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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의 현재 방영 중인 코너
1대1 가족같은 꽃샘주의 님은 딴곳에 무비 리틀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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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된 코너 출연자들 명절 특집 유행어 테마곡
  • 오프닝 코너에는 ☆ 표시, 엔딩 코너에는 ★ 표시로 구분합니다.
  • 새로 추가할 코너는 템플릿:개그 콘서트를 이용합니다.

1 개요[편집]

이 항목은 개그콘서트약칭개콘으로 검색해도 모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코미디 프로그램의 살아있는 전설. 엔딩 노래가 제일 싫은 프로그램이라고 카더라.
1999년부터 시작된 KBS의 주말 개그 프로그램이자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오프닝 시그널은 Pet Shop Boys의 'One in a million', 엔딩 시그널은 스티비 원더의 'Part Time Lover'이다.

개그 콘서트는 "공개 코미디"를 지향하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서 개그를 펼치고 중간중간 음악이 이어지는 식으로 개그를 진행하고 있다. 개그 콘서트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대학로 무대 개그맨들을 방송으로 데려온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에서야 공개 코미디가 코미디의 정석으로 느껴지지만 최초 등장시엔 매우 신선한 타입이어서 2000년대 초중반까진 녹화 코미디가 어느 정도는 계속 존속하고 있었다.

더불어 한국사회를 침체되고 우울한 분위기로 만들어버린 IMF로 인해, 암울했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침체된 한국 코미디를 살려준 은인 같은 프로그램이며 개그 콘서트가 시작될 시점에는 오락프로그램의 패권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거의 넘어간 상황이었고, 코미디 프로그램은 외환위기 직후 KBS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자체적으로 연예/오락 프로그램 등 웃고 떠드는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하나 둘 씩 점점 없애가는 추세였던지라[1] 이 시기에 KBS에서 방영되던 주력 코미디 프로그램인 폭소 대작전도 종영된지는 한참 되었다. 그나마 폭소대작전 말기에 방영을 시작한 KBS의 또 다른 코미디 프로그램인 코미디 세상만사IMF라는 시대상황에서 방송 3사에서 유일하게 방송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이쪽은 성인 취향의 개그로 승부하는것이었고 폭소 대작전같이 주력으로 밀고있는 개그 프로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했다. 하지만 개그 콘서트의 인기로 인해 코미디는 IMF 탈출 성공과 함께 다시 인기를 끌게 되었고, 다른 방송사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개그 콘서트의 방송 시간은 일요일 밤 9시 15분.[2] 일요일, 즉 개그 콘서트를 시청하고 난 뒤 전통의 엔딩곡(스티비 원더의 Part Time Lover)이 들리면 다음 날은 다시 회사나 학교를 가야 하는 월요일이라는 생각에 우울해지는 사람이 꽤나 있다. 이런 심리를 개그소재로 소화한 사례도 있었는데, 전설의 레전드에서 한 음악교사가 끔찍한 노래를 들려준다면서 이 노래를 지휘하고, 쉰 밀회에서는 유아인이 "선생님 모든걸 끝내겠어요."라고 하면서 피아노로 이 곡을 연주하고, 선배, 선배!에서는 정명훈이수지가 깔아놓은 레드 카펫을 이 노래를 부르면서 도로 말아놓는 개그도 있었다. 일종의 월요병으로, 이와 비슷한 일본의 예로는 사자에상 증후군이 있다. (하지만 2003년 연말과 2004년 1월 ~ 2월 사이에는 Part Time Lover가 아닌 다른 노래가 나왔다.)[3]그러니까 MBC는 월요병을 없앤 세 친구를 다시 돌려내라!! KBS도 월요병이 걸리는 시간을 늦춰준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을 다시 돌려내라!

과거에는 방송 시간, 요일대가 일요일 밤 9시가 아니었다. 이리저리 시간, 요일대가 변경되었다가 일요일 밤 9시로 고정이 되었으며, 잠시 동안 밤 10시로 되었다가 다시 현재의 일요일 밤 9시가 되었다. 한 때 대왕 세종의 방송으로 시간대가 한 시간 정도 늦춰진 적이 있었으나 그 동안 개그 콘서트의 시청률이 상당히 떨어진 탓에, 대왕 세종이 종영이 되자마자 다시 원상복귀했다.

2013년 들어서는 방영시간이 은근슬쩍 늦어지고 길어졌다. 방송 시작이 거의 9시 20분이 다 되어가고, 방송 종료가 거의 11시를 조금 넘거나 11시가 되기 거의 일보 직전에 끝난다. 시작시간이 늦어지는 이유는 KBS 주말 드라마의 방영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KBS 주말 드라마는 저녁 7시 50분에 시작해서 밤 9시 10분에 끝난다. 2015년 4월 현재는 방송시간이 기존 110분(9시 15분~23시 05분)에서 105분(9시 15분~23시)으로 5분 줄어들었지만 긴 시간은 여전한 듯.

2 상세[편집]

1999년 생긴 이래로 현재까지 쭉 KBS의 간판 프로그램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신인 개그맨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2015년 현재에 이르러서는 16년이나 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이후 다른 방송사에서도 경쟁 프로그램 식으로 개콘과 비슷하게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개그야(MBC)) 등을 냈지만, 여전히 어떤 것도 개콘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고 모두 저조한 성적들을 내면서 종영되었다.

