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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키 이용자의 진화 과정
위키러 위키니트 위키페어리
타락시 : 위키모이


이 항목은 오리위키암묵의 룰에 따라 위키페어리가 작성했습니다.

이른바 '위키의 요정'. 영어에도 Wiki Fairy라는 동의어가 존재한다. '인간 봇'이라고도 부른다.

기여자의 한 부류로, 위키위키에 상주하면서 기본 내용 추가, 항목 정리, 맞춤법과 문법 교정, 관련 정보 링크 등을 자발적으로 도맡아 하여 위키를 아름답게 꾸미는 고마운 존재들이다. 전 세계의 온갖 위키위키에서 발견되며, 사실상 위키위키의 가장 성실한 편집자라 할 수 있다.

위키위키를 여행하는 모든 위키러가 필히 감사해야 할 존재다. 잘 정리된 항목을 열람할 때에는 이 요정들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자.

여기까지 오면 더 이상 "너, 나, 우리"를 붙일 수 없는 존재가 된다. 위키러라는 호칭은 위키를 쓰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사용할 수 있고 위키페어리는 그렇지 않은 걸 보면 확실히 고귀한 존재 취급을 받는 듯하다.

2 특징[편집]

자신의 눈에 들어온 위키문서를 깔끔하게 고치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위키문서가 자신의 손에 의해 (객관적인 기준 및 판단 하에) 예전보다 가독성 및 모양새가 나아졌다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A는 B이다. 그리고 B는 C이다. 근데 가끔 C가 D일 때도 있으나 D는 아니고 E이다. 그러나 E보다는 F가 낫다.'같이 꼬여버린 난잡한 위키체 문장에서 곁가지를 적당히 쳐 내고 매끄럽게 다듬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A는 C이고, 일정한 확률로 F가 된다. 아니면 A 와 B, C는 서로 같고 일정한 확률로 D, E, F가 된다. 이렇게. 참 쉽죠? 자주 갱신되는 항목이나 길어서 읽기 곤란한 토론 항목의 가독성을 개선하는 일등공신.

이러한 역할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이 바로 명언, 가수, 노래 제목 등의 방대한 항목들을 모아 리스트화 할 때이다. 이들은 알파벳 순이나 자음 순으로 정리해 놓고 부족한 부분엔 설명이나 링크까지 달며, 이러한 리스트들은 결국 두고두고 참고하기 편한 구성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위키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표 기능을 이용하여 음악이나 대중교통 노선, 웹툰, 영화 등의 항목 첫머리를 깔끔하게 다듬는 활동도 한다.

각 위키 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에 기준한 외국어, 오리위키한국어 이외의 외국어를 번역하는 위키페어리도 존재하는데, 이들은 외국어에 관련된 수많은 문물 및 정보를 번역하여 기재하거나, 이미 기재되었으나 잘못 번역된 사항들을 올바르게 수정하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삼는다. 이런 활동은 해당 외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도 외국어로 기술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이들은 억지로 끼워넣은 유행어나 유치한 개드립으로 점철된 취소선 드립들이 거듭 쌓여 글의 가독성을 해치게 되거나, 위키 내에서 금지되어 있는 '나' 라는 표현을 사용한 취소선 드립이 등장했을 경우 적당히 취소선을 쳐내주는 역할도 한다. 보통 전부 다 들어내지만, 경우에 따라 1~2개 정도는 남겨놓는 위키페어리도 존재한다.

이들은 취소선 드립을 좋아하는 몇몇 위키니트와 대립하기도 하며, 간혹 취소선이나 드립내용을 너무 쳐낸 나머지 문서의 재미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물론 고인드립,지역드립,종교드립,정치드립 등의 분란을 야기하는 드립글이나 사건/사고 등의 진지한 문서에 드립을 넣는일은 지양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리스트 정렬이나 오타 수정 같은 일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위키페어리들은 자신이 관리하는 영역을 따로 두고 있다고 한다. 물론 누가 정해주진 않고 관심있는 항목이나 우연히 손길이 닿은 항목이다. 자신들이 수정하는 영역이 같다고 싸우지는 않는다. 싸우는 페어리는 타락한 페어리일 가능성이 있다. 수정자들이 그렇듯 동시 수정으로 인한 편집 충돌이 두려울 뿐이다.

3 위키페어리로서 주의할 점[편집]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1]

편집/수정에 대한 접근성이 강한 오리위키의 특성상, 이곳의 위키페어리반달이나 위키모이에서 한없이 먼 동시에 한없이 가깝다. 오만과 편견, (타 편집자에 대한) 질투 등에 사로잡힌 위키페어리위키모이타락하며, 이는 마치 일반 판타지 매체에서 타락한 요정이나 천사가 끔찍한 모습으로 변해버리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모습이다. 다들 위키모이로 전락하지 않게 조심하자.

4 관련 항목[편집]

  1. '선악을 넘어서'라는 저서에 나오는 구절이며, 코믹 메이플스토리에도 언급된, 데몬슬레이어를 위한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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