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작, 방영되는 드라마.
약칭은 일드

1 본문[편집]

한국 드라마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소재의 분포가 균등하다. 다만 적잖은 드라마가 소설 혹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 많아서 순수하게 각본가가 짜낸 소재를 이용한 드라마의 비율은 미국 드라마에 비해 낮다. 대신 원작이 따로 있는 드라마의 경우에 각색이 다채롭게 되는 편. 주로 소설.만화를 원작으로 나온 드라마이지만 원작의 스토리가 변경되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디. 한국드라마에서 볼 수 없는 소재들 덕분에 한국 내에서 인기도 꽤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의 구성은 특촬물이나 일상물과 같은 분위기에 마법이 곁들여지는 드라마(프로포즈 대작전, 아내는 요술쟁이 등), 꿈과 희망만을 무식할 정도로 쫓는 열혈 스포츠물(예:루키즈)등이 있다. 또한 일드 중에는 만화로부터 이식된 것이 꽤 있고 그래서인지 만화특유의 전개나 연출방식이 엿보이는데 이 때문에 일드를 감상한 한국쪽 시청자들이 보기에는 일본드라마는 만화같다는 감상이 제법 나온다.

대하드라마가 아니면 보통 10~12부작으로 스피디한 전개로 완결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대하드라마가 보통 50부작 내외의 분량이다. 한국 드라마에 비해 분량이 상당히 짧은 편인 것이 특징

모든 내용의 제작을 마친 뒤에야 전파를 태우는 드라마가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경제불황과 제작비, 특히 출연료의 상승때문에 완전히 모든 에피소드를 사전 제작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한다. 대략 3~4화 정도 사전제작하고 시청률로 드라마 추이를 판단한 다음 다시 촬영에 들어간다.

다만 전개 기조는 식상한 편에 속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쓸데없는 대사의 남발때문에 짜증나는 드라마라고 머릿속에 각인될 수도 있다. 틈만 나면 등장 인물들이 뭔가 있어 보이거나 어거지로 감동을 자아내려는 듯한 대사를 내뱉는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강렬한 어조로 핵심적인 주장을 하면 그 앞과 주변의 인물들이 일동차렷한채 오랫동안 경청하는 장면같은 것. 한드 나 미드 도 이런 것이 없지는 않지만 일드가 이런 것이 특히 심하다. 드라마는 아니지만 영화 배틀 로얄에서 친한 친구였던 4명이 서로를 죽인 상태에서 한 명씩 정신 차리면서 자기 할 말을 내뱉고 다시 죽는(...) 장면을 생각하면 될 듯.

좀 있어보이겠답시고 억지를 부리는 설정이 많아 시청자에 따라 심히 오글거릴 수 있고, 일부는 화를 내기도 한다. 또한 일본 배우 특유의 오바스러운 연기를 싫어하는 한국인들은 드라마에 몰입하기 힘들다.

심야 방송에 대한 심의가 한국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것인지 무엇인지는 몰라도 어떤 심야 드라마들은 '한국에서는 케이블 TV에서도 심야에나 틀어줄 법한' 수준의(수위가 상당히 높은) 내러티브가 있기도 하다. 근친상간, 근친살해, 가족이 싫다고 스스로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초딩 등등... 원한해결 사무소 시리즈와 백야행이 대표적. 심야 버라이어티의 수위도 만만치 않은 것을 보면 심야 방송의 심의 기준이 관대한 것으로 보인다.