초창기 멤버로는 원로 개그맨인 전유성김미화, 백재현, 심현섭, 김준호, 김대희, 김영철, 박성호, 김지혜 등이 있으며, 이 중 김대희김준호, 박성호는 현재까지 현역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4] 이 당시에는 당연하겠지만 지금 시각에서 보면 유치할 정도로 현재와 개그코드가 상당히 달랐으며, 대학로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려고 한 듯, 복장의 경우 해당하는 코너에 맞는 복장이 아닌(사바나의 아침의 심현섭을 제외한) 전부 검은색 바지에 회색 + 검은색 유광으로 된 사이버틱한 복장이었다. 이 복장은 의외로 당시 유명 디자이너의 옷으로 다른 멤버들은 그냥 만들어진 걸 입었지만 백재현만은 사이즈가 없어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별도의 소품도 없이 직사각형의 상자하나가 유일한 무대 장치였다. 그래서 소품이 없어서 그냥 마임으로 때우는 경우도 많았을 정도. 그리고 당시와는 다르게 누가 봐도 확실한 개그코드를 넣는다. (남자의 자격에서 감독의 언급.) 지금의 개그콘서트처럼 극에 맞는 복장과 소품을 제대로 준비해서 공연을 한 것은 뿌레땅뿌르국을 시작할 무렵부터였다.

더불어 지금은 사라졌지만, 한 때는 앵콜 코미디도 존재했었다. 본 코너들이 모두 끝나고 현장에서 직접 방청객의 의견을 듣고 먼저 했던 개그코너 중 가장 재미있었던 코너의 설정만 가져와서 순전히 출연자들의 즉흥 애드립 만으로 이끌어가는 방식[5]이라는 이전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볼수 없었던 신선한 발상이었다.

그리고, 멤버 구성도 초창기엔 대학로 무대를 그대로 이식했기 때문에 KBS 공채로만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었고,[6] 심지어는 그다지 길지는 않았지만 정태우,[7]박경림도 개그 콘서트에 출연한 경력이 있었다. 참고로 정태우와 박경림의 본업들은 각각 배우와 방송인들이다.

처음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전유성은, 당시 코미디 프로그램들의 화면을 가득 채우던 자막들을 쓸데없는 자막 공해라고 말할만큼 비판을 하며, 자막을 넣지 않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고 원로 멤버의 뜻을 이어 현재까지도 자막은 코너 제목과 개그맨들 이름,[8] 노래 가사나 특별출연을 소개할 때만 사용될 뿐이다.[9] 감수성에서 김준호가 머리를 민 후에 타 코너에서 정상적인 머리로 나오자 가발이라는 자막을 화살표와 함께 띄우기도 했다.

한 때는 무한도전1박 2일 등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밀려서 예전만큼의 인기는 발휘를 하지 못하던 때가 있었지만, 2008년 후반기에 시간대를 다시 밤 9시 5분으로 옮김으로써 이전의 인기를 서서히 찾아가고 있으며 결국 2008년 12월 7일에 시청률 20%를 탈환하는데 성공해서 제 2의 전성기를 향한 발걸음을 걷고 있다.

사바나의 아침, 안내전화, 수다맨, 박성호의 뮤직토크, 꽃봉오리 예술단, 갈갈이 삼형제, 바보삼대, 그렇습니다, 청년백서, 우격다짐,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도레미 트리오, 우비 삼남매, 대단해요, 깜빡 홈쇼핑, 꽃보다 아름다워, 집으로, 문화살롱, 사랑의 가족, 현대생활백수, 제3세계, 마빡이, 대화가 필요해, 뮤지컬, 집중토론, 달인, 두분토론, 불편한 진실, 두근두근, 봉숭아 학당 등의 장기간 코너가 유지된 히트 코너들이 즐비해서 최고의 코너를 꼽기도 힘들 지경이다. 물론 왜사니처럼 지나치게 안 웃겨서, 혹은 준호삼촌처럼 문제적인 내용으로 항의받고 몇 주만에 내린 코너들도 많았지만, 이전까지 존재했던 타 방송사의 코너들을 보면 애교 수준이다.

개그 콘서트를 통해서 히트한 개그맨들은 여백이 부족하여 나무위키에다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심현섭, 김영철, 정종철, 박준형, 강성범, 김시덕, 임혁필, 정형돈, 김병만, 이수근, 오지헌,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황현희, 송준근, 윤형빈… 이들은 상당수가 오랜 무명 기간 끝에 개콘에서 빛을 본 케이스. 실제로 90년대 개그 프로그램들을 보면(유재석, 남희석 등이 주로 출연하던 시기나 그 이전) 뒤쪽 엑스트라로 이들의 얼굴을 찾아볼 수가 있었다. 주먹꾼으로 등장한 박성호 등. 류담은 2004년 하반기에 봉숭아 학당에서 곰인형 탈을 쓴 엑스트라로만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대사가 생겨서 엑스트라의 애환을 개그 소재로 쓴 적도 있다.

그리고 개그 콘서트 시작부터 지금까지 코너 중간중간마다 음악을 연주하는 이태선밴드의 활약도 무시하지 못한다. 어쩌면 개그콘서트 역사의 산 증인은 이들이다. 가끔은 이들도 개그에 참가할 때가 있다.[10] 일부 개그맨들이 개그에서 (농담으로) 까기도 한다. 주로 까이는 레퍼토리는 이태선만 유명해서 지 혼자만 선글라스 끼고 있다면서 까인다.[11]

2009년 9월 6일 10주년 특집 방송에서는 올드 멤버들이 나왔는데, 이 올드 멤버가 말 그대로 개그계의 올스타들이 줄줄이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MBC로 갔었던 박준형, 정종철, 오지헌 등이 나와서 무를 갈거나 옥동자, 마빡이를 보여주는가 하면, SBS로 이전한 강성범도 출연하였다. 게다가 개콘 출신이 아닌 유재석, 신동엽, 남희석, 노홍철, 임창정 등 게스트도 대거 출연했다. 소녀시대도 출연해서 고음불가를 선보였다. 10주년에 걸맞게 개그야웃찾사에서 전속계약된 멤버들을 선뜻 보내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있다.

