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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ocument is written in English according to the Unspoken Rule of the Ori wiki.[5]

1 Outline[편집]

English is the language which has originated in England, UK. Also, in these days, including UK, this language is used in whole world widely. In other words, it is actually world official language. All of terms in control towers in whole world uses English.

2 해석[편집]

영알못 놀래키기
영어(英語)는 영국잉글랜드에서 기원한 언어이자 오늘날에는 영국을 포함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폭넓게 쓰이고 있는 언어다. 즉 사실상 세계 공용어나 다름없다. 전세계 관제탑의 용어는 모두 영어를 쓴다.

3 역사[편집]


원래 로마 제국이 통치하던 브리타니아에는 켈트족이 살고 있었다. 지금도 켈트어파는 살아남긴 했지만 영어에 눌려서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로마 제국이 몰락해가던 5세기, 게르만 민족이 영국을 침략하여 브리튼 섬을 점령하였는데 이들 앵글족과 색슨족이 쓰던 언어가 바로 영어이다. 이 5세기부터 11세기까지의 영어를 고대 영어(Old English)라고 한다. 고대 영어는 현대 영어와는 달리 문법이 다른 게르만어들처럼 복잡했다. 인칭에 따른 동사 변화, 격에 따른 명사의 변화 등이 있었다. 이 시기에는 북유럽바이킹들이 쓰던 고대 노르드어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하였다. 현대 영어의 skirt, shrub 등의 어휘, 그리고 3인칭 복수 대명사(they 등)이 고대 노르드어로부터 들어온 어휘이다.

1066년에 노르망디의 공작인 윌리엄(정복왕)이 영국을 침공한다. 이 노르만 정복(Norman conquest of England) 이후의 영어를 중세 영어(Middle English)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는 지배층이 프랑스 계통[6]이었기 때문에 프랑스어[7]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을 수밖에 없었다. 오늘날 영어에서 쓰이는 로망스어 계통 어휘는 거의 이 시기에 프랑스어[8]를 통해서 들어온 것이다.[9] 한편 중세 영어의 문법은 고대 영어에 비해 단순화되었다. 변화형의 어미가 중설중모음[10]으로 약화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작가가 바로 제프리 초서.

왕가가 노르망디에 있던 토지를 잃고, 백년전쟁을 통해 영국과 프랑스가 확연히 분리되면서 영어는 비로소 중세 프랑스어의 영향에서 조금 벗어나게 된다. 1500년대 이후의 영어를 묶어서 현대 영어(Modern English)라고 분류한다. 현대 영어에서 일어난 가장 큰 사건은 바로 대모음추이(Great Vowel Shift)이다. 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영어의 모음 발음이 상향변화하면서[11] 영어의 발음이 큰 폭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 때문에 현대 영어의 철자와 실제 발음 사이에 불일치가 생기고 말았다. 대모음추이는 1600년 즈음에 완성되었는데, 이 시기가 바로 그 유명한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등장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영어는 그 이전 시기의 영어에 비해서 현재의 영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이다.[12]

현대 영어 시기에 제국주의가 등장하여 영국이 강대국이 되고, 그 뒤를 이어서 미국이 세계를 제패하면서 영어는 세계 공용어가 되었다. 그 이전 시대에도 유럽 외교계의 공용어로 쓰이던 프랑스어처럼 특정 지역에서 공용어로 쓰이던 언어는 있었지만, 전 지구적 규모로 널리 쓰이는 언어는 영어가 처음이다. 워낙 넓은 범위에서 쓰이는 만큼 오늘날의 영어는 지역과 사회에 따라 다양한 방언층으로 나뉜 언어가 되었다.

4 계통[편집]

고대 게르만어의 후손 중 하나로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에 속한다. 형제로는 네덜란드어, 독일어, 노르웨이어. 아프리칸스어, 이디시어 등등이 있다. 현재 쓰이는 영국식 영어는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대륙에서 바다를 건너 브리튼 섬을 침공, 대부분을 점거한 색슨족의 언어가 오랜 시기 동안 변화되어 만들어진 것이다. 호주, 미국, 캐나다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들은 다른 영어를 쓰고 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다른 영어라고 해도 발음이나 단어만 약간 차이가 있을 뿐이지 기본적인 틀은 같다. 한국의 지방간의 사투리 같은 격. 원래는 같은 혈통인 독일어 등과 같이 엄격한 성, 수, 격, 굴절을 가진 언어였지만 중세부터 이런 문법 규칙이 사라지기 시작해서 현대 영어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 대신 어순을 통해 문법적 특징을 규정한다. 즉 옛날에는 굴절어였으나 지금은 고립어[13]이다.

고대에는 스칸디나비아의 영향을, 중세에는 프랑스어의 영향을 받았고, 현대에는 각지에서 사용되면서 세계언어들로부터 어휘를 흡수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의 어휘는 상당히 방대하면서도 복잡한 편이다. 프랑스어로부터는 특히 많은 영향을 받아서 영어의 고급 어휘 중 상당수가 프랑스어, 혹은 프랑스어로부터 받아들인 라틴어 단어이다. 문법 또한 프랑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라틴어의 후예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지만, 영어는 어디까지나 게르만어파에 속한다. 한국어중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를 많이 받아들였지만, 그렇다고 한국어를 한장어족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과 같다.라틴어는 외래어로서 받아들였을 뿐이다.11세기의 노르만 정복 이후에는 프랑스어의 어휘도 잔뜩 받아들였다. 그런데 프랑스어 자체가 라틴어에서 유래한 언어. 그러니까 라틴어에서 온 단어라고 해도 1000년이 넘게 상이한 경로를 통해 계속 들어온 것이다.[14]

이러다 보니 한 라틴 단어에서 시간에 걸쳐 여러 영단어가 파생되기도 하는데 일례로 hospitale(라틴어) -> hostel(중세 프랑스어에서), hotel(근대 프랑스어에서), hospital(중세 프랑스어에서). 이러한 어휘들을 없애고 고대영어의 어휘들만을 사용하는 영어판 순우리말 운동도 있다. 앙글리시 항목을 보자. 대충 프랑스어 계통의 언어는 고급어휘등에서 나타나고 게르만어 계통의 언어는 간단한 수준의 어휘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렇게 게르만어파와 로망스어군이 짬뽕의 어휘를 갖고 있기에 어휘가 풍부한 언어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영어가 딱히 다른 언어보다 단어가 풍부한 언어인지에 관해서는 다른 관점도 있다. 일단 프랑스어의 방언인 앙글로-노르망어에서 다수의 어휘를 차용한 건 맞지만 얻은 단어만큼 사멸된 단어도 많다. 예를 들어 easy는 프랑스어 aisie에서 왔지만 그에 따라 게르만계의 eath는 영영 사라졌다. 게다가 외래어휘도 대부분 라틴-프랑스어 내지는 그리스어에서 온 것이며, 기타 언어에서 그렇게 많은 단어가 들어왔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단순히 단어수로 따지자면 최강으로 많다 볼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오늘날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대부분의 공학/학문분야를 비롯 인터내셔널 커뮤니케이션은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지고 있고, 여기서 새로 생성되는 무수히 많은 단어들이 대부분 다 영어이기 때문이기도하다. 즉 가장 많은 어휘수를 갖고있는것을 넘어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볼 수 있다.

사실 다양한 계통의 어휘를 갖고 있는 언어라는 것이 딱히 특이한 것도 아니다. 애초에 한국어도 역시 한반도계 어휘와 중국티베트어족 어휘가 엄청나게 섞인 언어다. 단순히 사전에 기재된 단어수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잘못이다. 일단 무엇을 사전에 기재할만할 표준어로 인정하는지에 대한 언어학적 관점이 다를 수도 있는데, 영어학은 규범론(normativism)보다 기록론(descriptivism)적인 경향을 띠고 있어서 한국어 등에서는 방언이나 구어로 생각되어 사전에 들어가지 않을 단어도 다 정식 어휘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게다가 단순히 단어 수가 많다고 어휘의 풍부함을 잴 수 있다는 것도 어폐가 있는게 일본어중국어, 독일어처럼 어근을 자유로이 조합하여 거의 무한에 가까운 단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언어와는 어떻게 비교를 할 것인가.[15]

5 사용 인구와 분포[편집]

영어는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언어이며 UN같은 국제기구에서는 거의 모두 이 말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국제어로서 그 지위를 누리고 있다. 예를 들어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연설을 할 때 무조건 영어로 말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사용자 수는 3~6억 명으로 중국어스페인어에 이어서 사용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언어이지만[16], 중국어가 중화권 지역에서만 사용이 국한된다는 점을 볼 때 명실공히 세계 공통어[17]. 영어가 모국어인 인구는 약 3억 5천만 명 선이다.

인구의 다수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상위 6개국은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일랜드 공화국, 뉴질랜드이며 이들을 Anglosphere(앵글로스피어)[18] 라고 한다.

그 다음으로 화자들의 비율이 높은 상위 국가들은 다음과 같다.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 필리핀, 자메이카, 가나, 케냐, 바베이도스[19],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도미니카, 팔라우

5.1 유럽에서의 영어[편집]

일반적으로 자신의 모국어의 화자수와 영어실력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네덜란드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스칸디나비아 국가는 영어를 유창히 하는 반면 자국어의 힘이 더 강한 프랑스독일인들은 그보다 일반적으로 덜하다. 또한 남유럽, 즉 라틴계열 유럽으로 갈수록 영어실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에서의 영어 실력은 굉장히 낮다. 어느 지역이던 대체로 고등교육을 받았거나 나이가 어릴수록 영어를 잘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유럽에 널리 영어가 퍼져서, 이제 영어 외의 다른 언어는 유럽에서 쓸모가 없는가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큰 잘못이다. 오히려 그 정반대로 유럽인들은 세계에서 외국어를 배우는데 제일 열성인 사람들 중 하나로,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영어 외의 외국어 학습의 열기는 매우 높으며, 서너개의 언어에 유창한 유럽인을 보게 되는 것도 드물지 않다. 프랑스의 학교에서만 하더라도 스페인어독일어 중 택일하여 배우도록 되어있다(다만 한국의 제 2 외국어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이다.).

하지만 유럽인들이 영어를 일반적으로 잘하기는 해도 자신의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히 높아서, 영어가 통한다고 해서 유럽에서는 영어만 쓰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물론 독일이나 네덜란드, 북유럽에서는 영어만으로도 일상생활이 무리없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프랑스어권과 에스파냐어권을 포함한 남유럽은 전반적으론 도시사람이 아닌 이상은 안 통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언어의 자부심 문제를 떠나서, 비도시민들은 아예 외국어의 학습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답답하면 니들이 배우던지! 게다가 프랑코포니 국가들(대표적으로 튀니지)[20]의 경우는 아예 영어를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기본적인 회화는 몰론, '하나 둘 셋' 하는 숫자 조차도 못 셀 정도.

5.2 대한민국[편집]

한국도 영어 못한다고 자학하지만, 세계적인 수준으로 보면 적어도 보통 이상은 한다.[21]세계 유수 여행 가이드 책들에도 한국은 "English is widely spoken"이라고 한다. 세계적으로 가면 한국보다 훨씬 영어가 안 통하는 나라는 얼마든지 많다. 그리고 평상시엔 겁나고 거북스럽지만 생판 말이 안 통하는 외국에 여행 갔을 경우엔 오히려 영어가 반가워진다.

한국의 경우, 영어실력이 연령대에 따른 편차가 상당히 크다. 2014년 조사에서 18세-24세에서는 EPI평균이 아시아에서 싱가포르에 이어서 두번째다. 인도나 말레이시아처럼 영국 식민지였던 나라를 생각하면 대단한 일. 반면 25-34세 연령대에서는 전세계 평균 미만이며, 35-44세 그룹에서는 아시아 평균보다 낮다. 기사

해당 기사에서는 '직장에서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영어 실력이 퇴보한다.'고 분석했는데, 반드시 이것만이 이유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 출생 세대(2014년 당시 24세 이하)부터 '영어실력 우수 세대'가 되는데, 이는 1990년 출생 세대가 받게 되었던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시작(1997년)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명확한 상관관계가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1990년대 이후 세대가 급격히 영어를 잘 하게 된 것은 이를 원인으로 볼 수도 있다.

6 지역별 방언[편집]

[22]
원래 영어의 원조였던 영국이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영어를 전파했는데, 전파된 영어는 지역에 따라 발음은 물론 일부 문법에서도 서로 달라졌다. 대표적으로 크게 영국아일랜드브리튼제도 영어, 미국캐나다북미 영어, 그리고 호주뉴질랜드의 오스트랄라시아 영어 3가지로 나뉜다.

