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게임판, 카드, 주사위, 나무토막 등의 온갖 물리적인 도구를 동원해서 이루어지는 게임을 말한다. TRPG도 보드게임에서 파생된 놀이이지만 시간이 흘러 현재는 테이블이나 주사위를 사용한다는거 빼곤 뚜렷한 공통점이 없게 되었다.워해머Warhammer 40,000같은 게임은 이와는 조금 다른 미니어처 게임으로 분류된다. 턴제가 많다는 점에서 SRPG랑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한다.

원래는 그냥 게임이라고 했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자오락과의 구분을 위해 '보드게임'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트럼프 카드나 화투 등도 넓은 의미에서는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쪽은 따로 카드게임이라는 명칭으로 분류된다. 또 윷놀이, 체스, 장기, 쇼기, 브리지, 포커, 바둑, 고누, 오목, 화투, 마작, 알까기(…) 역시 고전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최초의 보드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우르의 게임'은 기원전 2600년까지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피라미드 시대부터 놀았다는 세네트(Senet)라는 게임은 저승에 가기 위해 반드시 연마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저승에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선, 저승의 뱃사공과 세네트 게임을 해서 그를 이겨야 했기 때문... 그 때문에 고대 이집트의 분묘벽화에는 세네트를 두는 고인의 모습을 그린것이 많다. 세네트는 윷처럼 생긴 막대기 4개를 굴려서 나오는 눈만큼 말을 전진시키는 놀이로 오늘날의 백개먼과 매우 비슷한 놀이이다.

독일이 특히 보드게임으로 유명하며, 흔히 보드게임방에서 하게 되는 게임 중 절반 가까이는 독일제 게임의 영어 번역판이다. 이러한 까닭에 독일식 보드게임이라는 분류가 생길정도. 위키백과 특히 세계 최고의 보드게임쇼로 꼽히는 Spiel(Internationale Spieltage)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또한 저명한 보드게임상인 스필 데스 야레스(Spiel des Jahres, 올해의 게임)도 있다. 홈페이지

장르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보드게임을 직접 분류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 등에서는 보드게임의 장르를 구분해두긴 하지만, 대개의 보드게임은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경영게임에서 전략을 생각하지 않는 경영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들어서는 장르보다는 테마로 분류를 시도한다. 예를들어 기업간의 인수합병을 다루는 게임 '어콰이어'에서는 경영과 전략을 동시에 생각해야 하지만, 그 테마는 경제로 분류될 수 있다.

보드게임을 내용물에 따라 나누는 용어가 있는데, 에픽 게임과 몬스터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에픽 게임은 2000년대 중반 Fantasy Flight Games 에서 여명의 제국 3판을 발매하면서 가로로 크고 아름다운 박스로 출시하였는데 이를 에픽 박스 라고 불렀다. 이후 보드게임 중 박스가 크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많은 게임, 특히 미니어쳐 등을 다수 포함하는 게임을 에픽 게임이라고 칭하는 경향이 생겼다. 반면 몬스터 게임은 박스는 크지 않지만 안의 내용물이 상당한 게임을 칭하는데 간단히 예를들어 GMT Games의 노르망디의 전투 의 경우 맵만 해도 가로 2.8m, 세로 4.3m(…)나 되는 물건 이다. 몬스터 게임은 주로 워게임 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며 집단군 이상 되는 부대를 운용하여 하나 이상의 전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게임에서 주로 사용된다.

조선시대에는 승경도라는 보드게임이 있어 사람들이 즐겼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께서도 음주 다음으로 즐겨 하셨다고 한다. 인현왕후는 이를 여성용으로 컨버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부루마불이나 죨리게임 시리즈[1]같은 문방구에서 팔던 1000~2000원대 문구점 보드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외국산 보드게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 신림동 녹두거리쪽에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난 이후 반짝 붐을 타다가 지금은 많이 거품이 꺼진 상태. 게다가 국내에서 보드게임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는 코리아보드게임즈 뿐이라, 직접적(번역 등)으로든 간접적(유통)으로든 이 회사와 엮인 보드게임이 한둘이 아니다.

수요가 있는 보드게임들은 온라인 게임으로도 구현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보드게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이 받을 수 있는 규제는 물론 게임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뉴스 기사)[2] 여기에 게임회사들이 '베팅' 등의 사행성 요소를 넣은 것과 셧다운제가 시행된 것이 맞물리면서 온라인 바둑은 막고 오프라인 바둑은 허용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 외에도 보드 카페가 청소년 보호법 및 게임법의 사각지대이기도 하지만 자세한 것은 관련 항목 참조.

고전 비디오 게임 리뷰어로 유명한 AVGN의 제작자 겸 연기자 제임스 롤프가 분한 또 다른 영상 시리즈 겸 등장인물인 '보드 제임스'는 이런 보드게임을 리뷰하는 영상 시리즈이다. 다만 이쪽은 특성상 당연히 북미쪽에서 출시된 보드게임만 등장한다.

아래에서 보드게임의 경우, 원래는 그 종류가 겁나게 많으니 국내에서 그나마 인지도가 있거나(한국어판 포함), 룰이 쉬운 것 위주로 추가하기 바람.

2 전통 보드게임[편집]

장기 계열은 ★ 표시

2.1 동양[편집]

2.2 서양[편집]

3 비상용 오픈소스 보드게임[편집]

4 상용 보드게임[편집]

  • 다양한 TCG

5 보드게임 매장[편집]

6 관련 항목[편집]

  1. 실은 반다이 사의 보드게임 브랜드인 '파티죠이' 시리즈의 카피. 한국에서 유통된 졸리시리즈 보드게임중 유독 비디오게임이나 만화 기반의 보드게임이 많았던것도 이 때문이다.
  2.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2장 1조 : "게임물"이라 함은 컴퓨터프로그램 등 정보처리 기술이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오락을 할 수 있게 하거나 이에 부수하여 여가선용, 학습 및 운동효과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 또는 그 영상물의 이용을 주된 목적으로 제작된 기기 및 장치를 말한다.
  3. TCG항목에도 있지만, 게임의 특성상 주사위도 사용하기 때문에 보드게임으로 분류한다.
  4. 비스무리한 게임으로 리버시가 있다. 해당 항목 참고.
  5. 비교적 소규모 게임매장이지만 가격이 싸다. 쓰루와 로빈슨 크루소를 한글화해서 판매중이다.
  6. 구하기 힘든 보드게임을 쉽게 찾을 수 있다.가격대가 약간 들쭉날쭉 한것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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