스폰서의 영향력이 전세계 어느나라 드라마를 통틀어서라도 가장 막강하다. 대체적으로 방송사의 스폰서가 가장 강력한 편이었다. 예를 들어 2003년 작인 굿 럭!!의 경우 최고시청률 1위를 뺏긴 방송사가 돈 달라는 대로 다 줄테니 되는데로 다 캐스팅해서 1위 한번 되찾아와봐라 하고 만든 드라마였고(그리고 시청률 대박을 쳤다. 오오 김탁후 오오), 일본 방송에 나오는 제품들의 80%는 전부 스폰서 협찬에 의한 제품. 그만큼 상품가치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하지만, 역으로 작품성이 떨어지는 드라마가 양산되기도 한다. 심지어 AKB48 주연의 마지스카 학원이나 카라 주연의 우라카라처럼 가수의 라이브를 보여주면서, 내용은 볼 가치조차 없는 스토리를 만들어내거나 가수들 선전용으로 쓰는 드라마가 제작되질 않나, 아예 제품 홍보를 위해 만들어진 드라마도 있다. 마지스카 학원, 우라카라, 멘돌 등과 같은 아이돌 드라마는 해당 아이돌 팬들을 대상으로 만드니 당연히 질적으로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마지스카 학원 같은 경우에는 아예 본 방송에 앞서 자막으로 '이 작품은 학예회 연극과도 같다. 연기력이 부족한 멤버들도 있을 수 있으니 너그럽게 봐 달라'는 프로듀서의 부탁(?)이 뜰 정도. 퍼퓸나카가와 쇼코 등이 나왔던 "첼시호텔에 어서오세요"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기승전결도 파악이 안되는 스토리 전개에 가수의 라이브만 줄창 나오면서 한국 내 일드 팬덤에서도 '이게 도대체 뭐냐'란 얘기가 나왔던 작품. 그러나 방송은 '예술'이 아니기 때문에 작품성 문제를 떠나 오히려 이런 류의 다양한 드라마가 나오는 일본 컨텐츠의 다양성을 높게 평가해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판단은 개인의 몫.

이것을 정부도 이용하여, 정부에서도 자신들의 외교적 입장이나, 어떤 입장을 표명할때 주로 사용한다. 현대사를 다루며, 한국와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다룬 드라마도 있었으며, 둘 다 청왕조, 조선왕조를 건드렸다. '체인지'의 경우 겉으로 보면 재미있는 정치 드라마 이지만, 파고들면 결국엔 당시 집권당인(50여년만에 바뀌었지만) 자민당을 미화시키는 드라마였다.

그런 상품성 덕에 별 시덥잖은 내용으로 드라마가 제작되기는 하지만, 정말 아예 스폰서 드라마라는 것을 표로 달고 나온 드라마중 연속 드라마는 없다. 다 특별드라마 편성. 체인지의 경우 정부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 방송계는 이미 쇼 프로, 다큐 심지어 뉴스마저도 방송선전(줄여서 방센)에 이용되는 실정. 일본 쇼프로에는 고정MC를 아이돌이 맡게 된다고 하더라도 예능인(한국으로 따지면 개그맨)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게스트로 인기 배우나 가수가 나올 경우 대부분 방송선전에 음반 선전을 한다. 신도모토쿄다이는 아예 음반선전을 위해 존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까일 정도이다. 일본 막장 버라이어티 방송인 런던하츠에 출연한 후지키 나오히토는 "방송선전이 아니면 이딴데 안나올테니까요."라는 발언을 직접 했다. 또한 성우도 나올 때가 있는데. 신세대 성우는 조금 드물지만. 베테랑 성우는 많이 나오는 편. 대표적인 성우가 바로 미츠야 유지. 하지만 실제 버라이어티에서 나오는 방송선전은 개그 수준 정도로 비유된다.(게임에서 이길 때마다 선전시간 10초라든지.) 일종의 PD들의 반항이라 볼 수도 있다.

매 시대마다 그 시대를 선도하는 한 가지의 컨셉의 드라마가 자주 만들어진다. 그 이유로는 그 시대에 맞는 코드여야 시청률도 잘 나온다는 단순한 개념인데, 그 시기의 드라마가 비슷한 컨셉으로 우후죽순 만들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80년대 버블시기에는 마츠다 유사쿠로 대표되는 액션물이 인기가 많았고, 물론 가족, 연애드라마도 활발했지만 트랜디 드라마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90년대에는 아스나로 백서, 101번째 프로포즈, 도쿄 러브스토리로 대표되는 트랜디 연애 드라마가 주류로 잡았다. 90년대 중반까지 트랜디 드라마만 죽죽 만들어졌었고, 대하드라마 시청률이 크게 나오지 않던 때였다. 또, 이 시기엔 드라마 OST가 불티나게 팔리던 시기로, 오리콘 역대 상위차트 최상위 순위권에 이 시기에 방영되던 드라마 OST가 가장 많다. 역대 싱글판매 1위도 90년대 드라마 OST다.