  • 미국식 영어는 17,18세기 영국 표준발음을 기반으로 영국본토발음보다 변화가 적어 현재 영국발음과 차이가 생겼다. 진짜 영국 영어미국의 영향력 덕택에 영국 영어 못지 않게, 아니 더 많이 퍼져있다. 이른바 rhoticity라 하는 r발음을 많이 굴리는 것이 큰 특징. 미국 흑인 영어도 항목이 따로 있으니 참고.
  • 영국식 영어는 지역간 방언이 매우 다양하고 그 차이도 심하지만, 흔히들 알려져 있는 표준 영국 영어는 용인발음(RP) 및 잉글랜드 남동부 방언을 가리킨다. 영국여왕 및 로열패밀리가 쓴다고 하여 Queen's English 혹은 공영방송인 BBC에서 앵커나 기자들의 방언이라 하여 BBC English라고 칭하기도 한다. 다만 영국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로 나뉘므로 영국식 발음이란 표현은 옳지 못하다. 하물며 같은 잉글랜드 내애서도 방언차가 심한데 사실상 지역별로 항목을 나눠놔야 마땅하다. 전반적으로 미국 영어에 비해 억양이 세고 거칠게 들리는 편이다.
  • 캐나다 영어의 경우는 사실상 미국식이지만 미국과 달리 독립을 하지 않아, 영국과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식 표현이나 억양이 다소 반영되어 있다. 미국인들이 캐나다인들 억양 가지고 놀리는 상황이니 뭐[23]. 하지만 이는 약간의 편견에서 비롯된 것으로, 캐나다 영어는 사실 미국식 영어와 발음이 매우 비슷하다. 게다가 지역적으로도 캐나다와 미국은 국경을 맞댄 이웃이기 때문에 왕래도 간단해서 이미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지 오래다. 미국 문화에 가장 빠르게 노출되는 곳 중에 하나도 캐나다고. 영국인들은 대개 캐나다 억양과 미국 억양을 거의 구분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한국어의 동남방언 중 경남지역 방언과 경북지역 방언 정도의 차이로 보면 되겠다.그냥 (North) American accent라고 묶어서 일컫기도 한다. 캐나다인들도 자신들의 발음은 영국보다는 미국에 가깝다고 여기고, 억양에 둔감한 캐나다와 미국 사람끼리 대화를 하면 서로의 국적을 눈치채지 못할 때도 있다. 한편으로는 중립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故 피터 제닝스를 비롯한 여러 미국 방송 앵커들이 캐나다 출신이다. 퀘벡주는 캐나다 내에서도 유별난 주에 속한다. 프랑스와 영국이 북미 대륙에 식민지 쟁탈전을 벌일 때, 퀘벡 주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그러다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프랑스가 영국에게 식민지를 내주긴 했지만 지금까지 퀘벡 주에 거주하는 이들 중 대다수는 프랑스 출신 이주민의 후손들이다. 2011년 기준으로 79.95 %의 주민이 불어 모국어 화자인 프랑코폰(francophone)이고 9.81 %가 영어 모국어 화자인 앵글로폰(anglophone)이다. 앵글로폰은 몬트리올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은 프랑코폰이 절대다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 이 주는 캐나다의 다른 주들과는 달리 영어를 공용어로 쓰지 않고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쓴다. [24] 물론 다들 영어를 할 줄 알긴 하는데 오랫동안 프랑스어를 써와서 다른 주들에 비해 프랑스식 억양이 강하다.
  • 호주 영어는 기본적으로 잉글랜드나 북아일랜드 억양이지만 꽤 많은 변화를 거쳤다. 특히 시골로 갈수록 발음이나 억양이 더 괴상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잉글랜드의 일부 지역 방언과 유사한 면도 있다. [25] 또한 호주에서 만든 표현도 다수 있다.[26] 영국을 경쟁자로 의식하는 경향이 꽤 있고 미국과 오랫동안 교류를 해옴에 따라 생각보다 영국식 영어의 영향력이 크지 않다. 특히 퀸즐랜드에서는 rubbish 대신 garbage라는 미국식 표현이 쓰이고 있다. 타지역 화자들이 방문해서 놀라게 되는 몇가지 중 하나. 호주인들은 스스로의 억양에 꽤 자부심을 갖고 있고, 타 지역의 억양도 모두 존중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27]
  • 아일랜드 영어는 아일랜드 공화국과 영국의 북아일랜드에서 쓰이는 방언이다. 필요에 따라 영국식 영어의 한 방언으로 불리기도 한다.[28] 영어는 12세기 말 노르만 족에 의해 처음 아일랜드 섬에 들어왔으며 이때부터 계속 영국 영어의 영향과 독자적인 발전을 함께했다. 따라서 현대 아일랜드 영어 방언은 아일랜드의 모국어인 게일어[29]와 오래전부터 영국에서 쓰였던 고어가 적절히 혼합되어 있다. 특히 아일랜드 영어에서 쓰는 게일어 유래의 단어들은 게일어 철자 그대로 또는 일부 영어화된 철자로 나타나는데 게일어 지식이 없는 사람은 처음봐선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알아둬야 한다. 특히 정부직책명이나 부서명등은 고유명사처럼 쓰인다. (총리:taoiseach, 경찰:gardai, 의회:oireachtas 상원 seanad 하원 dail등등) 톡 쏘는 듯한 억양이 굉장히 독특한데, 발음적 특징으로는 모음 ʌ는 입으로 좀더 들어올리며 강조하여야 하며 미국영어처럼 r이 모음으로 쓰였을 시에는 반드시 발음하여야 한다. 일부 고립된 지역에서 19세기 무렵까지 노르만족 침입 당시의 영어를 거의 보존한 특수한 방언들(Yola,Fingalian) 있었으나, 현재는 소멸된 상태이다.
  • 뉴질랜드 영어 베이스는 영국식이지만 호주 영어처럼 발음에 변화를 겪었다. 특히 와 슈와가 거의 똑같이 발음돼서, fish and chips를 뉴질랜드인들은 호주인들이 '피이쉬 앤 취입스'처럼 i발음을 너무 오버한다 하고, 호주인들은 뉴질랜드인들이 '퍼쉬 앤 첩스'라 발음한다고 한다. 마오리족의 언어에서 따 온 일상 어휘들도 조금씩 있어서, 간혹 도어매트에 마오리어로 'Haere mai'라는 환영 인사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Sex(섹스)와 six(식스)의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는 영국식이고 약간의 억양 차이가 난다. 사회 계층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상류층과 공식 석상에서 쓰이며 RP와 발음이 거의 비슷한 Cultivated, 중간 계층이 쓰는 General, 아프리칸스어 화자 및 노동자 계층이 쓰는 독특한 발음인 Broad의 세 가지로 나뉜다. 셋 모두 전반적으로 아프리칸스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발음이 에 가깝게 발음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 화자에 따라 r이 스페인어의 r처럼 혀를 떠는 발음이 되곤 한다는 특징이 있다. 남아공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디스트릭트9의 주인공 비커스 반 데 메르베가 이 영어를 구사하고 그 외의 등장인물들도 다양한 특색의 억양을 들려주므로 참조하자. Fook, Fook
  • 인도도 기본적으로는 영국을 따르나 토착 민족들의 언어와 섞이는 경우가 많다. 인도식 억양은 그 특색 때문에 Indian accent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능력자는 이 억양을 배우기도 한다. 인도식 억양이 어떤지는 심슨아푸라이프 오브 파이를 참조하자. 영국이나 미국, 호주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인도인 유학생들은 인도식 억양을 갖고 있다.
  •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에서는 고유의 언어와 뒤섞인 미묘한 영어를 구사하기도 한다.[30] 특히 싱가포르어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추임새로써 말 끝에 라(la)를 붙이는 습관이 있는데, 이 la는 앞의 문장보다 더 강하게 발음된다.[31] 싱가포르 억양의 경우 전반적으로 미국식 억양과 매우 유사하다. 중국어에 /v/ 음가가 존재하지 않아서(이는 광둥어도 마찬가지) 중국인들이 v 발음을 원어민만큼 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홍콩 영어에도 그대로 나타나 v를 f나 w로 발음하는 경향이 강하고 /æ/를 /ɛ/로 발음하여 'bad'와 'bed', 'mass'와 'mess' 등의 발음이 홍콩 영어에서는 변별되지 않는 등의 특징이 있다.

출신 지역별/나라별 영어 발음.

본토 발음에 집착할 필요가 없지예...아푸도 끼워 줘 참고로, 해당 지역의 사람들의 반응은 저 동영상에 대해 찬탄과 옘병한다는 반응이 섞여 있다. 사실 별로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더러 있긴 하다.
황산벌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이 동영상의 남자는 영국인. 세계 각국의 영어 액센트들을 음성파일로 녹음하여 보관하는 인터넷 프로젝트가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들러보자. 한국 자료도 있다! 참고로 영어 사이트.#
현대 영어의 발음을 문자로 옮길 때는 라틴 문자를 쓴다. 영어는 문자가 실제 발음을 잘 드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데, 중세에서 근대까지 오랜 시간동안 벌어진 대모음추이(Great Vowel Shift)가 여기에 한몫 했다. 이 대모음추이 이전과 이후의 영어는 모음의 발음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되었다.

영어 쓰는 사람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18세기 이후 thought를 thot, laugh를 laff라고 쓰자는 둥 실제 발음과 표기를 통일하자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고 찰스 다윈, 찰스 디킨스와 마크 트웨인 같은 유수한 언어학자와 소설가와 정치가들이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무산되었다. 이는 이들의 수정안이 어느 한 영어 구사권의 발음만을 반영했기 때문. 예를 들면 Girl은 미국식 발음만을 따지자면 'Gurl'로 써야하지만 영국식 발음으론 'Gel'에 가깝고, 아일랜드에선 'Gull'로 발음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Gill'로 발음하는 둥, 상당한 차이가 있다. 또한 이렇게 표기가 단순해질수록 같은 발음을 가진 단어들의 의미의 구별이 힘들어지는 데도 있다. 예를 들면 'reign'과 'rain', 'so'와 'sow' 등등. 이것을 비꼬는 유머로 EuroEnglish가 있다.

The European Union Commissioners have announced that agreement has been reached to adopt English as the preferred language for European communications, rather than German, which was the other possibility.

As part of the negotiations, the British government conceded that English spelling had some room for improvement and has accepted a five-year phased plan for what will be known as EuroEnglish (Euro for short).
In the first year, "s" will be used instead of the soft "c". Sertainly, sivil servants will reseive this news with joy. Also, the hard "c" will be replased with "k". Not only will this klear up konfusion, but typewriters kan have one less letter.[32]
There will be growing publik enthusiasm in the sekond year, when the troublesome "ph" will be replased by "f". This will make words like "fotograf" 20 persent shorter.
In the third year, publik akseptanse of the new spelling kan be Expekted to reach the stage where more komplikated changes are possible.
Governments will enkorage the removal of double letters, which have always ben a deterent to akurate speling. Also, al wil agre that the horible mes of silent "e"s in the languag is disgrasful, and they would go.
By the fourth year, peopl wil be reseptiv to steps such as replasing "th" by "z" and "w" by "v".
During ze fifz year, ze unesesary "o" kan be dropd from vords kontaining "ou", and similar changes vud of kors be aplid to ozer kombinations of leters.
After zis fifz yer, ve vil hav a reli sensibl riten styl. Zer vil be no mor trubls or difikultis and evrivun vil find it ezi tu understand ech ozer.
Ze drem vil finali kum tru.

알아보시겠습니까? 왠지 독일어,네덜란드어,아프리칸스어삘이 난다

7 난이도[편집]

  • 영어는 다른 외국어와 비교해서 배우기 쉬운가, 어려운가?
질문에는 쉽게 답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어떤 한국인영어를 아예 안 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고, TV인터넷 등 모든 매체에서 쉴새없이 영어를 직간접적으로 접한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영단어도 더러 있다. 반면에 소위 제2외국어라 통칭되는 다른 언어일본어중국어 정도를 제외하면 자신이 찾아 나서지 않는 경우는 제외하고 거의 접할 일이 없다. 따라서 영어를 한번도 접하지 않은 한국인을 가정하지 않으면 영어와 다른 외국어의 난이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란 어려운데, 앞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한국인은 영어를 어느정도는 개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접하기 때문에 그러한 한국인을 가정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외국어를 영어보다 먼저 배운 한국인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물론 개인적인 관심에 따른 공부 덕에 영어보다 다른 외국어를 잘하는 이들도 꽤 있지만 그들도 아마 더 먼저 배운 것은 영어일 것이기에).
그러나 다른 언어와 문법적인 요소의 비교를 통해서 영어의 난이점을 집어 볼 수는 있다.

7.1 쉬운 점[편집]

다른 인도유럽어족 언어와 비교해서 영어가 쉽다고 인정되는 대표적인 요소는 굴절의 약화 현상이다. 문법적 성(grammatical gender)나 굴절 현상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 네덜란드어를 바탕으로 발전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언어인 아프리칸스어도 마찬가지다.[33]

지금 남아있는 영어의 동사 굴절은 3인칭단수 -s나 불규칙동사(sing, sang, sung)정도지만, 실제로 다른 언어의 동사변화를 보면 수십 개를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맞는 주장일지도 모른다. 가장 대표적인 동사인 be동사와 프랑스어의 être동사를 비교해보자. 분사형을 포함한다.

영어 : be : am are is was were being been - 8개
프랑스어 : être : suis es est sommes êtes sont étais était étions étiez étaient serai seras sera serons serez seront serais serait serions seriez seraient sois soit soyons soyez soient fus fut fûmes fûtes furent fusse fusses fût fussions fussiez fussent étant été - 41개 (...) 아 현기증이... fut하고 fût는 다르다 (...)

한편 인도유럽어의 대부격인 베다 산스크리트어는 be동사에 해당하는 bhū동사의 변화형이 도합 588가지이다. 시제, 인칭, 수 변화뿐만 아니라 영어에서 여러 단어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피동, 사동, 금지명령 등까지도 동사 굴절로 표현하는 까닭에 변화형의 목록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 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고전어인 라틴어, 고전 그리스어 등에서도 나타난다.

위 고전어들의 후손 격 언어들인 로망스어군 계열 언어나 그리스어 뿐만이 아니라, 같은 게르만어족 계열인 독일어 등과 비교를 해 봐도 굴절이 현저히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독일어/문법 항목과 위 동사들을 비교해보고 오자 (...) 아무래도 영어 발전 과정에서 여기저기서 언어를 받아들이다 보니 자기들도 햇갈려서 간략화시킨 거 같다..(...) 굴절이 약하다는 건 "굴절"이라는 개념 자체에 익숙하지 않은 언어 사용자들에겐 그만큼 메리트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치사+동사 혹은 전치사+부사 같은 숙어 같은 동사구(verb phrase) 개념은 영어에서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위의 동사구는 어느 말에서든지 존재하는 것일 뿐이며, 독일어의 재귀동사와 그에 알맞은 전치사의 묶음 등을 고려했을 때 영어가 통사적으로 훨씬 간단하다는 것 자체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7.2 어려운 점[편집]

7.2.1 전치사와 숙어[편집]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품사인 전치사가 영어에는 in, on, to, with 등등 엄청나게 많은데다가 대부분의 문장에 거의 필수적으로 빈번하게 사용된다.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영어 실력이 일정 경지에 다다라서 바로 감이 오는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 특정 자동사가 어떤 전치사를 사용하는지 외우기가 굉장히 어렵다. unto, amid 등의 학교에서 좀처럼 가르치지 않는 생소한 전치사까지 등장하면 헬게이트. 사용되는 전치사가 숙어의 일부라 문장의 의미 자체가 아예 달라져 버리는 경우에는 그런 경지도 의미가 없다.

예를 들자면 make가 들어가는 숙어의 경우가 있는데, make up은 '~을 이루다', '구성하다', '만들어내다' 등등의 의미가 있고, make with도 비슷하게 '만들어내다', '제안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make up with는 '화해하다'라는 전혀 뜬금없는 의미가 튀어나와버린다. 심지어 make out은 키스하다, 꼐임하다라는 뜻이 있다.[34]조금만 실수해도 큰일날 기세 turn도 그 자체로서는 '돌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turn in이 되면 '제출하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고, '빛', '밝혀 주다' 등의 의미를 가져 긍정적으로 느껴지는 동사 light의 경우에도 light into가 되면 '비난하다'라는 뜻이 된다. 아무런 의미도 없는 단어 4개의 조합처럼 보이는 'be in for it'은 '골치 아프게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또, back of one's hand라는 숙어를 보면 일반적으로 '손등'이라는 의미를 떠올리기 마련이나, 해당 숙어는 '비난'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하나하나 예시를 들자면 끝이 없을 정도. 이런 숙어들은 한국인들이 '발이 넓다'라는 말의 의미를 손쉽게 떠올리는 것처럼 모국어 화자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영어 학습자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숙어는 직역하면 외우기는 쉽다. make out은 만들다+밖=만들어내다. 뭐를? 결국 섹스하다라는 뜻이 된다. 문제는 보다시피 센스가 좀 괴랄한 경우가 많은지라 사전을 들출 수밖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

이런 요소들은 영어 학습자들이 얼핏 문장을 보고 특정 전치사가 자동사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치사인지 아니면 숙어를 이루고 있는 건지를 헷갈리게 되어 독해의 난이도를 올린다. 후자라고 판단해 사전에 검색을 해도 특정 단어를 포함하거나 빼서 검색하는 등 헛다리를 짚어 제대로 검색하지 못하면 문장의 진짜 의미를 알아내기 더욱 힘들어진다. 그나마도 알고 있는 단어만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유로 검색하지 않고 넘어가버리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게다가 영어 방언이 한두개가 아니다. 미국식 영어영국식 영어는 상호호환되는 숙어도 물론 많지만 그렇지 않은 숙어도 꽤 많다. 영국식 숙어 표현을 익히고 싶다면 그걸 또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하나만 파는게 더 낫다. 둘다 열심히 공부해서 능숙해졌다면 그야말로 원어민을 뛰어넘는 영어 마스터가 될 수 있다(…)

7.2.2 문법의 이질성[편집]

한국인들 입장에선 이질적인 문법이 가장 큰 난관일 것이다. 통사적으로 주어+동사+목적어로 어순이 구성되어 있어서 한국어의 주어+목적어+동사와 다르다. 사실 따지고 보면 한국어에는 정해진 어순이란게 없다. '나는 밥을 먹는다', '나는 먹는다 밥을', '밥을 먹는다 나는' 처럼 순서를 바꿔도 이해가 가능한데 그 이유는 단어뒤에 붙는 조사가 그 단어의 문장내에서의 역할을 정해주기 때문이다. 그에 반해 영어에는 조사라는것이 없고 대신 어순으로 단어의 역할을 정해준다. 또한 f나 v처럼 한국어에 없는 발음이 영어에는 있다. fuck이 들어가는 단어나 문장을 열심히 발음해서 원어민스럽게 말해보자 V는? 이러한 것은 인도유럽어족 대부분에 적용되는 말이므로 특별히 영어의 어려운 점이라고 말하기에는 불공평한 감이 있으나, 한국에서 영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배우는 일본어가 통사적이나 음운론적으로 한국어와 크게 이질적이지 않음을 감안할 때 인도유럽어족 자체가 갖는 난관은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영어를 모어로 구사하는 화자의 비율이 높은 국가의 국민들조차도 영어 문법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네이티브 스피커들조차도 your/you're, their/they're/there의 차이도 알지 못하는 등 매우 기초적인 문법도 틀리는 경우가 잦다. 다만, 사람은 모국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선 글이 아닌 말로 언어를 먼저 습득하기 때문에, 어떤 언어든지 간에 이런 현상은 흔하다는 것이 사실.[35]

7.2.3 철자의 비일관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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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학습자에게 난관으로 다가오는 영어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철자법이다. 혹자는 영어를 어려서부터 익힌 자에게는 언뜻 인식되지 않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원어민들도 아주 잘 아는 사실이다. 즉, 자타가 공인하는 문제다. 언어를 두루 공부해보면 영어만큼 철자법이 혼돈 그 자체인 언어는 찾아보기가 어렵다. 오죽하면 미국에서는 스펠링 비처럼 애들에게 단어를 듣고 올바른 스펠링을 말하게 하는 대회를 전국 규모로 치를까.

