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단자 중에서 컴퓨터, 특히 데스크톱의 데이터 통신을 담당하는 단자에 대한 설명 페이지. 모니터 단자는 단자/영상, 스피커 단자는 단자/음성, 전원은 단자/전원, 휴대 전화용 단자는 단자/휴대전화 참조.

컴퓨터는 특성상 상당히 많은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당히 많은 조합이 있다. 그래서 내부 부품을 참 쉽게 끼울 수 있는 많은 규격의 단자가 있다. 컴덕들의 주요 특징은 이들 단자를 다 외우고 있다는 것.

컴퓨터 본체의 안팎에 따라 '내부 단자'와 '외부 단자'로 나뉜다.

2 내부 단자[편집]

2.1 CPU[편집]

컴퓨터용 CPU는 거의 인텔AMD가 양분하고 있는 과점 상태로, 바꿔 말하면 이들이 단자 장난질을 맘껏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즉 신제품의 CPU 단자를 갈아 버리면 마더보드 업체, 소비자들이 거기에 따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이야기. CPU소켓 일람 참조.

2.2 RAM[편집]

RAM은 거의 같은 모습을 띠고 있지만, 정작 각 규격에 따른 단자는 제각각이다. 규격이 맞지 않는 RAM은 아예 안 꽂아지기 때문에, 마더보드의 RAM 단자가 어떤 종류인지 사전에 알아둬야 한다.

600px-Desktop_DDR_Memory_Comparison.svg.png
각각 DDR1, DDR2, DDR3의 단자 일람. 이렇게 홈을 다르게 넣은 이유는, 각 규격의 동작 방식이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램을 잘못 꽂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단자를 다르게 한 것.
당연하지만 2014년 하반기에 양산되기 시작한 DDR4도 위 셋과는 다른 단자를 쓴다.

2.3 확장 카드[1][편집]

2.3.1 IS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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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 출시 이전까지 쓰였었던 확장 카드 단자. 물론 여전히 쓰고 있는 곳도 있다. 주로 산업체 쪽에서 수요가 있는 편. 산업용 마더보드 등에서는 CPU와 칩셋이 통합된 부분만 갈아 끼우는 형식의 보드등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기계들은 전부 상용 PCI나 PCI익스프레스 단자들을 써서 구형 기계가 아니면 볼수가 없다.
참고로 위의 사진은 16비트 ISA 슬롯용이며, 저거의 반크기의 8비트 ISA 슬롯도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16비트 ISA 슬롯에서 긴 부분은 8비트, 짧은 부분은 16비트 부분이다. 즉 16비트 ISA도 확장된 규격이다.
8비트 ISA는 오리지널 IBM PC 시절부터 쓰는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참고로 EZ2DJ 에도 ISA 버스를 사용하는 필수적인 카드가 있어서 이후 컴퓨터가 업그레이드 될 때 심한 제약을 가한 요소가 되었다. 이제 상관없다

2.3.2 VESA Local[편집]

vesa_card.gif
ISA슬롯이 그래픽 용으로 사용하기 힘들자, 16비트 ISA 슬롯에다가 PCI 5v 같은 슬롯을 추가하여 32비트로 확장시킨 슬롯이다. 하지만, ISA에다 슬롯 하나 더 얹은것 뿐이라 반쪽짜리 32비트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단순히 비트만 올라갔었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80486의 메모리 버스를 그대로 가져다 쓰는 바람에 호환성 문제가 있었고, 높아진 클럭때문에 노이즈가 쉽게 끼고 조금만 튀기면 문제가 크게 생기는 터라 신뢰도에서는 문제가 있었다. 외부 카드를 추가하는 단자 중 전무후무하게 가장 길다.