2011년부터 코너들의 테마가 정치, 사회를 풍자하는 것과, 패러디인 경우가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이 두 주제가 거의 항상 50% 이상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걸 가지고 "개그에서 왜 사회의 문제를 다루냐?"라면서 까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 코미디(희극)가 풍자의 의미가 강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고향으로 돌아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80, 90년대만 해도 오재미, 최양락, 김형곤, 심형래, 엄용수 등이 구사하는 정치와 사회를 풍자하는 코미디는 넘쳐났으며 당시에 유행했던 코너를 개그 콘서트에서 새롭게 재해석하여 패러디했던 코너도 많았다. 오히려 경쟁 프로그램인 SNL 코리아2014년 이후의 웃찾사의 높디높은 정치, 사회 풍자강도에 비한다면 개그콘서트의 시사풍자는 은근하고 온건한 수준이다.

사실 풍자코드보다도 억지 밈스러운 저질스런 유행어만 반복해서 웃기려고 밀어붙이는 것이 더 문제점이다. 과거 잘 나가던 웃찾사가 왜 망했는지 생각해 보자.

2013년 3월 3일에는 KBS의 공사창립 40주년 특집 기념으로 과거 KBS 코미디를 빛냈던 임하룡, 이경래, 최양락, 김학래, 이봉원, 오재미, 심현섭, 김미화, 김현숙 등이 총출동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후배 개그맨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꾸몄다. 고인이 된 김형곤유재석의 내레이션으로 추모영상을 내보내고, 체형이 비슷한 김준현이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에서 김형곤 역할의 회장님 역할을 맡았다.

그 외의 웃기기 위해서 자신의 동료(불미스러운 흑역사 사건)마저 가차없이 개그의 소재로 이용해 버린다. 예를 들어, 웃찾사로 잠시 넘어갔던 개그맨의 대사나 행동을 개콘에서 개그 소재로 이용한다거나 한다. 그만큼 개그의 소재를 자유롭게 찾기 위해서 이것저것 가리지를 않는다는 것이다.

방송하는 개그맨들이 무언가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면, 경중을 막론하고 일단 얄짤없이 짤라버린다. 이 때까지 나온 개그맨 중 방송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사건이라면, 타 방송사의 경우는 대부분 그 사람만 편집시키다가 하차를 시키지만 개그 콘서트에서는 코너 방식이기 때문에 그 코너를 통째로 짤라버리고 하차를 시켜버린다. 하차만 시킬 경우에는, 보통은 그 불미스러운 문제를 이용하여 매우 높은 확률로 흑역사를 응용한 개그를 한다.

예능 프로그램 중 피드백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데, 이것이 가장 큰 개그 콘서트의 인기 비결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반응이 조금만 시들해져도 바로 PD와 논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짤라버리고 나름대로 괜찮아도 웃기지는 않는다는 반응이 조금만 나와도 바로 개그의 설정을 바꿔버린다. 코너가 종영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말이다. 대표적인 것이 송이병 뭐하냐. 원래는 상병이 당하는 역할이었는데[12] 캐릭터가 너무 실제 군인처럼 행동을 하니까 당연히 까일 수밖에 없으니 설정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또, 최장수 코너였던 달인의 노우진은 원래 판타지 개그 설정이었으나 얼빠진 캐릭터에 점 하나 찍고 수염 한 개 붙이고 하면서 탄생되었다. 그외 일상생활에서도 나오는 사소한 것들조차 찾아내서 개그 소재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일상에서 매우 익숙한 것들을 소재로 한 것들도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경우, 개그맨들의 평소 자연스러운 행동들을 개그로 옮겨왔다고 한다.

그리고, 옛날 코너의 설정을 이어가는 듯한 코너들이 가끔 나오기도 하며 (예 : 집으로 → 사랑이 팍팍 → 할매가 뿔났다) 세계관이 연동되는 코너가 나오기도 한다. (씁쓸한 인생=사랑합니다 형님)[13] 또는 코너는 여러 가지 문제로 없어졌지만, 특정 캐릭터가 매우 인기가 많아서 봉숭아 학당으로 이적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심지어 나무위키에서 개그 콘서트의 코너를 다루는 항목에서, 세계관이 적절하게 연동되는 것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취소선으로 농담을 적는 드립이 있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3 옛 라이벌 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편집]

개그콘서트와 웃찾사. 그들의 차이점은?

위 링크는 본 항목을 작성할 때 참조된 내용이다. 개그 콘서트와 당시 웃찾사 간의 차이점이 서술되어 있다.

2014년 기준으로, 현재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중에선 개그 콘서트의 경쟁 상대가 전무하다. 하지만 한때는 방송 3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가운데에서도 가장 지지부진 했던 개그야조차 유행했던 코너가 나왔었고(사모님, 주연아, 죄민수 등), 웃찾사도 역시 한때는, 개콘을 밀어붙일 만큼 인기를 구가하던 리즈 시절이 있었다. 치열했을 때는 개콘과 용호상박 관계를 이룰만큼 끊임없이 유행어와 트렌드를 만들어 냈었다. 오히려 웃찾사개그 콘서트를 근소하게 앞서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은 프로그램들 얘기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개그맨들은 상호간 선후배로서의 관계만큼은 정말 충실했던 듯. 실제로 그 당시 프로그램 등을 잘 살펴보면 묵묵히 게스트로 관람하던 모습이 찍히기도 했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적개심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보는 편이 더 옳은 듯. 사실, 방송계가 다 그렇겠지만 적개심을 드러낼 필요도 없을뿐더러 비슷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다들 친하게 잘 지낸다.

