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母님
Parents[1]
엄빠 = 엄마 + 아빠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김소월 - 부모 中

지금 당장 당신의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식이 있다고 무조건 부모는 아니다.

자신이 부모가 되었다는 완벽한 마음가짐을 가졌을때 비로소 완벽한 부모가될 수 있다.

1 일반적인 통념[편집]

가족 중에서 어머니아버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신 분. 그러니 불효를 저지르지 말자.
그러나 자기 자신의 인생을 망치기도 하는 인간 쓰레기가 자기 자신의 부모인 경우도 많다.

자식과 함께 여러모로 애증이 많은 존재.

우스갯소리로, 여러분들의 마음 속의 영원한 최종보스.

그리고 한편으로는 유년기 및 소년기 시절 나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것이 내 인생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 만악의 근원.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부모에게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유년기를 어떤 부모와 보냈는가에 따라 가치관과 성격부터 정치 성향까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 특히 나쁜 부모를 만난다면 인격부터 시작해서 모든 면에서 평생이 꼬인다.불구대천원수가 가족일 경우 참 살맛이 안난다.

가정 형편이 복잡한 사람일 경우 낳은 부모와 기른 부모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낳은 부모가 자의나 타의로 인해 아이와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 지금 현실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는 일이며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로서 많은 픽션물에서 사용되기도 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이런 경우 거의 반드시 길러준 정이 우선인지 낳아준 정이 우선인지에 따른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미혼 위키러 역시 언젠가 누군가의 부모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역할을 제대로 하기는 굉장히 어려우며 조금만 잘못돼도 막장부모가 돼버릴 가능성이 높다.. 지금 이걸 보는 위키러 스스로 자신이 미혼이든 이미 누군가의 부모이든간에 '나는 정말 훌륭한 부모가 될 수 있다'나 '나는 정말 훌륭한 부모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자신의 혈육인 한 인간을 낳는 것부터 시작해서 성장시키고 훈육, 지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의 경우 과거 유교의 영향이 커 부모를 종교적으로 미화, 우상화시켜 숭배하는 광신도적 사상을 강요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 그러나 정작 자식에게는 상호적인 윤리를 강조하지 못하여 '부모는 뭐든 해도 좋고 자식은 반항하면 패륜아'라는 아주 정신나간 폐습이 지나치게 생기기도 한다.[2]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다보면 자주 직업이 바뀌시거나 돌아가시기도...

1.1 효도[편집]

한마디로 막장이 아닌 제대로 된 부모님을 두었다면 살아계실 때 잘하자.그게 쉬운일이 아니지

부모님을 잃어버린 경험을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두 분 중에 한 분이라도 잃어버리거나 두 분 다 잃어버린 사람들이라면 저 문장이 얼마나 절실하게 다가오는지 다 알 것이다 만약 부모님이 전부 돌아가시고 나서 정신차리고 개과천선 해 봐야 이미 늦다. 그러므로 살아계실 때 효도해드리는 것이 자식으로서 제일 좋은 자세다.아, 물론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지만.

어릴 때는 모두가 절대적으로 따르는 존재이지만, 이후 청소년으로 자라나면서 갑자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못하게 한다고 한없이 무식해 보이고 한심해 보이는 존재로 전락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때 부모님을 우습게 보고 객기를 부리게 된다면 다 크고 난 뒤 자신 입장에서 젊은날의 과오가 될 수 있다.자기 하고싶은거 마음대로 하고 싶거든 부모로부터 독립부터 하고 하자.

하지만 일반적인 효 사상과는 반대되는 입장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 마광수는 자신의 저서 <마광수의 뇌구조>에서 아래와 같은 말들을 한다.

  • 우리는 우리를 이 세상에 내보낸 부모(또는 섭리)에 대해 일체의 원한도 감사도 지니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우연히 태어난 삶에 대한 원한을, 우리의 노력에 의해 필연적인 삶,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데 따른 즐거움으로 바꾸도록 애써야 한다. 그러면 출생 그 자체는 이미 고통이 아닌 것이다.
  • 나는 내가 원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못내 억울하고, 게다가 적반하장 격으로 세상에 내보내준 은혜를 고마와하라고 들입다 강조해대는 효사상이 얄밉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자식에게 효도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자식은 그저 '애완용'으로 길러야 한다. [3]

