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精神勝利
영어:mental spiritual victory[1]

정신승리 Example.jpg
완벽한 예시 사실 저래도 층간소음입니다 아이언킹님?

1 정의[편집]

정신승리라고 쓰고 열등감이라 읽는다.

나쁜 상황을 좋은 상황이라 간주해 정신적인 안위를 얻는 행위. 토론에서는 상대방을 설득시키지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토론에서 이겼다고 간주하는 행위를 말한다.

비하적으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논리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반박을 모조리 무시하고 자기 혼자서 머릿속으로 승리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비꼬는 의미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부정적인 의미로써의 자기만족과 비슷하다. 그러나 정신승리라는 용어가 인터넷상에서 퍼지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정신승리를 하고 있으면서 애먼 상대방을 정신승리한다고 적반하장식으로 대꾸하기도 한다.

아Q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나중에 하나하나 다 입 밖으로 말했기 때문에 아Q를 놀리던 사람들은 그에게 일종의 정신상의 승리법[2]이 있다는 것을 거의 다 알게 되었고, … (중략) …

그들은 이번에는 아Q도 꼼짝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0초도 지나지 않아 아Q도 역시 만족해하며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그는 자기가 자기경멸을 잘하는 제 1인자라고 생각했다. '자기경멸'이라는 말을 빼고 나면 남는 것은 '제 1인자'이다. 장원도 '제 1인자'이지 않은가? "네까짓 것들이 뭐가 잘났냐?"[3]
- 루쉰(노신), 아Q정전

웬만하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고 여겨지지만 요즘엔 오히려 권장되기도 한다 카더라... 못 참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그 예로 엠엘비파크 한국야구 게시판에 보면 그날 진 팀들이 오늘의 정신승리 거리를 올리기도 한다.

정신분석학에 나오는 자기방어기제 중 합리화(rationalization)에 해당한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가 포도가 높이 열려서 못따먹게 되자 "저 포도는 시어서 맛이 없을거야"라고 하는 대목을 생각하면 쉽다.

물론 이런 정신승리법의 특성상, 각종 토론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으며 베다위키의 위키 게시판에서도 잘 볼 수 있다.

사실 박씨전이나 임진록도 어떤 의미에선 정신승리법의 일종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헨리 6세 1부도 이런 부류의 정신승리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임진록은 싸움은 이겼는데 돈은 뜯긴 허무감에서 나온 것이다.

루쉰의 소설 아Q정전에 나오는 주인공 아Q는 정신승리법의 전형을 보여준다. 아Q는 찌질이 중에서도 상찌질이로, 동네 깡패에게 얻어맞고 다니며 꼬마들에게 놀림받기도 한다. 이를 아Q 자신은 실제로 현실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 나는 아들놈에게 맞은 것이다. 아들뻘 되는 애들과 싸워서 뭐하겠나? 정신적으로는 내가 이긴 것이다' 하고 넘겨버리고 만다. 그리고 자기보다 약한 어린 애들이나 비구니들을 패고 다닌다. 이것은 아Q의 정신승리법 대로라면 자기 부모를 팬것이 된다! 이런 천하의 개쌍놈 같으니라고.

현실의 예로써 자기 집안이 명문가의 ㅇㅇ씨 집안으로 나는 양반의 후예이고 고귀한 혈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으련만 주위사람 특히 식당 종업원, 나이가 한참 어린사람, 부하직원, 부하직원 부인, 협력업체 직원 등 자기가 갑질할 수 있는 사람한테 "너 성씨가 어느 성씨나?" 고 물어본뒤 ㅇㅇ성씨라고 대답하면 "쌍놈의 집안이로구만" 하고 면전에서 대놓고 나불거리고는 나는 ㅇㅇ씨 양반집안이라고 낄낄거리며 만족해 하는 보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쌍놈의 집안이라고 들은 사람이 과연 양반집안이라 자랑하는 놈을 "과연 양반 출신들은 가정교육도 잘 받고 해서 예의범절, 언행 등이 양반 답게 기풍 있고 뭔가 다르다" 라고 생각할지, "어디서 돈주고 족보를 사왔는지는 몰라도 저런 언행을 보니 쌍놈의 집안중에서도 천하의 개쌍놈들집안출신 이구만" 이라고 뒤에서 욕할지는 고려 안하고 남을 쌍놈이라고 칭한 것을 통쾌해하며 즐거워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정신승리 이다.