그러나, 웃찾사컬투의 하차를 기점으로 점점 기세를 잃기 시작하자 그 모습은 SBS 쇼 프로그램들의 한계도 뚜렷히 드러났다. 신인, 원로 할 것 없이 모두 개그 콘서트 출신의 개그맨들이 게스트로 주로 출현했었고, 웃찾사 개그맨들은 상당히 유명한 전성기 시절의 개그맨들 중에서도 극소수, 유명한 개그맨 컬투백보람, 김재우 등 비주얼이나 입담이 되는 개그맨만 등장했던 것. 심지어, 개미햝기 이광채의 경우 SBS 라인업에 출연하는가 싶더니 쥐도 새도 모르게 종적을 감췄다.

결국, 두 프로그램의 차이는 너무 뚜렷하게 드러났다. 개그야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데에 비해서 개콘은 지속적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음으로써 내재된 힘을 과시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 개콘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역시 정치사회를 풍자하는 코드와, 관객들과의 소통에 있었다. 개그야가 계속 과거에 머물면서 옛 시대의 고전을 부활시키려고 노력하고, 웃찾사가 과거의 영광에 젖어서 유행어와 대본에만 충실한 개그를 보여주려 했다면, 개콘은 시사와 유행 등에도 포커스를 맞춰서 지속적으로 관객과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 이 때문에, 동일한 패턴을 계속 우려먹으면서 개그를 짜도 매주 마다 비교적 신선한 개그 포인트를 제공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옛 웃찾사 유행 코너였던 화상고의 개그맨 김기욱은,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웃찾사에서는 자체적으로 풍자코드를 금기시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강한 불만을 토로했던 적도 있었다.

또한, 어그로에 대한 관리에서도 확실한 차이가 보였다. 개콘의 경우, 스타밸리 소속 개그맨 단체 하차 사건 이후로 프로그램 자체적인 어그로가 크게 없었고, 어떤 특정 개그맨이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면 정말 피도 눈물도 없이 관련 코너를 없애고 하차시킨 뒤, 그 문제가 있던 개그맨을 얄짤없이 풍자를 하며 개그소재로 이용하여 이미지를 세탁하고 자숙을 강요하는 시키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14] 하지만 웃찾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입막음이 된 어그로와 프로그램과 개그맨들 사이에서의 불화가 너무 자주 눈에 띄었고, 이러한 불화같은 불미스런 일들이 제대로 수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를 못했다.[15] 게다가 박승대의 지나친 영향력을 이용한 월권행사와 노골적인 개입이 문제였다. 스마일 매니아의 사장인 박승대가 SBS 개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영향력으로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심했다고 한다. 박승대한테 찍혀서 출연정지를 먹은 개그맨도 수두룩하다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토로한 개그맨 성민 이외에도, 변기수도 박승대의 말에 참견을 하다가 찍혀서 행사장이나 전전하다 러브레터 사전진행하던게 눈에 띄어서 KBS에 특채되어 부활한 케이스다.(변기수 본인의 증언이다.) 심지어, 웃찾사의 간판이었던 컬투박승대와의 불화로 인해 웃찾사를 나왔다는 설이 있다.

게다가 웃찾사는 연공서열 문제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이에 대해 개그맨 김구라는 "개콘은 신인이 들어오면 선배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이고, 웃찾사는 선배는 선배들끼리 후배는 후배들끼리 논다."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고, 유세윤라스에서 "개콘은 캐릭터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개그맨이 그 캐릭터를 맡는데, 타 방송국은 무대에서도 연공서열을 따지는 것 같다." 라는 말을 했다. 김대희도 선배보다 더 웃기려 든다고 혼난 적이 있다는 것으로 볼 때, KBS에서도 근래에 들어서야 없애버리는데 성공한 악습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스타밸리 선배들이 나갔다가 백의종군을 하는 과정에서 선배 운운하기 뭐해져서 자연스럽게 퇴출이 된 것일지도? 최근의 일례로는, KBS 27기 공채 개그맨. 즉, 2012년 당시에 막내기수의 신인 개그맨이었던 신윤승이 좀도둑들에서 맡은 신사장 역할의 비중을 생각해보자. 아무리 신인이라 하더라도 맡은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기에 선배들이 믿고 비중이 강한 캐릭터를 막내기수에게 맡겼다는 점에서, 개콘은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을 한 듯 하다. 특히 2014년에는 달라스, 시청자 의견 같은 2014년 29기 신인 개그맨들만으로 구성된 코너를 운영하기도 할 정도다.

이렇듯,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나 흐름에서도 차이점은 확연했다. 오죽하면 개콘이 인서울, 웃찾사가 지방 2년제, 개그야가 지방 4년제라는 농담도 있다[16]. 실제로 다른 곳에 붙은 개그맨이 다시 KBS 개그맨 공채시험을 보는 경우도 꽤 있다. 김영희, 김대성, 허안나, 홍훤 등이 바로 그런 예. 그리고 본래는 공채가 아니었으나, 나중에 공채로 편입이 되었거나 공채 기수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정식 식구가 된 경우도 꽤 많다. 윤성호, 김준호, 이수근, 변기수, 이종훈, 김기열, 김영민, 장기영, 서태훈 등이 이런 예에 속한다.