2.3.3 NuBus[편집]


모 걸그룹과는 관련 없다

지잡대 MIT에서 개발한 확장 카드 단자 규격. 주로 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까지의 매킨토시에서 사용하였다. 3줄짜리 IDE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특이하게 메인보드 쪽이 수 단자고 카드가 암 단자다.
3줄이나 되는 핀을 사용하는 구조상 내구성이 쥐약이다(...) 끼우고 뽑기를 반복하다 보면 핀이 너덜너덜해지거나 굽어져 있다. 더 나아가서 이게 하나라도 부러진다면? 망했어요.

90년대 중반부터 PCI로 갈아타면서 오늘날에는 쓰지 않는 규격.

2.3.4 PCI[편집]


기본 확장 카드 단자. 펜티엄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규격. 초창기에는 VESA Local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90년대 중반 즈음해서 펜티엄 PC가 슬슬 보급되기 시작한 이후로 급격하게 보급량을 늘려나갔다. 다만 사운드 카드는 호환성 문제로 ISA 쪽이 많이 사용되었다. 사운드 카드가 PCI로 완전히 넘어간 건 90년대 말부터. 매킨토시 역시 95년경부터 출시된 파워 매킨토시부터는 기존에 사용하던 NuBus를 버리고 PCI를 채택하였다.

비교적 속도가 느리지만 범용적이다. 그래픽카드와 비교적 먼 적절한 위치 덕인지 여전히 널리 쓰인다. PCI-E가 아직도 비교적 비싼 것도 원인인 듯.
마치 VESA 포트처럼 서버용으로 32비트 PCI슬롯 뒤에 64비트 버스를 추가한 64비트 PCI도 존재한다. 다만 이건 현재 서버에서만 존재한다. 이 규격의 카드는 VESA와 맞먹는 흉악한 길이를 자랑한다.

여담으로 이때부터 출력부와 브라켓 위치가 카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바뀌었다.

2.3.5 AGP[편집]

444px-AGP-Video-Card.jpg
Accelerated Graphics Port (가속 그래픽 포트)
예전에 사용되던 그래픽 카드 전용 단자. 고정용 갈고리가 있다. 한때는 너도나도 AGP를 썼지만, PCI-E가 등장하면서 급속히 도태되었다. 지금도 AGP 카드가 나오고는 있지만 호환을 위한 제품만 나오고 더이상 이 규격으로 생산되지 않는다. 현세대 그래픽 카드가 AGP슬롯을 달고 나오면 십중팔구 PCI-E AGP 변환 칩이 달려서 나온다.

속도에 따라 1x,2x,4x,8x가 존재하며, 하위 호환 가능하다. 다만 AGP에 공급되는 전압의 크기에 따라 호환성 문제가 있다.

2.3.6 PCI-E[편집]

PCI-Express

2004년 Intel, Dell, HP, IBM 이 PCI의 후속으로 만든 규격으로, 레인이라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기존의 확장 카드 단자는 전부 병렬 방식이지만 이 PCIE의 경우 직렬 방식인 것이 특징[2].
우선 2004년 초기 규격인 v1.0의 경우, 전송률이 250MiB/s (Half-Duplex) 인데,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x16 단자의 경우 250*16; 4GiB/s (Half-Duplex)의 속도로 동작한다. PCI-E x1 레인이 16개 있다는 뜻이다. 이처럼, PCI-E 규격의 특징은 다른 이전 세대의 단자들과 달리 디바이스가 필요한 속도를 규격 내에서 분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리비전 속도 (x1) MiB 속도 (x16) MiB
1 250MiB/s 4000MiB/s
2 500MiB/s 8000MiB/s
3 985MiB/s 15750MiB/s
4 1969MiB/s 31510MiB/s


출처: Wikimedia Foundation

위에서부터 x4, x16, x1, x16, 레거시 PCI 단자다.

외부 출력단자도 있으나, 디지털 영사기 등 특수 분야가 아니면 볼 일이 없다.

2.4 드라이브 통신 단자[편집]

2.4.1 ATA (IDE)[편집]

333px-PATA-cable.jpg
구형 하드디스크, CDDVD 드라이브를 연결할 때 쓰이는 40핀 단자. 자세한 사항은 ATA 항목 참조.