인터넷 상에서 대부분 웃음거리, 술안주거리로 전락한 인물들이 정신승리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내 탓이오"를 짖어대며 실질적으로는 "다 너 탓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사람들을 낚거나,[4] 뻘글 후 "난 지지 않아뜸. 내가 무조건 옳으니까 니들은 병신임 ㅋ" 등의 행태를 보이는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걸 상대, 또는 맨 처음에 정상인인척 하고 질문글을 올린 뒤 서서히 자신의 주장(라고 해봤자 거의 헛소리)을 펼쳐 키배를 벌이는 놈도 존재한다. 정신승리법을 밥먹듯 써대는 찌질이들을 칭할 때, 흔히 찌질이 닉네임의 앞글자에 Q를 붙여 아Q정전을 계승시킨다.

국가단위의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1
국가단위의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2

보통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1
보통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2
보통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3
보통 정신승리법의 좋은 예 4

해외에서도 정신승리법을 찾아 볼 수 있다.

게임, 특히 대전액션게임에서는 굴욕기를 성공시키면 지더라도 정신승리를 할 수 있다. 반대로 굴욕기를 성공시키고 이기면 관광이 된다.

정신승리법의 가장 안 좋은 결과로 아돌프 히틀러의 말로를 들 수 있다.

됭케르크 철수작전 당시 상황을 오판한 히틀러는 모든 전선에 공격 중지 명령을 내렸고, 덕분에 33만에 달하는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영국으로 무사히 후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전의 결과를 듣고 난 히틀러는 "다 잡을 수 있었는데 내가 생각이 있어서, 영국 쫄아서 항복하라고 일부러 놔준 거임 그러니까 군소리 마셈"의 자세로 일관했다.[5]

5년 뒤, 됭케르크에서 철수했던 연합군의 주력 병력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선봉으로 돌아와 동부전선에서 너무 많은힘을 쓴 히틀러의 제3제국관광보냈다... 안습.

사실, 역사상 정신승리법을 진정한 국가차원으로 끌어올린 것은 제1차대전 시기 프랑스의 대령 루이 그랑메종의 공세유일주의다.[6] 포슈의 옛제자였던 그랑메종은 포슈의 이론들을 심하게 왜곡해서 받아들였고, 기여코 1913년에 출간된 프랑스군 교본에 "The French Army, returning to its traditions, henceforth admits no law but the offensive(전통으로 돌아가는 프랑스군은 공세외에는 아무것도 허용하지 않는다)"라는 구절을 넣고 말았다.프랑스군 교본인데 왜 영어가 들어간건지는 신경쓰면 지는거다?

그리고 이런 프랑스의 공세유일주의를 충실히 이어받았고 덕분에 정신승리도 만렙이 된 군대가 2차 대전의 일본군... 그리고 그 결과 알렝 비탈 교리에서 반자이 어택이, 그리고 내부적으로 정신승리법이 등장했다.

사실 1차대전에서 승리한 프랑스가 정신승리법으로 싸웠을 때, 독일은 패배한 이후에 정신승리를 위해서 핑계거리를 찾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 리턴매치를 치뤄야 했다.

논쟁을 하다가 상대가 정신승리를 시작했다면, 이미 그것은 토론도 논쟁도 아닌 개싸움이 되버리며, 그 과정에서 결코 생산적인 결과는 기대할 수 없으니 선량한 위키러들은 여기에 휘말리지 말자.

