둘 중 하나밖에 없다.
  14. 잘 안씻거나 대놓고 코딱지 파기, 침을 너무 질질 흘린다는지....
  15. 꽤 드문 경우. 가끔식 사례가 몇몇 보인다. 이 쪽은 때로 가해자들과 맞먹는 족속들이 몇몇 심심찮게 보인다.
  16. 거의 가해자들 판단에서만. 특히 가해자가 잘나가거나, 혹은 성격이 개판이면 아무것도 아닌 반응에도 과민하게 나갈수있다. 왜냐면 이런 얘들은 쓸데없이 눈이 너무 높으므로.
  17. 어리버리하고 떨어져보인다던가 4차원, 심해보이는 오타쿠기질 혹은 괴짜라든지. 드문 케이스로 여학교에서 바지를 입는 경우에도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다.
  18. ASD 환자들은 이 넷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왕따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대단히 많다. 또한 위에서 서술된 어리바리,4차원속성을 가진 피해자는 집단 폭력을 동반한 심각한 왕따가 아니더라도 일부러 과장되게 친한 척을 하면서 놀려먹거나 이상한 걸 가르치는 등 지적 장애인 다루는 식으로 괴롭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아니, 요즘은 어리바리등이 아니더라도 따돌림의 형태가 이쪽으로 점점 굳어져가는듯 하다.
  19. ...라지만 초5부터도 정도를 넘어선 집단따돌림 혹은 가해 현상이 보이는데 이건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게 절대 아니고 단지 본때를 보여줘야 정신을 차릴까 말까하는 인간들이거나 혹은 그렇게 될 사람들이다. 명심하자.
  20. 물론 송포유가 보여주듯, 대안학교 중에는 막장인 것들이 적지 않으니 조심할 필요는 있는데, 이에 대해서 정보를 조사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21. 해즈브로My Little Pony의 2010년 이후 제품군 내지 TV 프로그램 Friendship is Magic의 팬들. 보면 알겠지만 주 목표 소비층을 여자 어린이로 잡고 있다. 그런데 인터넷 공동체를 시작으로 남자도 좋아한다는 아이러니를 즐기는 성인 남성 팬들도 있다.
  22. 여기서 말하는 성벽은 대인관계고, 높이 쌓는다는 것은 대인기피를 뜻하며, 적이란 따돌리는 가해자를 이야기 한다.
  23. 강남 타워팰리스, 부산 센텀시티 등 주상복합이나 브랜드 아파트들이 생기게 된 배경도 부자들이 잉여나 찌질이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아마 왕따탈출할려면 공부해서 출세하란 말도 여기에서 나온것으로 추정된다.
  24. 중학교 입학 직후부터 전교 남학생의 75% 이상에게 괴롭힘을 받아오던 한 남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이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킥복싱을 배워 친구라고 우기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따돌림 주동세력 7명 중 2명을 이겨내 왕따에서 벗어난 실화가 있다.
  25. 사회를 교사, 조폭을 가해자, 왕따를 피해자로 매치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관심 없는 교사가 가해자를 만들어내고 왕따는 신고해도 신체적, 정신적 폭행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한다.
  26. 만일 한 명이라도 손길을 보내어 왕따를 막거나 상호작용을 도우려 했다면 트라우마가 짙게 나타날 리 만무하다.
  27. 그렇다고 해서 상해하는 왕따가 없다고 보는 건 오산이다. 경미한 왕따는 남자 사회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육체적 상해를 입히는 왕따는 여자 사회에도 벌어질 수 있다.
  28. 하지만 과거의 잘못이 경미하거나 평소 행실이 바르거나 친구들에게 인망이 있었다면 실드를 쳐주거나 앞에선 수긍하고 뒤에서 이러이러했다고 이야기를 전해준다. 친구에게 잘해주자.
  29. 뒷담 까는 아이가 습관적으로 남 뒷담을 까대는 아이라면 듣는 사람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얘가 어디서는 내 뒷담을 까고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심리가 발동해서 상대를 안 해주는 것. 이 경우에도 결국 뒷담 당사자 귀에 들어온다.
  30. 쉽지 않다. 정말 어렵다. 뭘 하든 예전 소문, 뒷소문이 따라다니고 심하면 중학교, 초등학교 때 일까지 뒷말로 따라다닌다. 전학을 가든가 자기 소문이 다 퍼져있다면 이민이라도 가자.
  31. 물론 이러면 오히려 재수없다고 까일 가능성도 있다. 당신과 같은 취미나 특기를 가진 애가 없다면 가능성은 제껴두고 그냥 없다고 봐야 한다.
