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쥐목 다람쥣과의 동물 (Squirrel)[편집]

아래의 다람쥐(Chipmunk)를 포함하고 있는, 영어로 Squirrel로 부르는 동물의 총칭. 한국에는 다람쥐, 청설모(Red Squirrel) 등이 산다람쥐.

2 좁은 의미의 다람쥐 (Chipmunk)[편집]

사진출처 위키미디어 공용


분류법: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쥐목 다람쥣과 땅다람쥐아과 마멋족 다람쥐속[1]
학명: Tamias sibiricus[2] 혹은 Eutamias sibiricus[3]
한국어: 다람쥐, 율서
일본어: リス(栗鼠)[4]
중국어: 花栗鼠, 松鼠
영어: Chipmunk[5], Siberian chipmunk[6], asiatic chipmunk
스페인어: Ardilla
터키어: Sincap (씬잡)
에스페란토: sciuro
러시아어: белка

2.1 개요[편집]

넥슨뿌리는 것 물론 믿으면 골룸
북아메리카와 동아시아 북동부에서 사는 설치류의 한 종류이다. 등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종이 북아메리카에서 살며,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사는 시베리아 다람쥐는 전 다람쥐 중에서 유일하게 북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서 사는 종이다.

다람쥐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를 스쿼럴(Squirrel)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영어권 사용자들이 스쿼럴이라는 단어를 쓰는 경우에는 청서(청설모: Red Squirrel) 계통의 동물들을 가리킨다.[7]등에 줄무늬가 있는 다람쥐는 영어로 치프멍크(Chipmunk)라고 불린다. 이는 북아메리카에서는 청설모가 주류이기 때문이다. 정말 청설모만 보인다. 북아메리카에서 치프멍크는 잘 보기 힘든 특이한 다람쥐의 종류로 받아들인다. 한국과는 정 반대인 것. 흔히들 방송 매체에서 볼 수 있는 미국 근교의 가정집에서 잘 정리된 잔디에는 항상 청설모가 돌아다니며 갈색 야생토끼와 함께 발에 채일 정도로 널려있는데 비해 치프멍크는 간간히 주거지역에 돌아다니지만 정말 드물다. 그리고 엄청나게 빠르다. 그리고 유럽지역에는 아예 줄무늬 다람쥐가 살지 않았다.[8] 유럽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 중에서 (예를 들면 북유럽 신화의 라타토스크라던가) 다람쥐라고 나온 것들은 대부분 청설모를 오역한 것이다.

2.2 애완동물로서의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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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 귀엽다
한국 특산 다람쥐는 특히 줄무늬가 뚜렷하여 귀엽기로 정평이 나있는 관계로 꽤 오래전부터 애완용으로 해외에 수출하였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초까지 다람쥐 철장을 등에 지고 동네를 순회하는 다람쥐팔이들이 종종 보였으나, 보통 야생 다람쥐를 그대로 잡아 가두었기에 위생상태가 나쁜 개체가 많았다.

귀여운 외모 때문에 잊어버리고는 하지만 다람쥐도 엄연히 라서 각종 질병과 광견병까지 옮길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애완동물로 수입한 우리나라 줄무늬 다람쥐가 너무 많이 번식 + 야생화 크리로 사람에게 기생충을 옳겨 문제가 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인간들이 갖고 있는 외모 지상주의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는 대표적인 축생.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서도 이런 언급이 나온다. '쥐가 옮기는 병은 다람쥐도 똑같이 다 옮겨요. 하지만 사람들은 쥐는 싫어하고 다람쥐는 좋아하죠.' 하지만 매우 귀엽게 생겼기 때문에 대부분 별 신경쓰지 않는다.(...)

또, 정작 애완용으로 키워보면 경계심이 많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키우기 까다롭다. 무엇보다 독립성이 높아서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관상용으로 데리고 사는 것은 상관없지만 손노리개로 길들이려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정성을 들여야 한다.

