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1954년 일본도호(東宝)영화사에서 제작되어, 개봉된 괴수 영화에서 시작된 일련의 작품들.

2 상세[편집]

당시 토호에는 츠부라야 에이지가 "바다로부터 나타난 괴물이 남극해로 가는 포경선단을 덮친다"라는 컨셉의 특촬물 기획안이 제출되어 있었는데[1] 토호의 프로듀서 타나카 토모유키가 이 기획안에서 괴물의 컨셉을 공룡으로 바꾸고 기획 회의에 제출했다.

토호의 상층부들은 이 영화를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라고 퇴짜를 놓으려 했지만 모리 이와오만이 이 기획에 적극 찬성해서 강력하게 주장한 끝에 결국 제작에 들어가게 되었다. 감독 혼다 이치로는 "전쟁과 핵무기의 공포와 우매함을 지적한다"라는 생각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 채 10년도 지나기 전인지라, 고지라가 도쿄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많은 이들은 도쿄 대공습의 공포를 상기했다고 한다. 또한 당시 일본 정계는 조선업계의 정경유착 사건으로 불거진 스캔들로 인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고지라가 일본 국회의사당을 부수는 장면이 나오자 많은 관객들이 기립박수를 쳤다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고지라는 핵실험[2][3]으로 인해 깨어난 고대의 공룡이 일본에 상륙해 파괴행위를 한다는 내용이였다[4]

재미있게도 영화가 완성된 뒤, 토호의 상층부와 스텝진들을 모아놓고 가진 첫 시사회의 반응이 대단히 폭발적이었다고 한다. 모두 일제히 일어나 만세 삼창을 외치고 심지어 울기까지 했다고(...) 원작자나 배우들은 고지라가 넘 불쌍해라며 울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만큼 수작인 탓에 지금까지도 이 첫번째 영화를 능가하는 고지라 영화는 없다는게 거의 일치된 견해이다. 데즈카 오사무는 고지라를 보고 너무 감명을 받았고, 이후 토호가 고지라 신작 영화의 스토리를 공모하자 거기에 참여(!)해서 최종 전형까지 올랐다고 한다(...)[5]

이러한 인기에 힘 입어 고지라는 후속작 고지라의 역습을 시작으로 2004년까지 총 28편의 시리즈가 나왔다.

3 영향[편집]

이 영화에 견주어졌던 것이 오리지널 "킹콩"인데, 이 영화는 스톱 모션 기법으로 제작되어 실제론 거의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주었다. 그에 반해 이 영화에서 선보인 슈트와 미니어쳐를 이용한 "진짜 파괴적인" 연출은 동서를 막론하고 대호평을 받게 된다. 거기에 흑백영화였기 때문에 슈트나 미니어쳐의 모자란 부분 또한 커버되었다.[6]쥬라기 공원에서 발전된 컴퓨터 그래픽을 선보일 때까진, 괴물 영화는 당연히 슈트액션을 이용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훗날 이 작품이 "일본식 괴수영화의 초석"이 되었다고 하지만, 늘 그렇듯 영화 자체는 전통적인 작법 아래 제작되었다. 다만 특이할 사항은 괴물이 인간의 힘으론 어찌할 수 없는 존재로 나온다는 점과 그 괴물이 거의 전적으로 승리한다는 결말이다. 어떻게 해서든 인간이 대응할 수 있었던 기존 괴물장르에 비해 "괴수"로 명명된 이 공룡은 인간이 가진 어떤 수단에도 굴복하지 않은 끝에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에 당하게 된다.

전통적으로 괴물영화는 문명사회에 대한 비판과 자극을 목적으로 한다는 원칙 하에 "고지라"라는 존재로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불안요소가 구체화된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고지라에서는 인간 본성의 선한 일면에 주목하고, 남녀간의 애정과 거룩한 희생을 테마로 하고 있다.