이미 정신승리를 시작한 그 순간부터, 그들의 목적은 논쟁에서 이기는게 아니라 여러분을 그들과 같은 수준 또는 더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려서 심리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려는 한심한 목적밖에 없다.
이것이 논쟁이 아니라, 문화 경쟁으로 나타난 형태가 있는데 그 예를 들자면, 8~90년대 대한민국에 일본의 만화와 게임으로 대표되는 매체들이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하면서부터 기성세대들은 이러한 일본 매체의 국내 진출을 결코 달가워 하지 않았는데, 정작 그당시로써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의 일본 매체를 대한민국의 매체에서는 퀄리티로써 어떻게 상대해 볼 방법이 없었던 탓에 결국 그당시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일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을 물고 늘어지면서 폄훼하기 시작했고, 이러한 일본 매체를 폄훼하는 칼럼들은 대다수가 '우리나라는 이러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매체가 없어 매우 건전한 나라' 정도의 정신승리로 점철된 결론을 내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7]. 지금도 일본 매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진 꼰대들의 속마음에는 이런 식의 정신승리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어하는 구석이 있다고 보면 된다.

2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정신승리법[편집]

위 항목에는 키배뜨다 빡친 위키러들의 한이 담겨있습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상대에게 논리로 맞서 싸우려고함 → 하지만 패배 → 아주 사소한 트집으로 혹은 논리 외적인 방법으로 시간을 끌며 논지를 흐트림 → 시간이 아까운 상대는 그냥 감 →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함
  1. Ad Hoc 논증도 정신승리의 아주 훌륭한 예시이다. 항목 참고.
  2. 부정하기
    • 자신의 주장에 반대되는 자료를 들고 누군가 반박하면 "못 믿겠다"로 일관한다. 그 자료가 아무리 객관적이고 신뢰성이 있는 것이라도 무조건 부정한다. 자료 작성주체나 극단적인 소수의 예로 트집잡기도 유효하다.
이러다보면 상대방은 도저히 말이 안 통할 상대임을 깨닫고 "에휴, 내가 말귀도 못 알아먹는 짐승새끼 붙잡고 뭐하겠냐. 시간 아까우니 그냥 가자."라며 가버리는데, 이 때 "거 봐라, 내 말이 맞으니까 도망가는거다."라며 승리선언.
  1. 트집 잡기
    • 논쟁의 본질과 상관없이 자신의 말에 반박하는 상대의 말꼬리를 붙잡고 늘어진다.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를 곧이 곧대로 해석한다든가, 한 주제만을 골라서 그것만 물고 어거지를 쓰거나, 맞춤법이나 기타 자질구레한 문제로 논의에서 계속 멀어져 가는 것이 포인트. 소위 말하는 훈제 청어.[8] 이러다 보면 상대방도 결국 지쳐서 포기하고 이때 승리선언을 해주면 된다.
근데 여기서 반론을 잘못하면 저멀리 안드로메다행이다.
  1. 난독증으로 몰기
    • 무조건 "내 말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 네가 잘못 읽어서 그런거다."로 몰고 간다. 상대가 뭐라고 하던 상관없이 상대의 항의는 전부 다 글을 잘못 읽은거라고 몰아부치다 보면 결국 GG친다. 남은 것은 승리선언 뿐.
  2. 열폭으로 몰기
    • 위의 난독증으로 몰기와 유사하다. "네가 잘난 사람이라면 내 글에 화낼리가 없다. 네가 찔리는게 있으니까 화내는 거다."라고 주장하면 된다. 아무리 상대가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해도 몰고가면 그만이다. 인신공격에 지친 상대가 떠나갈 때 승리선언을 해주면 된다.
  3. 낚시사칭
    • 병크를 터뜨려 신나게 남들에게 두드려 맞다가 기사회생할 수 있는 방법. "난 사실 이런 병신이 아니지만 너희들을 낚기 위해 일부러 도발을 한 거다. 너희들은 리플 다는 순간 나한테 다 낚인거다."라고 주장하면 된다. 현실의 자신은 사실 잘났음을 계속 내세울수록 초라함은 더해져만 간다.
  4. 비난하기