이러한 격차는, 그대로 방송사들의 개그맨 공채 경쟁률에서도 나타났다. 2009년 개그맨 공채 경쟁률을 비교하면 KBS 공채 24기 6명 선발에 1173명이 지원, 경쟁률은 196대 1. SBS 공채 11기 10명 선발에 1100명 지원, 경쟁률은 110대 1. MBC 공채 18기 10명 선발에 424명 지원, 경쟁률은 43대 1. 이후 웃찾사, 개그야가 몰락하면서 MBC는 2010, 2011년 개그맨 공채가 아예 사라졌고, SBS도 2010년 개그맨 공채가 사라졌다가 2011년 말 SBS 개그맨 공채 12기를 선발했다. 때문에 KBS 개그맨 공채에는 타 방송국 공채 합격자들이 시험 볼 정도로 압도적인 경쟁률을 자랑한다. 2011년의 경우 3월에 개그맨 공채 26기를 선발하고 2011년 12월 개그맨 공채 27기 선발했다. KBS는 한해에 두번이나 개그맨 공채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12월 개그맨 공채 27기 15명 선발에 1690명이 지원, 경쟁률은 113대 1을 보였다. 즉, 개그 콘서트가 메이저리그로 타 방송사는 마이너리그가 되어버렸다. 2014년 코미디 연기자 공채 29기 선발에서도 1800명이 지원해 총 14명이 합격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타방송사는 심각한 인재유출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타 방송사 개그맨이 경력직 대우로 이적하는게 아닌 신입 개그맨 공채에 응시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최근 수년간 kbs 신입 개그맨에는 타 방송 출신이 빠지지 않고 있다.[17] 2014년에도 SBS 개그맨 3명이 KBS 공채 개그맨에 응시해서 합격하면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KBS의 신입 개그맨이 웬만한 직장인 보다 좋은 대우[18]를 받고 높은 시청률을 바탕으로 대박칠 경우 순식간에 인지도를 쌓을 수 있게 때문이다. 게다가 이미 타방송 경력을 포기하면서 성공한 롤모델들이 많은 상황.[19]

4 비판[편집]

서수민 PD 체제 이후 프로그램의 성격이 조금씩 변화하면서 비판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용감한 녀석들이 괜히 서수민PD 욕했었던 게 아니다.
요약하자면 개그프론데 재미가 없다