영어를 어느정도 배웠다면 다음 시를 소리내어 읽어보자. 뜻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A Dreadful Language

I take it you already know
Of tough and bough and cough and dough?
Others may stumble, but not you,
On hiccough, thorough, slough and through;
Well done! And now you wish perhaps
To learn of less familiar traps?
Beware of heard, a dreadful word
That looks like beard and sounds like bird.
And dead; it's said like bed, not bead-
For goodness sake don't call it "deed".
Watch out for meat and great and threat
(They rhyme with suite and straight and debt).
A moth is not a moth in mother,
Nor both in bother, broth in brother.
And here is not a match for there
Nor dear and fear for bear and pear.
And then there's dose and rose and lose
Just look them up and goose and choose,
And cork and work and card and ward
And font and front and word and sword,
And do and go and thwart and cart-
Come, come I've hardly made a start.
A dreadful language? Man alive
I mastered it when I was five.

감이 오는가? 원어민도 웃프게 만드는 가공의 언어. 어 드레어드풀 렌구어기(...)

왜 dough(피자에 이용되는 그것, 발음은 /doʊ/ ≒ 도우)의 gh는 발음하지 않고 rough(발음은 /ɹʌf/ ≒ 러프)의 gh는 /f/로 읽는지, 왜 height(높이, 발음은 /haɪt/ ≒ 하이트)의 ei는 /aɪ/(≒아이)가 되고 weight(무게, 발음은 /weɪt/ ≒ 웨이트)의 ei는 /eɪ/(≒ 에이)로 말하는지 정말로 아무런 규칙도 없다. 독일어스페인어, 이탈리아어는 이와 다르게 외래어를 제외하면 거의 쓰는 대로 읽으며, 프랑스어의 철자법도 꽤나 지저분하게 되어 있긴 하지만 의외로 규칙적이고 영어처럼 자기 맘대로 읽는 단어는 상당히 적다.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영어를 거의 모르는 아동들에게 영어의 철자법을 가르치는 것을 시도해 보자.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의 머리가 더 아프다. 참고로 고유 명사가 껴들기 시작하면 더 개판된다. 예를 들면 미국 도시 Houston은 '휴스턴'으로 읽지만 철자가 같은 뉴욕 맨해튼의 대로인 Houston St.는 '하우스턴 스트릿'이라고 읽는다. 미국 지명은 그나마 낫지, 중세 영어나 켈트어 그리고 방언색이 짙은 영국 지명 발음은 완전 혼돈의 카오스다. Southwark이 써덕이 되질 않나... 이런 상황이니 고유명사는 자기네들끼리도 어떻게 발음해야할지 모른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를 고유명사 철자를 원어민에게 보여줘도 나도 모르겠다는 반응이 돌아오기 일쑤일 것이다.
영국의 지명 Gloucester는 유명한 케이스라 잘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처음 보면 십중팔구는 글로우캐스터나 글로우세스터 사이에서 어떻게 읽어야 할 지 고민한다. 그리고 정답은 글로스터다(...) 이 지명을 모르는 미국인들은 글로캐스터나 글로세스터라고 잘못 읽는다. 또다른 영국 지명 'Bicester'도 마찬가지로 처음 보는 미국인은 바이세스터라고 읽을 확률이 높지만, 정답은 '비스터'다. 'Worcester'는 워세스터가 아니라 우스터고, 'Leicester'는 레이세스터가 아니라 레스터. 그러나 역시 영국 지명인 'Cirencester'는 사이렌'세스터'다. 같은 잉글랜드 내의 지명이고, 사실 맨 처음 소개한 글로스터(Gloucester) 주(shire) 안에 있는 타운 이름이다.(...) 괜히 영화등에서 이름 불러줄 때 철자도 같이 불러주는 게 아니다. 아주 가끔 고유 명사의 발음법을 표기하는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36], 그나마도 영어권 사용자한테만 통하는 발음법이라 라틴 문자를 공유하는 다른 언어권 사용자들이 제대로 읽을 확률은 0에 수렴한다(…). 단적인 예로, 허마이오니 그레인저가 자기 이름을 가르쳐 줄 때 her-my-oh-nee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글자 그대로 읽으면 헤르-뮈-오흐-네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발음이 나온다. 거기다가 각 라틴 문자 사용권의 언어 차이까지 고려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건 영어 화자들 대부분이 국제음성기호를 모르고, 영어 발음을 국제음성기호로 익히지 않고 그냥 부모나 교사, 친구들로부터 배우기 때문이다. 방언이 그렇게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 오죽하면 국제음성기호를 처음에 제정한 계기가 영어의 철자에 대한 비일관성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 했을까? 실제로 대부분의 언어를 배울때 영어처럼 국제음성기호가 함께 나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37]국제음성기호 도입이 시급합니다

이는 영어가 철자법 개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38] 언어의 발음과 표기가 변하는 과정을 보면, 세월이 지나면서 발음은 잘 변하는데 표기는 잘 변하지 않는다.[39] 그래서 처음에는 발음과 표기가 일치하는 언어라 하더라도 세월이 지나면서 발음과 표기의 일치도가 점점 낮아지게 된다. 사람들의 발음을 고칠 수는 없으므로 발음과 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서는 표기를 발음에 맞춰 인위적으로 뜯어고칠 수밖에 없는데, 영어의 경우 철자법을 개정한 적이 없다. 애초에 영어에는 표준 표기법이라는 것도, 그런 걸 제정할 만한 권위가 있는 집단(한국어의 대한민국 국립국어원 같은 곳)도 없다. 한국어의 경우 1930년대에 한글 표기법을 발음에 맞춰 인위적으로 뜯어고쳤기 때문에 표기와 발음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 만약 한국어가 표기법을 한 번도 정비하지 않았다면 한국어도 영어 수준으로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게 됐을 수도 있다.[40]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러한 난점은 다른 언어의 난점과 비교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왜냐면 한국인들은 끊임없이 간단한 영단어에 노출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beautiful'을 '베아우티풀'이라고 읽지 않고 '뷰티풀'이라고 읽는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알고 있다. 여기저기서 끊임없이 이 단어를 사용해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영어의 철자법의 비직관성을 고려해 본다면 영어는 다른 유럽 제어에 비교해보아서 쉬운 언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영어 단어의 발음도 나름대로 규칙이 있긴 있다. 혹시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주변의 영문과 학생에게 물어보자 나름대로의 규칙이 정말 있다. 영어의 모음은 긴 모음일 때와 짧은 모음일 때(예를 들어 kite와 kit) 그리고 강세가 걸릴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발음이 다른데, 짧은 모음에 강세가 없으면 대개 약해진다. 그리고 약해지는 모음이 a, e, o이면 거의 100% schwa까지 약해진다. 이것만 잘 파악해도 영어 발음이 매우 좋아진다. 다만 그 강세가 단어마다 다르고 또한 PHOtograph, phoTOgraphy, photoGRAPHic처럼 접미사에 따라 이동하기도 하여, 사전[41]이 없다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러나 그 어떤 언어도 '책상'이라는 표기를 보고 /의자/라고 발음하는 식의 표기법·발음법을 쓰지 않으며[42], 단지 표기와 발음의 일치도가 높으냐 낮으냐의 문제이다. 그래서 모국어가 영어인 사람들은 처음 보는 단어도 올바른 발음으로 말할 가능성이 높다. 그럼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은? 그냥 계속 공부하는 수밖에 없다. 하다 보면 "이 단어는 이렇게 읽을 것이다."라는 감이 오는 때가 있을 것이다. 그 감이 언제 올지는 장담할 수 없는 게 문제지. 더군다나 아무리 감이 온다하더라도 원어민들도 처음보는 단어는 발음을 틀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게다가 영어는 방언이 아주 많다. 한국에서 점점 관심을 받고 있는 영국식 영어만 해도 같은 영국 내에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잉글랜드로 종류가 갈리는데 단어 하나하나마다 발음이 다르다고 봐도 거의 무방하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언어 학습 능력이 좀 뛰어난 학생들은 영단어 발음에서 나름의 패턴을 체득해서 모르는 단어의 발음을 유추할 수 있는데 그것도 대개 자신이 익힌 방언을 따라가게 된다. 예를 들어, 미국식 영어를 중점적으로 배웠거나 특히 파닉스까지 익힌 학생이라면 나중에 영국식 영어를 익히려고 해도 문법이나 어휘 등은 외울 수 있을 망정 용인발음의 패턴을 파악하기란 아주 힘들어진다. 결국 특정 방언의 발음을 익히기 위해 따로 학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영국식 영어는 철자법부터가...

특히 미국 배우들은 영국식 발음을 정말 못 소화해낸다.[43] 캐나다 배우들은 그럭저럭 잘 하는 편. 드라마 <튜더스>의 경우 캐나다와 아일랜드 출신 배우들이 꽤 많았는데 이들의 영국식 억양은 영국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셜록 홈즈>에서도 셜록 홈즈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입을 열자 미국인 관객들은 "우와! 영국식 발음 잘 소화해냈다!"하는 반면 영국인 관객들은 그저 비웃었다(…) 특이한 점은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배우들은 미국식 억양을 잘 소화해낸다.

영어의 요상한 철자법을 나타내는 유명한 단어가 바로 Ghoti다. 언뜻 보면 '고티' 정도로 발음될 것 같은 이 단어는 gh가 tough의 /f/, o가 women의 /ɪ/, ti가 nation의 /ʃ/ 발음이 나서 /fɪʃ/발음이 된다. 즉 영어 단어 fish와 똑같은 발음이 된다(…) 물론 실제로 존재하는 단어는 아니고 실제로는 영어 철자의 비일관성을 비판하기 위해 fish의 스펠링을 바꿔 쓴 것. 따지고 보면 영어 조금 배워 본 사람들이 다 알듯이 맨 앞에 오는 gh는 절대로 /f/ 소리가 날 수 없으며, 단어 끝에 오는 ti는 절대로 /ʃ/ 발음이 날 수 없다.

사실 굳이 ghoti 같은 단어를 만들지 않더라도 영어 사전 잘만 뒤져보면 어이없는 단어들은 많이 나온다. 당장 ''을 뜻하는 단어 island만 봐도 발음은 '이슬랜드'(…)가 아닌 '아일랜드'이다.[44] 여기서 문제. 통로를 뜻하는 영어 단어 'aisle'이 있는데, 이 단어는 어떻게 발음할까?[45] '만날 약속'을 뜻하는 rendezvous는?[46] '실례, 무례'를 뜻하는 faux pas는?[47][48]

사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영어 학습자를 울게 만드는 또 하나의 원인은 바로 사전이다. 그래도 정확한 발음을 제대로 공부해보겠다고 꽤 권위있다는 영어 발음 사전을 비싼 돈 주고 사는 학습자들이 있다. 발음이 헷갈리는 단어를 찾으면? 웬만한 단어는 서로 다른 여러개의 발음이 여러개가 적혀 있다. 뭘 외워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개중에는 자기가 예상했던 발음이 껴있기도 해서 더 헷갈리게 만든다. 더 황당한 건 분명 사전대로 발음을 했는데도 원어민에 놀림을 받는 경우도 있다. Finance는 파이넌스나 피넌스로 발음되는데 피넌스로 발음하면 "굳이 그렇게 거만한 발음 쓸 이유 있냐"고 반응하는 원어민도 있다! 어쩌라고! 또한 학사과정 이상의 유학생들은 전문 용어를 영어로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 용어도 발음이 여러 개인 경우가 있다. 답이 없다. 결국 교수의 발음을 따라가게 된다(…).

철자와 발음 사이의 비일관성과 한 단어의 발음이 여러 가지라는 점은 한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이 잘 준수되지 않는 결과까지 불러왔다. 외래어 표기법 중 영어 표기법은 IPA를 기준으로 하는데, 일단 발음에 대한 정보(IPA 등등)가 쉽사리 접할 수 있는 정보도 아니고 IPA를 찾았다 해도 음성학에 소양이 있지 않고서야 이해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또한 IPA가 없을 경우 원어민들의 발음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원어민들조차도 당연히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발음이 제각각이다. 심한 경우 일반 명사조차도 사전에 실린 것과 달리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그런데도 자기들끼리는 의사소통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일반 명사도 이럴진대 고유 명사는 더할 것이다.
다시 말해 텍스트(철자에 대한 정보)에 비해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이 한계는 꽤 심각해서 외래어 표기법이 준수되지 않는 결과를 불러온다. 우리에게 익숙한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름(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칼렛 요한슨 등)이 얼마나 외래어 표기법과 상이하게 쓰였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중대한 결함이 있어서 외면한다기보다는,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IPA를 공부하고, 사전 찾아보고, 검색해 보고, 현지인과 대화해 봐야 하는 등)이 필요하고 또 그만한 노력을 들일 만한 가치를 못 느낀다는 것이다.