  32. 소수 혹은 일부 학생들의 따돌림이라면 위의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해결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허나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겉으로 보기에 정말 경미한 따돌림이 많아 티가 잘 나지 않을 뿐이지, 반 전체와 같이 전원이 악의를 품고 있을 경우에는 뚜렷한 대처 방안을 찾을 수 조차 없으며 대처를 하려고 할 수록 상황이 악화된다! 이 경우에 피해자는 이 집단을 떠나거나 모든 것을 무시하는 것 밖에는 방도가 없다. 즉 어느 쪽이 되든 혼자 모든 것을 짊어져야 한다는 말이다. 더불어 후자의 경우 겉으로는 정말 멀쩡해 보이기에 몇몇 선생님들은 그저 독선적인 아이로만 보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외로움에 익숙해진다는 건 좋지 않은 일이다. 아무리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해도 저 외로움은 감당하기 매우 힘들다.
  33. 레이첼 시몬스의 소녀들의 심리학(Odd Girl Out). #
  34. 초등학생 싸움이 흔히 그렇듯 선생님 출동과 함께 끝난다
  35. 그런데 솔직히 초중딩 때는 남자애가 여자애 때려도 그렇게 신경 안 쓴다.(그런데 왕따 같은 남자애가 좀 쎄다고 여자애 때리면 여자애들 몇 명이랑 싹다 맞짱뜰 각오는 하자) 고등학교 입학 후엔 욕먹긴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직 양성평등이 아니라는 대표적인 예.
  36.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차이가 전무하지만, 초5 정도만 되어도 청소년기가 되지 않은 경우라도 남자애들이 호전적인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서 초5 정도에도 남자애들이 압도적으로 강하진 않지만 이 때부터도 싸움 좀 한다는 애들은 대부분 남자애들이다. 그러나 이차성징의 시작시기가 여학생에게서 더 빨리 나타나서 초5때는 여학생의 평균키가 남학생보다 더 큰 시기로 신체적 우위는 오히려 여학생 쪽에 있다. 즉 호전적 경향이 적은 남학생이면 여학생과의 싸움에 오히려 불리한 것인데 왕따인 경우 그런 학생일 가능성이 높다는 걸 기억하자. 그러다가 중2쯤 되면 차이가 커지면서 이때부턴 남자애들이 여자애들한테 주먹질해서 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이 때쯤 돼면 여자한테 지면 놀리기 시작한다) 중3쯤 돼면 진짜 왕따급이 아닌 이상(의외로 이때쯤도 무술을 배운 여자애한테는 남자애가 얻어맞는 경우가 좀 있긴 있다...?고 한다.)여자한테 지는 일은 거의 없다. 단 고등학교 입학 후에는 여자애한테 주먹질 함부로 하면 제대로 욕먹는다. 왕따면 제외 애초에 이 항목이 집단괴롭힘 항목이니 왕따는 싸우고도 질수도 있다 이소리
  37. 매일같이 여학생들에게 멍이 들도록 맞기만 하다가 반항으로 괴롭히던 여학생을 가위로 할퀸 후 '여자에게 가위를 휘두른 미친놈'으로 인식되어버린 후 그 여학생에게 가위를 뺏기고 팔이 골절될 때까지 맞은 남학생도 있다. 이거 초등학교 얘기다!!
  38. 남자 초등학생이 여자 급우들에게 팬티까지 벗겨진 후 음모도 없고 성기가 작다고 놀림을 당한 사례가 국내에 있다. 키모이 걸즈가 떠오르는 사례
  39. 초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당하던 모범생 남학생이 있었는데, 3학년이 되면서 지방으로 잠시 전학을 갔고 초등학교 졸업 즈음해서 폭풍 성장한 상태로 예전의 동네로 돌아오게 되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그 여학생이 아직도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학생은 날을 잡아 여학생을 불러내어 설교와 함께 몇 대 두들겼다. 여학생은 예전과 달리 이미 완력에 있어서 폭풍 성장한 남학생의 상대가 전혀 되지 않았던데다, 그 남학생은 타고난 모범생으로 성적이 전교 1~3등을 왔다갔다하고 반장은 물론 전교학생회 간부까지 맡고 있으며 선생님들의 총애를 받는 일명 "네임드" 학생이었기 때문에 괜히 트집 잡히지 않도록 3년 내내 피해 다녀야 했다는 사례이다. 고소하다. 사람을 잘못 건드려도 너무 잘못 건드린 셈(...) 어떻게 보면 진정한 의미의 역관광이라 할 수 있다.
  40.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해서 초등학교 졸업때까지 여러 명의 여학생들에게 집단구타와 갈취를 당한 남학생은 반이 달라져 가해자들과 떨어진 후 고등학생 때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 후 집단괴롭힘의 후유증으로 여성공포증이 생긴 남학생은 자신을 제일 악질적으로 폭행한 여학생이 공부를 잘 해서 명문대에 수시 전형으로 진학하려 하자 그 여학생의 과거 악행들을 모두 교사에게 말해버렸고 양심적인 교사는 추천서 작성을 거부해서 진학에 실패했다고 한다. 여학생 쪽은 어릴 때 좀 장난친 것 가지고 사람 인생 망치냐고 분노해서 따졌지만 애초에 예전에 남학생의 학교 생활을 지옥으로 만들었으니 벌을 받은 셈.