그러나 90년대 후반 들어 갑자기 케이조쿠, 트릭 등의 미스터리나 《춤추는 대수사선》의 추리 드라마가 유행을 잠깐 타서 기프트나 에코에코 아자락 같은 괴작들이 출현하기도 했다. 이시기엔 배우들이 자신들의 연기 관점을 많이 전환 시키던 시기로, 기프트의 시노하라 료코를 보고 아네고의 시노하라 료코랑 정말 동일인물이냐는 사람도 있다.

2000년 밀레니엄으로 넘어오고 나서 기존에 90년대 트렌드인 추리와 트랜디 드라마의 접점을 보여줬던 히어로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었고, 히어로의 캐스팅이 화려한 점을 비뤄 점점 일본 드라마가 빅 스타 의존 성향을 띄게된다. 2003년에 방영된 굿 럭!의 경우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캐스팅으로 승부하려 했던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런치의 여왕, 프라이드 등이 스타의존 성향을 띄는 드라마들이다. 주제 자체는 다양화 됐었지만, 캐스팅 비용으로 제작비가 엄청나게 상향평준화 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를 비루어 NHK 대하드라마가 시청률이 올라가게 됐는데, 그 이유도 대하드라마는 원래 배우들이 캐스팅비를 좀 낮게 받아도 출연하고 싶어하는 성향이 있고, 제작비 스폰이 빵빵했기 때문.

2005년 갑자기 혜성 처럼 등장한 《전차남》은 일본 드라마에 그동안 비주류였던 서브컬처 계열이 주류 대중문화인 드라마에 진출하게 된 계기로 대중문화학 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큰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오타쿠 계층은 그동안 애니메이션쪽으로의 문화편식이 심했으나 《전차남》의 성공으로 서브컬쳐 계열 소비층이 드라마로도 확장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함으로써 오타쿠를 타깃으로 하는 드라마가 점점 증가하였다. 이후 만화원작이나 서브컬쳐 계열 소설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도 만들어졌다. 하지만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의 개수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서브컬처의 유입이 드라마의 독립성을 크게 저해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08년 4분기땐 원작이 없는 오리지날 드라마가 3작품이었다는 것을 볼때 심각한 문제이긴 하다. 그리고 오타쿠를 타깃으로 하더라도 원작재현도를 특히 심하게 따지는 오타쿠들에게 조금이라도 원작과의 괴리감이 느껴지면 시청을 그만두거나 욕하면서 보게된다.(...응?) 이 점은 만화/게임 원작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

이후 소비층의 다각화 됨을 인지한 드라마 제작 계열에서 타기팅을 세분화하는 마케팅적 사고로 작품이 다양화 된 면이 있다.

1리터의 눈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같은 최루계, 백야행, 갈릴레오, 유성의 인연 같은 추리계(물론 어떤 쪽에선 히가시노 게이고계 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얀거탑, 불모지대 같은 대하계[1], 에도시대계, 판타지계, 오타쿠계, 사회계[2] 등 다분화 되어 있는데, 정작 시청률의 성공을 보이는건 새로운 타겟층에 맞추어 성공하는 작품들이 대부분. 대표적으로 40대 아줌마들한테만 초점을 맞췄던 어라운드40의 성공이 그 예다. 한때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 같은 대놓고 벗기는 드라마가 성공하자 누키계 드라마가 유행을 타기도 했다.(...)

최근의 트렌드는 BOSS의 성공으로 인한 형사계열 드라마가 많으며, 라이어 게임과 더 퀴즈 쇼 같은 자극적 성향의 드라마가 성공하면서 트렌드가 그쪽으로 쏠리고 있다. 형사계열 드라마의 트렌드가 성공하면서 춤추는 대수사선 3가 제작될 수 있었던 것.

2009년 4분기에는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오사와 타카오와 아야세 하루카, 나카타니 미키를 주연으로 한 JIN(원작: 타임슬립 닥터 JIN)이 시즌2까지 제작이 예정될 정도로 대 히트를 쳤다.