전설적인 작품이고 또 50년의 역사를 지닌 시리즈인지라 여타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패러디, 오마쥬된다. 팀 버튼 같은 경우는 자신의 작품 '화성 침공'에 '고지라 VS 비오란테'의 일부 장면을 화성인이 고지라를 데려온다는 설정으로 그대로 삽입하기도 했다(!) 또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제 5사도 라미엘을 제거하기 위해 전 일본 열도에서 전기를 끌어모으는 야시마 작전이 등장하는데, 이는 '고지라 대 헤도라'에서 공해괴수 헤도라를 말려 죽이기 위해 관동 지방의 전기를 모두 끌어모으는 작전의 오마쥬이다.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시리즈에서도 패러디가 속출한다. [7]

4 잡상식[편집]

미국에 수출했는데 어째서인지 갓질라(Godzilla)가 되었다. 이 표기에 불만을 가진 일본인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요즘은 신(God)이 앞에 들어갔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8]

AVGN이 고지라를 비롯한 괴수물의 광팬이라고 한다. 얼마전 고지라 리뷰를 올렸는데 명성에 걸맞게 게임 리뷰와는 또다른 재미난 구석이 있다. 총 29화. 보러가기 자기가 어렸을땐 왜 쓰레기 고지라 게임들만 나왔냐고 푸념하기도 했다.[9]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몇몇 포켓몬은 고지라의 괴수들한테서 모티브를 따왔다.
안기라스 - 마기라스[10]
모스라 - 불카모스
삼삼드래 - 킹기도라


그리고 미국에서 1998년에 영화로, 그리고 그 영화의 속편으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영화가 헉 씨발 이게 뭐야스러운 퀄리티로 욕만 대차게 먹은 것과 달리 TVA는 의외로 호평을 받았다고...

2014년 다시 리메이크판이 나오는데 기대해보자. 고질라(2014) 참조. [11]

5 등장 괴수 및 용어[편집]

5.1 등장 괴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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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간 - 고지라 vs 바간이라는 작품이 나오려고 했지만 취소되어 짤린 안습형 괴수. 게임으로만 볼수있다.

5.2 등장하는 무기[편집]

6 작품 목록[편집]

6.1 쇼와 시리즈[편집]

1954년작 <고지라>부터 시작된 일련의 시리즈. 핵무기의 공포에 대한 단순한 상징이라는 한계를 넘어서 하나의 캐릭터로서의 고지라를 국내외적으로 알린 계기가 되기도 했다. 동양, 서양권을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고지라의 이미지도 대부분 이 쇼와 시리즈에서 나온 고지라의 모습에 기반한다. 쇼와 시리즈가 진행되며 영화의 초점은 원작처럼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서 괴수VS괴수 구도의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로 옮겨갔고, 시청 대상도 아동층으로 옮겨졌다.

고지라가 아동용 캐릭터가 되면서 어린이들이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우스꽝스럽고 개그스러운 연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후대 영화들을 본 사람들이 이걸 다시 보면 가히 충격과 공포(...) 수준이다. 괴수대전쟁에서는 킹기도라를 쫓아내고 나서는 그 유명한 승리의 춤을 춘다던가, 꼬리로 몸을 받쳐들고 지면을 슬라이딩해서 이동하는 괴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고지라 대 메가로'에서는 적 괴수인 메가로에게 달려가 드롭 킥(...)을 날린다거나 심지어는 '지구 공격 명령-고지라 대 가이강'에서는 안기라스하고 괴수어로 괴수끼리 대화를 한다.[12] 게다가 '고지라 대 헤도라'에서는 방사열선을 뿜어 하늘을 나는[13] 첫 작품의 웅장한 모습은 어디다 팔아먹은 모습을 보였다.

쇼와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고지라가 악역에서 선역이 되고, 초기작들과는 다른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을 시리즈의 몰락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헤이세이 시리즈나 밀레니엄 시리즈에서는 파괴신으로서의 고지라의 면모만을 부각시켜 고지라의 카리스마를 회복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졌으나 손에 꼽을 정도의 작품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망스러운 결과물만을 낳았다.[14] 2014년의 리부트작은 쇼와 시리즈의 선한 고지라를 모티브 삼아 새로운 고지라의 이미지를 창조해내는데 성공한다.[15]

만약 색다른 고지라를 구경하고 싶다면 '고지라 대 헤도라'를 볼 것.(고지라가 하늘을 난다!)