    • 상대방의 주장의 타당성과 논리성과는 상관없이 상대방을 인신공격하는 방법. 예를 들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벌어지는 좌빨 VS 수꼴병림픽이 있다. 이런 경우는 상대방의 주장이 옳든 그르든 서로 좌빨이니 수꼴이니 매도하기에 여념이 없다. 또는 "내 주장 반대하면 넌 수꼴(또는 좌빨)" 이런 식의 '우물에 독 풀기'의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5. 메타 정신승리
    • 정신승리법을 사용한 후 상대방이 이를 문제삼아 까기 시작할 때, "내가 정신승리하는 것을 너희들은 막지 못했으니 너희들은 병신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승리 선언을 또 하는 행위.
  6. 뒷치기
    • 게시판등에서 자주 보이는건데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사용해서 처절하게 발리다가 시간이 지나 게시판이 페이지를 넘어가서 조용해지면(1페이지에 있던게 2,3페이지로 넘어갈때) 그때서 다시 나타나서 일인극으로 승리하는 척하기...
그대로 논쟁과정을 그대로 처음부터 본사람이 그걸 본다면 단순한 찌질극이지만 상대방이 거기에 딱히 대응을 안하면 스스로 승리했다는 만족감에 방방뛰는 재밌는 병크를 볼 수 있다. 여기에 휘말리지 않으려면 키배를 하며 주기적으로 화면을 캡쳐해 줘야 한다
  1. 무승부 선언
    • 사실상 논쟁에서 자기자신이 완전히 발렸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남들이 보기엔 무승인양 보이게 하기 위해서 적당하게 꾸며서 "이런건 계속 떠들어봤자 똑같다.", "서로 자기 주장만 한다." 이런 식으로 넘어가려는 행위이다.
이렇게 하면 자기자신은 전혀 논쟁에서 발리지 않았다는 인상을 상황 모르는 제3자들에게도 주고, 더불어 자기도 지지 않았다는 정신적인 만족감과 안정감을 주게 된다.
  1. 우월감 표출
    • 주로 17대 1의 양상에서 자주 보이는 방법으로 객관적으로 봐도 상당히 병맛스러운 글을 써놨음에도 자신이 개념인인양 자신의 의견을 부정하는 사람들을 하등한 인간으로 깎아내리는 수법이다. 주로 중2병 계열이 이 방법을 즐겨 사용하는듯.
이 방법을 사용하면 상대 뿐만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들에게도 분노를 일으켜 논쟁이 초 장기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다분하다. 하지만 이 수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실체를 보면 정작 통신어나 욕 등의 소위 저급한 발언들은 자기들이 더 많이 사용한다. 이런식으로 논쟁이 시작되면 보통 2번의 부정하기로 이어져 다 떠나가고 혼자 남아서 승리선언.
  1. 모순적인 태도
    • 어떤 논리도 양면으로 차단하여 논리 자체를 막아버리려는 태도.
한 가지 예로, 상대가 무언가를 까면, 그 무언가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에서 까는 티가 날 경우에는 "깔려면 제대로 알고 까라"고 반론한다. 그런데 반대로 상대가 무언가에 대하여 잘 알고 까는 티가 날 경우에는 "알건 다 아는 주제에 깐다"고 반론한다. 뭐 어쩌라고? 그러니까 까는거죠
또 한 가지 예로 위에서의 '트집 잡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예로, 상대의 주장의 전체적인 맥락은 신경쓰지 않으면서 표면적인 의미만 신경을 쓰면서 늘어지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트집 잡기'와 다른 점은, 이 방법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일부러 상대방의 트집을 잡는 것이 아니라는 점. 상대하다 보면 '트집 잡기'와는 다른 차원의 빡침... 을 넘어서 놀라움까지 느껴진다. 이런 화법을 잘 쓰는 사람을 가리켜 2009년에 완전체한 말이 등장했던 적이 있다.
  1. 전화로 하자
    • 인터넷에서 논리, 설득력 모든 면에서 말리다가 논쟁이 몇 시간, 혹은 며칠로 길어지면 나오는 예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이렇게 인터넷에서 시간 아깝게 키보드 두들길 이유가 뭐가 있냐, 게시판도 더러워지고... 그렇게 내 말을 못 알아 먹겠으면 전화로 해결하자." 같은 말을 하면서 휴대폰 번호 등을 남기는 것인데 대부분 2가지 경우로 나뉜다, 휴대폰 번호가 전혀 다른 사람의 번호인 경우와 전화를 걸면 인신 공격을 하거나. 당연히 싸우던 사람은 "무슨 지거리야"라고 하겠지만 오히려 "내가 무서워서 전화를 안 건다."라거나 "지가 욕설한 주제에 남한테 누명을 씌운다"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다. 하지만 전화 내용 녹음을 하면 어떨까? 녹! 취! 록!
