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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
자(쥐) 축() 인(호랑이) 묘(토끼) 진() 사()
오() 미() 신(원숭이) 유() 술() 해(돼지)

Mouseofhasugu.PNG
시궁쥐 혹은 곰쥐


실험용으로 많이 쓰이는 SD (Sprague-Dawley) 래트. 색소가 없어 홍안알비노이다. 이름은 처음으로 품종을 개량한 농장의 이름에서 따왔다. 조용하고 다루기 쉬워서 의학 실험에 많이 쓰인다.


캐피바라. 이놈도 넓은 의미에서 쥐. 일단 설치류 중 가장 큰 녀석이다.


다람쥐. 이것도 쥐(설치류)에 속한다.

mouse(생쥐)/rat(시궁쥐)(영어)
鼠(한자)
ねずみ(일본어 히라가나. 鼠의 훈독, 음독은 きゅうそ 큐우소)
老鼠 (중국어)[1]
mus(생쥐)/rattus(시궁쥐) (라틴어)
ratón(생쥐)/rata(시궁쥐) (스페인어)
mus(생쥐)/råtta(시궁쥐) (스웨덴어)
мышь(생쥐)/крыса(시궁쥐) (러시아어)
Maus(생쥐)/Ratte(시궁쥐) (독일어)
myš(생쥐)/krysa(시궁쥐) (체코어)
fare(생쥐지만 갈색 시궁쥐의 의미도 있음)/sıçan(시궁쥐) (터키어)
muso(생쥐)/rato(시궁쥐) (에스페란토)

1 개요[편집]

넓은 의미로는 포유류설치류에 속하는 동물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며, 좁은 의미로는 설치목 동물 중에서 쥐과(Muridae)에 속하는 생물종에 한정하여 이른다. 어느쪽이든 수많은 종류가 존재하며, 쥐과의 경우 포유류의 과 단계 분류에서 가장 많은 생물종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화석 기록으로는 신생대 초반부터 등장하였으며[2] 분류학적으로 설치류의 근연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중치목(토끼류)과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가 있다. 괜히 생쥐로 실험하는 것이 아니다. 쥐는 인간과 더불어 가장 널리 분포하는 포유동물의 하나로, 쥐가 없는 지역이 없을 정도로 전세계에 걸쳐서 분포한다. 본디 뉴질랜드와 남극에는 쥐가 없었으나 뉴질랜드에는 관광 및 물류 유통으로 시궁쥐들이 유입되었고, 남극에서도 남극탐험의 물품과 함께 실려온 쥐들이 남극 기지 근처에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명실공히 이 세계 어디에나 살고 있는 동물인 셈.

2 특징[편집]

설치류 중에서는 위의 사진에도 나온 캐피바라나 뉴트리아의 경우처럼 웬만한 정도로 큰 종류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쥐들은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가장 작은 생쥐 종류는 포유류 중에서도 최저의 신장을 자랑할 정도. 다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작은 크기의 포유류는 설치류가 아닌 다른 종류의 동물들이 차지했다.[3]

작고 높은 소리로 짧게 울으며, 찍찍거린다고 묘사하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울지 않거나 메뚜기쥐처럼 늑대같이 빼에에엑 하고 하울링하는 경우도 있다.

몸이 작은만큼 신진대사가 빠른 편으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쥐인 시궁쥐(sewer rat)의 경우 분당 심박수가 300~400회이며 10시간 이상 먹지 않으면 아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피바라 같은 대형종의 일부가 완전초식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잡식성이며, 신진대사가 빠른지라 체구에 비해 먹는 양이 상당한 편이다. 보통 하루에 자신의 체중의 20%정도는 기본으로 먹어치우며, 추운 지방처럼 열량을 많이 소모해야 하는 지역의 경우 하루에 자신의 몸무게의 2~3배까지 먹어치우는 경우까지 있을 정도. 가리는 음식도 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먹는지라 쥐가 새로 유입된 지역에서는 이전까지의 생태계가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4]

설치류는 치근이 없는 탓에 위 아래 한쌍씩의 앞니가 무한정 자라나며, 이 때문에 쥐는 항상 무언가를 갉아서 앞니를 짧게 갈아줘야 한다. 이를 갈지 못할 경우 앞니가 벌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쥐들은 어지간한 것은 거의 갉아댄다. 이렇게 이빨을 가는 습성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만 해도 상당한 수준이며, 종종 전선을 갉으려다가 감전사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쥐의 앞니는 부러질 경우에는 여간해서 다시 나지는 않는다고 한다.

앞발가락이 4개, 뒷발가락은 5개이며 가장 안쪽 앞발가락 옆에는 발가락이 퇴화한 것처럼 보이는 작은 돌기가 있어 엄지처럼 보인다. 꼭 그 때문은 아니겠지만, 미키 마우스 손을 봐도 손가락이 4개다. 쥐는 이나 미어캣 같은 동물처럼 필요에 따라 직립할 수 있으므로 이 앞발을 손처럼 이용해 여러 가지 물건을 잡는다.