2.4.2 SATA & SAS[편집]

최신 규격의 하드디스크SSD, CDDVD,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연결할 때 쓰이는 ㄱ자 형태의 단자. 자세한 사항은 SATA, SAS 항목 참조.

2.4.3 SCSI (Internal)[편집]


하드디스크, CD롬을 연결했던 내장용 단자. IDE에 비해 기기 제어를 컨트롤러에서 많이 부담했고 지원 속도도 빨라서 주로 서버 환경에서 높은 효율 및 안정성으로 많이 쓰였다. 1990년대 말 즈음에는 CD를 굽기 위해서도 많이 쓰였는데 CD 라이터 자체가 SCSI 위주로 나왔을 뿐만 아니라 당시 사양으로는 ATA는 CPU에 부담을 주어서 버퍼 언더런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지금은 SAS에게 바통을 넘겨준 상태.

3 외부 단자[편집]

3.1 데이터 교환용[편집]

3.1.1 직렬 포트[편집]

320px-Serial_port.jpg
직렬 케이블 장비쪽 단자

표준 명칭은 RS-232-C. 포트의 정식 명칭은 25핀 짜리는 DB-25 단자, 9핀 짜리는 DE-9 단자이다. 병렬 포트와 함께 초기의 데스크톱(XT, AT, 386 등)에 쓰였던 단자로,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뎀을 연결하기 위해서 고안된 단자지만, 그외에도 마우스, 조이스틱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하거나 컴퓨터끼리 연결할 때도 사용 할 수 있다.[3] 병렬 포트에 비해 선이 적고 길게 뻗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속도가 굼벵이 수준이며(...)[4] 그런 주제에 2개까지만 장치 연결이 가능했었다![5] 이후에 USB 등의 규격이 나오면서 완전히 묻혔다. 그래도 2000년대 후반까지는 쉽게 보였으나 2014년 현재 발매되는 메인보드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백패널에 포트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나온지 좀 된 보드 중에 가끔 있기는 하지만...) 내부에 헤더를 두어 브라켓으로 연결하게 하는 보드가 몇 개 있지만 이것도 정작 브라켓을 취급 안 하는 경우가 많다(...). 어지간하면 지원 메인보드를 찾는 것보다는 USB나 PCI(-E) 시리얼 컨버터/보드를 찾는 것이 편하다.

하지만 산업 현장이나 임베디드 시스템 등에서는 기기 상태 조회 및 제어, 통신, 디버깅 등의 목적으로 여전히 많이 쓰인다. USB이나 이더넷같은 다른 규격에 비해 PC 쪽이든 기기 쪽이든 이용 및 개발이 훨씬 수월하기 때문. 위의 9핀 단자가 아닌 다른 단자를 쓰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6] 직렬 통신 기능이 어떤 식으로든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하드웨어 직접 제어를 공부하다 보면 직렬 포트를 제어하는 부분이 거의 들어간다.

COM 포트라는 명칭으로도 많이 불렸다. 직렬 포트를 COM1, COM2.... 이런 식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단자/영상의 D-Sub 단자와 헷갈리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건 2줄이고 D-Sub은 3줄이다. 사실 VGA 이전 허큘리스/CGA/EGA에는 2줄짜리 단자가 쓰이기는 했지만 요즘 볼 일은 없으니.

매킨토시용 직렬 포트는 생긴게 달라서, PS/2 포트에 가깝게(그러니까 DIN 방식의 단자) 생겼다.