  2. 장유유서 드립
    • 주로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 자주 발생한다. 말인즉슨, 남이 뭐라고 하던 자기는 저들보다 더 나이가 많으므로 차라리 내가 참겠다.
상대의 논리가 뭐든지 간에 광속으로 회피하며 이를 시전할 시 우호적이였던 사람이 순식간에 자신을 까고 있는 부작용이 있다. 웃어른으로서 토론이 밀릴 때 실행하는 올바른 행위 말 그대로 자폭.
  1. 남자답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예를 들어 남자 VS 여자 구도일 경우, 남자 측에서 "내가 남자답게 이해하고 넘어가야지" 등으로 상대의 논리를 무시해버리고 논쟁에서 회피하는 경우이다.
  1. 네놈은 하찮은 환빠/일빠일 뿐이지.
    • 키배 도중 논쟁 주제에 따라 상대방을 환빠나 국뽕, 종북주의자, 또는 사대주의자나 일빠로 몰아붙이는 것. 아무리 상대방의 의견이 사실이어도 말이다. 그 상대도 한국인인만큼 주춤할 수 밖에 없게 만들며 정신적 데미지를 준다. 그리고 아무리 조목조목 반박해도 너같은 사상을 지닌 놈하고는 얘기할게 없다!!만으로 토론을 끝내버릴 수 있다. 일본에서는 재일로 바꿔서 쓰인다 카더라
  2. 그냥 웃자고 한 말인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 자신이 쓴 글이나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그대로 회피하기 위한 변명. 분명한 논쟁의 여지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잘못을 인정할 생각은 안하고 쓸데없이 과민반응을 보인다고 적반하장식으로 상대방을 바보 취급한다. 물론 정말 웃자고 썼는데 상대방이 민감하게 반응한 경우도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도 "그게 무슨 소리냐"식으로 화를 내게 만들 만큼 말을 무례하게 했다면, 그것은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것이다.
  3. 적반하장 저지르기
    • 논리에서 밀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헛소리 하면서 정신승리 하는 것으로 간주, 자신이 이겼다고 승리 선언 하는 것이다. 토론이 끝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올 수 있는 승리법이며, 제 3자에게는 이 토론이 피장파장으로 보일 수 있다.
  4. 전문용어 사용하기
    • 경제학이나 법학 등의 용어를 그럴듯하게 가져와 갖다붙인다. 이 방법은 사실은 정신승리지만 상대방이 그 오류를 파악하지 못할 경우 진짜 패배로 받아들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상대방이 전공자라면 역관광. 혹은 서로 정신승리 중이라면 실패.
  5. 후건긍정식 논증
    • "만일 A면 B다. 나는 B다. 따라서 나는 A다"식의 논증.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욕을 먹으면 "인기있는 사람은 욕도 많이 먹는다. 나는 욕을 많이 먹는다. 그러므로 나는 유명한 사람이다"라고 하는 식.
  6. 적당히 판단하며 회피
    • 말 그대로 "이기지 못할 싸움은 회피한다" 라는 논리하에 이루어진다. 쌍방 중 어느 한쪽만 회피하며 정신승리를 시전하면 누가 패배자인지 명쾌하므로 차라리 낫지만, 경우에 따라 심지어 쌍방 모두 서로의 주장을 무시하고 회피하고 매도하다가 끝나는 희대의 병림픽이 발생할 수 있다.
  7. 선제회피 트집
    • 자신이 토론 중 밀리거나 열세에 놓이기 시작하면 먼저 다른일이 있다고 핑계를 대며 슬며시 빠진다.내뺀다[9] 이때 혼자 남겨진 상대의 반응은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쟤 나갔으니까/도망쳤으니까 내가 승리한 것이다" 라고 이해하는 부류이고 두번째 부류는 키배에 참여한 상대방이 계속 기다리다가 지쳐서 나가는 경우이며 정신승리자에게 이 트집을 잡히게 되는 케이스은 두번째 부류이다. 짧게는 몇시간에서 길게는 며칠뒤에 일 끝났다고 스리슬쩍 와놓고 "걔 안왔으니까 내가 이긴거네"라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한다. 만약 상대가 어쨌거나 늦게라도 복귀한다 해도 상대가 늦게 도착했다 → 나랑 토론하는 것이 무서워서 늦게 온거다 → 쟤가 도망간 거니까 내가 이긴거다 라는 식으로 얼토당토 않은 정신승리를 시전한다.