2011년 이후 특집 방송이 아닌 때일때도 불구하고 고정 출연자가 아닌 게스트들의 출연이 매우 빈번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특집방송일 때 외에는 게스트들의 등장이 별로 많지 않았으나 항상 등장하던 감수성과 막방까지 계속 게스트가 나오던 생활의 발견을 제외하고도 매회 1명 이상 코너에 직접 출연할 정도로 잦아진 상태이다.[20] 이유는 불분명하나 개그 콘서트의 인지도와 인기가 매우 높아지면서 다른 연예인들의 개그 콘서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관련 기사.
하지만 이전부터 개콘의 인기가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수민 PD 체제 이전에는 게스트 출연이 적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아이돌 가수들이 신곡 홍보를 위해 출연하고 몇몇 프로그램은 아예 게스트 맞이용으로 전락하는 등 이러한 현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홍보용 프로그램이냐?"는 비판도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나온 말이 홍보의 발견. 시청자들은 빨리 종영을 하라고 난리였고, 출연자들도 자조적으로 쓰고 있는 말이었다. 이처럼 호응이 좋은 인기코너들을 지나치게 질질 끌면서 시청자들을 지치게 만드는 일이 너무 많아졌다.
게스트들의 잦은 출연이 문제되는 이유는 개그가 웃기지 않으니까 게스트들에 묻어가기 위한 꼼수로 쓰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 화제거리도 만들고 시청률도 올리고 일석이조를 위한 계략이지만 개그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수준 향상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이다. 생활의 발견은 그나마 게스트들이 코너에 자연스레 녹아들어갔기 때문에 그나마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
  • 캐릭터 우려먹기와 상업화
2012년에는 캐릭터 우려먹기가 너무 빈번했다. 한 코너가 인기를 끌면 매일 비슷비슷한 패러디가 이슈화되고 CF 출연과 음반 발매로 이어지면서 빈축을 샀다. 용감한 녀석들, 갸루상, 브라우니 등이 이러한 루트를 탔으며, 게스트 남발과 함께 현 PD를 비판하는 주요 근거가 되었다. 용감한 녀석들의 경우 개그 콘서트와는 전혀 상관 없는 정규 앨범까지 발매를 했지만 차트 순위도 잘 안 나왔다. 결국 이센스가 돈만을 위한 랩을 하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다며 디스를 시전했는데 물론 이센스도 "힙합하는 게 무슨 벼슬이냐"라면서 힙부심부린다면서 까였다. 약쟁이라면서 까인 건 . 결국 용감한 녀석들은 은퇴를 선언. 그런데 바로 다음 방송을 통해 힙합이 아닌 락커로 변신했지만 반응은 그저 싸늘하기만 했고 결국 2013년 2월 초 폐지되었다.
  • 지나친 시사풍자 밀어주기
개그 안에 정치적인 풍자가 최효종강용석의 고소드립 이후로 늘어나더니 아예 개그 콘서트의 절반을 시사풍자에 쓰는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지나치게 어그로만 끈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다만, 초반 때에는 개콘의 노골적인 정치풍자에 사람들이 오히려 칭찬을 했다. 그 당시 방송사 사장들이 모두 친이계로 바뀌어간다는 의혹도 있었으며 정치인들의 병크들도 많았기에 물론 지금도 많지만 용감하다며 칭찬까지 했다. 어쩌면 그 때의 폭발적인 반응 때문에 지금까지 정치풍자를 우려먹었을 수도 있다. 또한 최효종, 정태호 등 PD 입맛에 맞게 정치풍자를 하는 연예인들을 너무 띄워 주고, 김병만 등이 PD와 입맛이 잘 안 맞아서 개콘에 나오지 못한다는 썰도 돌고 있다. 루머지만 전자의 비중과 출연 코너가 서수민 PD 이후로 상당히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대표적인 예가 서수민 PD가 팍팍 밀어주던 용감한 녀석들로 처음부터 과한 소재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시선을 받긴 했으나 우려먹기, 지나치게 직설적인 정치 풍자, 그리고 지나친 상업적 욕심 때문에 사람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처음부터 번뜩이는 아이디어나 센스 없이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디스에만 집중했으니 당연한 일. 그 외의 몇몇 꼭지도 풍자라기보다는 웅변에 가까울 정도로 직설적이고 비유없으며 웃기기보다는 관객호응만을 얻으려 하는 모습을 보였고, 정치풍자를 좋아하는 시청자층에게도 외면받았다.
  • 유치해지고 억지스러운 개그
정치풍자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코너들이 상당히 저연령층 지향적이고 유치해져서 (억지 유행어, 몸 개그, 작위적인 설정 등) "웃찾사가 망하더니 이제는 개콘이 웃찾사화되어간다."는 말까지 들었다. 그런데 15세 관람가 아니었던가? 그래도 이 부분은 나름의 개그코드가 먹히는 부분이 있어서 꺾기도같이 나름 오래 유지된 코너도 있었기도 했지만. 비슷하게 기획된 핑크 레이디는 망했다. 그 와중에 게스트 출연과 용감한 녀석들의 사회비판이 결국 시청자들이 원하는 재미로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심하게 비난받으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PD의 코너 고르는 센스가 떨어진다면 출연진들이 아무리 잘 해봐야 별 소용이 없고, 이러한 면에서 억지 밈스런 "유행어 밀기"로 대표되는 타사 개그 프로보다 몇 수 위에 있었던 개콘도 어쩔 수 없게 되었다. 일부 남초 사이트에서는 PD가 여성으로 바뀌면서 여성 코드쪽 개그로 변하다보니 이런 꼴이 났다는 여론이 있는데 여성층도 "전보다 재미가 없다"는 반응이 많다. 결론은 그냥 PD 역량이 딸리는 게 맞다.
  • 간접광고
2012년 11월부터는 공개 코미디 최초로 프로그램 내의 간접광고를 삽입을 하고 있다. 2010년 1월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 이후 지상파 방송에서도 간접광고를 할 수 있으나, 그 동안 공개 코미디는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해 광고가 없었으나 개콘은 20% 시청률로 주말 예능 상위권을 유지하여 광고주의 요청이 쏟아진다고 한다. 생활의 발견, 거지의 품격 등의 코너의 배경이나 소품처럼 등장 하는 것이다. 반면에 개그투나잇코미디에 빠지다에 요청한 기업은 없다고. 빈번한 게스트의 출연으로 빚어지는 최근 개콘의 상업화를 좋지 않게 보는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상당한 불편함을 유발할 만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700회 특집 이후로는 게스트의 출연이나 PPL 등등 간접광고의 출연빈도가 꽤 줄어든 편이다. 거지의 품격, 정여사, 생활의 발견 등이 모두 종영되고 요즘 신코너에서도 잘 안나온다. 다만 시청률의 제왕에서 PPL 패러디 때 나오는 제품이 부각된다는 얘기도 있으나 정작 언급되는 제품은 적은 편이다. 개그의 질적인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새로운 코너인 시청률의 제왕, 두근두근 등이 호평을 받으면서 욕도 꽤 줄어들었다.#
  • 비하
아이디어를 낸 장본인의 문제이긴 했지만 현대레알사전에서 성우비하가 있었다. 하지만 그런 개그를 중간에 검열을 하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 또한 황해는 조선족동포 비하, 시청률의 제왕은 컨셉이 식상하다는 의견도 간간히 제기되고 있다.
굉장히 민감한 소재인 민족을 소재로 지나치게 자주 쓴다는 비판점도 있다. 대표적으로 우회적으로 까는 황해, 일본인을 희화화한 멘붕스쿨의 갸루상, 남의 나라 왕족을 소재로 쓴 억수르 등이 있다. 물론 코너 중에 직접적으로 그 캐릭터들이 그 나라 사람이라는 말은 한 마디도 안했지만. 아무리봐도 눈 가리고 아웅이다. 한국이 미국 수준의 초강대국이었다면 해외에서 반한 시위가 일어나도 할 말 없을 정도다. 사실 이건 1회때 나온 코너인 사바나의 아침[21]을 봐도 그렇고 2000년대 중반 역사스페셜에서 못생긴 외모의 개그맨을 동남아에서 왔냐고 까는 대목을 보면 알겠지만 2010년대 들어서 부각되었을 뿐이지 애초에 개콘 방영시부터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이기도 했다. 사실 폭넓게 보면 한국 방송계가 이런 문제에 무신경해서 일어나는 문제이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의 개그 코너인 시커먼스도 흑인 희화화 논란을 일으킬만한 소재였으나 당시 한국 방송이 외국 시청자에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조용히 넘어 갔지만, 2010년대 이후 한국 방송이 외국인 시청자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타 인종 비하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외모 비하적인 개그도 굉장히 많다. 특히 비만자와 여성 외모 비하 개그는 꽤 심각한 수준인데 비록 그 외모적 요소를 개그맨들이 자기 개그 요소로 어필하긴 하지만, 비하 대상이 되는 외모적 특성의 개그맨들이 자학개그를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다른 개그맨이 외모를 비난하는 장면도 유독 많이 나오니까 보는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함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한편 그러면서도 남자 개그맨들이 툭하면 상체를 탈의해 시청자들을 웃기지 못눈을 흐뭇하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뮤니티 상에서도 인기가 심각하게 떨어지고 있다, 코너에 대충 연예인 끼워넣는 등 성의가 없다는 여론도 슬금슬금 나오는 상황이다. 시청률 역시 2013년 중반까지는 평균 13%까지 하락하며 썰전에서 이 문제를 다룰 정도로 상당히 안 좋아졌었다. 동시간대 경쟁자인 타 방송사의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상당히 높은 이유도 있지만 개콘의 하락세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얼마나 재미없으면 젋은층들도 드라마들로 채널을 돌릴까?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요즘 개콘이 예전보다 재미가 없어졌다."라는 여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개콘의 이런 변화 때문에 전임이었던 코미디 빅리그의 김석현 PD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김석현 PD가 재임하는 중에도 엄청나게 호평을 받았는데 떠나니 차이가 확 드러나버렸다. 현재 김석현 PD는 코미디빅리그의 연출을 맡고 있는데, 뱀발로 처음 코빅을 연출하기 전 KBS 코미디언들에 대해 "나와 상의하려 한다" 라는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SBS 코미디언은 "나를 설득하려 한다", MBC 코미디언은 "나의 지시를 기다린다"라고.