7.2.4 어원적 다원성[편집]

또 하나의 영어의 난점은 그 게르만계와 라틴계(주로 프랑스어계)어원이 섞여 있고 거기에 그리스어 어원이 또 중요한 고급 어휘들을 구성하고 있는 어원적 다원성이다. 즉 고급어휘를 기본어휘를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타 언어와는 다르게 영어는 기본어휘에는 주로 게르만계의 어휘를 쓰지만 고급어휘는 주로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라틴계 및 그리스어 계통 어휘를 이용한 조어를 사용하기에 고급어휘를 익히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또한 아래에서도 볼 수 있는 영어 불규칙 활용이 개판이 된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독일어로 이빨은 Zahn이고 의사는 Arzt이며, 치과의사는 이 두 단어를 병렬한 Zahnarzt라 칭한다. 또한 프랑스어로 이빨은 dent(당)이고, 치의는 기술자를 뜻하는 -iste를 붙여 dentiste(당티스트)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각각 게르만계 단어와 라틴계 단어가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어와 프랑스어에서는, 이러한 어휘의 계통적 균질성 때문에 기본어휘와 고급어휘 사이의 어원적 관련이 상대적으로 직관적이다.

그러나 영어의 경우 이빨은 tooth인데 비해, 치의는 toothman이나 toother이라고 하지 않고 프랑스어에서 차용한 dentist라고 부른다.[49] 즉 독일어나 프랑스어에서는 기본어휘를 알고있는 사람이 고급어휘를 익히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영어에서는 생소한 라틴계 고급어휘를 그냥 외우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니면 라틴계 어근을 익히든가.

이런 현상은 영어 전반에서 상당히 광범위한데, 나무(tree)와 철(iron)은 영어의 고유 어휘이지만 "나무의"와 "철의"는 모두 뜬금없이 라틴어 어휘가 뿌리인 arboreal[50], ferrous[51]가 된다거나[52] "이야기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단어로 순수 영단어인 storyteller와 함께 아무리 봐도 프랑스어인 raconteur가 영어사전에 공존하는 등, 고급 영어를 배우려고 할수록 더욱 심화된다.

이는 헤이스팅스 전투의 결과로 노르만 왕조가 세워지면서 약 300여년 간 높으신 분들은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평민들은 영어를 사용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예를 들면 가축과 그 가축의 고기의 어원이 다른 언어는 영어가 유일한데 소는 cow지만 쇠고기는 beef이고 돼지는 pig인데 돼지고기는 pork이다. 이는 소의 프랑스어 bœuf와 돼지의 프랑스어 porc가 변형된 것이다. 이 외에도 양과 양고기(sheep/mutton), 사슴과 사슴고기(deer/venison)도 각각 다른데 높으신 분들에게 고기를 대접하며 무슨 고기인지 프랑스어로 소개했던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이를 두고 중급 이상의 한국어에서 순우리말과 한자어를 함께 익혀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한국 한자음의 경우 한자 1개당 1음절로 발음되고 모아쓰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함축된 의미를 가진 음절의 결합으로 이뤄지는데다가 각 한자를 분리한다고 해도 음이나 뜻에 변화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어근 파악이 쉽다. 그래서 전문 용어라고 해서 일반인이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즉, 한자어 사용의 경우 가독성이나 확장성에 있어 효율적이라는 특징이 있는데 영어는 그런 것도 아니다. 그냥 가져다 쓰는거다. 한국어에서 그나마 더 비슷한 경우를 찾으라면, 외래어와 한국어 단어가 섞여 쓰이는 경우다. 어두운 대신 달크한이란 용어를 쓴 모 목사님처럼 말이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단어를 모두 가져와 명사, 형용사, 동사에 섞어 쓴다고 생각해보자.

거기에다가, 극히 전문적인 분야 - 특정분야 전문용어 및 학술용어 분야로 넘어가면 그리스어에 기원을 둔 단어들이 마구마구 등장하기 시작한다. 궁금하면 영어로 된 의학서적을 펼쳐 보라. 즉 일상적이고 구어적인 게르만어 계통 어휘 - 약간 격식이 있는 느낌을 주지만 일반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라틴어 계통 어휘 -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그리스어 계통 어휘가 일정한 계층을 이루면서 영어 어휘들의 중요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영어의 고급 단어를 익히는 일은 힘들 수밖에. 더욱이 일부 그리스어 어휘는 흡수과정에서 아예 잘못 전해진 경우도 있다.

덧붙여 더욱 난감한 것은, 사실상 게르만어와 로망스어 내의, 완전히 동일한 의미의 어원에서 파생된 각각의 단어가 둘 다 존재하고 상용되는 폭거도 일어난다는 점이다! 또한 brotherhood는 오늘날에도 상용되는 고대 게르만어 직계 어휘 중 하나인 brother(형제)에서 생성된 반면, fraternity는 라틴어 frater(형제)-fraternitas가 기원인데, 이게 언어사적으로 참 골때리는 이유는, 최대한 간략히 설명하자면, 애초에 옛 인도유럽어에서 게르만어가 갈라져 나올 때 frater가 1차 음운추이를 거쳐 된것이 brother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차피 역사적으로 유럽에서 프랑스의 문화적 영향력이 막강했던지라 다른 현대 게르만어/슬라브어 계열 언어에서도 로망스어계 어휘의 비중이 적은편은 아니지만, 대개 전문분야 용어이기에 언어 근대화 과정에서 발음과 철자까지 차용해버린 근대 프랑스어 직수입 어휘가 아니라면[53] 영어에서만큼의 상용도는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프랑스어 직수입 어휘는 영어에서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은 편이다.[54] cafe라든가 fiance라든가.

7.2.5 지나치게 높은 불규칙성[편집]

이 문단의 내용을 불규칙 활용이라고 하려는 사람은 활용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이다. 체언의 굴절을 곡용(declension)이라고 하고 용언의 굴절을 활용(conjugation)이라고 한다. 따라서 예를 들어 동사 do의 과거형이 doed가 아니라 did인 것은 불규칙 활용이나, 명사 ox의 복수형이 oxes가 아니라 oxen인 것은 불규칙 활용이 아니며 굳이 말하자면 불규칙 곡용이고, iron에 ferrous가 대응되는 것은 그냥 의미상의 대응관계일 뿐 문법적인 문제조차 아니다.

불규칙 곡용이라는 단어를 잘 쓰지 않는 이유는 영어에서 명사의 굴절은 수에 따른 것만이 남았고, 그조차도 단수/복수 구분만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즉 결과적으로 복수형이 불규칙한지만 문제삼으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전에도 Ox(pl. oxen) 하는 식으로 불규칙 복수형의 정보만을 싣고 있다. 다만 대명사는 격변화가 남아 있고, 일부 단어는 성에 따른 구분이 남아 있기도 한데, 그 수는 매우 적다.

여하튼 따지고 보면 바로 윗 문단과 엮여 있는 문제지만, 기본적인 단어만 해도 과반이 불규칙성을 갖고 있다. 대개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 그 언어의 규칙을 배우고, 이 단계를 거치고 나서 여기서 벗어나는 불규칙 활용을 배우기 마련인데, 영어는 초보 단계에서조차 불규칙 활용이 범람하니 환장할 지경이라는 것. 오죽했으면 영어/불규칙 활용 항목이 각 언어별 불규칙 항목 하위 항목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자랑할 정도다(…)

명사, 형용사를 이용한 서술을 할 때나 수동태를 만들 때 필연적으로 쓰이는 be동사뿐만 아니라(이 경우는 3인칭 단수 외의 수, 인칭에 따른 변화도 있으며 법에 따른 변화도 있다), 의문문에 쓰이는 do, 완료시제에 쓰이는 have를 비롯한 각종 조동사(shall, may, will, can 등)는 물론,[55] go, come, run, eat, sleep, sing, put, take, make, … 등 대단히 초보적인 단어들의 상당수가 불규칙 활용을 한다. 더 미치는 것은 철자가 같은 단어가 뜻에 따라 달리 활용하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lie가 '눕다'일 경우 lie-lay-lain으로 불규칙 활용을 하나, '거짓말하다'일 경우 lie-lied-lied로 규칙 활용을 한다.

명사의 복수형도 ox-oxen 등의 불규칙형이 산적해 있고, sheep-sheep 등의 단복동형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예외들은 통째로 외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후새드.

영유아 아동이 알고 있는 영어 단어의 양을 늘리는 과정에서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것이 바로 변형 규칙에서 벗어나는 불규칙 활용을 접할 때마다 외우는 것이다. 영유아 아동, 그리고 영어를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는 이런 예외 사항이 닥칠 때마다 규칙에 벗어나 무언가에 옳지 못한 것에 굴복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영어만 알고 있는 성인은 다른 외국어를 아는 지인이 이 사실을 얘기하고 나서야 자기도 어렸을 때 그렇게 예외를 하나씩 외워야 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가끔씩 "영어만 할 줄 아는 내가 봐도 영어는 참 불편한 언어야"(…)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7.2.6 영변화(zero derivation)[편집]

영변화란 형태 변화 없이 단어의 품사가 바뀌는 일을 말한다. 예를 들어 beautiful, cold, high 등의 단어가 전부 형용사(adjectives)지만 그 형태로부터 어떠한 공통점도 발견할 수 없다. 이렇듯 사전이 없으면 품사 자체를 알아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예를 들어 "Water the boy the teacher scolded drinks"라는 표현은 정확한 영어 표현임에도 잘 해석이 안 된다(음료를 혼냈어? 왜?). 그러나 마지막 'drinks'가 동사라는 힌트만 주면 "그 선생에게 혼난 그 소년이 마시는 물"[56]임을 어렵잖게 해석해 낼 수 있다. 돌이켜 보면 그것이 힌트가 되는 까닭은 본질적으로 drink가 동사임에도 명사처럼 생기기도 했기 때문 즉 영어의 영변화 때문이다.

한국어의 용언(동사와 형용사)은 전부 '다'로 끝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어떤 단어가 '다'로 끝나지 않는다면 그 형태만 보고도 동사도 형용사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일본어의 う단 어미(동사), -い 어미(형용사), 에스페란토의 -o(명사), -a(형용사), -i(동사) 등도 각 품사별 원형이 정의되어 있다. 그래서 영어와 다른 외국어의 단어를 대조할 때는 영어 동사를 보통 to 부정사로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가령 '가다 = to go' 하는 식으로.

현대 한국어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현상이나, 어원적으로 신-신다, 띠-띠다, 배-배다 등의 예가 있는 듯하다. [57] 영어에서는 아주 활발하다. 동사, 명사, 형용사 간의 모든 영변화가 다 가능하며, 특별히 형용사 → 동사(free, clean 등), 명사 → 동사(water, xerox 등), 동사 → 명사(import, permit 등) 등은 매우 활발하여 그 예가 무수히 많고, 형용사 → 명사의 영변화는 대부분의 형용사가 일으킨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the) rich 등의 용법 외에 red, skeptic 등).

이 모든 어려운 점들의 대부분은 영어가 수백 년에 걸쳐 프랑스어, 노르만어, 라틴어, 초기 게르만어 등 수많은 언어들과 뒤섞여 이루어진 언어이기 때문이다.

8 대한민국에서의 영어[편집]

  • 대한민국의 초등교육 교과목에 대해선 영어(교과) 항목 참고.
한국에서는 미국식 영어를 주로 사용하며, 학교 교과서에서도 이를 표준으로 삼는다. 북한에선 영국식 영어를 가르치는 것과는 대조적. 하지만 한국 영어 교사들의 억양은 지극히 한국식이고 발음 또한 미국식 영어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미국식 철자로 표기한 교과서를 사용한다는 것 말고는 별 의미가 없다. 때때로 영국 사람들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한국식 영어라고 언급하기 까지도 한다. 그나마 한국인이 영어로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것은 일단 집어치우고...
정치나 경제 그리고 사회문화상으로만 봐도 한국은 미국과 긴밀하고 활발한 관계에 있기 때문에, 영국 영어보다는 미국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속설도 있다. 군사적으로도 한미동맹의 영향도 있고 남북분단 이후 남한에 주한미군이 주둔한 영향이나 한국의 친미적인 분위기와도 맞물린 점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꽤나 한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식 억양 또는 캘리포니아 영어에 기반한 한국식 억양을 구사한다. 그런데 그 억양에 지나치게 편중되어있다는 게 문제... 한국어도 사투리가 있듯이 미국도 다르지 않다. 즉, 억양의 차이가 있다. 그 다음으로는 일반 미국영어나 또는 미국 중서부 영어 억양을 구사하는 이들이 차지하며, 영국식 영어를 구사할 줄 아는 사람은 흔치 않은 듯. 학원에서도 제대로 안 가르쳐 주는데 뭐 알겠어?
영어는 대한민국의 국민들, 특히 학생들과 사무직 종사자들을 괴롭히는 거대 몬스터 중 하나이다. 세월이 흐르고 연륜이 쌓일수록 점점 거대화되어 분야와 진로를 가리지 않고 이들의 앞길을 가로막고는 한다. 그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인생의 승리자라는 이상한 믿음도 널리 퍼져있는 세태. 아니, 현실은 시궁창. 영포자 항목 참조.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꼭 이렇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직업 혹은 직무 중 영어가 very critical 매우 중요한 것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영어가 많이 필요한 직종도 다른 조건이 같으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물론 더 좋은 대접을 받겠지만, 영어는 좀 할지 몰라도 정작 자신이 맡은 직무에 대한 소양이 부족한 사람은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모든 사람이 통번역만 하고 살 것도 아니고.
영어가 대한민국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면서, 대한민국의 공용어인 한국어에도 영어가 영향을 끼쳤다. '종종'이란 말의 뜻을 바꾸고 그녀라는 단어를 보편화시켰다.

몇몇 특수학교에서는 중학교 한정으로 중학생이 영어를 배우지 못하게 되어 있다고 한다.

8.1 대한민국영어의 역사[편집]

"I do not understand one word that you say."(난 당신들의 말을 하나도 이해 못하겠어요)

- 1816년 영국선 맥스엘 함장의 조선관리 접촉기[58]

1816년 영국의 맥스엘 함장의 글씨가 최초의 영어 접촉이다. 당시 조선에는 당연히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그들을 돌려보냈다. 그때 알파벳을 처음본 조선 관리의 반응은 이랬다고 한다.

“그 모양새가 구름과 산 같은 그림 같아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로 부터 66년 후 고종미국과의 수교를 결정했을때도 영어를 할줄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그 후, 현재 한국의 영어 교육에 맞먹는 엄청난 교육이 시작되었다.
영어는 고종의 관심에 따라 후원을 받기 시작했다. 그 좋은 예가 바로 1885년의 '육영공원'의 설립부터이다.[59] 초반에는 6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해서 점점 늘었다고 하며, 그 이후 선교사들에 의해 여러 사립 학당이 세워지고, 조선 사람들의 영어에 대한 열정은 대단해서 너도나도 영어를 배우려 노력했다고 한다. 영국인 새비지는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 이라는 책에서 " 이 19살 조선 청년이 f랑 p의 발음도 구분 못하더니, 두달이 지난 지금은 하루에 단어를 200개씩 외우고, 영어 해석과 회화도 완벽함 너무 놀라움 " 이라고 했을 정도(…)[60]

그리고 을사조약에 의한 일제강점기의 시작으로 영어 교육이 점점 후퇴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강사가 일본어에 능통해야 한다는 법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영어 강사들은 일본인으로 채워졌고, 발음이 안좋은 일본인 강사 아래서 배운 그들은...[61]

게다가 이 시기에 현재의 교육인 문법 독해 위주의 수업이 되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고등학교 입시 시험(영어 위주)에서 떨어져서 자살하는 일까지 흔했다. 이때부터 입시 전쟁이라니 끔찍하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중반에는 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하여 영어를 폐지하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러던중 일제가 패망하고, 미군이 진주하여 신탁 통치를 하면서 현재의 영어 교육이 완성되었다.