  41. 예를 들면 초등학교 6학년인 키 작은 남학생이 여학생의 괴롭힘을 참다못해 폭발하여 자기보다 덩치도 크던 그 여학생을 구타하여 코피를 터뜨려 버렸다든가...
  42. 위의 사례1에 적은 여학생도 어릴 때는 문제 행동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흔히 보는 평범한 여학생이 되어 있었다.
  43. 용어가 아닌 행동 자체가 원래 일본문화였다가 대한민국으로 수입되었다는 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44. 폭력학생 한 명한테 잡혀서 심부름을 해도 빵셔틀이다.
  45. 솔직히 말하면 도시 쪽에 있는 학교에서는 옛날에도 이런 현상이 존재했을 것이다...
  46. 마릴린 맨슨을 얘기하는 것이다.
  47. 뻔한 이야기지만, 절도 피해자에게 '네가 문단속을 잘 안했으니 도둑이 들어오지'라고 훈계한다거나, 폭행 피해자에게 '네가 싸움을 잘 못하니 얻어맞지'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게 하나도 없다.
  48. 쉽게 가해자 대 피해자의 심리 상태를 묘사하자면 가해자 : 난 저딴 장애인(혹은 쓰레기,폐기물) 따위랑 친구가 아니야(바보(멍청이)나 애자, 병신 정도가 아니고 인간 취급조차 안 하는 수준이다), 내가 저딴 또라이새끼랑 왜 친구지? 피해자 : 저 XX새끼 언젠가 죽여버릴 거야ㅡㅡ 근데 왜 자꾸 선생들은 저 XX새끼랑 나를 왜 친구라고 하는 거지? 기분 X같네ㅋ
  49. 그런데 이 정도를 넘었다는 게 성인과 달리 피해자를 자살로 몰아넣는다던가 성범죄와 결합된 경우나 가능한 거라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50. 실제로 중학교 때는 선생한테 얘기하고 이런 것조차도 약빨이 잘 안 먹혀 들어가기도 한다. 애초에 선생은 자기 가족이 아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서는 적당한 선에서는 먹히는 편.
  51. 개그콘서트 패러디.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을 다뤘고, 마찬가지로 개콘에 나오는 개그맨/우먼들이 그대로 나온다.
  52. 따지고 보면 이것도 어느 정도 잘못된 생각이다. 학창시절 같이 교류했던 사람 모두가 친구인가? 과연 그 더 감정적인 학창 시절에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나 싫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는가? 아무리 10대 때 동네 친구나 지인들이 그리워도 싫었던 사람조차 친구라고 할 수 있나? 그리고 20대 초중반(대략 22~23살)만 돼 봐도 느끼겠지만 학창 시절 확실한 친구 관계였던 사람도 현 시점에서 전부 남아있는가? 일부분이지 않은가? 친구도 이 정도인데 친한 친구면은 더하지 않을까? 이 정도 깊이까지 생각해 본다면 학창 시절 그리운 사람이라도 모든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특히 도시 쪽에서 학교를 나왔다면 22~23살 정도만 돼도 감이 쉽게 잡힐 것이다.
  53. 이런 경우를 잘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군대 추억이다. 지금보다 더 구타와 가혹행위가 일상적이었고 녹화사업과 의문사가 벌어졌고 더 윗세대는 북한과의 무력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했던 시대의 군을 낭만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54. 50대 이상의 학교 교사들 중에서도 자기는 "1990년대 이후 공론화된 그런 방식의 왕따를 제3자의 일로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형편이다. 그때는 툭하면 때리는 선생님이 공공의 적이라서 그랬던 거다
  55. 사실 이는 같은 수준의 왕따 사건에 대해서도 어른들 세대와 학생들 세대의 의식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70~80년대에야 학교에서 집단구타 사건이 나면 우정을 쌓게 해준다면 명목으로 가해자와 피해자를 같이 청소를 시켰다지만 그런 처벌을 2010년대에 하면 이하생략이다. 사실 70~80년도 틀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그놈의 추억 보정과 망각의 효과일 뿐이다.
  56. 실제로 괴롭힘을 9년동안 받던 한 학생은 자신의 나쁜 기억과 관련된 기억을 거의 다 미화했다. 어쩌면 미화가 아니라 일상처럼 넘어가니까 미화한 게 아닐까.
  57. 1987년 수지 김 간첩 조작 사건. 살해된 뒤 간첩 누명을 쓴 이모 때문에 중학생 조카는 학교에서 빨갱이라고 집단괴롭힘을 당하다 자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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