그리고 닥치고 욕설 범벅이나 지역드립,패드립,고인드립 등. 그런데 윗내용이 너무 많아 뭐든지 정신승리로 보인다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개인적인 철학이론이 길을 잘못들면 이렇게 된다. 내가 인지하는 형태로 세계가 존재하기에 내가 이렇게 인지하면 나의 승리라는 관점이 그 예. 이 사상에 아주 깊게 빠져들면 인격 단위까지 망가져 버린다고.

조심해야 할 것은, 정신승리의 우를 범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개인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 심하면 커뮤니티 전체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항상 논리적으로 매사에 대응하도록 노력하자.

또한, 정신승리를 하려는 사람의 대부분이 자신의 지식과 논리로는 딸리니까 사람의 기분을 망치려고 복수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인터넷 자체가 도저히 논리와 지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 이렇게라도 승리를 할 기회를 애초에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복수하기위해 수단을 강구하는 쪽의 그 방법에 아예 응하지 않거나 이런 일이 나지 못하게 처음부터 주제를 벗어나게 하지 않는 것이다.

조금 다른 유형이긴 하지만 한창 키배도중에 한 쪽이 '에이 내가 그럼 그렇지 뭐…' 하고 그냥 내빼버려 둘 다 허탈감을 안겨줘서 키배를 종결시키는 정신패배법도 존재한다. 서로에게 왠지 모를 패배감을 부여하여 키배를 종결시키기에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법보다는 효과가 좋을지도...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만화가 바로 그 유명한 우왕ㅋ굳ㅋ.

또한 솔로인 사람이 어떤 게임이나 승부에서 이겼는데 그 상대가 사실은 애인이 있었다는 반전(?)이 드러나면서 형언할 수 없는 패배감을 느끼는 것도 어떤 의미에선 정신패배. 의외로 이런 유머 코드가 자주 흥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습

사실 1 vs 多나 多 vs 多로 욕설이 오가는 진흙탕 논쟁은 정신승리로 평가받지 않고 끝나기가 더 어렵다. 키배가 어떻게 진행되었건 승리선언 한쪽은 무조건 정신승리라고 까인다. 이쯤되면 논쟁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게 목적이 되기 때문. "내가 졌다. GG"식으로 패배선언을 하면 "겉으론 그렇게 말하면서 속으론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거겠지"라면서 또 정신승리라고 까인다. 반성문이나 사과문을 올려야 패배선언이라고 인정받기 시작한다...