애완용으로는 대개 관상용과 손노리개용으로 구분되어 판매되는데, 전자는 저렴한 대신 핸들링이 거의 불가능하고 후자는 어린시절부터 주인이 훈련시켜 핸들링이 가능한 대신 비싸다. 하지만 손노리개용 다람쥐를 구입하더라도 주인이 꾸준히 핸들링하며 친밀도를 높이지 않으면 몇 달 지나지 않아 핸들링이 힘들어지므로 바쁜 주인이라면 손노리개용 다람쥐보다는 관상용을 구입하여 기르는 게 차라리 낫다. 애초에 독립적인 성격의 설치류이기에 손노리개용으로 키우더라도 물고 할퀴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이는 다람쥐가 애완용으로 키워진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겨울즈음부터는 호랑쥐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성격이 안 좋아지는데 개체차가 있겠지만 만약 자신이 키우는 다람쥐가 겨울에 성격이 안 좋다면 겨울에는 아예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귀엽다고 해도 겨울에는 그냥 밥만 주는 것이 이롭다. 공격성이 극도로 올라가있기에 이전의 모습을 생각하고 접촉시도하면 피를 볼 것이다. 이래저래 설치류 애완동물 중에서는 사육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더불어 사육장의 경우에는 가로가 넓은 것보다는 세로로 긴 높이가 있는 쪽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산에서 뛰어다니던 습성이 있다보니 점프를 하는데 높이가 낮으면 어딘가에 부딪히게 되기 때문.

머리도 좋은 편이 때문에 사육장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방심하는 순간 햄스터와 마찬가지로 탈출을 시도하는데 당해보면 답이 없다. 햄스터는 머리가 나쁘고 느리기 때문에 일단 모습을 드러낸다면 포획이 매우 간단하지만 다람쥐는 매우 빠르고 영악한데다가 덩달아 흥분해서 물기도 하기 때문에 주인이나 다람쥐가 다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침대나 옷장, 가구가 많은 방인 경우엔 이 가구들을 다 치우지 않는 이상 생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 [9]

수명은 10년쯤 된다. 2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해 정들었다 싶으면 수명이 다해 버리는 햄스터들과 비교하면 분명한 장점이다.

2.3 엄청난 식욕[편집]

기본적으로 경계심 많은 야생동물이라 근처에 인기척만 있어도 바로 도망가는 동물이지만, 산에 치성 드리러 가는 특정 종교신자들이 을 꺼내두면 사람이 바로 앞에 있는데도 쌀을 먹으러 나타나기도 한다. 대개 귀엽기도 하고 해서 신기해하며 봐주는 모양이다.

등산객이 많은 국립공원 등지에 나타나는 다람쥐들은 등산객들이 대체로 자신을 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해서인지 꽤나 들이대는 접근하는 편이다. 물론 목표는 먹을 것으로, 주로 견과류나 초코바를 노리는데, 귀엽다보니 한 알 두 알 넋나간 듯이 내주다보면 근처 다람쥐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일대 전쟁이 벌어진다. 그렇다고 안 주거나 관심을 두지 않으면 직접 등산객의 가방털이에 나서기도 한다. 대범하다 [10]

TV동물농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로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 옥상정원에 들어와 눌러 살던 다람쥐의 이야기가 소개된 바 있다. 언제부터 살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환자나 방문객들이 먹으려고 가져온 간식들(특히 견과류)을 대놓고 털어가곤 했다고. 심지어 주머니 속에까지 기어들어가 그 안의 땅콩이며 아몬드 등속을 털어가는 비범함도 선보였다(...). 그래도 도심에서 다람쥐를 보기가 쉽지 않은데다 생김이 귀엽다보니 사람들의 반응은 좋았고, 입원해 있는 환자들도 다람쥐를 보면서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부 등산 코스에서는 아예 다람쥐 주라고 말린 옥수수나 견과류를 파는 상점도 존재한다.

해외 토픽이나 뉴스 등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야생 다람쥐 주제에 귀엽게 구는 녀석도 보이곤 한다. 일례로 미국 어느 땅콩이나 견과류를 파는 노점에 나타나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듯 멀뚱히 주인을 쳐다보면서 얌전히 가만히 있는 다람쥐가 있는데, 주인이 귀여워하며 땅콩이나 아몬드를 조금씩 주곤 했다. 그러자 다람쥐는 애써 먹이를 찾아 돌아다니는 것보다 편하기도 하고 사람이 자기를 해치지 않으며 더불어 사람이 있으니 뱀이나 다른 천적이 없다는 걸 알아서인지 아예 노점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래도 주인이 싫어하는 기색없이 작은 보금자리도 손수 만들어주어 그 안에서 잠자고 먹이를 먹기까지 했는데, 그러다 보니 이 다람쥐가 명물로 자리잡아서 그 노점상은 아예 '다람쥐 노점상'이란 이름을 붙이며 유명세를 떨쳤고, 사람들이 구경하러 와서 견과류를 구입해 다람쥐에게 주기도 한다고 보도된 바 있다.