4.1 2013년 중반 이후의 현황[편집]

2013년 중반이 넘어서야 비로소 위의 문제점들을 점점 해결하려는 모습이 조금이나마 보이고 있다. 최효종은 대리운전 광고 활동을 쉬다가 10월의경으로 입대했고, 용감한 녀석들정태호는 휴식기를 거쳐서(그 사이 인간의 조건에 나왔다.) 정치색이 없는 코너인 끝사랑으로 복귀, 신보라도 역시 정치와 상관없는 뿜 엔터테인먼트에 나왔고 박성광, 양선일 역시 정치와 관련없는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했다. 캐릭터 우려먹기의 예로 등장했던 것들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현재는 없다. 코미디언들의 앨범 발매 같은 것들도 현재는 없다. 다만 억지 밈스러운 유행어 개그나 유치한 개그는 여전히 산재하고 있어서 등을 돌린 시청자들을 잡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나마 '느낌 아니까', '~하고 가실게요.' 정도가 히트 쳤다. 실제로 시청률에서도 2013년 상반기에는 14~15%대의 부진한 시청률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들어서 새 코너들의 진입으로 시청률 18~19% 대로 일요일 예능 시청률에서 다시 1위를 회복했다. 다만 아직 20%대의 시청률은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사실 3~4개월 간격으로 황금기와 암흑기가 번갈아 일어났다.

그런데 버티고주상욱이 출연하면서 게스트들의 부활의 조짐이 보이는게 아니냐면서 걱정하는 의견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전 PD 때도 게스트가 없던것은 아니라 아주 가끔 나온다면 오히려 개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근데 개콘은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까지 게스트가 너무 많이 나온지라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그리고 18화의 시청률의 제왕에서 홍석천이 다시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동성애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항의도 컸지만, '가족들이 함께 보는 개콘에 홍석천이 샤워타올만 두르고 나오는 것은 너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것이 아닌가?' 라고 하는 항의도 있었다. 그리고 9월 1일에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다니엘 헤니가 나오면서 게스트가 다시 부활한 듯 싶다. 홍석천 외에는 딱히 충격적이거나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다.

2013년 추석 연휴 개콘에서 이례적으로 외부 게스트 대거 출연 방식 대신, 개콘 코너 간의 크로스 오버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낸 것의 의미를 개콘 연출진도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다만 2014년 7월부터 코너 내용들이 다시 단순화되는 문제가 재현되고 있어서[22] 이 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단순한 내용들을 소재로 개그를 하면서 오랜기간 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기 힘들어져 점차 프로그램 자체의 재미를 빨리 잃어가는 점도 많이 자주 발생하는 중.

5 흑역사급 사건들[편집]

6 코너 제작 관련 이야기[편집]

코너를 새로 만드려고 하거나,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경우에는 매주 개그맨들이 PD와 작가들에게 검사를 받게 된다. 2012년 3월 4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 3일 개그 콘서트편을 봐보는것을 추천. 실질적 결정을 내리는 것은 PD이기 때문에 PD의 취향에 맞아야 하고, 작가들은 조언이나 수정이 주가 되는 듯 하다. 그래서 '웃기긴 한데 현재 PD의 취향에 맞지 않으니, 지금 검사받지 말고 PD가 바뀌고 나서 검사를 받아라.'라는 말을 한 작가도 있다.

코너에서 주로 보는 것은 당연히 웃겨야 하고,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시청자층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10대 미만과 60대 이상이 제외되는 이유는, 이 연령대를 만족시키려면 결국에는 슬랩스틱 코미디 위주로 가게 되서 지나치게 유치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23] 그리고 이 시청자층을 다 웃기지 못한다고 해도 이 시청자층이 "이게 왜 웃긴건가?" 이해는 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 개그를 짠다면 40대 이상은 저게 뭔 소린지도 모를 것이다. 실제로 안윤상의 성대모사 개그 중에서 스타 크래프트 유닛 부분이 관객 반응(특히 여성 관객의)이 적다. 여자들은 스타크래프트를 잘 안하니까.

그리고, 코너를 장기간 끌어 갈 수 있어야 한다. 매번 다른 손님이 오는 대학로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 최소 10회 이상의 소재를 뽑아낼 수 있는 개그여야 한다. 소재가 부족하거나 반복해서는 웃기지 않는 코너라면 웃기더라도 다시 올릴 수 없다.[24]

이대로 통과가 되지 않으면 까인다. 다 까이면 "올까(All-)", 반정도 까이면 "반까(半-)", 뭔가 좀 애매하게 안 웃기면 연습 좀 다시 해오라고 하는데 이건 "약까(弱-)".

새 코너로 제작을 하려고, 검사를 받는 팀은 한 주에 한 팀도 새 코너로 통과가 안 되기도 한다. 물론 통과가 된다고 해도, 확률은 10% 정도라고... 게다가 여기서 무대로는 올렸는데 방송에는 안 탈 수도 있고, 방송을 탔는데도 거의 반 통편집스럽게 나오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이건 방송하다가 까인다고 한다.

김준호는 무대까지 올라갔다가 까인 코너가 40개 정도 있다고 자랑하고 있는데, 놀라운건 박성광은 지금까지 한 번도 까인 적이 없다고. 일각에서는 'PD 조카가 아니냐?'는 소문도 있다고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PD의 취향을 많이 타기 때문. 그런데, 박성광은 오히려 서수민을 싫어한다.