3.1.2 병렬 포트[편집]

cable_db_25.jpg

직렬 포트와 함께 초기의 데스크톱(XT, AT, 386 등)에 쓰였던 단자이다. 정식 명칭은 DB-25 단자로, 직렬 포트의 25핀 단자와 같은 규격을 사용했다. 단, 25핀 직렬단자와 구분하기 위해서 암수의 방향이 서로 달랐다. 직렬 단자의 경우는 장비쪽이 수컷이고 케이블이 암컷인데 반해, 병렬단자의 경우는 장비쪽이 암컷이고 케이블이 수컷이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케이블의 구성도 달랐다.[7]

주로 프린터, 스캐너에 쓰였는데, 직렬 포트로는 인쇄 및 스캔에 필요한 데이터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프린터용으로 주로 쓰였고 실제로 이름도 Line Printer 의 약자인 LPT 포트라고 불리었다. 1번부터 차례대로 LPT1, LPT2.... 라고 불렀다. 이론상으로는 PC에는 3개까지 가능했는데, 일반적인 PC에는 1개만 기본으로 달려 나왔다. 그 이상 쓰려면 확장 카드를 달아야 했다. 한편 불법 복제 방지용으로 이 포트에 꽂는 키가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병렬 포트를 확인해 이 키가 없으면 실행이 되지 않는 식. 복돌짓은 그때나 지금이나...

직렬 단자와는 달리 한 번에 여러 데이터를 보낼 수 있어서, 속도는 더 빠르지만, 연결선이 더 굵고 짧아질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프린터는 USB나 이더넷으로 연결하기에 직렬 단자와 마찬가지로 거의 사장되었다.

3.1.3 SCSI (External)[편집]


SCSI 장치(주로 외장형 드라이브나 프린터 등) 40핀 외장형 단자. 자세한 사항은 SCSI 항목 참조.
위의 내장형 SCSI 단자와 핀배치는 동일하지만, 외부 연결을 위한 커넥터 규격만 다르다.

3.1.4 DIN 단자[편집]

300px-DIN_Keyboard_Connector.jpg
구형 키보드에 쓰였던 단자. 독일공업규격위원회(Deutsches Institute für Normung)에서 제정해서 DIN이라고 불렀고, 이후 AT 컴퓨터에 쓰여서 AT 단자라고도 불린다. 이후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후술할 PS/2 단자로 완전히 갈음하였다.

Mini_DIN_connector_8_pin_Right_Angle.jpg
한편 디지털피아노에서 페달 입력을 받는 데 쓰이기도 한다. 이쪽은 미니8핀 DIN이 많이 쓰인다.

3.1.5 ADB 단자[편집]

M1511-10.jpg
Apple Desktop Bus. 애플 IIGS에서 처음 사용되었던 애플 컴퓨터 전용 키보드/마우스 단자. 매킨토시에서는 매킨토시 II/매킨토시 SE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올드맥의 상징적인 인터페이스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맥에선 하나만 달려 있었지만 데이지 체인 연결을 지원하여, 마우스는 보통 키보드에 달려있는 ADB 단자에 연결하였다. 그래서 맥용 마우스는 선의 길이가 짧은 편.

1998년 아이맥이 키보드/마우스의 인터페이스를 USB로 채택하여 점차 사라지기 시작하다가, 1999년에 발매된 파워 매킨토시 G3 B&W를 마지막으로 완전히 사라졌다.[8] 간혹 올드맥을 사용하기 위해 관련 키보드나 마우스가 중고로 돌아다니는 정도.

3.1.6 PS/2[편집]

ps2.jpg
IBM이 PS/2 PC를 최초로 발표한 1987년에 제정한 규격으로, 오늘날에는 키보드, 마우스에만 사용하는 단자. 단자/영상의 S 단자와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리는 사람이 간혹 있다(...)

USB로도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지만 이 단자의 장점은 다름아닌 무한키 입력.[9] 특히 키 입력을 많이 요구하는 게임(특히 리듬게임)을 할 경우 최적의 성능을 뽑는다. 물론 꽂는다고 무조건 되는 건 아니고 키보드가 무한키 입력을 지원해야 한다. 기계식이라든가 기계식이라든가 기계식이라든가 일부 무한키 입력이 지원되는 멤브레인 키보드도 존재하지만 사무용으로 쓰이는 저가형 멤브레인 키보드는 무한키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다.