여러 입장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삶을 시작함과 생명을 부여받음을 당연하다는 듯이 '은혜'로 정의내리고, 존재하고 있음 그 자체만으로도 빚을 지우는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이 억울할 수도 있겠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 모두가 태어났음을 감사히 여기고 있을 거라고 보기에는 확실히 무리가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다양한 가치관들과 다양한 부모와 자식관의 관계들이 존재한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불편한 애정을 받고 있는 경우도 있겠고[4] 애정을 갈구하는데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후자가 훨씬 더 흔하긴 하다.) 밋밋한 관계도 있고 끈끈한 관계도 있고 일방적인 관계도 있다. 모든 관계에 같은 태도를 강요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역시 비교적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상적인 관계는 끈끈함과 애틋함, 그리고 공경이다. 널리 받아들여지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은 물론 아주 위험한 생각이다. 하지만 부모자식간의 관계도 다른 관계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당신이 받은 만큼이라도 되돌려드릴 생각을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한 태도이다.

1.2 부모님에 대한 대처 방법[편집]

부모와 자식간에 한 순간 속상한 일로 자신의 부모를 매도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반항심이 끓어오르는 청소년기에는 더더욱 그렇다. 이 논리를 아주 심한 막장부모가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는 논리로 남용하기도 하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자식에게 자신 기준의 행복한 인생을 강요하는 부모가 잘 써먹는 논리라서 수많은 자식들은 이 말에 울화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모든 부모는 알게 모르게 자신의 인생을 자식에게 보상받으려고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ex:자신의 가방끈이 짧아서 인생이 풍족하지 못했고 불행했다고 생각하는 부모일수록 자신이 여건이 될 때 자식에게 성공과 입시 위주의 공부와 사교육을 강요한다거나, 자신은 꼭 해보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취미, 특기, 직업 등등을 강요한다거나. 그게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엄청난 스트레스다.)

어쩔 수 없이 반항심이 생길 수 밖에 없을만한 상황들도 있다. 그러나 부모님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도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듯 대화가 필요하다. 가끔 너무나 막막하고 가장 밑바닥의 기본적인 가치관부터가 양립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부모님은 당신을 선택했을지 몰라도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없었다는 사실이 순간순간 뼈저리게 억울할 지도 모른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보지 않고 포기하기엔 당신과 당신의 부모님은 너무나 질기게 얽힌 관계다.

청소년기의 반항심, 이라고들 하지만 그 또한 언어적인 어떤 프레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아무 이유 없이 반항심이 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극단적인 반응이나 이유 없어 보일 수 있는 짜증, 돌발적인 행동은 호르몬과 감정의 포화 상태에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할지라도 정말 도움 안 되는 행동이다.내가 이런 말들 할 입장은 아니지만 오히려 어른들은 당신이 후에 할 말들에 더욱 마음을 닫을 것이다. 역시 머리에 피도 안 마른게 성질이나 부린다는 식으로. 힘들더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태도와 논리적인 모습을 보여라. 어른들은 그런 태도에 귀를 기울인다. 너가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왜 부조리한지 말할 수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최후에 설득이 불가능하더라도 부모님은 네게 혈기 뿐만이 아니라 나름의 논리와 가치관도(이해할 순 없지만)있음을 알게 되실 것이고, 정말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주장함에 있어 한점 부끄러움도 없을 땐, 적당히 타협하고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다. 어쨌든 당신의 인생의 주체는 당신이어야 한다. 당신에게 정말 아닌 것은 아닌 것이고. 부모님은 당신의 보호자이자 선배이자 가이드이자 조언자인 것이다. 그들의 도움을 받고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라. 그들이 마음을 열어주었으면 하는 만큼 당신도 마음을 열어라.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아무도 틀리지 않았다.다만 가끔 착각할 뿐이지당신이 정말로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님은 당신의 행복을 바란다. 당신이 정말로 행복하며 앞으로도 행복할 수 있음을 납득시켜라.

어쨌든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고 부모님이 당신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듯이 당신도 부모님이 바라던 모습이 아니었을 수도 있음을 생각하라. 당신이 가졌던 가장 첫 만남이 부모님이다. 그리고 산부인과 간호사 부모님께 이 세상에 태어나 당신들을 만나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행복한 삶일 것이다.

만에 하나 사소한 일로 부모님이나 자식들이 서로에게 쌍욕을 하면서 싸우게 된다면 서로에게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다.