다만 형사 계열이 한분기에 여섯개나 되는 편협한 트렌드가 추구되자 각 제작사들은 90년대 트랜디 드라마를 재현해보자 하는 심산으로 09년 3분기의 버저비트나 10년 2분기의 달의 연인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야마시타 토모히사키타가와 케이코 같은 신인 주연급 배우를 발굴해냈다는 건 좋은 현상이지만, 기존 시청층과 10대, 20대 초반 시청층에 중국인 시청자까지 끌어모으려 했던 달의 연인은 김탁후형님의 최악의 졸작이라는 평까지 드는 시망행진을 기록했다(시청률로는 시망은 아니었지만...) 기존 시청계층의 시청률의 제왕인 기무라 타쿠야와 시노하라 료코만 있어도 충분히 주연급인데 거기에 마츠다 쇼타와 기타가와를 통해 저연령층까지 포섭하고, 대만배우 린즈링을 캐스팅 하여 중국인 시청자까지 노린, 대놓고 노린 드라마이나, 소재가 너무 진부하고 시노하라 료코를 캐스팅 시켜놓고 린즈링을 부각시킨 덕에 기존 시청층을 외면한걸 떠나서 린즈링의 압박스러운 일본어 발음도 한 문제에 들어가는 듯하다. 그리고 린즈링이 너무 키가 크다;;; 이는 정통 방식의 트랜디 드라마가 2010년대 와서는 먹히기 힘들다는 소리. 중화권에서 한류에 대항하여 일본드라마 진출도 염두해 둔것 같으나, 이 스토리와 린즈링이 현재 대만에서 엄청 욕을 먹고있는거 보면... 물론, 이런 진부한 스토리가 중국에선 인기있다.;; 그리고 기껏 린즈링, 기타가와 케이코 캐스팅 해놓고 엔딩은 시노하라 료코랑.

2011년에는 한류 열풍으로 각종 한국 관련 드라마가 양산되었다. 위에 나왔던 우라카라를 비롯해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나, 한국 배우가 출연하는 내용의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진 해였으, 일본 내 한류 열풍이 컨텐츠 산업 측면에서 빠른 소모성과 매니악적인 측면이 해결된 건 아니었으므로, 시청률은 계속 저조 행진을 기록. 09년부터 이어진 수사물은 넓은 방면에서 인기를 기록해 수사물은 계속 제작되는 편이나, 4분기에 나왔던 <가정부 미타>가 일드 사상 10년만에 최종화 시청률 40.1%를 기록하며, 역시 일본 드라마 시청률의 판도는 40대 아줌마들이 좌우 한다는 평이 지배적. 이 가정부 미타의 기록적인 시청률 덕분에, 2012년에는 가정부 미타의 영향인지 40대 여성들의 시청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작품인 가족적인 측면을 부각시킨 드라마나, 40대의 연애를 부각시킨 드라마가 많아진 편인데, 수사물의 전반적인 인기가 하락하고, 인기 수사물이 영화화되면서, 그 수사물이 빠진 자리를 추리물이 대신하고 있는 중. 히가시노 게이고는 아예 본인의 모든 작품을 영상매체화 시킬 기세다(...)

또한 2010년대 들어 점점 사극이 힘을 잃어가고 있는 추세가 뚜렷하다. 그나마 방영되는 사극도 대체역사물이나 타임슬립물 같은 것이 대부분이며 정통사극은 매년 한편씩 방영하는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정도 뿐이다. 이는 사극제작이 비용은 많이 들어가면서도 인기는 뚜렷하게 하락세이기 때문. 심지어 2012년에는 NHK 대하드라마 한편과 대체역사물에 해당하는 작품 한편만이 방영한것을 빼면 사극이 없었다.

2 한국에서의 일드[편집]