뛰어난 생명력을 자랑한다. 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처럼 균형감각이 뛰어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으며, 갈색쥐(Rattus norvegicus)의 경우 이틀 이상을 바다 위에서 헤엄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수로 하수구를 통과해서 변기로 침입해 오기도 하고, 몸이 유연하고 갈비뼈가 접히기 때문에 머리만 들어갈 수 있다면 자기 몸집보다 작은 구멍으로도 드나들 수 있다. 사막에 사는 메뚜기쥐는 작은 체구와 달리 독에 내성이 강하고 통증을 차단시켜 지네전갈 까지 사냥한다. 동족까지도 먹는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쥐들의 가진 저력은 그 엄청난 번식력에 있다. 쥐는 생후 6개월이면 성적으로 성숙해 새끼를 가질 수 있으며, 한마리의 암컷은 6개월 동안에 200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새끼가 다 자랄 때까지 양육하는지라 생존율도 높은 편이다. 식량이 다 떨어지거나 목숨이 위태로운 긴급한 상황에서는 새끼를 먹어버리기도 하는데, 그렇게 살아남은 쥐는 상황이 좋아지면 먹어버린 새끼들의 몇 배로 새로운 새끼를 낳는다. 결국 죽이고 또 죽여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아진다.[5]

3 인간과 쥐의 관계[편집]

3.1 저 동물은 해로운 동물이다.[편집]

인간이 정착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척을 진 유서 깊은 인류의 숙적.

인간이 수렵/채집을 하면서 남아서 저장해 두는 생산물이 없던 시절에는 적대적 관계가 아니었다. 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위험 부담 없이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식량 자원이었다. 그러나 인류가 한데 머물러 농사를 짓고, 이듬해를 버티기 위해 그 생산물을 저장하기 시작하면서 무시무시한 적으로 위상이 뛰어오르게 된다.

쥐들은 먹을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먹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쥐들의 생활권은 인간이 사는 곳과 겹친다. 자연히 쥐들이 먹는 것들 상당수는 인간들이 기른 농작물이거나 저장해 놓은 음식물인 경우가 많게 된다. 또한 이빨을 지속적으로 갈아주어야 하는 특성상 가구 등의 물건을 갉아서 피해를 주며, 종종 전선 등을 물어뜯어 정전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인류는 예전부터 쥐를 잡아왔으며, 현재는 애완동물로 주로 길러지고 있는 페릿 등의 족제비나 고양이도 처음에는 쥐를 잡게 하기 위해서 길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에서도 요크셔 테리어미니어처 슈나우저 같은 종은 본디 쥐를 잡게 하기 위해서 개량된 종이라고 한다.

참고로 군대에서는 악의 존재, 만악의 근원, 악의 축 검은 배 쥐으로 취급받는다. 만약 군 식당에 쥐가 나타난 것을 높은 분들이 보게 된다면 취사병들은 1주 이상 청소 등으로 죽었다고 봐야 한다. 1종 식량 창고에도 나타나 밀가루와 설탕, 라면 등을 갉아먹기도 하며, 이 경우 해당 물건뿐 아니라 그 박스에 있던 걸 모두 버려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 결산을 해야하는 1종 계원에게는 그야말로 생지옥이 펼쳐진다. 그래서 가끔 창고에서 쥐 소탕 작전이 펼쳐지는데, 끈끈이를 설치하거나 창고 물건을 모조리 들어내고 소탕해야 할 경우도 있다.

또한 쥐들은 각종 질병을 옮기기도 한다. 렙토스피라증이나 유행성 출혈열 등의 전염병 상당수가 쥐를 매개로 하여 옮겨진다. 흑사병으로 불리며 중세 유럽에서 유행하여 당시 유럽의 인구를 1/3로 만든 것으로 유명한 페스트 역시 쥐, 정확히는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서 옮겨지는 질병이다.

한국의 경우 1970년대까지만 해도 쥐로 인한 곡물 손실이 막대해서 수차례 대규모 쥐잡기 운동을 벌인 적이 있다. 쥐잡기 운동을 소재로 한 네이버 캐스트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주기도 하였는데 이때 실적 확인을 쥐의 시체가 아니라 꼬리로 했기 때문에 학생들 중에서는 오징어 다리에 연탄을 묻혀서 인조 쥐꼬리(?)를 만들기도 했다고, 근데 의외로 그 개수작이 가끔 먹히긴 했던 듯

쥐잡는방법은 쥐약,쥐덫 냐옹이 등등. 발달해왔지만 완전 퇴치는 포기한 분위기.

하지만 아주 예외적으로 인도 한 지방에서는 쥐를 신의 사자로 추앙하며 신성시하는 까르니마따라는 힌두교 사원도있다. 그야말로 수만마리나 되는 쥐들에게 사람들이 먹을 것을 바치고 일절 건드리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 쥐들은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같이 산다. 이쯤되면 쥐들의 천국이긴 하지만 여기 쥐들은 터줏대감 쥐들로 다른 구역 쥐들이 사람들이 바치는 먹을 것을 노리고 들어오면 가차없이 몰려들어가 물어죽여버린다. 이 사원 성직자들이나 공물을 바치는 사람들이나 그 사람들의 식구들(아이들)은 쥐들을 마사지시켜주거나 쥐가 수명을 다하면 묻어주는 일도 하며 돌봐주고 먹을 것을 주며 나이든 쥐에겐 먹기좋으라고 부드럽게 음식을 다져 먹여주기까지 한다. 그러다보니 사원 안에선 사람들이 앉아있으면 쥐들이 수백마리가 몰려들어서 장난치거나 몸 위에서 잠을 자는 귀여운 짓(?)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여기 쥐들 가운데 특이하게 알비노 흰 쥐가 1마리 있는데 이 녀석은 유달리 사람을 피해서 사람들 앞에서 보기 어렵다고 한다. 흰 동물을 더더욱 숭배하는 힌두교 특성상(인도에서 태어난 소 가운데 흰 소는 평생 호강한다. 다만 특이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같이 흰 동물이 흔하면 제외. 덕분에 흰 뱀이나 백마같은 동물도 숭배받는다.) 이 녀석도 더 숭배를 받지만 사람을 피하는지라 어쩌다가 먹이를 먹거나 하여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 여기 사람들은 좋은 징조라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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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같이 놀자며 애교부리는 거다!