영어교육학의 관점에서 조선시대에는 영어교육시에 직접식 교수법(Direct Method)이 사용되었고, 일제치하에서는 문법 번역식 교수법(Grammar Translation Method)이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오랜기간 문법 번역식 교수법 사용되다가 1980년대 청각 구두식 교수법(Audio Lingual Method)이 잠시 소개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의사소통 강조로 이어지는 등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많은 변화가 있었다.

문제는 라틴어나 중세그리스어같은 사어를 위해서 개발된 문법 번역식 교수법[62]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표준적인 교습방법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에 있다. 2000년대 들어서 의사소통 중심으로 교과서가 개정되는 듯 변화의 움직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정부 방침과는 달리 각 학교의 영어 교사들이 이러한 의사소통 중심 수업을 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63], 정작 교과서 역시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입시와 관련된 제약이 많아 실제 의사소통을 담기보다는 정형화된 패턴학습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현 상황을 요약하면, 영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 문법 주입식 교육 방법으로 영어를 배운[64] 교사가 의사소통 중심을 표방했지만 정작 몇가지 패턴만을 넣은 사실상 청각 구두식 교수법이 적용된 교과서를 가지고 의사소통 중심 교육을 수업시간에 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만해 미친놈들아.

8.2 대한민국절망의 영어 교육[편집]

누구라도 10년간 어학공부를 한 사람이 이 정도 실력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대한민국의 10대, 20대에게 영어는 재앙. 요즘에는 직장인들이나 구직자들의 경우에도 비즈니스 영어를 통해서 피할 수 없는 대상이 되었으며 특히 외국회사와 무역거래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외국인과도 접해야 한다는 중요점 때문에 필수대상이기도 하다. 공무원 시험, 경찰 시험, 소방관 시험에도 영어가 들어가 있다.[65]

한때 영어교사수학교사와 더불어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무섭고 꼴통 같은 인간을 지칭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익히기 힘들기 때문에, 매로 다스리고 강압적으로 주입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그리 된 듯하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초등학교의 경우 국민학교라 불렸던 시절에는 영어가 공교육 과목에 포함되지 않았고 중학교 1학년부터 공교육 의무과정에 편입되어서 그 당시 국민학교 시절을 보낸 세대들은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던 적이 없었다.[66] 사교육상으로도 지금처럼 활발하진 않았다. 영어가 초등학교 전학년 공교육 의무과정에 포함된 것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부터이다.

그러나 이렇게 12년 동안 영어를 공부해도 영어를 모어로 쓰는 화자 앞에서는 말 한 마디도 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67]그런데도 자유회화 되는 몇몇 능력자들도 있긴 하다 기본적으로 학습 방식이 주입식인데다 적은 선생이 많은 학생을 가르치려다 보니 문법과 단어 암기 위주가 되어서, 말하기와 듣기의 비중이 적게 될 수밖에 없다. 또 한국에서 평범하게 살면 영어를 쓸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실력이 잘 늘지 않는 것. 골때리는 건, 막상 미국 사람을 만나거나 유학을 가보면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에서 배운 영어조차 잘못된 영어였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68] 대학 교수나 고등학교 영어 선생들의 영어 실력이 형편없고, 가르치는 실력 역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최근에는 외국인 강사들을 학교학원에서 대폭 채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대로 된 검증을 하지 않다보니 본토에서 능력이 입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대거 몰려오기도 한다. 심지어 범죄자가 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2013년 현재에는 많이 걸러진 편.

한국에서 영어 교육 발음은 미국 영어를 위주로 하며 공부하지만, 그 발음도 지역과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크다. 이명박 휘하 어느 장관의 오렌지는 어린쥐 발음은 비웃음만 듣던 것처럼. 실제로 재미교포들도 이 발음에 대하여 "미국을 너무 모르고 하는 것이다. 워싱턴이나 뉴욕같은 대도시 위주 기득권들 영어만 집중하자고 하는 것도 경솔하다."고 지적할 정도였다.[69]

위에서 계속 언급했듯 말하기 능력이 떨어진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한국 영어 교육의 목표는 원서 독해, 즉 '이 사람이 영어로 된 전공 서적을 읽을 수 있는지 없는지'였지 생활 회화가 아니었기 때문이다.[70] 언뜻 보면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중고등학교나 대학교 수준의 서적을 주면 그 책을 읽고 이해한 후 그에 합당한 서술형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학생은 거의 없는 것과 같다. 물론 듣기와 말하기 교육이 이루어지고는 있으나, 이는 '균형 학습',또는 '학습 방향 제시'에 대한 '선언적 의미'일 뿐, 1차적 목표는 아니라는 것이다.[71]

물론 정확히 말하면 회화능력 부족의 근본 원인은 주입식 교육도, 독해 중심의 문법 교육도 아니다. 이러한 것들은 의지만 있다면 사교육으로 얼마든지 충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영포자들에게 무식하게 진도빼고 원서읽으라고 하는 교육 방식이다. 국내 대학교에서는 전공 과목을 배울 때 영어 원서를 그냥 교재로 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의학/자연 계열 번역은 어렵고 잘 팔리지도 않는 대학교재의 특성상 번역본이 제대로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미권에서 쓰는 대학 교재에 대한 원서 독해 능력이 떨어진다면, 수업 진도를 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국의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가운데 영어에 능숙한 사람이다. 즉 일을 하며 필요한 영어를 이해하는 능력이 갖추어진 인재를 원하는 것이지 영어 능력 자체만 높은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영어 능력만 뛰어나고, 제대로 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재미 교포 2세 출신들이 대한민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일자리는 매우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72]

8.2.1 한국에서 영어 배울 때 잘못 배우기 쉬운 부분들[편집]

  • 문장부호
국내에서는 문장 부호의 기능을 잘 가르치지 않는다. 영어권 사용자에 있어서 문장 부호를 틀리는 것은 철자를 틀린 것과 같이 취급하는데[73], 여기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한국 영어 교육의 오류 중 하나. 특히 세미콜론(;), 하이픈(-), 대시(하이픈과 비슷하나 길이가 좀 더 길다.) 등은 한국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기껏 영어를 배워 놓고도 이것들을 지나쳐 버리는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똑똑한'은 영어로 bright, brilliant, smart, clever 등등으로 번역되는데 smart와 clever는 부정적인 뜻[74]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작문을 하려면 이 뉘앙스 부분을 제대로 알고 써야 한다. 뜻이 같아 보이더라도 세세한 '느낌'은 전혀 다를 수가 있다는 말. 다의어 개념은 어느 언어에나 존재한다. 한국어에도 '훔치다' '먹다' '기르다' '손' '가다' '가지다' '그리다' '들다' '벗다' '사이' '쓸다' '지르다' '재다' '타다' '헐다' 등 최소 3가지 이상의 뜻을 가진 단어가 부지기수이다. 또, 이와 반대로 1개의 뜻을 가진 수많은 어휘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도 우리말에서 흔하다. 모르겠다면 간단하게 높임 말에 쓰는 단어와 평어에서 쓰는 단어를 생각해 보라. 또한 국내에서는 같은 뜻으로 보여도 어감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인이 생각하기에는 protest, claim, insist, contend, argue가 모두 '주장하다.'라는 같은 말을 지칭하는 것 같아도 동의어는 아니다. 우리말에서 '강변하다' '항변하다' '논변하다'의 의미는 서로 유사하지만 서로 바꾸어 쓸 수 없는 단어다. 다만 그 동안의 언어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부지불식간에 어려움 없이 사용하고 있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 숙어적 표현(collocation)
예를 들어 '식욕을 돋우다'는 표현으로는 sharpen the appetite 처럼 쓰는 것이 관습상 자연스러움에도 불구하고 reinforce the appetite처럼 어색한 표현을 쓴다. 한국에서는 xxxx년 창설이라는 의미로 since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올바른 영어로는 established in xxxx 또는 EST. xxxx로 표현한다.
  • 구어체와 문어체의 표현 차이
문어체가 중요한 이유는 영어에서 논문이나 학술 자료등은 문어체로 쓰여진게 많기 때문. 즉 대화를 하거나 발표를 할 때 쓰는 언어와 논문 등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조금 다른데, 영어를 배운 한국인들도 막상 이 부분에서 혼동을 많이 해서 말하는 게 어색해진다든지 논문을 썼는데 받아쓰기 같아 보이는 현상도 나온다. 초등교육 수준의 글쓰기는 뭐 어찌어찌 되더라도, 고등교육 이상의 작문으로 갈수록 이 문제가 심해진다.
  • 억양과 발음
대부분의 언어가 그렇지만, 억양과 발음은 언어, 특히 구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다만, 한국의 교육 특성상, 문어체 문장들을 암기식으로 배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을 소홀히 하고 넘어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 지역별 어휘 차이
콩글리쉬 항목에도 나와 있듯 영어는 지역별로 어휘 차이가 있다. 심지어는 미국과 영국 사이에도 나라별로 의미가 다른 같은 글자의 한자어 같은 식의 어휘 차이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corn. 미국식 영어에서는 옥수수라는 의미로 쓰이지만, 영국에서는 곡물 (=grain) 전반을 뭉뚱그려 통칭하는 단어로 쓰기 때문에 이것 관련으로 오역이 속출하곤 한다(주로 중세까지의 유럽을 설명하는 책자에서 벌어진다. 사실 미국의 영향 때문에, 더 정확히는 팝콘때문에 (......) 현대 영국영어에서는 corn이 옥수수를 뜻할 때가 많다). 헷갈리는 일이 없으려면 maize를 쓰면 된다. 사실 이것 말고도 더 적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예가 많다는 것이 함정. 나라별로 다른 영어 표현도 참조.
  • 그 외 잘못 알려진 영문법 일부
위에서 지적하였던 현재완료도 문제지만(사실 현재완료라는 용어 자체는 영어에서도 쓰긴 하지만,실상 완료의 의미는 완전히 퇴화되었기 때문에 이 용어 자체도 싱크가 안맞는다.거기에 굳이 '완료'를 애초에 잘못나눈 4의미중 하나에 넣은 한국은...),to부정사/ing 문법문제는 대부분의 내용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이 엄연히 존재하는데도(to에는 방향성이 있다.가끔 영어는 이런 것을 의도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냥 외우라고 한다거나(recommand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 이런것만 외우라고 하면 해결될 문제.) 등등.한국에 영문법이 들어올 당시에 영어-일본어-한국어로 중역되어 들어왔기 때문에 이런 중역의 흔적이 남는 경우도 있다.(예시는 추가바람)또한 이 문밥적 활용들에 숨겨져있는 뉘앙스를 제대로 알려주는 선생님도 드물다.[75]해석 이론을 따르면 현재 한국에 알려진 영문법 중 깔게 훨씬 더 많아지지만 주류가 아니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8.2.2 누구의 잘못인가?[편집]

8.2.2.1 한국 공교육이 잘못했다[편집]

이에 대해 한국의 영어 교육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

외국어는 일이 년 정도 하면 어느 정도까지 올라가야 한다. [76] 기본적인 회화 및 독해, 더 구체적으론 외국어로 친구한테 편지 주고 받고 전화 통화 가능하고 간단한 글, 신문이나 광고는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그런데 한국에선 백날 잡고 해봤자 그 어떤 것도 거의 못 한다.

한국인들이 잘못 쓰는 영어의 문제들은 외국어 선생이 당연히 가르쳐줘야 하는 것이다. '이 단어하고 저 단어는 비슷하지만 이러이러한 뉘앙스를 띤다는 점에서 다르다' 이런 식으로... 외국도 수업시간은 비슷하지만 학생들에게 위에 나열되어 있는 어려움도 최소한 숙지할 정도의 수준을 요구한다. 물론 학생들도 골치 아파하지만 작정하고 개판으로 하지 않는 한 어느 정도는 따라온다.

외국에서는 외국어 하나 정돈 깊게 파고들게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백날 문법이나 잡고 있을 뿐이지 그런 거 없다.

외국에서는 만약 9년동안 학교에서 중간에 외국어 교과목을 다른 언어로 바꾸지 않고, 한 외국어만 배울 정도라면 끝 무렵에는 심화과정을 들어가서 수박 겉핥기긴 하지만 그 나라 문학과 역사까지 배운다.

게다가 외국에서는 자기네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가르칠때 전부 외국어로 수업하며, 외국어 교과서에서 모국어는 찾아볼 수가 없다. 문법이고 뭐고 전부 외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다. 시험도 전부 외국어로 나온다! 시험 문제를 낼 때도 독해는 물론이고 편지, 에세이를 꼭 외국어로 쓰라고 한다. 객관식? 대부분은 그런 거 없다.[77]

문법 문제는 정말 초급 단계에서만 내지만, 후에 가서도 문법은 여전히 중요해서 에세이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 문법을 숙지 못하면 점수는 망했어요. 회화도 기본회화 외에 서술, 토의까지 시험에 나온다. 보통 주제와 몇 분 정도 준비시간을 주고, 준비시간 끝나고 입에서 바로 문장이 튀어나오기 시작하지 않으면 감점이다.물론 영어선생이 너를 어엿비 너기거나 시험이 그냥 요식행위일 뿐이면 그냥 문제를 주고 답변을 외워오라고 한다 감점되는 점수가 꽤 크다. 녹음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심화과정 말하기 시험은 더 어렵다. 고등학교 졸업 시험 문제가 자기 나라에서 일어나는 인종차별에 관해 서술하고 거기에 관한 해결책을 내보시오.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영어를 한국어로 수업을 하니... 거기다 시험이라고 내는 수준도 그리 높지 않다. 우린 안될거야 아마.

한국과 교육 시스템은 비슷하면서 경제적인 수준은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인 중국도 영어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영어로 된 교재 사용은 물론, 교수와 학생 사이에도 웬만큼 영어로 말하기 어려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 영어로 대화한다. 인도도 제2외국어를 가르칠 때 토를 달아줄 때 빼고는 전부 외국어로 진행한다. 한국처럼 수업시간에 외국어를 가르치는데 모국어가 주가 되는 사례는 프랑스 정도이다.

차라리 영어권 나라로 가서 영어와 그 외의 외국어까지 배우는 게 낫다. 외국도 첫 외국어 수업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보통 초등학교 때부터 한다. 경우에 따라선 제 2 외국어까지도 가르친다니 흠좀무. 영어도 한국 기준으론 외국어다.

자식이 모국어 수준으로 영어를 습득하길 원하는 부모는 차라리 외국에서 살면서 밖에선 영어, 집안에서 한국어를 쓰는 방법을 쓰는 것이 좋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는 부모가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상당히 능통해야 하는데, 그 요구 수준이 그럭저럭 어학과 교육에 대한 지식이 있고 전문적인 표현과 일상적인 표현을 모두 말하고 쓸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방법은 외국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아이들에게 주로 쓰는 방법이기도 한데 집안에선 한국말을 써도 밖에서는 어쩔 수 없이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말과 영어를 쓸 수 있다. 다만 이 방법도 사는 구역에 따라 발음이 철저하게 다를 수 있다. 그 지역이나 이웃 인종에 따라 같은 미국인도 잘 못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는 게, 나이가 어린 자녀가 두 개의 언어를 혼용할 경우, 두 말을 따로 구분하는게 아니라 섞어 쓰게 된다.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한국인 학생들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중간에 갑자기 영어로 변했다가 다시 한국어로 돌아왔다가 하는 이른바 교포어를 사용하게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사실 이는 code-switching으로 두 언어의 발달 정도가 비슷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으며, 성숙해짐과 함께 이성적으로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부분이다. 다만 귀국해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이렇게 되면 학급 내에서 교우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지는 것 뿐, 이 자체는 이상한 현상이 아니다. 아 너무 흥분해서 영어가 나왔네요 한영혼용체

8.2.2.2 한국 공교육만 잘못했나?[편집]

이런 공교육 비판 주장과는 다르게, 다른 측면에서 설명하는 견해가 있다.

