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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뜨개질한 국기
이것 또한 만만치 않은, 따라_그려_보게나.j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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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위용이 넘치는 벨라루스의 가짜국장.


어? 벨라루스의 진짜국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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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명칭 벨라루스 공화국
(Рэспубліка Беларусь, 레푸블리카 볠라루시)
면적 207,595km²
인구 950만 3807명(2010)
수도 민스크
민족구성 벨라루스인 83.7%, 러시아인 8.3%, 폴란드인 3.1%
국가원수 대통령(알략산드르 루카셴카)
정부수반 대통령(알략산드르 루카셴카)
통화 벨라루스 루블
1인당 GDP 7,413$, PPP 1,504억$(2013 IMF 기준)

동유럽에 위치한 내륙국. 수도는 민스크(Мінск). 한때는 벨로루시(Белорусь)로 불렸으나 벨라루스 정부의 요청에 의해 2008년부터 벨라루스로 한국어 공식 표기가 바뀌었다. 이는 그루지아->조지아로 바뀐 것과 정반대의 상황. 국명을 번역한 백(白)러시아란 이름으로도 불렸다.[2]

2 역사[편집]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제국의 틈바구니에서 주인이 자주 바뀌던 땅이었다.

원래 이 나라에는 슬라브족들이 살고 있었다. 6세기부터 슬라브족의 영토였으며, 키예프 공국의 영역이기도 했다. 11세기 몽골의 침략으로 키예프가 갈려나가면서, 이곳은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영역이 되었다.

18세기 폴란드 왕국의 분열 이후 러시아의 소속에 완벽하게 들어가게 되었다. 러시아 혁명 이후 어부지리로 독립하였고, 1919년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건국되었고 초기 소련을 구성하던 3대 소비에트 공화국이었다. 종전 이후 다시 이곳은 소련의 관할 하로 들어갔다.

1990년대 소련이 붕괴되면서 독립한 CIS 국가 중 하나이다. 그런데 이곳을 따로 독립시켜준것은 역사적 상황을 감안해서일지도 모른다. 벨라루스는 그다지 반러감정도 덜하고 독립의지가 적은 편이었는데 소련의 붕괴가 매우 빠르고 극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졸지에 독립해버린 경향이 있다. 결국 1999년 러시아와 통합조약을 서명, 러시아-벨라루스 연합을 조직했다. 이럴 거면 왜 러시아에서 독립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 좀 더 높은 단계의 연합체인 유라시아 연합에도 당연히 참가했다.

3 자연[편집]

3.1 체르노빌 사고[편집]

절대로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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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인해 가장 피를 많이 본 나라가 이 나라다. 체르노빌의 위치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이다. 체르노빌 사고 당시 바람의 방향 때문에 낙진 대부분이 이 나라에 떨어졌다. 낙진의 80%가 여기에 떨어졌고 국토의 33%는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대부분이 출입금지 지역이다. 이 나라에서는 농작물의 원산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가령 고멜 주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은 농작물을 사면 안된다. 가령 고멜(Гомел) 주 같은 경우 타 지역의 것보다 20%이상 저렴한데,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

4 정치[편집]

KGB가 해체되거나 이름을 바꾸지 않고 활동 중인 유일한 국가이다. 트란스니스트리아도 있지만 미승인국이다.

4.1 독재[편집]


유럽 최후의 독재자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현 대통령인 알략산드르 루카셴카(Аляксандр Лукашэнка)는 1994년 대통령에 집권한 이래로 20년째 정권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시아 어느 왕국급 독재와 장기집권으로 악명이 높다. 원래 이 사람은 소련 해체 이후에 반부패 운동가로 유명해지면서 1994년 대선에선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그러다가 1996년에 임기를 연장하여 2001년에 재선이 되더니 2004년에는 헌법을 개정해 초대 대통령의 연임 제한을 폐지하고 2006년 대선에서도 다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이런 암묵적 지지는 경제성장 등의 업적도 물론 한몫하지만, KGB를 동원한 야당탄압과 심리전 등도 무시할수 없다. 여하튼 2015년 11월 중에 치뤄질 대선에서 4선! 대통령을 노리고 있다. 물론 큰 이변이 없지 않는 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이 대통령은 벨라루스 경찰과 공동수상으로 2013년 이그노벨상 평화상을 수상했다. 정부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박수치는 행위를 불법화(...) 한 뒤, 한 팔이 없는 남자를 해당 죄목으로 체포했다고. [3]이그노벨상 수상자 리스트 관련 기사

2012년 스웨덴 광고회사가 '언론 자유를 얻기 위한 벨라루스인의 투쟁을 지지한다'라고 적힌 곰인형을 벨라루스에 뿌리자 빡친 루카셴카가 공군 사령관을 해임하고 곰인형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대학생이 체포되었다.