사진에 보이듯이 대개 키보드는 라벤더, 마우스는 에메랄드 색상의 단자를 쓴다. 최근에는 키보드 마우스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나오기도 한다.

이 쪽도 키보드와 마우스가 대부분 USB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라 메인보드에 단자 하나만 탑재하거나 아예 탑재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

3.1.7 게임 포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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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틱을 위시한 게이밍 디바이스 연결용 단자로, IBM이 제정한 규격이지만 기본 탑재 규격은 아니었기에 주로 사운드 카드에 탑재된 것을 많이 사용하였다.

MIDI 인터페이스 역시 이 단자를 사용하였다. 따리서 조이스틱과 MIDI 모듈 모두를 연결하려면 별도의 스플리터가 필요하였다.

2000년대 초부터 게이밍 디바이스와 MIDI 인터페이스가 모두 USB로 대체되면서 사장되었다.

3.1.8 USB[편집]


왼쪽에서부터 USB Micro-B, USB Mini-B, USB A 단자. 자세한 사항은 USB 항목 참조.

3.1.9 IEEE1394 (Firewire, i.Lin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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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애플이나 소니 쪽의 제품에 쓰이는 단자. 영상 기기에서도 쓰이는 경우가 있다. 애플에서는 주로 Firewire, 소니에서는 주로 i.Link라고 부른다. 자세한 사항은 IEEE1394 항목 참조.

3.1.10 e-SA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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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서술되어 있는 SATA의 외부 단자 버전이다. 간혹 ㄱ자로 꺾여 있는 SATA와는 달리 단자 모양이 항상 일자다. USB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으며 설상가상으로 e-SATA가 달려 있는 케이스가 별로 없다. 안습.다만 장점으로 USB 2.0과 비교해 속도에서 우위가 있어 외장하드에 쓰인다. USB 2.0의 경우 하드디스크의 속도에 한참 못미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속도를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e-SATA가 더 유리했다. 다만 USB 3.0부터는 대역폭이 대폭 늘어 e-SATA를 넘어섰기 때문에 전망은 어둡다. 차폐 문제로 SATA케이블을 그대로 쓰지 않고 별도의 케이블을 쓰는 것도 걸림돌. USB 와는 달리 e-SATA 는 전원 공급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단점이다.[10] 전원 공급기능이 있는 Powered e-SATA라는 규격도 있지만 지원 기기는 많지 않다. 다만 노트북의 USB 겸용 단자가 바로 Powered e-SATA 포트다.

3.1.11 썬더볼트[편집]


2011년 즈음부터 출시한 애플 제품에 추가된 단자.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

3.2 네트워크[편집]

3.2.1 RJ-45[편집]

444px-Ethernet_RJ45_connector_p1160054.jpg
흔히 랜선이라고 불리는 단자다. 활용도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유선 랜 기술의 표준이 된 이더넷을 지원하는 단자 중에서 표준이 된 단자. 경쟁 위치에 있던 동축 단자는 거의 사장되었으며 광 단자는 특수 범위내에서만 사용된다.

서버나 고급형 컴퓨터의 경우 메인보드에 이 단자가 기본으로 2개 또는 4개까지 존재하기도 한다. 서버 레벨에서는 사실상, 필요한 만큼 랜 카드를 꽂아 쓰면 그만이다. 각각의 단자를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링크 어그리게이션[11]이란 방법을 사용해서 대역폭을 2배 또는 4배로 확장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선을 단자에 연결하는 것이 상당히 골치아프다(...). 선 구조도 복잡한데다, 선이 연결되는 부분이 매우 좁아서 난이도가 높은 편.

2000년대 이후에 지은 건물은 전화선 단자도 이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RJ11과의 차이는 접점의 수(RJ11은 6개)와 너비 뿐이기 때문에 이 규격의 포트(암)에 RJ11 케이블(수)도 꽂을 수 있기 때문.

3.2.2 RJ-11[편집]

rj11.jpg
대개 유선 전화에 쓰이는 단자로, 바로 윗 문단에 있는 단자의 절반 크기이다. 참고로 전화선 단자를 보면 보통 접점이 4개인데 통화에는 2개만 있으면 된다.