6.2 헤이세이(평성)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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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일본 경제의 부흥과 함께 울트라맨, 가면 라이더 등이 부활하고 시대에 따라 고지라 또한 부활하게 된다. 토호는 이전까지 쌓아온 쇼와 시리즈를 무시하고, 바로 1954년의 고지라를 이어가는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것이 소위 VS 시리즈로도 불리는 헤이세이 시리즈다.

쇼와 고지라가 해를 거듭할수록 희화화된 것과는 반대로 헤이세이 고지라는 초기의 컨셉으로 돌아가 그야말로 웅장한 파괴신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디자인도 바뀌어서, 덩치도 훨씬 커지고 체형도 두껍고 튼튼하게, 훨씬 더 위엄있고 무게감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 원형은 바로 1954년에 나왔던 오리지널 고지라의 디자인. 얼굴도 훨씬 험악해졌고, 키도 커져서(공식 설정상 100m, 이전의 쇼와 시리즈에서는 대략 50m 정도 크기였다) 웬만한 건물은 허리춤까지밖에 오지 않을 정도이다. 한마디로 역대 고지라의 디자인들 중 2014년판을 제외하면 그 웅장함과 거대함은 가장 잘 표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인류에게 우호적인 면모라고는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 때를 제외하면 눈꼽만큼도 없으며[17] 같은 괴수 내지 작중 최종병기 아니면 상대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새끼인 베이비 고지라를 아끼는 이중적인 모습도 보인다. 베이비 고지라가 디스트로이어에게 살해당하자 끔찍하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면 감정이 있긴 있는 듯.

그러나 지나치게 파괴적인 면모만 강조되었다는 느낌도 강한데, 평성 시리즈 고지라는 1954년의 원작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을 증오하고, 그들을 상대로 파괴를 일삼기는 하지만, 그 이유나 동기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서 원작의 상징성 또한 쇼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상징성을 상당히 잃어버렸다. 게다가 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 또한 인간들이기 때문에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무작정 때려부수기만하고 인간들을 맹목적으로 미워하기만 하는 고지라의 모습에 딱히 공감을 하는 것도 힘들어서, 상징성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고지라가 개그 캐릭터로 등장했던 쇼와 시리즈보다도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강조되지 않는다. 이후 고지라가 베이비 고지라를 만나고 나서 다시 인류에 대한 우호적인 성격이 표현되지만, 이전의 모습과는 너무 뜬금없는 변모라서 오히려 이질적이다.

사실 '캐릭터성'과 '상징성' 사이에서의 갈등은 고지라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고지라가 상당히 무겁고 공포스러운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상징일 뿐만 아니라 시리즈물의 주인공이기도 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다. 말하자면 캐릭터성을 강조하자면 괴수로서 고지라의 공포적 요소가 약해지고, 공포성을 강조하자면 캐릭터성이 흐려져서 사실상 영화의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는 타의적인 요소로밖에 느껴지지 않는다. 이 문제는 밀레니엄 시리즈까지 이어졌으며, 아예 대놓고 고지라를 주인공이 아닌 악역으로 설정해버려서 문제를 해결했던 <고지라*모스라*킹기도라-대괴수 총공격>을 제외하면 고질라(2014) 전까지 고지라 영화들이 줄줄이 참패한 주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6.3 밀레니엄 시리즈[편집]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를 끝으로 고지라 시리즈를 또 끝낸다고 발표한 토호였으나 당시 헐리우드의 고질라와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의 최종작 '가메라 3-사신 (이리스) 각성'의 영향으로 다시 한 번 부활을 노리게 되었다. 그러나 2001년에 개봉한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대괴수 총공격'을 제외하면 거의 다 신통치 않은 성적을 냈다.[18] 가메라 시리즈에 비해 여전히 부족해보이는 영상, 수준 낮은 시나리오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결국 토호는 고지라 탄생 50주년 기념작인 고지라 파이널워즈를 끝으로 이제 정말로(이번이 3번째다.) 고지라 시리즈를 종결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하지만 2016년에서 토호는 다시 고지라 시리즈를 제작중이라는 언급이 나와 부활된건 확정되었다.