  • 1. 일반적으로 언어학적으로 먼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어렵다.

※ 대략적인 유럽언어기준(CEFR)과 구사 수준의 비교

B1 외국어로 된 간단한 책을 읽는 정도임.
B2 원서를 읽을 수 있고 프리토킹이 가능함.
C1 평범한 원어민 고등학생 수준으로 대학에 유학이 가능함
C2 평범한 원어민 성인보다 유창하며, 학술적인 토론과 학술적 글쓰기가 가능함.

※ 소요되는 학습 시간(h)

등급 언어학적으로 먼 경우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경우
A1 170 60
A2 260 120
B1 430 180
B2 600 280
C1 860 380
C2 어려움 780

영어는 인도유럽어족게르만어파에 속하는 언어이다. 이 때문에 독일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 등 언어학적으로 영어와 가까운 모국어를 가진 유럽의 학생들은 한국인이 일본어를 익히는 것만큼이나 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이는 이들 국가의 교육이 훌륭하기 때문이 아니라, 모국어가 영어와 가깝기 때문에 생기는 차이이다.

한국 교육이 후진국형이어서 영어를 못 하는 것이 정말로 이유였다면, 선진국의 선진적인 교육을 받은 선진국 어문 전공자들은 당연히 중국어나 일본어도 후진적이고 구식인 한국 교육을 받은 한국인들보다 잘 해야 하는 게 논리적이다. 절대로 그런 식으로 안 된다. 작은 나라라면 한 나라에서 JLPT N2 한 명 딸까 말까 하는 게 현실이다.[78]

그러므로, 언어학적으로 먼 외국어에서 원어민 성인 수준까지 도달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다의어의 뉘앙스", "숙어적 표현", "구어체와 문어체의 표현 차이" 등을 완전하게 구사하려면 유럽언어기준 C2 수준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수준의 영어를 원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그만큼의 한국어도 구사하기 어렵다. 인문사회분야의 듣기를 30분간 들려준 뒤 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게 하고 면접관과 토론을 시키거나, 과학기술에 대한 A4 4쪽의 자료를 주고 짜임새를 갖춘 글을 A4 2쪽 이상으로 작성하게 하는 한국어 시험을 평균적인 한국인 성인들을 데려다놓고 치러도 절반 이상이 통과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한국인이라도 한국어로 설명문이나 논술문을 작성하거나, 시, 소설 등을 창작하는 것은 전문적인 교육을 따로 받지 못하면 어렵다.

자기 나라 안에서 외국어를 교육과정에 따라 배울 경우,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외국어에서 C2 수준에 도달하거나 언어학적으로 먼 외국어에서 C1 수준에 도달하는 것은 가능하다. 한국인이 프랑스어/독일어 어학원의 860시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DALF C1 / ZD C1을 딴다. 하지만 언어학적으로 먼 언어를 자기 나라 안에서 공부하면서 C2 단계까지 도달하겠다는 건 욕심이다. 한국 안에 그런 강의 자체가 없다.


다케시마 후원기업 명단에 카시오랑 소니 들어가있는데.. 이런 ㅅㅂ새끼들... 난 이제 시계 뭐가 쓰냐? 오락도 못하겠어!! 진짜 좋아하는 회사들이였는데.. 넘 하네. 독도 일본땅이면 일본을 한국땅이야! 더이상 가뿔지마!! 독다라고!

— Sam Hammington (@samhammington) 2013년 1월 9일

예를 들어 샘 해밍턴 같은 경우 대학 시절부터 한국어를 복수전공해서 한국어를 배운지 10년이 넘었고, 한국인 여자와 결혼했지만, 트위터에서 오타를 찾아볼 수 있다.물론 욕도 찾아볼 수 있다. 이참이나 로버트 할리 같은 경우 아예 귀화해서 한국인과 결혼해서 수십년간 사니까 원어민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이지, 그런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절대 마스터 못 한다. [79] 뉴스에서 러시아미국 정부에서 데려온 외국인-한국어 통역사들의 실력을 생각해 보면 된다. 그 사람들은 한국어 실력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도 어버버버버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한국어학으로 박사를 받은 외국인들조차도 한국인에게 교정을 안 받으면 오타나 비문을 쓴다.[80] 반대로 국내에서 외화 번역가 중 1인자인 이미도조차도 그냥 자막 없이 외화를 보면 70%정도 밖에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하지만 이해도와 번역 실력은 별개이다 드길2 자막의 상태가..??기사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원어민의 도움을 받는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이병민 교수는 조기영어교육의 효과는 거의 없으며, 국내에서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한다. 이병민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 '조기 영어 교육은 헛된 기대일 뿐'

※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영어 시수

수준 수업시수 학습시간
중학교 340 시수 (45분 수업) 283 시간
고등학교 30.4단위 X 14주 (50분 수업) 354 시간

한국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하면 공교육에서 637시간 수업을 듣게 된다. 언어학적으로 먼 외국어인 영어를 한국인들에게 가르치는 상황이므로 B1~B2 수준으로 구사하는 게 정상이다. 한국인 영어 평균 실력이 토익 600점대로 유럽언어기준 B1 정도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초중등교육을 충실하게 수행한 학생들은 토익 700점대 후반으로 유럽언어기준 B2 수준까지는 간다.

언어학적으로 가까운 외국어를 똑같은 시간만큼 배운다면 C1~C2 수준으로 구사하는 게 정상이고, 선진국 외국인들이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정규교육과정만 이수하더라도 당연한 일이 되는 것이다.

  • 2. 한국의 영어 교육은 영어 회화보다는 학술 영어에 집중하고 있다.

영어 전문 서적을 능숙하게 한국어로 번역하는 대학 교수들도 생활 회화 실력이나 발음은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한국에서 사는 한국인이 영어를 써야 할 때 외국인과 대화하거나 전화해야 할 일보다는 영어로 쓰인 글을 읽을 일이 훨씬 많다. 보통 사람이라면 10시간 동안 영어 원서와 씨름한 경험은 있을 수 있어도, 10시간동안 외국인과 대화한 경험은 드물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일단 한국에서 보통 수준의 교육을 받은 사람 중에서 영어 원서를 자유자재로 읽을 수 있는 실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는 제껴두자

그리고 학술 영어, 즉 전문 분야 통역, 번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영어 회화도 대충은 한다. 하지만 영어 회화를 완벽하게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학술 영어 및 전문 분야 통번역을 할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한국어를 구사하는 한국 사람이라고 대학교 전공 서적을 100% 이해할 수 없듯이...

외국에서도 학술적으로 쓰이는 외국어를 공교육에서 다루기는 하는데 일단 외국어가 어느 정도 익숙한 수준이 되어서야 그 과정에 들어간다. 즉 회화와 독해를 완전히 떼고 들어간다는 소리. 일단 외국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어야 번역이나 통역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외국의 교과과정에서도 맨 처음부터 외국어를 번역하라고 하는 일은 잘 없다.

영어 교육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이병민 교수는 국내에서 영어 습득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실생활에서 전혀 사용되지 않는 점을 든다. 스웨덴이나 핀란드 같은 인구 천만명 미만의 소국 같은 경우는 인구 규모 때문에 자족 경제를 이루기 어려우며 때문에 교육 분야, 방송, 경제활동 등에서 영어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점을 든다. 인도나,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같은 경우는 영어권 국가의 식민 지배를 받은 경험이 있어서, 아직까지도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영어가 사용된다. 이병민 교수의 주장은 인구가 4~5천만명 이상이어서 어느 정도 독립 경제권 구축이 가능하고, 확고한 제1언어와 문화권을 구축하고 있으며, 영어권 국가의 식민지배 경험이 없는 경우는 국민들의 전반적인 영어 구사 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예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고 대한민국이라는 것이다.

8.3 영어 공용화 문제[편집]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어를 제외한 고등학교의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카더라. 그런데 국어를 제외하고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자고 한 것은 후보 시절이고, 이후에 주장했다는 근거는 딱히 없다. 문화일보2007년 10월 5일자로 보도했지만, 한겨레 등 다른 언론사는 전혀 보도한 바 없고, 특히 공약집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당선 직후 괴공약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다.李측 '괴공약' 골머리.

일본에서는 메이지 초기 문부대신을 역임한 모리 아리노리(森 有礼)가, 미국의 언어학자 위트니에게 영어로 서한을 보내 일본의 공용어를 영어로 바꾸자고 주장한 적이 있었다. 헌데 바바 다쓰이(馬場 辰猪)와 같은 학자들이 그렇게 하면 상류층만 영어를 쓰고 나머지는 일본어 쓸 텐데, 인도 꼴 나고 싶음?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결국 당시 일본의 영어 공용화는 백지화되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 재임 시에도 또 다시 이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엄청난 반발을 샀다. 참고로 저 동네는 일본어 자체가 일본의 경쟁력을 해치는 3N으로 지목되니 말 다 했다. 이와 비슷한 주장을 펼친 사람이 국내에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복거일이다.

대학에서는 종종 영어로 수업을 하는 과목들도 있는데, 교수들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일단 교수 본인도 영어로 말하려면 피곤하다. 몇 년씩 외국에서 살면서 유학생활을 한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모국어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무엇보다도 영어로 가르치면 학생들의 이해도가 더 떨어지는게 문제다. 차라리 해당과목의 지식은 해당과목으로 배우고, 영어는 따로 배우는 것이 낫지 영어로 수업을 하다보면 학생도 교수도 둘 다 영어를 그다지 못하는 상황에서 영어도 안 늘고 지식전달도 제대로 안되는 불상사만 생기는 때가 잦다.

물론 교수가 외국인이라거나 외국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거주했던 교포라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능숙하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현실적으로 학생들이 모두 영어가 유창하리라는 보장도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다.

소수이긴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이 오는 경우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 때도 원칙적으로는 한국어 강의를 하면서 해당 학생과 1대1로 대화할 때만 영어를 쓰고, 시험을 볼 때 영어로 쓰게 해 주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그 학생 한 명 때문에 전체 반의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도 없고, 애초에 한국 대학교니까.

9 여담[편집]

어떤 분야던 간에 일정 수준을 넘어가면 대부분의 자료가 영어권에서 나오기 때문에[81], 영어를 할 줄 모르면 밀덕, 역덕같은 이런 저런 덕질을 하는데 상당한 장애가 된다. 참고로 본좌 클래스들은 독일어러시아어까지 하는 양반들도 있다. 사실, 독일어와 영어는 문법구조가 상당히 유사하며, 독일어가 보다 더 복잡한 예이기때문에[82], 그냥 독일어만 배우면 영어독해능력은 저절로 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영어어휘는 따로 배우는것을 전제한 경우이다.

겜덕후질을 하는데도 필수적인데 미국 게임일본 게임[83]과 함께 게임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기 때문. 자네, 언제까지 해석본이나 한글 패치 나오기만을 기다릴 겐가? 심지어는 일본어를 잘 몰라도 미국쪽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일본 게임이 영문화되어 나오는 경우도 많으며, 러시아나 프랑스 등지에서 나온 게임도 영문화 버전이 많이 나오는 건 마찬가지이므로 사실 영어를 알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더 많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해서 한글화 생까는 악덕 업체도 존재한다 즉, 일본 애니나 게임 때문에 일본어 배우기 시작했다는 덕후들도 많지만,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경우도 꽤 되는데 일본어보다는 영어가 수능부터 시작해서 아무래도 더 쓸 데가 많으니 한글 패치 찾지 말고 진지하게 고려해보자.

영어의 비법이네 뭐네 하면서 팔아먹는 책이나 사이트 따위에 지나치게 현혹되지 말도록 하자. 물론 언어학적으로 진지하게 도움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대체로 한국 사람들의 영어 실력의 문제점은 실생활에서 영어를 잘 쓰지 않고 책으로만 공부하는 데서 나온다. 반대로, 미국인들 중에도 타인종이 많이 사는 대도시 주민들은 영어 이외에 중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84] 등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쪽 사람들도 자주 안 쓰면 까먹는다고... 안 쓰면 까먹는 건 어느 나라나 똑같다.

그리고 저 위에 나온 영어의 언어 분포도를 보면 영어는 분명 독일(게르만) 계통인데 라틴어프랑스어의 비율이 높다는점은 아무래도 영국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당시에 프랑스에서 쓰이던 프랑스어와 라틴계통의 어미와 어간 등이 딸려 나오면서 게르만 계통에 언어에서 프랑스, 라틴계 거기에 있던 그리스계 언어를 흡수하면서 저렇게 다양한 분포를 갖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한국도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에서 쓰인 조어나 일본어 등을 쓰게 되었는데 하물며 백년이 넘어가는 세월 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나라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상한거다.

프랑스어독일어를 같이 배우게 된다면 알게 되는 사실 중 하나인데,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어느 정도 수준이 있는 고급어휘의 경우 프랑스어계의 어휘가 쓰이고 일상적으로 쓰는 사물이나 단어의 경우 독일어 계통의 말이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다국어로 기술된 설명서를 보면 프랑스어, 독일어로 기술된 부분에서 익숙한 영어어휘를 자주 마주치게 된다. 때문에 영어를 배우다가 독일어를 배운다면 쉽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그 점[85]. 또한 저 세 언어를 같이 배운다면 문법의 구조도 비슷하고 해서 언어멀미가 일어나기 딱 좋다.

과학 실험에 따르면 영어를 쓰는 사람은 남을 비난하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한다. 이는 어떤 행위를 '누가 했는지'에 대한 딱 떨어지는 답이 없어 애매모호한 수동태 문장이나 능격동사(ergative verb)[86]를 쓴 문장보다는, 그 행위에 책임이 있는 주어를 확실히 표기해야 문장이 명확해진다고 믿는 영어권 화자들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한다.

영어 단어를 찾아보다보면 신기한 우연의 일치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영어의 특정 단어가 한국어의 다른 단어와 뜻과 소리가 거의 유사한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성 주위에 둘러 판 못'을 뜻하는 moat는 한국어의 '못'이 떠오르고, '그을음, 검댕'을 뜻하는 soot에서는 한국어의 '숯'이 떠오른다. '보리'는 영어로 'barley'라고 쓰고 '보리'라고 읽는다. 씨앗을 의미하는 '씨'는 'Seed'와 뜻과 음이 유사하다. 덕분에 단어가 순우리말이 아니라는 음모론의 좋은 억지 근거가 되어 준다

군대에서도 영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보직이 있다. 국군에는 카투사와 영어 어학병이 이것이다.