이 전화선을 이용해서도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였는데, 이때 사용되는 것이 모뎀이다. PC통신이 널리 퍼진 시기에는 이 전화선을 이용한 통신이 거의 유일한 접속 방법이었다. 그리고, 전화요금이 안드로메다로... 밤새지 말란 말이야

기술이 발전하여, ADSL, VDSL 등의 기술이 나와서, 좀더 빠른 인터넷 통신이 가능해졌다.[12] 이 기술이 나올 때 쯤 정액 데이터 요금제가 나왔기에, 전화요금이 무한정 증가하는 사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적당히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단지 내의 랜 장비에 접속할 때 벽에 설치된 RJ-11 단자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더넷이 100Mbps까지는 4가닥 선만 있으면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기가비트 이더넷부터는 8가닥이 필수).

3.2.3 RJ-9[편집]

rj9.jpg
RJ-10 또는 RJ-22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식 명칭은 아니고 편의상 이렇게 부르는 것으로, 과거 유선전화의 전화기 본체와 수화기를 연결하는 데에 많이 쓰였다.

LAN은 케이블 4개만 있으면 되기에 이론상 이쪽으로도 LAN을 구성할 수 있다. RJ-45, RJ-11과 동일한 접점의 간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쪽도 RJ-45, RJ-11 규격의 단자에 꽂을 수 있다.

  1. 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TV수신 카드 등을 이야기함.
  2. 일반적으로 병렬 방식이 직렬 방식보다 빠르지만, 레이턴시 등의 문제로 병렬 방식은 고속화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 컴퓨터 쪽에서 병렬 인터페이스는 전부 사장되어가고 직렬 인터페이스를 고속화하는 것이 추세이다. USB, IEEE1394같은 인터페이스들이 전부 직렬 방식이고, 디스크 인터페이스 역시 병렬 방식에서 직렬 방식인 SATA, SAS를 채택하고 있다.
  3. 널 모뎀(Null Modem)이라고 하여 직렬 포트를 통해 컴퓨터간 연결을 할 수 있는 기술. 옛날 도스 시절부터 이 널 모뎀을 사용한 멀티플레이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갔으며, 90년대 말 인터넷과 LAN이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졌다.
  4. 보통 115200bps까지 지원한다. 컨트롤러에 따라서는 921600bps까지 지원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규격보다 훨씬 느린 것은 확실하다.
  5. 물론 이론상으로는 이것도 한참이나 적지만4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나, 완전히 독립된 4개가 아니고 둘씩 같은 포트 주소로 묶여 있어서 사실상 2개까지가 한계. 그래서 마우스와 모뎀, 일부 그래픽 카드끼리 포트 주소 충돌이 꽤 있었다.
  6. 최소로 송신/수신/접지 3선만 있으면 통신이 가능하며 어차피 정해진 기기끼리만 붙이면 되므로 굳이 9핀 단자를 쓸 필요는 없다. 소형 기기에서는 공간 문제가 중요하다.
  7. 병렬 전송을 하기에 더 많은 케이블을 사용한다.
  8. 다만 노트북의 경우 2005년 기종까지는 내장 키보드와 터치패드 인터페이스로 여전히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후로는 노트북도 USB를 사용.
  9. USB는 6키까지만 지원한다. 다만 일부 게이밍 키보드의 경우 20키 이상을 지원하는 것도 있다.
  10. USB 외장하드의 경우도 전원 부족 문제로 USB 단자를 2개 연결해서 추가적인 전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11. Link Aggregation 이 공식 용어이지만, etherchannel, port trunk, port group, bundle, teaming, bonding 등 별의별 다양한 용어가 있다. 용어별로 미묘하게 다를 수는 있지만, 본질은 같다.
  12. 다만 DSL 계통의 기술은 기존 전화선을 이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여전히 이 단자를 사용한다.
랜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