이전의 쇼와나 헤이세이 시리즈와는 달리 각 작품이 원조 고지라의 서로 다른 직계 후속편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즉 모두 패러렐 월드.


메카고지라 2부작과 파이널워즈는 국내의 그린울프 엔터테인먼트란 회사가 수입, 배급을 따냈었지만 개봉 연기를 거듭하다가 회사 자체가 사라져 극장 개봉은 하지 못했다. 2013년 현재 고지라 파이널워즈는 올레TV에서 '고질라 파이널워즈'라는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다.

6.4 2016년판[편집]

2016년 토호가 새롭게 제작한 일본판 고지라가 개봉한다고 한다. 제작은 2015년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진행되며 헐리우드판과는 연관없는 완전 새로운 고질라 영화가 될 것이라고.

괴수왕의 재림소식에 팬들은 크게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크게 불안해하는 반응을 보였는데, 기뻐하는쪽에서는 파이널워즈 이후 오랜만에 괴수영화의 거성을 다시 볼수있다는 기대감과 모든특촬의 시작이자 일본영화의 자존심이 아직 건재하다는 것을 알게된 소식에 감개무량했다. 반면 불안해하는 팬덤에서는 지금 일본영화계의 작업환경으로 레전더리의 고질라에 버금혹은 능가하는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힘들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미국판이 할리우드의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엄청난 스케일과 비주얼을 보어주었기 때문에, 과연 일본판이 이걸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반응. [19] 일본판도 예전과는 달리 슈트 액션이 아닌 CG로 제작될 계획이지만, 도호 측에서도 "할리우드처럼 예산을 들이기는 힘들 것"이라고 인정했다.

사실 고지라 시리즈들중에는 대차게 말아먹은 망작들이 많았고 그때마다 리부트를 해왔지만 성과가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했던 반면 , 레전더리의 고질라는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평단에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흥행도 대성공한 영화라서 딱히 도호에서 다시 고지라 리메이크를 시도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들이 많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고지라에 대해 내놓은 독창적인 재해석을 도호에서 따라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무엇보다 가장 우려되는것은 설령 부활해도 주요타겟인 어린이들의 마음을 많이 사로 잡을것인가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예전처럼 괴수붐도 없을뿐더러 이미 일본내에서 괴수물 자체가 소수의 올드팬들의덕에 연명하고 있지, 실상은 언제 퇴출될지 모르는 불안속에서 시달리는 시리즈이고 이미 울트라맨,가면라이더,슈퍼전대 등 아이들에게 어필하는 영웅물이나 애니나 만화같은 화려한 컨텐츠가 캐릭터시장에서 넘쳐흐르고 있고 그런것에 익숙한 지금의 아이들이 괴수에 매료되는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꽤 많다.

또한 도호에서는 고지라 시리즈 마케팅을 위한 새로운 제작팀을 설립했다고 하는데, 아마 2016년의 리부트가 시리즈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이걸 보면 애초에 끝난 시리즈를 다시 시작하는 이유가 우려먹기 위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제작진으로는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 그리고 히구치 신지가 참여한다고 한다.

6.5 레전더리 시리즈[편집]

2012년부터 미국의 레전더리 영화사와 워너 브라더스가 합작해 제작한 새 시리즈. 세계적으로 큰 수익을 거둬 트릴로지 제작이 확정되었다.

6.6 기타[편집]

  • Godzilla(1994) : 1994년에 미국의 트라이스타에서 제작하려던 고지라 영화. 그리폰이라는 괴수와 격돌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지만 감독과 제작사 간 예산 문제로 결국 백지화됬고, 이후 그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을 맡게 되면서 악명 높은 1998년의 괴작이 나오게 됐다. 이 영화의 각본은 여기서 볼 수 있다.
  • 괴수왕 고지라(1956)
  • 고질라 (1998)
  • 고질라(애니메이션)(1998)

최초의 헐리우드판 고지라 영화는 괴수왕 고지라(Godzilla, King of the Monsters!)이다. 이 영화는 1954년의 오리지널 고지라 영화를 수입한 미국 측에서 미국인 배우를 기용해 약간의 추가 장면을 촬영하고 재편집해 개봉한 버전이다.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고지라 영화는 원조인 일본의 고지라 시리즈가 아니라 1998년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고질라'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사실상 고지라라는 이름만 빌려온 다른 영화나 마찬가지여서 팬들에게 실망만 안겨주었다.