참고로 힌두교인이 아니라면 이 사원으로 들어올려면 돈을 내야한다. 도전 지구탐험대에서도 예전에 여길 취재하면서 한 여자연예인이 안으로 들어갔다가 기겁한 적도 있었다. 물론 기겁해도 쥐들은 이방인에 대하여 무덤덤하게 굴거나 때론 이방인도 호기심가지고 다가오고 사람 몸으로 올라온다. 그리고 이방인이 들어갔다가 쥐를 실수라고 해도 한마리라도 밟아죽이면 안된다. 당연히 엄청나게 화내고 상당한 벌금을 내야한다. 문제는 쥐가 워낙 많고 사원 곳곳에서 잠자거나 그냥 있거나 마구 왔다갔다하며 놀기 때문에 밟을 수 있다.

네팔에도 쥐를 다른 동물과 같이 숭배하는 힌두교 사원이 있는데 여긴 다른 동물과 같이 쥐에게도 먹을 걸 바치지만 다른 동물(원숭이)이 쥐먹을 걸 훔쳐먹는 게 많아서 여기 쥐들은 별로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서나래도 네팔 여행갔다가 여길 들렀는데 숨어있던 쥐를 우연히 눈이 마주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런데 우습게도 반대로 을 숭상시하는 사원이 인도에는 더 많다(아니 쥐 사원은 전세계에서도 여기 한 곳뿐이다.)뱀 사원에선 쥐는 그저 뱀에게 바치는 먹이로 취급되기에 쥐들도 극과 극으로 대우받는 셈. 사실 인도에서도 쥐는 병도 옮기고 쌀이나 먹을 것을 훔쳐먹는 유해한 동물로 인식되기에 그 쥐를 주로 잡아먹는 뱀을 더 좋게보는 경우가 많다. 뱀에 물려 죽는 사람이 매해 1천명 가까이 되는 인도이지만 그럼에도 뱀을 숭상시하는 사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쥐가 주는 피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뱀한테는 물려야 죽지만 쥐한테는 물려서 감염되어 죽을 수도 있고, 쥐가 오염시킨 음식을 먹고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 인도의 사정이라면 최소한 쥐로 인해 죽는 사람이 1천명은 넘겠지.

3.2 페스트[편집]

보통 페스트균과 그 숙주인 설치류는 중앙아시아에서 발생하여 몽골 침공을 전후로 유럽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유목생활을 주로 하였던 몽골인은 쌀이나 먹을 것을 쌓아두는 습관이 없었고, 먹을 게 부족한 환경에서 유목민들이나 양몰이개 등이 쥐를 자주 잡아먹었는지라 사람이 사는 곳에 쥐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 때문에 몽골인들은 페스트에 거의 걸리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페스트가 뭔지도 몰랐을 정도였다.

반면 당시 유럽은 대소변이 길거리에 널려 있는 등 위생관념이 막장에 가까웠고, 거리와 들판에 들끓는 쥐들이 허술한 집안으로 쉽게 침입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쥐에서 기생하는 벼룩이 사람들을 물어 페스트를 전염시킬 수 있었다. 게다가 당시 유럽 사람들은 고양이를 악마의 동물이라 여겨 고양이를 사냥하였고, 덕분에 쥐들은 천적 없이 더 활발히 번식할 수 있었다. 그 결과 흑사병이 엄청나게 확산되었다고 한다. 중세유럽의 후진성이 페스트를 더욱 치명적으로 만든 것이다.

몽골군이 흑사병에 걸린 시체를 투석기로 유럽의 성벽 너머로 날려댔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런 전법은 십자군 전쟁이나 그 이전 유럽에서도 얼마든지 있던 전법이기도 하다. 몽골 또한 몽골 제국으로 정착하게 된 이후 원 집권기에 페스트가 유행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국력을 소진하여 결국 으로 교체되기에 이른다.

아랍에서 페스트는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으며, 되려 유럽이 아랍 지역 일부를 지배할 때 페스트가 뒤늦게 크게 발생하여 아랍에서는 유럽 침략자들이야말로 페스트의 발병원인이라고 여기고 있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프랑스군이 이집트를 점령할때도 페스트가 갑자기 발병하여 많은 프랑스군이 희생되었는데, 당시 이집트인들은 프랑스군을 페스트군대라고 여기며 피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페스트를 옮기는 건 천장쥐 혹은 곰쥐라고도 불리는 검은쥐(Rattus rattus)라는 종류인데, 이들은 제리의 종이기도 한 시궁쥐(Rattus norvegicus)들이 대거 무리를 지어 칩입해 옴으로써 사람이 사는 곳에서 밀려난 걸로 추정되고 있다. 시궁쥐에 기생하는 벼룩들은 사람을 물지 않는지라 시궁쥐들은 페스트를 퍼뜨리지 않는다.

3.3 애완동물[편집]

키울때 예방접종과 훈련만 잘시키면 된다
설치류 중에서 햄스터다람쥐, 기니피그 등은 대표적인 애완동물로 손꼽히며 사랑받고 있으나, 유독 쥐는 사람들의 혐오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아무래도 쥐, 특히나 래트의 길고 굵다란 꼬리를 징그럽다고 여기는 것이기 때문인 듯[6]. 하지만 이 역시 차츰 바뀌고 있어서 외국에서는 이미 마우스와 래트가 펫샵의 한 자리를 차지한지 오래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쥐를 애완동물로 기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어로는 똑같이 '쥐'라고 부르지만 마우스(Mouse, Mus musculus)와 래트(Rat, Rattus norvegicus)는 과까지만 같고 학명에서 알 수 있듯 속부터 다르다. 사실 잘 보면 생김새도 꽤 구분된다. 절대로 마우스는 새끼 쥐, 래트는 어른 쥐가 아니다.