위와 같이 훈훈한 경우도 있지만, 어느 미국 다람쥐는 초콜릿에 맛을 들이자 아예 초콜릿 자동판매기 속으로 들어가 초콜릿을 훔쳐먹기도 한다. 계속 초콜릿이 없어져서 이상하게 여긴 자동판매기 주인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더니, 작은 다람쥐가 판매기 안으로 들어가더니 자기 몸보다 더 큰 초콜릿을 가지고 나오던 게 찍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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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이 많아진 다람쥐 청설모의 결과물이다. 미국에서 땅콩을 실은 트럭 한 대가 엎어졌는데 인근에 살던 다람쥐들이 엎어진 땅콩들을 처묵처묵한 결과 2주 후에 인근 다람쥐들이 비만이 됐다.

주로 견과류 등을 먹는 이미지가 있지만, 곤충이나 심지어 자기 몸과 비슷한 동물(!)도 잡아먹는 잡식성이다. 밑에 개구리 잡아먹는 걸 봐도... 곤충도 동물이라는 걸 신경쓰면 지는 거다

2.4 기타[편집]

디시인사이드 등지의 커뮤니티에서는 「~」로 끝나는 설렐 만한 제목을 올린 후 내용에는 다람쥐의 사진과 함께 「람쥐」라는 내용만 있는 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글」과 비슷한 용도이다. 다만 현재는 「다」로 끝나지 않는 제목으로도 낚시를 하는 바람에 「람쥐」나 「람쥐」와 같은 신종 생물도 다수 등장한다. 꺾기도보다도 먼저 이 드립을 치는 걸 보면 이들이 꺾기도의 창시자인지도 모르겠다람쥐.

개구리와 함께, 시골길에서 가장 많이 로드킬 당하는 동물 중 하나이다. 다람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로드킬당한 다람쥐를 보고 꽤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다람쥐와 관련된 소문 중에는 겨울을 나려고 도토리를 포함한 열매를 많이, 그리고 분산시켜서 땅속에 모아서 숨겨놓고 정작 나중에 찾으려고 할 때 어디에 모아두었는지 까맣게 잊어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계획 없이 모아놓기만 하는 사람을 다람쥐에 빗대기도 하였다. 그러나 다람쥐가 잊어먹은 일부 열매는 봄이 되면 땅속에서 싹을 틔우며 맨땅에서 그냥 싹을 틔운 열매보다 뿌리 기반이 튼튼하여 무사히 자라 숲을 이루게 되어 생태계의 순환에 공헌하기도 한다.

미국에는 야구 경기를 좋아하는 다람쥐도 있는 것 같다(…).[11]

비트박스도 잘한다. 이 영상은 BBC 다큐멘터리의 일부로, 여기서 3분쯤에 비트박스 다람쥐가 나온다. 약을 쳐빨았다. BBC는 진짜로 아이디어를 위해 코카인을 권해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셜록 홈즈 동네 답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완전생물 카즈는 손에서 다람쥐를 창조하는 기행을 벌인 바 있는데, 이 다람쥐는 세계 제일의 과학력으로 만들어진 독일의 사이보그를 관광태우는 위엄을 과시했다(...).

다람쥐는 국립국어원에서 지정한 마우스의 순화어이다. 마우스 버튼은 다람쥐 단추, 광마우스는 광다람쥐, 마우스 커서는 다람쥐 깜빡이 또는 반디가 순화어이다. 물론 여기서 나오는 말이 대개 그렇듯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영어에서는 다람쥐(squirrel)라는 말이 속어로 정신과 의사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영어에서 견과류를 뜻하는 nut이라는 말이 '미친 사람, 괴짜'라는 속어로도 쓰이기 때문. Nut을 까서 열어보는 Squirrel 이 사건의 외신 보도에서도 이 표현이 등장한다.