영화 고질라의 악명과는 달리 영화 마지막에 남은 새끼 한 마리를 주인공으로하는 고질라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원작의 고지라처럼 입에서 방사열선을 뿜고, 다른 괴수들과 싸우는 등 괴수물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괴수들도 굉장히 미국 특유의 맛이 나는 독특한 것이 많아 인상적이였다. KBS에서도 방영해준 적이 있었다. 에피소드 일부만 DVD로 발매되어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2009년에 나온 일본 영화 "올웨이즈 3번가의 석양 속편(ALWAYS 続·三丁目の夕日)" 도입부에서 나오는 꿈 시퀀스. 영화 자체는 고지라와 관계 없다.

[고지라 nes게임 시리즈 creepypasta에서는 "RED"라는 괴수가 나오는 괴담이 존재한다.

すすめ!ゴジランド라는 어린이 교육용 프로그램이 나온적 있는데 여기에선 괴수들이 어린아이들과 친근하게 귀여운 모습으로 출현한다. 말하자면 갭 모에 괴수들. 허나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인터넷엔 이거밖에 없어서..안습.
http://www.nicozon.net/watch/sm19708454
만약 히라가나를 공부하려는 위키러들은 여기에서 학습하기 딱 좋은 프로그램이니 들어가봐도 좋다.
http://www.nicozon.net/watch/sm19708454
이건 수학편. 여기 오프닝에서는 사과를 처묵처묵한 고지라가 을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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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모에선은 피하지 못한다...