본래 정신승리라는 말은 위의 표나 정의에 나온 뜻이었으나,유행을 탄 수많은 다른 단어들이 그렇듯이 원래 뜻을 잃어가며 착각, 오해와 같은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다. 키배를 뜨다가 상대가 자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반박하면 정신승리로 몰아가는 등으로 사용된다. 정신승리라는 단어의 오용의 예
현실에서는(초딩인 경우 특히) 말을 계속 끊으며 할말 없지?이러며 정신승리 ㅅㄱ드립을 치는 초딩도 있다

3 게임상에서의 정신승리[편집]

토론보다는 지는 도중에 뽀록이네, 렉이 심하다(그래서 졌다) 등 핑계를 대는 행위가 많다.[10] 이런 행위를 지적받아도 고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심각하면 "넌 왜 자꾸 뽀록이라고 핑계를 대냐? 나는 렉 때문에 죽었지만.."같은 이중잣대를 보이기도.. ㄷㄷ
진짜 렉 때문에 죽은걸수도 있겠지만 서든어택같은 게임에서 정신승리가 생활화 되어있는 플레이어들의 핑계를 모조리 종합해보면 그들이 죽는 이유는
난 사실 실력이 좋은데

  • 장전중에 공격받거나
  • 플래시뱅을 맞지 않고
  • 렉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 뒤에서 공격받지도 않으며
  • 다굴도 당하지 않고 1:1 상황에서
  • 첫 탄환에 헤드샷을 당하지도 않았을 때
  • 상대방이 핵을 쓰지 않은 상황일때만

내 실력이 나온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위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하더라도 뽀록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내가 이기면 실력 상대방이 이기면 뽀록 그리고 이런 핑계를 죽을때마다 댄다. 아 혈압..

비슷한 핑계로 "아직 손이 덜 풀렸다. 이제부터 제대로 함"를 두세번 반복하는 플레이어도 있다. 이제 진짜 제대로함 정말 제대로 그만해

여담으로 언제나 상대방이 빡치는 정신승리만 있는 건 아니다. 일부 게임에선 상대가 최악의 상황에서 엄청난 상황을 만들어놓고 GG치고 나가면서 "이거 내가 이거 했으니 이긴거임ㅋ 인정?ㅋ"하면 보통 웃고 넘어간다... 양쪽 다 승리 할 수 있는 방법....인가? 예를 들어 하스스톤에서 고비용 황금전설카드(라그나로스나 데스윙이 유효하다)를 내놓고 GG치고 나간다던가, 어차피 발리는 상황에 상대 전설을 정배로 빼먹는다던가... 근데 보면 알겠지만 어쨌든 저런 건 농담이기 때문에 상대가 받아들이는 거다. 괜히 진지빨면서 빠득빠득 우기지 말고 적당히 타협해서 윈윈하도록 하자... 결국 이기는 쪽이 웃는 게 아니라 웃는 쪽이 이기는 거다.

4 관련 항목[편집]

4.1 실제 사례[편집]