3.3.1 마우스[편집]

흔히 말하는 작은 쥐. 보통 생쥐라고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고

3.3.2 래트[편집]

마우스의 몇 배나 되는 커다란 쥐. 시궁쥐라고 흔히 부른다.[7] 더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3.3 서로간의 관계[편집]

래트와 마우스(혹은 햄스터)를 같은 공간에 놔두면 래트가 마우스를 물어 죽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을 팀킬 컨슘Muricide라고 하는데, 정확히 무엇때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는지는 불명이다. 같은 쥐라고 봐주는 거 없다. 재미있는 점은 이 muricide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인데 실험 방법은 래트와 마우스를 같은 공간에 놓고 몇 마리나 물려 죽는지 관찰하는 것(...) 래트가 마우스를 죽일 때는 죽을 때까지 여러 번 무는게 아니라 지능이 높은 동물답게 1~2회의 크리티컬 공격을 가해서 즉사시키며, 공격을 가하는 부위는 대부분 마우스의 척추 부근인 목이나 등이라고 한다. 그리고 죽인 마우스를 먹기도 한다(!)[8]

단, 같은 우리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평소에 따로 키우다가 가끔 미팅을 주선해주면 같이 꺼내서 놀게 하면 그럭저럭 잘 지낸다. 그리고 새끼를 직접 키워본 적 있는 어미 래트의 경우 마우스를 보고 자기 새끼에게 하듯이 몸을 이리저리 훑어 청소해주는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물론 잠깐동안 사이 좋아 보인다고 같은 우리에 계속 놔두는 것은 금물!

유일하게 장시간 놔둬도 괜찮은 조합은 새끼 래트 + 어른 마우스이다. 크기가 비슷한데다 둘 다 공격성이 그다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싸울 일도 없고 대부분 사이좋게 잘 논다. 단, 마우스가 임신을 했거나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어서 예민할 때는 제외이다.

햄스터인 경우 겁도 없이 래트에게 덤벼들기도 한다. 래트 쪽이 피하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햄스터가 지나치게 까불 경우 높은 확률로 비극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래트+마우스보다는 래트+햄스터 쪽이 훨씬 위험하다 (물론 햄스터+마우스도 체격, 성깔 양쪽에서 모두 밀리는 마우스 쪽이 끔살당할 수 있어 위험). 햄스터가 아무리 사납다고 해도 체격의 차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래트의 적수가 될 수는 없다. 또한 래트는 엄연히 햄스터를 먹이로 인식한다. 햄스터가 사납게 날뛰는 것은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는 것 뿐이지 사나워서가 아니다.
목격담에 의하면 햄스터가 계속 까불자 래트가 표정 변화 하나 없이 앞발로 지그시 눌러서 햄스터를 제압해 버렸다고 한다(...) 오빠 화날려고 하거든? 좋은 말로 할 때 그만해라...
물론 위의 경우는 매우 운이 좋은 경우. 일반적으론 마우스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단숨에 목을 물려 끔살당한다.
'골든 햄스터는 크기가 크니까 같이 놔둬도 되겠지?'하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마우스나 드워프 햄스터가 한끼 식사라면 골든 햄스터는 하루치 식사라는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실수로라도 햄스터가 탈출해 래트의 영역으로 들어갔다면... 잔해가 심히 끔찍하다.

결론은 같은 쥐라고 합사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같은 쥐'이기 전에 포식자와 피식자라고 보는 게 옳다. 같은 영장류인 원숭이를 사람이 잡아다가 원숭이골을 먹듯. 래트와 마우스는 속(래트는 Rattus, 마우스는 Mus)부터가 다르다.

마우스와 래트를 아무 사고 없이 합사하기 위해서는 갓난 아기때부터 같이 두어야 한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마우스와 래트를 같이 놔 두면 다 자란 후에도 서로 공격하지 않고 잘 지낼 수도 있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갓 태어난 새끼 마우스를 막 출산을 끝내어 모성 본능이 최고조인 어미 래트 옆에 놔 두면 된다. 이런 경우 어미 래트가 갓난아기 마우스를 자기 새끼들 무리 사이로 옮겨놓고 같이 젖을 물려서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자란 마우스는 같은 젖을 먹고 자란 래트들과는 형제자매처럼 지내고 다른 래트들도 전혀 경계하지 않게 된다.