5 경제[편집]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넷이 벨라루스에 있다.

6 사회[편집]

6.1 사형[편집]

사형이 법률에 명시된 국가이며, 2014년 현재 유럽에서 사형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유일한 국가이다. 여기서 사형이 법률에 명시되고 있고, 선고가 이뤄지며, 집행까지 하고 있는 국가들이 어떤 나라들인지 잘 살펴보자. 유럽연합의 가입조건 중 하나가 '사형제 폐지'이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에서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법정 최고형이다. 유럽에서 일반 형법에 사형을 명시한 국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2군데뿐이지만, 러시아는 실질적 사형 폐지국이라 집행을 안 하고 있다.

소련이 해체된 이후에도 사형집행 건수가 두 자릿수에 이르렀으나 21세기 들어서는 한 자리 수로 감소하였다.현재 사형을 집행하는 규모는 연간 2~3명 정도 미국, 일본 등 사형을 활발하게 집행하는 국가보다는 훨씬 적은 편이긴 하지만 인구 자체가 적은 편이라서 그런 면도 있다.

6.2 인터넷 검열[편집]

유럽에서 심각한 인터넷 검열 국가로 분류되는 유일한 국가다.

6.3 반서방[편집]

2009년 상하이 협력 기구의 협력 파트너 자격을 얻었다. 이 기구의 주축이 되는 러시아와 중국은 대표적인 반미, 그리고 반 서방세계 국가, 즉 미국유럽 연합, 북대서양 조약기구등과 대립관계인 국가이며, 벨라루스도 서방과의 사이가 좋지 않고 반서방 성향을 띠는 편이다. 물론 벨라루스가 서방국가들과의 관계가 나쁜 데는 러시아, 중국 등과 사이가 좋은 이유 뿐만 아니라 독재정권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서방세계에서 이를 비판하고 제재조치를 취하다 보니 더욱 나빠진 측면이 있다. 아니, 독재정치로 인해 서방세계로부터 비판 및 제재조치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 중국 등과의 관계가 가까워진(친러, 친중) 측면이 있다.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 가맹국 일부와 유라시아 연합을 창설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주변의 발트 3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한 반면 유라시아 연합을 택했다는 것은 벨라루스의 반서방 성향을 나타내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7 문화[편집]

7.1 언어[편집]

벨라루스어러시아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러시아어는 1995년에 벨라루스어와 함께 공용어로 포함되었다. 이 두 언어는 우크라이나어와 함께 동슬라브어군에 속하여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아도 대충은 이해가 가능할 정도. 게다가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를 사용하는 사용자도 일부 존재한다. 민족어 이디시어를 유지하고 있는 유대인들도 있다.

문제는 벨라루스어가 공용어이긴 한데 러시아인은 물론이고 벨라루스인들 중에서도 벨라루스어를 쓰는 사람보다 러시아어를 쓰는 사람이 더 많다. 젊은 이들은 벨라루스어를 잘 모른다. 심지어 벨라루스어로 된 국가도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 벨라루스어 사용비율은 오히려 폴란드인 쪽이 훨씬 높다.정말 흠좀무한 상황이다.