  1. 아Q정전의 '정신상의 승리법'의 영어식 표현.
  2. 여기서 말한 '정신상의 승리법'이 본문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류의 정신승리법이다. "나는 아들놈에게 맞은 격이다"라는 그것.
  3. 앞의 정신승리법이 깨지니까 그 자리에서 새로운 정신승리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아Q정전은 어떻게 보면 자신의 정신승리법이 깨지자마자 새로운 정신승리법을 만들어내는 에피소드의 연속이라고 볼 수도 있다.
  4. "그래, 전부 다 내가 너무 똑똑해서 잘난 너님 가슴에 상처를 주고 있는 거니까, 뭐 내가 잘못한 거네" 식으로
  5. 사실 이 배후에는 헤르만 괴링이 있었다. 괴링은 됭케르크에 포위 되어있는 연합군들을 루프트바페 폭격기로 완전히 섬멸 할수 있다고 호언장담 하였지만 끝내는 실패하고 철수작전이 진행 되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승인 한 아돌프 히틀러도 반은 책임이 있다고 할수 있다.
  6. 이전까지는 페르디낭 포슈 총사령관의 엘랑 비탈(elan vital) 교리가 국가적 정신승리라고 비판을 가장한 근거없는 비난했었는데 각각 1902년과 1904년에 출간된 'Des Principes de la Guerre(전쟁의 원칙)'과 'De la Conduite de la Guerre(전쟁지휘론)'을 실제로 읽어보면 엘랑 비탈이란 교리를 창설한 적도 없고, 총검 돌격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포슈 본인은 포병 사령관으로써 포병과 보병의 합동을 매우 중요시했으며, 화력의 우위와 숫적 우위또한 매우 강조했다. 본인이 공세지향적인 사람인 것은 맞지만 어디까지나 공세만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 선에서 공세를 높이 산 것이지 방어또한 필요하다고 설명했으며 전장에서의 유연성을 강조해서 메뉴얼식 대응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이였다. 특히 지도부의 의지 부족으로 전선이 무너져내린 보불전쟁의 역사를 고려해야 한다. <8월의 총성>으로 유명한 바바라 터크만 여사가 말씀했듯이 그랑메종은 열정적인 포슈의 이론의 머리만 따와서 그걸 현실로 옮기는 발을 무시해서 지금도 군사이론서적에서 인용되는 포슈의 군사이론을 왜곡해서 공세제주의로 왜곡했다. 애초에 러일전쟁이 터지기도 전에 나온 책들 가지고 포슈의 1차대전당시 행동을 비판하는 것이야 말로 어불상설이다. Des Principes de la Guerre의 경우 나폴레옹 전쟁과 보불전쟁당시 전투의 해부와 비슷하며 Des Principes de la Guerre의 경우 독일제국의 명장 몰트케에 대한 비판이 주다.
  7. 그 이전부터 미국이나 유럽 등지의 매체들에 대한 시선도 비슷했다
  8. 또는 이와 유사한 표현으로 "현자가 달을 가리키면 바보는 손가락만 본다"라는 말도 있다.
  9. 이것의 하위분류형이 "저는 이만 회의가 있어서..."인데 "바쁜 직장인인 나는 일 때문에 이런 저열한 논쟁에는 더 이상 시간을 투자못하겠다. 백수잉여들인 너희나 계속해라"란 우월감 표출이다.(실제로 위 요지의 대사를 하는 이들도 있다. 물론 실제로 회의에 참석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상사들의 질문에 대비하거나 프레센테이션 등 회의 준비는 안 하고 회의 직전까지 쓸데없는 키베나 할 정도로 여유있는 직장인이 몇이나 되겠는가?회장 아들인가 보지.
  10. 누가 실력으로 시비를 걸지도 않고, 왜 죽었는지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계속 주절대는 사람도 있다. 자의식 과잉인가?
  11. 실제로 사비 에르난데스의 정신승리 인터뷰 때문에 나온 드립이다.
  12. 일본 제국이 끝나버리고 일본국으로 국호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우익인사들과 그들의 정치적 후손인 넷 우익들은 일본 제국(자기네들의 말로는 '대일본제국')은 지금까지도 존속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참고로 일본제국의 존속기간은 일본이라는 나라가 처음으로 생겨나면서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1868년부터 1947년까지였고 1868년 이전까지는 막부 체제였다.
  13. 자세한 내용은 아사다 마오 항목과 걸려있는 링크내용들 참고.
  14. 아사다 마오의 언니
  15. 주로 가해자들이 벌을 받을때 써먹는다. 문제는 헛소문을 만들어서 피해자를 교내에서 매장시키다보니.... 어짜피 이놈들이 반성할 가능성은 0%다. 미국처럼 해도 말을 안들을 새끼들인데...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