3.4 실험동물[편집]

마우스와 랫은 약물실험, 행동실험, 유전자연구 등의 각종 동물 실험에 가장 자주 쓰이는 실험동물이다. 기르기 쉽고, 번식이 빠르며, 가격이 저렴한 점[9] 등으로 인해 실험동물로써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유리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렇게 실험에 사용되는 쥐들은 실험의 신뢰성을 위해서 근친교배를 반복해 유전적으로 형질을 균일하게 만든 것으로, 특히나 근연교배(inbred)를 한 개체들은 거의 클론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형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리고 하나의 실험을 위해서 몇십에서 몇백마리까지 떼죽음당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연구진들은 주기적으로 날을 정해서 쥐들의 위령제를 치러주기도 한다, 아마 이 순간에도 인류의 삶의 향상을 위해 쥐들은 우리가 모르는 약물을 주입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지뢰제거에 쥐를 쓰기도 한다! 다만 이 지뢰제거에 쓰이는 것은 아프리카산 쥐로 엄청 큰 편이다. 지뢰를 폭발시켜 희생하는 게 아니라 후각으로 지뢰위치를 구별하는 것으로 지뢰 1개를 찾아내면 먹을 것을 주도록 훈련시킨다.#1#2

3.5 식품[편집]

곤충을 먹는 것과 비슷하게 기본적으로 혐오식품 취급받는 것 같지만 의외로 세계 여러 곳에서 쥐를 식품으로서 먹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쪄서 말린 포를 자주 먹으며, 라오스태국 시골에서도 쥐고기가 흔한 고기로 말려먹거나 구워먹거나 여러가지로 조리해먹는다. 역사적으로 봐도 고대 로마에서는 귀족들이 겨울잠을 자는 동면쥐를 겨울철의 별미로 즐겨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맛은 비둘기와 흡사한지 중국에서는 쥐 요리를 비둘기라고 속여서 파는 경우도 있으며, 갓 태어난 쥐를 산 채로 그냥 씹어먹는 요리[10]까지 있다.

그 밖에도 사실유무는 모르겠지만 해외 사례라면서 큼직한 쥐고기를 튀겨서 닭고기로 속여서 팔았는데 사람들이 먹어보곤 닭고기로 여긴 적도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농촌지역에서는 갓 태어난 쥐를 담금주 해먹는 곳이 있다.메가쑈킹도 시골 외갓집에서 이걸 어릴적에 보고 충공깽에 빠졌다고 한다.

2008년 봄 무렵에 불쌍하게도 목이 잘리고 튀겨진 채로 노래방용 새우깡신라면에서 발견되거나, 연세대 동문의 식당에서 만든 샐러드 속에서 익사한 상태로 발견되는 등 한국인의 식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2010년 12월 말엔 모 베이커리 식빵 안에서 익은 채로 발견되어 빵갤러들을 전율케 했으나 맙소사, 주부가 새벽에 DC질을 하다니 남편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일단 쥐고기는 쇠고기보다 무게대비 영양분이 더 많은 등 식품으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므로, 전쟁 등으로 사회구조가 박살나는 등의 상황에서는 사람들의 주요한 식량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핵전쟁으로 사회가 박살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인 메트로 2033에서는 구할 수 있는 식품은 돼지, , 버섯 정도가 고작이며, 드물게 채소가 재배되지만 엄청 귀하기 때문에 쥐가 주요 식품으로써 자리잡고 있다.[11]

4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보통 쥐는 조그맣지만 잽싸고 꾀가 많은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서양 쪽의 매체에서는 마우스냐 랫이냐에 따라 대우가 상당히 다른 편이다. 마우스(생쥐)의 경우 보통 귀여운 꾀돌이 정도로 묘사되며, 가끔 장난스러울 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보아 넘겨줄 수 있을 정도이다. 미키 마우스톰과 제리의 제리가 대표적이다.

반면 랫(들쥐)은 어째선지 간사하고 사악하며 폭력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며, 영어에서 Rat이란 '배신자'라는 의미가 있는 것 때문인지 랫 캐릭터들은 배반이나 뒤치기를 일삼는 도적이라는 스테레오 타입이 있다. 흑사병을 옮긴 장본인이라는 점 때문인지 판타지 등에서는 역병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인간을 멸망시키거나 세계를 정복하려 하는 악당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스케이븐 등이 좋은 예. 아예 쥐(소설)의 경우는 식인쥐떼가 영국을 위협한다.

닌자 거북이에서는 스승님으로 등장한다.

영국 영양학회에 의하면 핵전쟁이 일어나면 우리는 우유가 아니라 쥐젖으로 단백질영양소를 흡수해야 할 거라고 한다. 쥐젖은 마리 당 24g 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개인 당 하루 아홉 마리 분을 마셔야 영양 보충이 될 거라고…. 역시 영국…. 이를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나 심슨 가족에서 팻 토니는 쥐젖을 짜서 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한다.(….)

톰과 제리를 비롯한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쥐들이 치즈를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구멍이 숭숭 뚫린 에멘탈 치즈의 구멍 사이로 드나들면서 놀기까지 할 정도. 하지만 사실 쥐는 치즈를 그렇게 즐기지 않으며, 치즈보다는 당분이 주 성분인 사탕 같은 음식을 더 좋아한다. 오히려 치즈의 강한 향 때문에 이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눈앞에 있으면 먹어치우니 조심하는것이 좋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따르면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똑똑한 존재라고 한다. 그러나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해답을 얻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생활해 왔다고. 계산기가 박살나서 부품을 뜯어서 답을 알아내려 하지만 실패.

영화 데몰리션 맨에서는 미래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등장한다. 냉동 감옥에서 깨어난 실베스터 스탤론이 지하 반란군의 본거지에서 햄버거를 사먹으며 "맛있군요, 이거 무슨 고기죠?" 라고 질문하자 주방장에게 쥐고기라는 대답을 듣곤[12] 잠시 멈칫하지만 에라, 뭐 어때?라는 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 먹는다. 미래 세계에서는 쥐고기가 주식이냐고? 그게 아니다. 지상은 소금육식검열삭제도 없는 정말 재미없는 유토피아가 되었고,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모인 지하에서 쥐고기 햄버거를 파는 것. 배경을 보면 쥐고기 햄버거라도 군소리 없이 먹게 될만하다.(...)