학력이 낮은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들이 외국에 진출해서 유창하게 영어를 구사하는 경우가 최근 많이 목격되고 있다. 하지만 주의해서 잘 들어보면 문법이 대부분 틀리다. 이들은 대부분 개인교습을 통해서 영어를 배우고 스포츠스타는 인터뷰 위주로 연예인은 대사위주의 문장을 암기하고 발음교정을 받는다고 한다. 영어학습할 시간도 부족하고 어차피 모국어도 아닌 외국어를 사용하면서 문법오류는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유창하게 사용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배우지 문법 정확도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9.1 종종[편집]

Sometimes와 often을 모두 종종으로 해석하는 병크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보니, 국내에서 자주=종종 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often은 '자주', Sometime은 '때때로 혹은 종종' 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정확하다. 한국어에서 종종은 '때때로', '가끔'이란 뜻이지, 영어에서 말하는 자주라는 뜻이 아니다. 때문에 일부 단어장에는 빈도부사의 의미를 확률로 풀이할 때도 있다. 자주 쓰이는 번역은 아래 참조.

  • always / 늘(상), 항상, 언제나, 꼭
  • usually / 보통(Normally), 주로, 대체로
  • often / 자주, 흔히, 종종
  • sometimes / 때(때)로, 이따금(씩), 가끔(씩), 종종.
  • seldom / 그다지, 좀처럼, 별로, 자주 (부정적 의미. = "자주 ~하지 않는다" 정도)
  • rarely / 드물게, 희귀하게, 거의(안한다), 정말가끔
  • never / 절대, 결코, 전혀, 전무(하다)

번역함이 바람직하다.[87]

9.2 번역에서 발생하는 문체론적 문제들[편집]

편하자고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하면 문장이 매우 이상해진다. 이를 극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 초창기 기계번역과 왈도체(…) 빠르게 번역하고 싶다고 해도 직독직해로 하지 말고 한국어의 문법에 맞추어서 번역하는 게 자연스럽다. 이해는 직독직해로 하는게 좋지만[88] 글을 직독직해로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특히 조기영어 열풍으로 인해 너무 어려서부터 영어를 배우느라 정작 국어를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아졌다. 일부는 영어 번역 말고도 한국어 작문할 때도 직독직해처럼 쓴다. 여기서 "직독직해처럼"은 영문을 한국어의 어문 규범에 어울리게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어문 규범을 그대로 따라 한국어로 옮기는 것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 말하자면 이런거.

  • 올바른 한국어 : 이 문서는 암묵의 룰에 따라 영어로 작성되었습니다.
  • 영문화 한국어 : 이 문서는 영어로 쓰여졌습니다, 암묵의 룰에 의거해.(This document is written in English according to the Unspoken Rule.)

영어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 것을 금기시하는 것이다. 사실 모든 언어는 특히 문어체에서는 같은 단어를 반복하여 쓰게되면 흔히들 문장의 질이 떨어진다고 평가한다. 그렇지만 언어라는게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만 쓰는 것이 아니니 구어체의 경우엔 반복해서 쓴다고 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고, 문어체에서도 이해를 돕기위해 혹은 일부러라도 반복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략 만연체간결체의 차이 정도. 그렇지만 영어에서는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쓸 바에야 차라리 화끈하게 간결체로 갈 것을 권하는데 이는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확실히 하는것이 중요한 영어의 특성이다.[89] 문장이 길어서 까먹기 쉽거나 특정 개념을 설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명사 또는 동의어를 사용하여 처리한다. 대략 한 문단 정도의 분량 내에서는 절대 같은 단어를 쓰지 않는다고 해도 좋다.

  • 잘못된 예 : I like starbucks' coffee, and I like illy's coffee, and I like your coffee.
  • 올바른 예 : I like starbucks' and illy's coffee, also love yours.

영어에서는 ~의 를 매우 자주 쓰는데 그렇다고 N of N of N 이런 구조를 사용하면...[90], 주어 명시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주어, 소유자, 피소유물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어 한 문장에서 Their나 her등이 중복해서 나와도 자연스럽다. [91] 예를 들어 각종 게임들에서 수없이 나오는 ~~의. '파멸의', '죽음의', '어둠의', '구걸의' 등등. 그렇다고 너무 자주 사용하면 매우 부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 This note of the death of the hell of the apple lover is written in English of UK for people of earth of space of the chaos.

한국어에서 자주 사용되는 "~화" 는 영어에서 대치하는 단어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어에서는 자주 쓰이는 고급화 정도의 단어도 영어로 번역하려면 현대 화자들은 잘 쓰지도 않는 라틴어 어근을 끌어오거나, 근데 라틴어 어근을 억지로 끌어오면 processivity나 processition정도가 돼야 하는데... 이런 단어는 영어에 없다. processivity는 쓰이긴 쓰이나 생물학 관련 단어로 쓰인다. 억지로 쓴다고 하면 라틴어를 배웠다면 이해할 수는 있겠다. 라틴어 단어 중에서 현대에서 뜻이 바뀌었거나 안 쓰는 단어도 있는지라 그대로 붙여다가 쓰진 못 한다. [92], 그보다 좀 쉬운 편인 improve, refine, 혹은 비교급인 make sth better 같은 식으로 돌아가야 한다. 만약 문맥에 따라 경제학적 의미로 "고급화 전략" 이라고 말하기 위해선 high-end marketing이라는 용어를 따로 써야 의미가 통한다. 비슷하게 영어가 자주 써먹는 명사의 동사화, 형용사화, 또는 동사의 명사화 역시 한국어로 직역하면 매우 괴상해진다.

영어는 형상적 언어(configurative language)로서 문장 성분의 생략에 제약이 많다. 주어는 물론이고 목적어의 생략이 불가능한 경우도 한국어보다 훨씬 많다. 가령 동사 앞에 거의 70% 이상 주어를 넣어야 한다. 없으면 가주어라도 넣어야 한다. 넣어도 자연스럽다가 아니라 가급적 필히 넣어야 한다.[93] 하지만 한국어에서 그렇게까지 하면 부자연스럽다. [94] 성분 생략 금지는 어순이 의미해석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고립어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특성으로 한국어 등의 교착어스페인어, 라틴어 등의 굴절어[95]에서는 상대적으로 성분의 생략이 더 용이하다.
밑은 그 예시.

  • 자, 또 (가) 시험을 망치면 너는 ()평판을 잃고 말거야.
(Say, if you fail the exam again, you will lose your reputation.)
  • 그냥 평범하게 살지 않으면 (는) 안 좋은 일을 당할거야.
(Just live a normal life, otherwise you will be in trouble.)

또한 영어에서는 한 문장 내 혹은 가까운 여러 문장 사이에 중복되는 접속사나 접속부사가 들어가도 자연스러우나 한국어에서는 자연스럽지 못하다. 또한 영어의 접속사는 콤마(,) 앞이나 콤마 사이에 접속사가 들어가는 것을 허용하나[96]한국어에서 그딴 짓거리 하면 문장이 비문이 되거나 어지러워진다. 안은 문장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키 내 문장 대부분이 쉼표로 가득하다.

이 외에도 여러 문제점이 있으므로 직독직해는 글로 쓰지 말고 이해로만 하자. 굳이 사용하고 싶다면 직독직해로 이해한 뒤 한국어로 작문을 하여 결과물을 내놓든가. 영어로 생각하면 된다.

10 관련시험[편집]

현재 영어에 관련된 상시시험으로 TOEICTOEFL, TEPS, IELTS 등이 있으며 이 시험을 응시하였거나 합격한 자의 경우 회사 및 공무원 채용여부에 따라 우대사항에 포함되고 외국과 거래를 하는 회사 및 집단의 경우 필수자로 우선 채용이 유리한 편이다. 통번역을 전공하였거나 자격이 있는 경우에도 선착대상이다.

최근에는 경찰직, 공무원직 강의 및 시험 등에도 영어가 필수과목으로 포함되었다. 특히, 공무원 합격의 당락은 이 과목이 좌지우지 할 정도까지 되어서 수험생들에게는 악몽과도 같다. 공무원 중 일부는 외국인이나 관광객과도 접해야 하는 입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10.1 표현[편집]

10.2 영어에 기반한 언어[편집]

10.3 방언[편집]

10.4 시험[편집]

11 참고 항목[편집]

12 동음이의어[편집]

12.1 囹圄[편집]

감옥을 뜻하는 단어. 지금은 자주 쓰이진 않는다. 관련 어휘로는 '감옥 생활'을 뜻하는 '영어 생활', '수감자'를 뜻하는 '영어자'가 있다. 관용구로는 '감옥에 갇히다'를 뜻하는 '영어의 몸이 되다'가 있다. 영포자라면 英語가 囹圄처럼 느껴질 것이다.

12.2 營漁[편집]

바다에서 고기잡이 및 수산사업 등을 경영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이르는 말.
예 : △△영어법인(營漁法認)

12.3 영문[편집]

큐베가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 영문을 모르겠어
일의 진행되는 까닭이나 형편. 英文과 동음이의어라는 점을 이용하여 '그야말로 영문도 모른다' 같은 중의적 표현도 가능하다.
3901_1.jpg
우리가 영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jpg

예 : 어찌된 영문인지 모른다.
예 : 그는 영문도 모른 채 영어 생활을 해야만 했다.
예 : 는 영문도 모른 채 머리를 잡혀 들어올려졌고 총을 맞았다.

12.4 蔡英文[편집]