김대중 정부때 일본문화개방을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이후 OCN을 비롯한 드라마 채널에서 제한적으로 많은 일드들을 방영하였으며 투니버스에서도 김전일, 유리가면같은 원작 만화가 있는 드라마 및 워터보이즈를 방영하기도 하였다. 물론 대부분은 다 자막이었으나 XTM에서 방영한 '화려한 일족'이란 드라마는 더빙과 자막 방영을 동시에 하여 놀라움을 주었다. 성우진 자체도 꽤 화려한 편. 참고로 기무라 타쿠야구자형이 맡았었다. 그러나 한국 시청자들의 취향과 정서에 잘 맞지 않았는지 몇몇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한국에서 일드를 시청한 사람중 2000년 이전부터 일드를 시청한 사람은 매우 드문 편이고(물론 자료 자체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지만), 과거 일드는 요즘 정서와 안맞는 부분이 있어 지금의 일드 주 시청층이 과거 작품을 다시 보거나 하는 일은 적은 편이라고 봐야 한다. 다만 러브 제네레이션 이나 롱 베케이션 같이 일본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친 작품은 주 시청 대상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주 일드 시청층의 일본 아이돌 스타가 나오는 작품이나 혹은 한국 스타가 나오는 작품이 치중 되는 경향이 있다. 미드 시청층과 확연히 다른 부분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일본드라마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일본드라마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2011년초 현재 일본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드라마는 2002년부터 9차례 시즌이나 만들어졌고 극장용 영화로도 스핀오프를 포함해 3편이 제작된 파트너(원제 相棒)인데 시청대상이 중년층인 형사물이라서 그런지 국내에서는 웬만한 일드는 다 있는 이곳 리그베다 위키에도 항목이 없을 정도의 인지도이다.

일본 문화가 개방된지도 오래되었고, 옛날처럼 웹동호회를 통해 자료를 구하거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드팬층의 구성과 취향도 다분화되었다. 국내에서의 수입방영은 엑스티엠이 처음이자 마지막 한번,그리고 일드 열풍 시기에는 엠비시드라마넷에서 이것저것 방영해줬지만 폐국하면서 맥이 끊겼고 현재는 채널J에서 정기적으로 수입방영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거의 무시하거나 알지 못하는 서울신문STV에서 가끔 방영해주고 있다. 서울신문STV는 카이지 영화판과 철권 애니메이션 극장판을 방영하기도 했다. 일드를 좋아하는 대다수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감상하고 있다. 정말로 자금에 여유가 있고 품질 좋은 DVD플레이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시내중심가에 가서 일드 DVD를 구입할지도.... 그런 부류는 얼마 되지 않겠지만.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는 꾸준히 일드에 대한 리메이크가 이루어지고 있고, 제작 여건 상 영화로 장르를 변경해 리메이크 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대표적인 리메이크 작으로는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직장의 신,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수상한 가정부,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여왕의 교실, 김명민 신드롬을 불러왔던 하얀거탑, 김희선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요조숙녀 (일본명:야마토나데시코), F4열풍으로 여심을 뒤집어 놓았던 꽃보다 남자가 있으며, 그 외에도 '101번째 프로포즈', '결혼 못하는 남자' 등이 있다. 영화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경우는 '사랑 따윈 필요없어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와 '백야행' 을 꼽을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도 일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15년 기준으로 제일 최근 일드를 리메이크한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를 리메이크한 내일도 칸타빌레인데, 한 자릿수 시청률만 기록하였으며, 원작 요소가 완전히 빠지고 오리지널 요소만 잔뜩 들어가는 바람에 처참하게 망한 드라마가 되어버렸다.

반대로 한국 드라마를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 경우도 조금이지만 있다. 두사부일체를 리메이크한 마이 보스 마이 히어로라든가, 호텔리어, 최근에는 쩐의 전쟁도 리메이크해서 현재 방영하고 있다.

NHK 드라마는 민영 방송사의 드라마들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는 편이다. 블로그에서 분기별 새로 시작하는 일드를 소개할 때 NHK 드라마는 아예 제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연속TV소설이나 대하드라마 등은 넣을 때도 있지만.

엄연히 드라마인 특촬물은 하위 장르별로 따로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3 작품 목록[편집]

역대 시청률 30위권의 경우는 옆에 순위를 따로 병기해 놓았다. 시청률이 대표 작품의 표준 지표가 되는 것은 아니나, 시청률이 높게 형성되는지 안 되는지에 따라 그 드라마가 갖고 있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판가름할 수 있을 정도의 지표는 된다.

4 시나리오 작가[편집]

5 배우[편집]

이 항목은 왜있는지 모르겠다.

5.1 남자배우[편집]

5.2 여자배우[편집]

6 관련 용어[편집]

  1. 한국에서 대하드라마라면 보통 사극이나 일본은 좀 다르다. 물론 일본에서도 한국과 유사한 개념의 대하사극이 있긴 하지만
  2. 정치·경제·언론계와 같이 시사적인 내용이 소재인 드라마
  3. 2014년 4분기 방영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