한국 신화에서는 천지창조 이후 세계에 관여한 동물 중 하나이다. 김쌍돌이본 창세가에서 미륵이 천지창조 이후 불을 피울 줄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보이는 동물마다 잡고 회초리로 때리며(...) 그 방법을 알아내려고 하는데, 왠지 공돌이들을 닦달하면서 신제품을 요구하는 높으신 분들이 생각나지만 무시하자 이때 쥐가 걸렸을 때 부싯돌로 불을 피우는 법을 알려주고 그 대가로 창고를 털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닥치는 대로 쏠아댈 권리를 보장받는다.

한국 민담에는 손톱 발톱깎은 걸 아무데나 내다버렸는데 그걸 먹은 쥐가 자신의 도플갱어가 되어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이후의 전개는 대체로 옹고집전과 비슷하게 이어진다. 깎은 손발톱에는 영혼이 일부 담겨 있다는 식의 믿음을 이야기로 만든 것. 옛날 옛적에에서도 나오는데, 에피소드명은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

도라에몽이 쥐를 매우 무서워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폴아웃 시리즈에는 그냥 시궁쥐와 몰렛,돼지쥐(pig rat), 거대 쥐가 등장한다. 다만 몰렛은 두더지에 가깝지만 황무지인들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훌륭한 단백질원으로 사용하는중. 물론 작중 배경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니 그런 거 신경쓸 사람이 있을리가...
지역에 따라선 가축으로 키워지기도 한다. 특히 레딩의 경우 몰렛 농장에서 몰렛을 키워 몰렛으로 투견까지 한다. 그외에 모독 근처의 귀신들린 농장[13]의 지하에서 지하인들이 브라민마냥 키운다. 클래식에선 작다고 무시하다간 끔살당할수도 있다. 물론 초반에는 그렇지만 후반에는 무서울것 없다. 거대해진 쥐중에선 지능을 갖추어 말을 하는 존재도 있다. RP모드에선 겍코 지하에 지능을 갖춘 쥐신이 존재한다. 모독 근방의 한 마을을 몰렛들이 지키게 하는데 이러는 이유는 볼트시티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라고. 물론 주민들도 그리 반기진 않고 볼트시티로서도 침략할 구실이 되기에 쫒아내야 하는데 쫒아내는 조건이 겍코의 발전소를 수리하는것. 그외에 발전소를 최적화 시켜달라 부탁하기도 한다.
폴아웃3는 그냥 식품이였지만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는 날것으로 섭취시 힘이 -1만큼 감소하는 효과가 생겼다. 따라서 조리해서 먹어야 한다. 하지만 요리법이 없어 잉여고기. 여담이지만 프리사이드 일대에서 활보하는 거대 쥐를 날로 잡아먹으려는 꼬맹이들이 있다. 뭐 어때. 라드로치 고기도 팔아먹는 동네인데(...)

메트로 2033시리즈에서는 그야말로 지상의 피라냐로 군림하여 인류의 큰 위험으로 간주한다. 다행히 몇몇 용감한 사람들이 화염방사기로 쥐떼의 공세를 막아내서 그들만의 영역에만 살고 있다. 주인공 아르티옴의 어머니를 덮친것도 바로 이 쥐떼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쥐는 방사능에 걸렸거나 마법에 걸린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사이즈가 거대하다. 하지만 그래봐야 1레벨 잡몹. 고기를 얻을수도 있지만 그냥 섭취하면 독성이 있어서 부정적 효과가 나기 십상이므로 포션으로 가공해서 섭취해야 한다. 하니면 부정적 효과를 노려서 독극물로 만들거나. 어쨌건 고기는 고기이니 음식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대체적으로는 기피하고 소고기나 사슴고기등을 취급하며, 쥐고기는 가끔 고블린이나 도적떼 같은 사회 비주류 집단만이 애용한다.[14]

던전 크롤에서는 그냥 쥐, 회색 쥐, 초록 쥐와 오렌지색 쥐가 등장한다. 그냥 쥐는 초반에 오염 없는 고기와 경험치 1을 제공하는 소중한(?) 사냥감이고, 나머지는 그냥 쥐의 강화판이다. 초록 쥐는 중독을, 오렌지색 쥐는 음에너지 공격을 가한다. 저레벨 소환 마법으로 불러내서 부릴 수 있지만 별로 도움은 안 된다.

디스아너드에서는 던월에 전염병을 몰고 온 만악의 근원 중 하나로 등장한다. 어지간한 사람 머리통만큼 크며 떼로 몰려다니는 쥐들은 사람을 공격한다. 공격하는걸로 모자라서 쓰러진 시체를 먹어치워 흔적도 남기지 않는 악독한 녀석들. 주인공은 이 쥐떼를 불러내서 적들을 해치우거나 빙의해서 도망치는 등 유용하게 사용한다.

4.1 쥐 캐릭터 및 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편집]

5 기타[편집]

2009년 5월, 종로구에서는 21세기 최초로 쥐잡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그런데 기사마다 댓글이 산으로 가고 있다고. 물론 정치적인 쪽으로 변질이 되어서 그런듯.

영국의 생물학자 두걸 딕슨의 저서 애프터 맨에서는 앞니가 앞니+송곳니처럼 진화한 미래의 육식성 쥐도 나오는데 작중에서는 이들이 현존하는 식육목 포유류의 지위를 대부분 차지한 것으로 나온다[25]. 괴물쥐가 발견되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라고는 하지만 결국 극사실주의 예술작품으로 판명됐다.