부모 입장에서 '바른 길을 걷게 하려고'한다는 이유로 자기 변명을 해서는 안된다. 이 기준이 굉장히 주관적이라, 이 '기준'이 다른 경우 부모와 자식 사이의 언쟁은 끝도 없이 벌어질 수 있다.[5] 극단적인 경우 자식들이 곧이곧대로 자기 말을 듣지 않으면 패륜아 취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어지간하면 부모님 상대로 덤비다 분쟁의 여지를 만들지 말고, 울컥해서 기분이 나쁘다 하더라도 부모님 하는 말씀은 잘 들어두는 것도 좋을 수 있다. 호적에서 파내진다거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당신은 그들의 임종까지 지켜봐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머리채 끌리며 부모님께 휘둘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당신이 직접 부모님을 이끌어야 할 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막장부모에 근접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2 각종 작품에서의 부모님[편집]

…왠지 소설이나 만화 등에서는 존재 자체로 사망 플래그를 세우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인공이 성장하는 류의 작품일수록...) 간혹 적의 최종보스, 혹은 그 이전 보스로 등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는 다름 아닌 이 분.아니면 주인공은 잘하는데 부모가 뒤치기로 주인공이 X되는 것도 많다.부모가 아니다!

때로는 함께 살지 않거나 심지어는 돌아가신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장기 출타 등의 형태로 부모님의 존재 자체를 소멸시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소년만화에서는 병풍만도 못한 취급이지만, 때때로 주인공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는 모르지만 주인공의 심경의 변화가 생긴걸 알고 따듯하게 응원해주는 것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클리셰는 꽤 이곳 저곳에 쓰이고 있다.

막장 드라마에서는(특히 주인공의 배우자가 될 인물의 부모님의 경우) 왠지 혼인을 막는 제 1의 장애물 취급.
명대사 :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 결혼은 안돼!" 그리고 황사가 분다

또한 작품에서 그 어떤 부모님들보다 아량이 넓으신 부모님들이 나올 때는 그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이 매우 훈훈해진다. (카논미나세 아키코, 클라나드후루카와 아키오 & 후루카와 사나에).

물론 적의 보스로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에서 말한 자녀 입장에서 섭섭한 분들도 가끔 나온다. (AIR카미오 하루코 등)

가끔은 이름도 없는 경우도 있다(ex.아무개 아빠, 아무개 엄마)


판타지 장르의 만화,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부모가 대체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으며 주인공의 능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았거나, 주인공의 능력이 강한 것은 그 부모의 능력이 강하기 때문이거나, 혹은 주인공의 부모가 누군지 몰랐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그 이전 시대의 최강자 또는 유명한 인물인 경우가 많다.

또, 부모의 신체적 특징(머리 모양, 머리 색, 눈동자 색 등)을 닮은 경우가 많아서, 그 부모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추측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1. 단수형(Parent)은 아버지나 어머지 중 한쪽을 가리킨다.
  2. 당장 막장부모의 경우는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인식 자체가 미비한데 비해 자식이 부모에게 악행을 저지를 경우 패륜아취급하여 아예 사회에서 생매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무엇보다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기 자신들의 악행이 자식들에게도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자각 조차 없다.
  3. 참고로 마광수는 부모에 대해 이런 말도 한다;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려면, 부모의 학벌이나 지위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자식에게 아무것도 훈계하지 말아야 한다. 더러운 개천에서 미꾸라지가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고, 소독된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 수 없듯이, 자식을 키울 때는 지극히 야野하고 지극히 '무식'하게 키워야 한다.
  4. 치기어린 생각 말고, 진심으로 살아가는 데 그리 많은 관계나 애정을 필요치 않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복에 겨운 같잖은 중2병스러운 흉내보다 훨씬 낮은 확률일지라도 확실히 존재한다. 관심이 불편할 수도 있고, 귀찮을 수도 있고, 인간관계에 능숙하고 사람들과 어올리는 것에서 평범하게 소소한 행복을 얻지만 그보다도 혼자 있는 시간을 사랑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 사람은 예술가일 수도 있고, 그보다는 평범한 사람일 수도 있다. 보편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아서 먼저 애정을 갈구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받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다만 자신은 그만한 애정을 돌려줄 자신은 없으며,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고, 시도 때도 없는 지나친 관심은 불편할 뿐이다. 하지만 생각해 볼 만한 것은 높은 자존감은 많은 경우 부모님의 사랑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만.
  5. 주로 입시, 취업 시기때 일어나며, 슬프게도 대부분 부모가 승리한다(ex:실업계, 전문대, 음악가, 만화가). 자식을 이기는 부모없다고는 하지만, 그와 반대로 부모를 이기는 자식도 없는 법이다. 방법은 하나뿐이다. 잘 설득하는 것, 명심하자, 부모님의 기준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인생의 답은 하나뿐이 아니다. 부모님의 답이 맞다고 해서 자식의 답이 틀린게 아니다. 위의 문제로 얘기하게 됐을때, 이 점은 자식과 부모가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언쟁은 끝없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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