외국 웹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해 목소리의 피치를 높이고 재생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을 Chipmunk sound, 인물 사진에서 인중을 늘리고 광대를 올려 쥐 상을 만들어 놓는 걸 Chipmunk effect라고들 부르는 것 같다.

다람쥐 Example.jpg
San꼴짜기 다람쥐 악의 다람쥐
놀라울 것은 없는 사진이다. 다람쥐가 속하는 설치류는 잡식성이다. 평소 견과류를 많이 먹는다는 것이지 육식을 하지않는 것은 아니다. 당장 집에서 잉꼬나 앵무를 키우다보면 운나쁘게 쥐에게 새를 잃는 경우가 생긴다.

2.5 다람쥐 캐릭터 및 다람쥐와 관련된 인물[편집]

닥터후에서 그가 맡았던 10대 닥터의 복장이 갈색 줄무늬 수트에 갈색 롱코트여서 영국드라마갤러리 등지에서 다람쥐라는 별명이 붙었다. 커다란 눈도 왠지 다람쥐와 닮았다.
드리블하면 아무도 못 막을 위엄. 그런데 센데로스는 수비수잖아? 안 될 거야.[12]
  • 아이유의 사수 매니져 박정현, 아이유는 매니져가 2명인데 이 중 데뷔 때부터 같이 다닌 선임 매니져를 일컫는다, 매니져 치고는 외모가 훤칠하고 멀끔해 훈남 매니져라고 알려져 있는데 생긴게 다람쥐를 닮았다고 해서 아이유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일명다람쥐 매니져라고 부른다.

3 옐로 스트라이프 시클리드의 별명[편집]

말라위 시클리드인 옐로 스트라이프 시클리드란 이름이 길어서인지 물생활 동호인들이 다람쥐라고 부른다.

대중적인 시클리드의 한 종류로 전신이 선명한 파란색을 보이고 특히 수컷의 엉덩이 지느러미에는 황색의 달걀 모양의 점이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번식되며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다. 성질은 약간 거친 면이 있어 혼영에는 부적합하다.

  1. 분류출처: 한국어 위키피디아
  2. 전통적 분류.
  3. 다람쥐 무리를 새롭게 세분한 분류.
  4. シマリス라고 적을 경우 치프멍크만을 한정해서 지칭한다.
  5. 일반적인 다람쥐. 정작 해외에서는 청설모 등도 통틀어 치프멍크라고 한다.
  6.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특정 다람쥐.
  7. 우리나라 청설모의 거의 두 배 크기다. 덕분에 미국에 가서 "Squirrel!" 라는 외침에 반가워 고개를 돌리면 귀여운 줄무늬 다람쥐가 아니라 섬찟한 축생이 뛰노는 것을 볼 수 있다.
  8. 그러나 1960년대 이후로 한국으로부터 거의 20만 마리에 가까운 다람쥐가 애완동물로 팔려갔다가 그 중 일부가 풀려나 귀화종으로 정착하였다고 한다.
  9. 생포형 덫을 놓을 순 있지만 그나마 잘 걸리지 않고 덫이 작동하기 전에 눈치 채고 빠져나오는 경우도 부지기수.
  10. 국립공원 할 것도 없이 당장 뒷산에 올라가 특정지점에 매일같이 쌀이나 견과류를 놔두면서 천천히 친밀도를 올리면 야생 다람쥐인데도 사람 손위에 올라와서 가져온 쌀이나 견과류 까먹는 걸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렇게 하기 까지 귀찮다.
  11. 영상 처음에 나오는 선수가 추신수(...)'추신수 다람쥐'로 국내에서도 화재가 되었던 영상.
  12. 그런데 실제로 센데로스는 축구신의 옷을 달라고 졸라대어 기어이 얻어간 적이 있었다. 진짜 다람쥐다운 성격의 센더로스라 이 짤방이 참으로 적절하다.
  13. 늘 다람쥐를 데리고 다닌다.
  14. 팀명인 아르디자 자체가 오미야 공원의 상징인 다람쥐를 뜻하는 스페인어 아르디야(Ardilla)를 일본인이 발음하기 쉽게 바꾼 것이다.
  15. 자칭 날다람쥐. 하지만 사실은 그냥 다람쥐 악마다
  16. 꼬리가 없어서 으로 오해할수도 있지만 다람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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