동양에선 십이지중 첫 번째로, 12간지의 순서를 정하는 경주에서 얍삽하게 2위인 의 머리위에 있다가 결승선으로 뛰어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 인해 교활한 인간을 조롱할 때 쥐에 비유하기도 하며 '쥐새끼 같은 놈'은 악역이 주인공을 지칭하는 말로 정말 자주 나온다. 여담이지만 12간지 중 쥐가 처음인 이유로 쥐는 앞발가락이 4개, 뒷발가락이 5개여서라고도 한다. 짝수는 음이고 홀수는 양이므로 음(어제)이 가고 양(오늘)이 오는 첫 번째 간지로서 제격이라는 설명. 실제로 대부분의 쥐는 앞발의 엄지가 퇴화해 4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쥐를 의인화하여 서생원(鼠生員)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국의 고대 소설에는 꼭 서생원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등장하곤 한다. 여러가지로 굉장히 똑똑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모 서생원은 여우두꺼비한테 사기를 쳐서 항렬이 옥황상제보다 위인 사람도 있다. 사실 거짓말 승부였지만

수컷을 뜻하는 접두사로 '수-'가 아닌 '숫-'을 쓰는 오로지 셋뿐인 동물 중 하나이다. 나머지 둘은 숫양숫염소. 여기에 상상의 동물이지만 용도 포함된다. 즉 '수컷 쥐'는 '수쥐'가 아니라 '숫쥐'로 써야 하는데, 숫양이나 숫염소는 이들 가축과 밀접한 유럽, 중동, 중앙아시아산 문헌의 번역물에서 왕왕 볼 수 있는 비교적 익숙한 단어인 반면 '숫쥐'를 일컫는 문헌은 적다 보니[26] 어쩌다 쓸 일이 생기면 틀리기 쉽다.

색깔 중 짙은 회색 계열을 이르는 쥐색은 실제 쥐의 색의 준말이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동부 전선에서 몇몇 독일군 탱크의 내부 전선을 갉아먹어(...) 못쓰게 만들어 소련군에 기여(...)한 바가 있다.

참고로 쥐는 토할 수가 없다.

5.1 이름에 쥐가 들어 가는데 쥐(설치류)가 아닌 놈들[편집]

  • 땃쥐, 뒤쥐 - 얘네들은 땃쥐류. 참고로 이름에 땃쥐, 뒤쥐가 들어간다고 다 땃쥐류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표적인게 아프리카의 코끼리땃쥐와 수달땃쥐. 이 둘은 아프로테리아에 속하며 계통상으로 코끼리와 더 가깝다!
  • 주머니쥐 - 얘는 유대류. 생김새만 비슷하지 아주 다른 놈들이다.
  • 쥐며느리 - 서생원 曰, "난 이런 절지동물을 며느리로 둔 적 없네."
  • 박쥐 - 박쥐목이라는 별도의 목에 포함되며, 개나 고양이, 천산갑과 더 가깝다.
  • 콩쥐, 팥쥐 - 침팬지, 고릴라, 보노보, 오랑우탄하고 비슷한 종류의 암컷이다.
  • 쥐눈이콩 - 이건 식물이다(...). 까만색의 작은 으로 쥐 눈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눈이콩이다. 한자로는 鼠目太(서목태 - 속이 파랗다) 혹은 鼠眼太(서안태 - 속이 노랗다)라고 한다. 말 그대로 쥐 눈 콩. 흔히 깜장콩이라고 부르는 서리태와는 다른 종류이다.
  • 프래그먼트의 핸더스 쥐 - 이름은 쥐인데 쥐도 아니고 포유류도 더더욱 아니다. 갯가재가 진화한 녀석이다.

5.2 쥐랑 비슷해 보이는데 쥐가 아닌 놈들[편집]

  • 우는토끼(새앙토끼) - 티벳여우의 먹잇감. 생긴게 그래보여도 토끼라니까. 다만 토끼류(중치목)는 기본적으로 설치류와 대단히 가까운 사이이다.
  • 두더지 - 얘네들도 땃쥐류. 얘네는 이름도 두더가 아니라 두더. 참고로 두더지쥐(Mole rat)는 쥐에 속한다.전부 헛갈리우스가 되게 생겼군
  • 디즈니블랙 피트. 들쥐가 아닌 고양이다.
  • Deadmau5

5.3 별명[편집]

경고: 리그베다위키 방침에 따라 현 실존 인물에 대한 희화화에 대해서는 작성금지되어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모두들 이 경고를 보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사람이 떠오를 것이다