  1. 츠부라야 에이지가 구상한 괴물은 문어를 기반으로 했다고... 크라켄?
  2. 이는 1950년대 초, 미국이 태평양에서 실행한 캐슬 브라보 수소폭탄 실험에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실제로 실험장 근처에서 조업중이던 일본의 참치 어선이 피폭받아, 선원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3. 1998넌판 헐리우드 갓질라 고질라의 프롤로그에서도 프랑스의 남태평양 핵실험 등 어느 정도 이 설정을 따라가는 장면이 나왔지만. 대신 공룡이 아닌 이구아나 새끼가 돌연변이를 일으켰다는 설정이었다고 까였다.
  4. 바로 전해 미국에서 개봉한 '심해에서 온 괴물'과 거의 같은 설정이다. 아무래도 그쪽의 영향이 큰 듯.
  5. 고지라 vs 비오란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승리의 영예를 차지한 자는 치과의사였던 코바야시 신이치로이다.
  6. 원래 컬러 영화로 만들 수 있었는데 영화사 측에서 영화의 분위기에 걸맞는 음울한 화면을 만들려고 일부러 흑백으로 찍었다.
  7. 구 OVA에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도 나오고, 신 OVA 15화는 아예 대놓고 고지라(+ 울트라맨) 패러디...
  8. 일례로 토호사는 미국판 고지라의 공식명칭을 바꿀 때 God을 떼버리고 Zilla로 개명했다. 그리고 고지라의 전투력 측정기로 광탈시켜버렸다;;
  9. 그런데 일본에서만 나온 SNES버전 고지라 대전게임은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문제는 그게 미국에도 나온다고 광고했으면서 결국 안나왔다는거지만...
  10. 그런데 생긴것도 그렇고 포켓우드에선 메카 마기라스도 나온걸보면 이름만 안기라스에서 따오고 실질적으로 고지라를 모티브로 땄다고 볼수있겠다.
  11. 그래도 어느 정도 원작 모티브가 1998년판보다는 강한 듯. 영어 'Godzilla' 뒤에 가타가나로 '고지라'라고 쓴 센스부터 포함하면...
  12. 이 부분의 묘사가 골때린다. 마치 만화책을 보는 것처럼 화면에 말풍선이 생기더니 일본어로 번역이 나온다.
  13. DVD 서플먼트를 보면 이 부분의 챕터 제목이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게 아닙니다(SOMETHING YOU DON'T SEE EVERYDAY)"이다.
  14. 평성 시리즈는 쇼와 시리즈 괴수들의 재탕이라고 욕만 얻어먹었고, 본전도 못 뽑은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고지라 대 스페이스 고지라>에서 거의 몰락 수준으로 망하고 <고지라 대 디스트로이어>조차도 당시 개봉한 <가메라 대괴수공중결전>과 비교되며 흥행에서는 앞섰지만 평가에서는 혹평을 받았다. 그리고 도호 사 측에서는 판권을 넘겨받은 미국의 영화사에서 <쥬라기 공원>에서 보여준 CG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지라 시리즈를 새롭게 부흥시키리라고 믿었는데... 결과는 망했어요. 그래서 도호 사에서 불만을 가지고 자기들이 다시 팔 겉어붙여서 만든 게 밀레니엄 시리즈인데, 스토리상으로도 영 부실하고, 쌈마이 영화스러운 색채를 아직도 버리지 못했고, 일본의 관객들도 이미 쥬라기 공원같은 영화나 하다못해 1998년의 괴작에서 보여준 수준의 특수횩과와 미국 영화의 깔끔한 때깔에 익숙해진 마당에 슈트 액션이 먹혀들리가 없었다. <고지라*모스라*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밀레니엄 시리즈 영화들이 망하다시피 했고, 파이널 워즈라는 또 하나의 흑역사를 남기면서 시리즈 종료
  15. 고지라와 비교되는 가메라는 처음부터 아동용 영화를 목표로 제작된 시리즈이다. 가메라는 어린이들에게 우호적이며, 외계 괴수와 맞서 싸우는 지구의 수호자로 나타나는 선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평성 3부작에서도 이 캐릭터성이 이어진다. 그러는 한편 난폭하고 통제불능인 괴수의 어두운 모습도 묘사되어 자연스럽게 괴수가 가지고 있는 양면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가메라 시리즈가 오히려 고지라 시리즈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16. 구로사와 아키라가 감독을 맡은 붉은 수염의 개봉이 늦어지자 대타로 급하게 제작한 작품이다.
  17. 특히 고지라 대 킹기도라에서 나오는 모습은 압권. 과거 태평양 전쟁 때 고지라사우루스가 난입해서 목숨을 구했던 전직 일본 병사가 겁도없이고지라에게 다가가서 마치 오랜 친구 대하듯 말을 걸자 고지라가 벌레를 바라보는 듯한 눈길로 쳐다보더니 그대로 방사열선 한 방으로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18.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대괴수 총공격'은 일본 괴수물 중에서 가장 호평 받는 헤이세이 가메라 시리즈를 감독했던 가네코 슈스케가 맡은 영화였다. 토호 측으로서는 전작의 밀레니엄 시리즈 두 편이 흥행이 저조하여 강수를 둔 셈. 다만 일부 팬들은 이 작품을 기존 고지라 시리즈와는 완전 별개로 보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핵폭발로 인해 변화된 공룡이라는 것이 기존의 고지라의 탄생 배경인데 이 작품에서는 기존의 설정에서 고지라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죽은 자들의 원혼에 빙의된 존재라는 새로운 설정을 추가하여 다소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때문인지 이 작품에서의 고지라의 눈은 흰자만 보여서 은근히 섬뜩한 모습을 보여준다. 모스라나, 킹기도라 등의 괴수에도 별도의 설정을 부여한 것이 특이한 점(특히 고지라의 적이면서 인류의 적, 모스라의 적이기도 했던 기도라가 모스라와 연합하고 자위대와 연합하여 고지라와 싸운다는 점). 이 영화는 나름대로 성공을 했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또 다시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고지라 파이널워즈를 끝으로 고지라 시리즈는 막을 내렸다(...)
  19. 즉 '미국에서 잘 만들어주고 있는데 굳이 다시 시도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걱정이 많다. 기존 고지라 팬들도 98년의 흑역사와는 달리 상당히 만족스러워하고 호응해주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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