蔡英文(채영문) / Tsai Ing-wen / Chhoà Eng-bûn

중화민국 민주진보당 주석

  1. 해석1 UN& 지정 공용어
  2. 해석2 상위 항목 : 언어 관련 정보, 외국어,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3. 해석3 초중고교 영어 과목에 관해서는 영어(교과)를 참고 바랍니다.
  4. 고대영어는 Ænglisc. Englisc는 고대영어로 현대영어를 지칭할 때 사용된다.
  5. 해석4 오리위키의 암묵의 룰에 따라 이 항목은 영어로 적혔습니다
  6. 정확히는 데인족 재불교포
  7. 정확히는 해적질로 먹고살던 북방의 야만족 후손들이 큰 나라 물 먹고 배운티 팍팍 내가면서 썼던 엉터리 갈로-로망어. 뭐 이 시기의 프랑스어 자체는 중세 프랑스어로서 프랑코-갈로-로망어라고 해야겠고... 프랑스란 말 자체도 프랑크에서 왔고... 프랑스어에도 프랑코니안 계통의 게르만어 어휘가 있긴 하지만 언어사적으로 색슨이나 프랑크나 서로 어휘를 차용하고 말고 할 관계가 아니다. 그러니 그냥 갈로-로망어
  8. 그런데 애초에 로마제국 망하고 교육/기록체계가 무너지면서 갈리아 원주민에 의해 전승된 엉터리 라틴어가 게르만족(프랑크)이 쳐들어와서 쓰면서 더욱 엉터리가 되고 이걸 데인족이 거기에 터잡고 살면서 쓰면서 더더욱 엉터리가 되었으며, 이것이 브리튼섬으로 건너와서 더더더욱 엉터리가 되었다. 그 엉터리 라틴어가 결국 후대에 프랑스어가 되기는 했지만. 프랑스어의 차용은 오히려 다른 언어에서 더 적극적으로 그리고 정확히 이루어졌다.
  9. 라틴어를 통해 직접 영어에 들어온 어휘와, 프랑스어를 거쳐서 영어에 들어온 라틴어 어휘를 구분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그냥 묶어서 라틴어 계통이라고 부른다.
  10. 흔히 슈와(schwa)라고 부르는 발음
  11. 국제음성기호의 모음표를 참고하자. /o:/는 /u/가 되었고 /e:/는 /i/가 되었으며 /i:/가 이중모음 /ai/로, /u:/가 이중모음 /au/로 바뀌었고 이 외에도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중세에는 후스라고 읽던 것이 오늘날에는 하우스가 되었다(...)
  12. 물론 이때의 발음과 현재 영어의 발음에는 상당 수 다른 부분이 존재한다. 때문에 셰익스피어가 의도한 작품 속 말장난이나 운율이 상당 수 소실되었다가 최근에야 재발견되는 일도 있었다.
  13. 굴절의 흔적이 남아는 있지만(인칭대명사 대부분과 선택적으로 속격을 지배하는 전치사 of), 현재 영어의 어순은 완전히 고정되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14. 다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어휘의 부족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노르만인을 거치지 않고 라틴어에서 어휘를 직도입한 것은 다른 게르만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근세~근대에 접어들어서 영국에서 프랑스어 사용이 금지될 때 오히려 다른 게르만어에는 프랑스어의 어휘가 적극적으로 대거 유입되었다. 그러니 중세 갈로-로망어와 관련이 없는 로망스계 어휘때문에 굳이 영어가 라틴어에 가깝다고 간주해야할 근거는 희박하다.
  15. 물론, 이는 그냥 합쳐쓰냐 나눠쓰냐의 차이로, 조합어로 만들어진것은 그 조합어를 구성하는 어휘만 갖고있으면 다른 언어에서도 문제없이 조합하여 쓸 수 있는데, 문제는 하나로 붙여쓰지 않기때문에 단어가 아니라는 차이만 있다. 즉, 조합어는 어휘의 풍부함을 이야기할때 넣기가 좀 거시기한 측면이 있다. 물론, 조합어냐 아니냐를 일일이 구분해서 세기도 어렵고, 조합어중에도 자주 쓰여 그냥 한단어로 취급되는 단어들도 많고 해서 쉽게 다룰만한 문제가 아니기때문에 그냥 신경끄는게 낫다.
  16. 전셰계 언어 가운데 사용자 수 2~4위이다. 그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그 범위 내에서는 출처마다 오락가락한다.
  17. 인도의 공용어 또한 영어지만 인도인 10억이 다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니기에... 인도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언어는 힌디어이지만 벵갈어우르두어, 타밀어같은 다른 언어들도 각자 몇천만에서 몇억이 쓴다. 지역에 따라 전혀 말이 안통하기에 영어로 대신 쓰는 경우도 많다.
  18. NATO 동맹국도 아닌 아일랜드를 제외하면 영국과 영국의 과거 식민지들이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시스템이 같거나 비슷한 영어문화권국가 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들은 자기들끼리 군사정보를 공유하는 동맹 또한 맺고있다. 프리즘 사건 때 화제가 된 소위 Five Eyes.
  19. 리한나의 고향인 곳이다.
  20. 다만 튀니지는 아랍어를 주로 사용하는 국가이고, 한국어 항목의 "상당히 어려운 문법" 부분<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어> 부분에 의하면, 아랍어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와 더불어 영어 화자들이 가장 배우기 어려운 언어(카테고리 4)에 들어가는 언어이다. 그만큼 아랍어는 영어와 언어학적으로 매우 먼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아랍인들이 다른 언어 사용자들에 비해 영어를 쉽게 배운다고는 말못한다. 물론 이 부분은 튀니지 말고도 알제리리비아, 모로코 등 다른 아랍 국가 주민들의 일반적 영어 실력도 같이 비교해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21. 세계 많은 나라들이 다 기본적인 단어도 안 통한다는 곳도 많다
  22. 위키피디아 출처의 이 지도가 널리 사용되는데 인도나 파키스탄을 영어권 국가로 취급하여 하늘색으로 칠한다면 말레이시아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한다. 전체 인구 대비 영어 화자수는 말레이시아가 두 나라에 비해 훨씬 높을 것이며(인도는 영어권 국가라고는 하지만 영어 화자수가 출처에 따라 10~30%에 불과하다),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것도 마찬가지다. 한국 사람들이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필리핀과 함께 심심찮게 어학연수를 가는 나라가 말레이시아다.
  23. 자음보다는 모음 발음이 미국 발음과 약간씩 다르다. 가장 널리 알려진 구별법으로, sorry를 '싸리'에 가깝게 발음하면 미국식이고 '쏘리'에 가깝게 발음하면 캐나다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24. 10개 주 중 뉴브런즈윅 주만 연방공용어인 영어와 프랑스어 둘다 공용어이다.
  25. 예: 투데이 -> 투다이, 비음을 상당히 섞어서.
  26. 예 : No worries -> 천만에요
  27. 호주인들의 자부심 중에 하나가 바로 영국처럼 고리타분한 계급 차별 의식에서 벗어난 젊은 나라의 국민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억양만 듣고 은근히 신분적 잣대를 내세우는 영국인들의 자세를 비판하는 태도를 취한다. 따지고 보면 용인발음이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계급으로 사회 계층을 나누는 시각에서 나온 부산물이다.
  28. 영국영어는 크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북아일랜드 포함) 4개의 방언으로 나뉠 수 있다.
  29. 지금은 아일랜드 공화국 전 인구의 단 2.8%만이 모국어이다. 나머지 인구의 모국어는 영어이다.
  30. 싱글리쉬, 타글리쉬, 홍글리쉬 등으로 불린다
  31. la는 중국어 了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32. 그런데 ch(tʃ)를 고려 안하고 있다.
  33. 사실 이 때문에, 영어와 아프리칸스어를 언어유형학적 고립어로 보는 시각도 있다.
  34. 비록 속어긴 하지만 은근히 많이 쓰인다. <프렌즈>만 봐도 시도때도없이 튀어나오는 표현이다.
  35. 따지고 보면 한국어권 웹에서보단 영어권 웹에서의 문법 관련 '실수'들이 훨씬 적다. 당장 이 문단의 이전 버전만 해도 ~에와 ~의의 구분 관련 오류가 굉장히 많았다. 해당 오류는 영어로 치자면 his와 he's를 구분하지 못하는 정도의 오류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건 한국어와는 달리 (모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해당 단어를 he is로 대체할 수 있는가만 보면 되므로 실수하거나 헷갈릴 일이 훨씬 적다. 영어를 모어로 쓰는 사람들이 정말로 어려워하는 건 스펠링이지만, 한국인들도 맞춤법 어려워하는 건 매한가지. 심지어 한국어에서는 띄어쓰기도 영어보다 훨씬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36. 교과서에는 특이한 이름의 발음을 잘 적어주는 편이나, 일반 서적에서는 특이한 이름이라도 발음을 잘 안 적어주는 편이다.
  37. 내용출처 : '28자로 이룬 문자혁명 훈민정음', p.162~163
  38. 시도가 아예 없었던건 아니다. 모두 실패했을 뿐.
  39. 특히나 이러한 현상은 영어에서 극심하게 잘 나타난다. 더군다나 이러한 현상은 대모음추이(Great Vowel Shift)가 한몫을 했기 때문에 괴리감이 더욱 심각해졌다.
  40. 물론 현대 한국어도 발음과 철자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몬 믿껟따면, 이 문장가치 바름나는 대로 문장을 저거 봐라. 이는 1930년대 이후로 한글 표기법이 발음 중시에서 어근 중시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을 좌절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며, 초등하고 입학하자마자 한동안 '받아쓰기'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게 만들면서 어린이들을 고생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서는 표음성이 매우 강한 축에 속한다. 실제 회화에서 외국인이 한글 글자대로 단어를 말하더라도 어감이 낯설 뿐 '의미 전달'이라는 면에서는 크게 페널티가 생기지 않으나, 십중팔구의 영어 단어를 라틴 문자대로 읽으면 못 알아듣는다. 마찬가지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라틴 문자로 표기한 영어가 아닌 언어를 영어식으로 발음해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41. 사전에는 강세를 표기한다. 음절 왼쪽 어깨 위에 흐릿한 작대기가 보인다면 그 음절에 강세를 넣으면 된다. 예) tranquility = /træŋˈkwɪlɪti/: '퀼'에 강세를 넣으면 된다. 강세가 여럿 있는 경우 주강세에 이처럼 표기하고, 나머지 부강세에는 그 음절의 왼쪽 무릎 아래에 작대기를 그린다. 이것이 국제음성기호와 맞는 표준적인 표기법이다. 다만 영국과 미국이 비표준 단위계를 고수하는 것처럼 비표준적인 표기를 고수하는 사전도 많다. 어떤 사전은 주강세에는 acute accent를, 부강세에는 grave accent를 표기하기도 하는 것이 한 예이다. 일러두기를 잘 볼 것이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책에도 발음을 바로 알아내기가 지나치게 난해한 단어가 있으면 따로 발음을 알려준다. 예)repertoire = REP-er-twahr처럼 음절 단위로 표기하고 강세가 있는 음절을 대문자나 굵은 글씨로 나타낸다.
  42. 사실 하나 있긴 한데 바로 일본어의 한자 읽기. 특히 DQN네임에서 통상적인 한자의 독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그렇다. 물론 이런건 일본어에서도 지극히 예외로 치긴 하다.
  43. 예외로 기네스 펠트로메릴 스트립이 있지만.
  44. 당장 "Island is land."라는 문장만 읽어 봐도, 'Island'와 'is land'의 발음이 판이함을 알 수 있다.
  45. 답: 아일.
  46. 답: 란디부, RAHN-di-voo.
  47. 답: 포우 파, foh-pah.
  48. 사실 뒤의 두 단어의 발음은 프랑스식이다. 영어에는 의외로 프랑스 단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어떤 것은 프랑스식 발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어떤 것은 또 영어식으로 변형해서 발음한다. 결국 혼돈의 카오스.
  49. tooth-drawer, 즉 발치인(拔齒人)이라는 단어도 14세기부터 쓰여왔으나 프랑스어 차용어에 묻혀버렸다.
  50. 라틴어로 나무를 뜻하는 arbor에서 파생
  51. ferrous는 라틴어 ferrum(철)에서 유래했는데 철의 화학기호인 Fe가 바로 이 ferrum의 머릿글자이다.
  52. 참고로 프랑스어로 나무와 철은 각각 arbre와 fer이다.
  53. 오히려 다른 게르만어에서 운전기사나 두발미용사를 어떻게 부르는지 찾아보라. 쇼푀 프리죄 쇼푀 프리죄 쇼푀 프리죄... 참고로 얘네들은 근대어휘인만큼 고대 라틴어/갈로로망어와의 관계는 희박한 그냥 프랑스어다.
  54. 다른 나라들이 프랑스어 어휘를 마구마구 들여올 때, 영국은 오히려 공식석상에서의 프랑스어 사용이 전면금지된다.
  55. 많이 쓰일수록 불규칙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56. Water {that the boy (who the teacher scolded) drinks}
  57. 김진우, 언어(깁더본), 탑출판사
  58. 조선에서 처음 들어온 영어이다.
  59. 원어민 강사를 국가의 요청으로 미국에서 유능한 학력자들을 초빙해서 가르쳤다고 한다.
  60. 이유는 영어를 배우면 출세할 수 있었기 때문. 예로 배제학당의 당시 교장이였던 아젤펠러는 회고록에서 "조선사람에게 '왜 영어공부를 하냐?'고 물으면 변함없이 '출세하기 위해'라고 대답한다."라고 썼다. 또 다른 예는 당시 부산에서 찹쌀떡 장사(여러가지 설이 있지만)로 시작했던 이하영은 알렌이라는 의사를 만나 영어를 배워 그의 통역이 됐는데, 그가 왕실 의사로 임명되자 그도 관직에 올라 미국 공사관 서기가 되고, 마지막엔 외무대신 까지 올랐다고 한다. .....끝이 영.
  61. 학생들이 "일본인 교사는 발음이 엉망이라 수업이 잘 안됨, 차라리 조선인강사로 바꾸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이라는 이유로 단체로 수업을 거부하는 일이 흔했다.
  62. 소리가 사라지고 문자만 남은 사어를 학습하는 목적이라면 매우 우수한 교습법으로 알려져 있다
  63. 교사의 능력 부족 혹은 지나치게 많은 학생 수 등
  64. 영어 교사 임용 고시는 철저하게 문법/이론 중심이다.
  65. 특히 이 과목은 공시생의 주적으로 유명하다. 굳이 문법을 꼬지 않아도 빈칸처럼 어려운 유형을 내거나 지문길이나 단어 수준만 높여도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왜냐면 공무원시험은 1과목 20문제 20분의 원칙이 부여되어 1문제를 1분도 안되는 시간에 풀어야하기 때문에...
  66. 그렇기 때문에 당시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의 경우 'ABC' 등 기초교육 과정이 먼저 들어가 있었다.
  67. How are you를 들으면 자동적으로 Fine, thank you. and you?가 나온다는 우스갯소리는 유명하다. 미국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쓰러져 있던 한국인에게 미국의 의사가 "how are you?"(어디가 아프십니까?)라고 물었더니, 한국인 환자가 "Fine, thank you. and you?" 했다는 일화가 있다. 결국 대한민국의 암기식 영어교육이 가져온 폐해의 대표적인 사례다.
  68. 사실 이는 우리가 배우는 문법이 영국-일본-한국으로 건너온 100년 묵은 문법이 태생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대표적으로,우리가 분류하는 현재완료의 유형 4가지는 다른 나라에서는 외우지 않는 것이며,사실 이 4가지중 3가지(현재,진행,결과)는 뉘앙스가 같아서 오히려 다른 것으로 분류하는게 더 안좋다.
  69. 오래전 한민족 리포트란 방송에서 미국에서 흑인들이 좋아할 가발을 개발하여 대박을 거둔 재미교포 사업가가 나왔는데, 이 사람도 미국에서 영어를 잘했다고 여겼지만 흑인들과 꽤나 말이 통하질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예 흑인들 구역으로 이사가서 영어를 다시 배우듯이 노력하여 그들과 말투와 발음을 비슷하게 하면서 흑인 바이어들을 더 이끌어 냈다고 나온 바 있다.
  70. 한국 일반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 시기가 30년이 채 안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생활 회화를 배워도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쓸 일이 거의 없는 시절이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거기에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적 수준을 갖게 된 시기까지 생각하면...
  71. 수능이나, 고입선발고사 또는 대학 편입학 시험에서 듣기 영역의 변별력은 독해에 비해 훨씬 낮게 출제된다.
  72. 영어로 예를 들었지만 이는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제대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 하면서 중국어만 잘 하는 사람들은 흔하디 흔하다. 중국어 학원에 원어민 강사 아닌 사람 없다라는 카더라가 있다.
  73. 문장 부호 잘못 써서 기껏 쓴 논문을 교수가 안 받는 경우도 있다!
  74. 주로 경멸. 한국말로 치면 '약삭빠른, 잔머리 좋은' 같은 의미. 그렇다고 스마트폰은 잔머리가 좋고 약삭빠른 전화기라는 생각하진 말자 반면 bright와 brilliant처럼 '환한'과 연결되는 표현이 한국말의 '똑똑한, 영민한'의 의미를 반영해준다.
  75. 예를들어 I have waited him a hour.이라면 '나'가 '그'에게 어떤 감정을 품었는지는 알기는 힘들다.하지만 I have been waiting him a hour.라고 하면 '그래서 그 놈은 왜 안오는거야!'쯤의 심리가 반영된 표현일 때가 많다.
  76. 보통 미국으로 유학가면, 영어는 1년이면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되고, 3년 되면 이상한 발음으로 얘기하는것도 다 알아듣는다.
  77. 체코에서는 Scio나 대학별고사에서 영어는 객관식 문제로 대부분 나온다.
  78. 물론 구미권 국가들의 JLPT 응시자 수는 한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다만 그걸 고려해도 N1/N2가 수천 명씩 나오는 한국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수준.
  79. 그리고 그런 그들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모국어 실력, 모국 문화 이해도를 희생했다.
  80.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영어로 전문적인 글을 쓸 경우, 원어민 감수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81. 사실 한국의 학문계가 너무 좁은 것도 있다. 옆의 일본만 해도 유학을 굳이 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간다해도 대부분이 예술,요리등의 본고장의 특성이 강한 분야들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무슨 학문을 하던간 유학이 거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단, 국내학계의 카르텔이 공고하다못해 난공불락의 상하이 같은한 국문, 국사 등의 국학은 예외다. 그 쪽 판은 유학 갔다와도 특별한 대우 같은 건 없다. 도리어 병신취급을 받기도 한다.
  82. 실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문도 독일어구문이 영어보다 더 길고 복잡하며, 특히 식자층의 경우, 문장을 복잡한 구조로 엄청나게 길게 늘여써 독일인도 고개를 내젓는 경우가 많다.
  83. 하지만 온라인게임에서 일본게임의 위상은...
  84. 현재 미국은 히스패닉이 많다.
  85. 독일어가 나중에 배우기 어려운 건 일단 넘어가자
  86. 동사가 주어를 향해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The window shattered. 라는 문장에서 shattered는 능격동사이다. 자동사와 다른 점은, 자동사의 경우 그 행위가 주어를 향해 되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Birds sing. 같은 문장의 경우가 그렇다.
  87. 학교대사전에서는 영어가 '종종'이라는 말의 뜻을 바꾸었다며 이러한 번역을 깠다.
  88. 문장을 곱씹을 필요가 있는 고급문(외교문서 등)이나 문학에 준하는 수준이 아닌이상 외국어 독해를 번역형으로 읽는건 좋은 습관이 아니다. 일단 독해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고, 말하기 때에도 머릿속에서 번역 조립질 하느라 버벅거림이 심해진다. 재생에 버퍼링 걸린다는 말이다. 수많은 유럽어 강사들이 한국인과 일본인에게 지적하는 점이다. 읽는데 번역이 필요할 정도라면 대개가 번역된 모국어 또한 그런 수준이다.
  89. 한국어에서도 같은 단어가 계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어색하겠지만 영어처럼 금기시되지는 않는다.
  90. 일본어에서는 이런게 은근히 흔하다. 망할 の
  91. 단, her의 경우, 목적격인 경우가 있어 혼동된다. 또한 한국어에서는 이런 표현이 애매한 서술로 나타나기 쉬워서 금기시된다.
  92. '고급화'란 단어 자체가 한문이니 영어 쓰는 입장에서 라틴어 쓰는 거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어에서 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프랑스어이탈리아어면 모를까 영어에서 라틴어가 차지하는 비중과는 비교가 안 된다. 일단 한국은 훈민정음의 발명 이전엔 문자생활 자체를 한문으로 해야 했는데, 영국은 그런 시절은 없었다. (라틴 문자는 표음문자라서 자기네 언어를 그냥 적으면 되었다)
  93. 구어체에서는 생략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며, 이쪽도 나름의 제약이 있다.
  94. 한국어는 문맥 정보에 따라 문장 성분이 생략될 수 있는 언어다. ex. 사랑해 vs I love you.
  95. 이들 언어에서는 동사가 주어의 수와 인칭에 따라 굴절하기 때문에, 의미론적으로는 대명사적 주어가 동사 안에 녹아있는 꼴이라고 볼 수 있다.
  96. 미국 독립선언서 등 유려한 문체로 쓰여진 오래된 영어 문헌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다만 지나치게 남용하면 영어권 입장에서도 글이 지나치게 복잡해지기 때문에 최근에 이런 식으로 글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 분위기다.
  97. 진짜 이름이 蔡英文이다.
  98. 영어교육 문제 해결차원에서 이걸 드립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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