  • 야구 LG 트윈스의 'G'를 따서 얕잡아 줄여 부르는 말. 이미 LG트윈스 초창기 때부터 엘쥐로 통했다. 간혹 헬쥐 등으로 부를 때도 있다. LG트윈스의 팬 일부는 팀 선수를 ○○쥐 라는 식으로 별명을 지어주기도 한다.[27]
  • 삼국지연의에서 손권의 별명이기도 하다(일명 '강동의 쥐새끼'). 여몽관우의 혼령에 씌었을 때 주군인 손권에게 "짐승만도 못한 쥐새끼야"라고 일갈한 것에서 유래. 국내에선 제리라는 애칭이 더 즐겨 사용된다. 아버지인 손견은 강동의 호랑이라 불렸던 것과 대조하면 안습. 물론 작중에서는 '양자강의 푸른 '과 같은 이명이 일반적으로 쓰이며 실제 여몽이 저런 발언을 했을 리는 만무하다.
참고로 관우는 자신의 딸에게 손권의 아들과 연계된 혼담이 들어오자 "호랑이 새끼를 견공자제분과 짝지어줄 수는 없다"라며 손권을 빙 둘러 격상 비유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안습.
  1. 집쥐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이지만 넓게 쓰면 모든 쥐로도 통용된다.
  2. 흔히 중생대 때에도 존재하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설치류는 중생대에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화석의 뱃속에서 공룡뼈가 발견된 중생대의 포유류는 레페노마무스(Repenomamus)라는 포유류로 이수아강(Subclass Allotheria)이라는 멸종된 분류군에 속하는 동물이다. 이들은 설치류는 물론이고 현존하는 어떤 어떤 태반류와도 다른 종류에 속한다.
  3. 몸길이로 치면 3cm가 채 안되는 키티 돼지코 박쥐(Kitti's Hog-nosed Bat)가 가장 작으며, 체중으로는 에트루리아 피그미 뒤쥐(Etruscan Pygmy shrew)가 평균 1.8그램(키티 돼지코 박쥐는 2g을 약간 넘는다.)으로 가장 작다. 둘 다 이름에 쥐가 들어가기는 한다
  4. 위에 언급된 뉴질랜드나 남극의 사례가 대표적. 특히나 새알을 먹어치우는지라 새들의 피해가 극심하다고 하며, 뉴질랜드의 경우에는 키위새를 비롯한 토착종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부 섬에는 쥐들의 유입을 철저하게 막고 있다.
  5. 영상에 나오는 것은 '대나무의 죽음'이라는 뜻인 마우탐(Mautam)이라는 현상. 매 48년마다 이 지역의 대나무는 일제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먹이가 풍족하므로 이 시기에 쥐들은 엄청난 숫자로 불어나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열매가 열리는 기간은 매우 짧아 금방 먹이가 없어지게 되며, 먹을 게 없어진 쥐들이 인근의 마을로 내려와 먹을 수 있는 것은 전부 쓸어버리게 된다.
  6. 일단 길이가 몸통만큼이나 긴 데다가 털도 거의 없이 솜털만 나 있거나 피부가 그대로 드러나다시피 한 경우가 많다. 꼬리에 있는 가로 주름이 뱀 꼬리를 연상시켜 싫다는 사람들도 있다.
  7. 들쥐라고 표현하는 이도 있지만, 진짜 들쥐는 시궁쥐, 그러니까 래트보다는 많이 작다. 물론 마우스, 즉 생쥐보다는 크지만.
  8. 래트는 살아있는 동족과 서로 유혈사태를 일으키지 않을 뿐 동족의 시체를 보면 가차없이 먹어치운다. 이를 생각하면 그 쬐그만 마우스 하나 잡아먹는건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9. 특수하게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경우를 기준으로 마우스는 1만원 안팎, 랫은 3만원 정도면 구할 수 있다. 참고로 실험동물은 기르는 조건을 일정하게 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애완동물보다 비싸다.
  10. 소설가 성석제의 수필 "소풍"에 언급된다. 갓 태어나 눈도 안 뜬 새끼쥐를 간장에 찍어 날로 먹는 음식인데, 똥이 생기지 않은 새끼쥐들만이 귀족들이나 부자들의 별미로 비싸게 팔리고 똥이 생긴 새끼쥐는 저급으로 값이 내려갔다.
  11. 하지만 이 작품에서 쥐들은 메트로에 전염병을 퍼뜨리는 존재로도 인식되고 있으므로 일종의 양날의 칼과도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 티미랴제프스카야역에서는 쥐떼가 사람들을 잡아먹은 사건도 있었으며 주인공 아르티옴은 이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12. 스페인어로 말한다.
  13. 사실은 전쟁전부터 지하에 살던 사람들이 오해받은것
  14. 한 사람은 쥐고기로 만든 음식 이야기도 한다 예를들면 쥐스프에 뼛가루를 넣는다던지. 이들의 본거지를 돌아다니다보면 쥐를 잡아다 화로에 굽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15. 해당 시리즈의 마스코트다.
  16. 쥐가 카오스의 영향을 받아 수인화 된 종족. 사용하는 유닛에 쥐떼나 늑대 사이즈의 거대 쥐 같은 것도 있다. 종족 자체가 서양에서 보는 전형적인 랫(Rat)의 스테레오 타입이라 할 수 있다.
  17. 마검사. 저주를 받았기때문에 마법을 쓰면 쥐로 변해버리는 패널티가 있다.
  18. 능력의 모티브가 쥐다.
  19. 햄스터이지만 주인과 주인의 남자친구는 쥐라고 부른다.
  20. 쥐는 여기저기서 출몰한다는 사례를 그대로 이어받아 여기저기서 출몰한다.
  21. 사실 주 모티브는 우는토끼지만 쥐에서도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오긴 했다.
  22. 시궁쥐, 그 중에서도 두뇌가 비정상적으로 자란 두개골 쥐(Cranium Rat)가 모여 만든 하이브 마인드이다.
  23. 열두 지지 중 쥐의 저주가 걸려 있다.
  24. 노라 웨이크먼의 실험용 쥐. 노라 웨이크먼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 노라 웨이크먼은 스크래플츠라고 부른다.
  25. 치타, 고양이, 족제비, 늑대, 북극여우, 심지어는 물개와 바다코끼리, 북극곰, 검치호에 상응하는 쥐까지 있다! 먹이사슬 : 쥐 → 쥐 → 쥐 → 쥐 → ...
  26. 쥐 중에서도 수컷 쥐를 굳이 구분해 부를 경우가 얼마나 되겠는가! 생명과학과 관련된 학술 자료에서나 나올 법하다.
  27. 예를 들어 정성훈의 경우 '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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