7.2 예술[편집]

화가 마르크 샤갈이 평생을 그리워해 작품들 속에 담았던 고향 비텝스크가 현재 이 나라에 위치해있다. 샤갈 생전에는 비텝스크가 러시아 영토였고, 샤갈은 프랑스로 귀화하긴 했지만. 샤갈을 기리는 의미로 비텝스크에는 샤갈의 생가와 샤갈 아트센터가 있고 벨라루스 국립미술관에는 샤갈이 자신의 그림 스승인 예후다 펜(Yehuda Pen)을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7.3 스포츠[편집]

축구에 있어서는 '흘렙'으로 많이 알려진 알략산드르 파울라비치 흘레프(Аляксандр Паўлавіч Глеб)로 유명하다. 드록국과 더불어 흘렙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차이점은 드록국과 달리 여긴 진짜 흘렙밖에 없다. 참고로 흘렙의 동생인 뱌차슬라우 흘레프(Вячаслаў Глеб)도 국대에서 뛰고있다. 현 소속팀은 중국 슈퍼 리그의 선전 루비다. 얘도 형닮아서 국대에서나 클럽에서나 나름대로 잘한다.하지만 유럽에선 국대 축구는 중하위권을 유지하는 수준. 그래도 최근 A매치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일본 국가대표팀을 한번씩 잡아본 경력이 있다. 국대에 대해 자세한 것은 벨라루스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 참조.

종합격투기에서는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활약하고 있다.

테니스에서는 빅토리야 아자란카(Вікторыя Азаранка)가 유명한데 US오픈 준우승에 올해 1월, 호주오픈 2연패를 달성한 여자 테니스계의 스타 중 한명이다.

8 상징물[편집]

8.1 국가[편집]

제목은 '우리는 벨라루스인(Мы, беларусы)' 이며[4]소련시절 국가의 음색에서 가사만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

소련 시절의 국가는 소련 국가 문서를 읽어보자.

9 외교 관계[편집]

9.1 한국과의 관계[편집]

서울 중구에 주한 벨라루스 대사관을 두고 3명의 외교관이 근무하고 있다.

10 여행 정보[편집]

벨라루스는 한국과 무비자 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유럽에서 유일한 국가이다. 그래서 러시아에서 중, 서유럽으로 육로여행을 하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꽤 애를 먹고 있다. 한가운데에 벨라루스가 떡 하니 버티고 있으니.

대처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진다.

  • 러시아에서 북유럽이나 발트3국등을 통해서 가는 방법
  • 우크라이나를 통해서 가는 방법
  • 그냥 비자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방법(...)

세 가지 방법 모두 단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두번째는 원래는 무난한 선택지였으나 2014년에 우크라이나가 유로마이단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 B (통과비자) : 유효기간 2일
48시간 이내의 통과 목적일 때도 통과비자를 받아야 한다.
  • C (단기비자) : 유효기간 90일 이하
단순 관광의 경우 개인 방문, 관광 정도가 가능하다.
개인 방문의 경우 30일 이하일 경우 초청장 없이도 발급하지만, 초청자의 성, 이름, 부칭, 주소,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방문 목적을 기재해야 한다.
관광의 경우 벨라루스 Bellntourist여행사의 초청장 사본을 제출하고 확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10일 이하일 경우 호텔 예약 사실을 확인받기만 하면 된다.
벨라루스 입국 3일 이내(업무일 기준) 외국인 등록 전담기관에 등록해야 한다. 호텔 투숙 시 호텔측에서 대행한다.
  • D (장기비자) : 유효기간 1년 이하, 체류기간 90일 이하
비자 발급 소요기간은 보통 1주일이나, 급행료로 요금의 2배를 내면 2일 내에 발급한다. 단기 비자의 경우 최소 7만 5천원, 장기 비자의 경우 15만원 정도이다.

10.1 항공편[편집]

현지 직항노선이 없으므로 보통 모스크바 경유편을 이용한다. 이 쪽이 환승 시간이 가장 짧다.

그 외에도 프랑크푸르트, 프라하, 비엔나, 이스탄불 등의 무비자 경유가 가능하나 이스탄불을 제외하면 경유지에서 하루 숙박이 필요하다.

  1. 참고로 독립한 직후 초기에는 하양-빨강-하양의 삼색기를 쓰다가 1995년 소련 시절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에서 낫과 망치만 뗀 지금의 국기로 바꾸었다.
  2. 하얗다는 뜻의 벨(Бел) + 민족명칭 루스(русь)의 합성어. 독일어로는 이렇게 번역을 하여 Weißrussland라고 부른다.
  3. 벨라루스의 반정부 운동가들은 박수치기, 아이스크림 먹기, 풍선 날리기등의 재미있는 방법으로 저항중이다.
  4. 가사.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