위의 코너를 이미 하고 있는 개그맨들도, 새 코너를 또 검사받을 수 있고 기존 코너만 계속 밀면서 지금 생각해둔 비장의 코너는 지금 코너 단물이 빠지면 투입할 수도 있다. 박영진은 이에 관련해서 "가수들도 잘 나갈 땐 타이틀 곡 3개씩 때리고 하잖아요. 저는 후속곡 체제로 가려고요."라고 했다.

검사를 실제로 받는 부분은, 남자의 자격 초심 편에 나와있다. 다큐멘터리 3일 2012.03.04 방송편에도 개콘 제작 풍경이 나오는데 수요일에 녹화를 하기 때문에 월, 화 동안 제작진에게 꼭지를 검토를 받고 무대에 올라가는 여부를 결정을 받고 수요일 리허설과 녹화를 거친다. 목요일 부터 다시 PD와 작가는 물론이고 출연 안 하는 개그맨들까지 전부 몰려와서 보기 때문에[25]현장 반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물론 개그맨의 감과 일반인의 감에는 애매하게 갭이 있어서,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는데 실제 올려보니 완전 시궁창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긴 안 그러면 왜사니 같은 코너가 올라왔겠느냐만... 물론 정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저게 뭐지?'했는데, 반대로 본녹화에서 방청객들은 폭소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대표적인 케이스가 멘붕스쿨갸루상, 그리고 두근두근이 있다.

여담으로, 네티즌들이나 위키니트들은 코너라고 부르지만,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자체적으로 꼭지라고 부르고 있다.

7 트리비아[편집]

  • KBS 1TV가 동시간대(밤 9시)에 KBS 뉴스 9를 방영하고 있을 때 KBS 2TV가 이 프로를 방영함에 따라 일부 가정에서 채널 돌리기 다툼이 있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뉴스 봐야지! 무슨소리 정치꾼 쌈질하는 것보다 개콘 볼래! 다만 밤 8시에 방송하는 MBC와 SBS를 통해서 뉴스를 보게 되는 입장에서는 사정이 다르지만,[26] 이 때는 이 두 방송사에서 밤 9시에 방영하는 주말드라마 때문에 채널 돌리기 다툼이 있기도 하였다. 드라마 보자. 꺄꺄! 드라마보다 개그맨 볼래!
  • 군대에서 군인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미녀 연예인의 비중이 낮은 프로그램 중 군인들이 열심히 챙겨보는 거의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9시부터 취침 직전까지 이걸 틀어놓는다. 2009년 하반기 이후로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이 모두 늦어졌기 때문에 (2014년 현재 9시 15분 ~ 11시 10분) 대부분의 코너를 보기가 힘들어졌다.[27] 이게 토요일 방영이었다면 TV 연등이 허용돼서 끝까지 볼 수 있었겠지만 일요일 방영이고 다음 날은 월요일이라 그저 안습. 옛날 일요일 TV연등이 허용된 모 부대에서는 '개콘 연등'이 있어서 일찍 청소를 끝내고 병사들이 개그 콘서트를 시청하곤 했으나, 개그콘서트의 재미가 하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졌다고 한다.
  • KBS를 싫어하는 편인 코갤에서 까이지 않는 유일한 개그 프로그램. 물론 재미 없는 코너에는 가차 없다. 물론 이유에는 타 방송사의 개그 프로그램이 너무 안습이라는 점도 포함된다.
  • 가장 마지막에는 캐릭터 상품권 협찬을 안내하는데, 초기에는 성우를 썼지만 나중에 자체 개그맨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유행어를 써서 멘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더니 어느 순간부터 허민 목소리만 고정으로 나오다가, 최근에는 김기열 목소리로 바뀌었다. 본인이 네가지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 남자 개그맨들만 나오는 코너에는 주로 섹드립(…), 정치인이나 해당 시기에 사화적 이슈를 일으킨 것을 까는 사회 풍자가 주를 이뤄서 대사의 수위가 꽤 높다. 사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현재와 개그 코드가 달랐기 때문에 애들이 봐도 별 탈이 없을 정도로 유치한 개그들이 주를 이뤘고(그 절정이 유치개그) 사회풍자는 양념에 불과했지만 사회풍자, 섹드립, 남녀를 이용한 개그와 대한민국 사람들 대다수가 못 알아먹는 커플개그가 본격적으로 많아진 2008년부터 이런 경향이 높아져 그 이후에 나온 일부 코너에서 15세 관람가라는 것을 강조할 때도 있다.
  • 유민상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너 제작과는 반대로 코너 종영은 보통은 웬만해서는 PD가 아닌 개그맨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끝을 낸다. 그 PD가 종영시키는 경우는, 보통 신인 개그맨들의 경우로 이들은 연장도 종영도 자발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껄끄럽기 때문에 그렇다.
  • 프로그램들의 배치에도 다 이유가 있다고 한다. 핑크 레이디감사합니다, 꺾기도의 경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점을 고려해서 첫코너로 선정했고, 생활의 발견은 드라마가 끝나고 잠깐 광고가 있는 시간을 노리고, 네가지감수성 같이 인기있는 코너는 종영코너로 선정한다고 한다. 다만 실제 녹화 때 순서는 랜덤인데 첫 코너와 마지막 코너가 상당히 불리하다고 한다.
  • 다른 KBS 쇼 예능 프로그램과의 연계가 활발하다.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처럼 출연진이 전부 개콘 출신에 개콘 연습실도 자주 비치며 사실상 개콘의 멀티에 가까운 프로그램도 있고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등에서 패널이나 게스트로 출연하거나 아예 개그 콘서트의 기믹을 가져와 상황극, 재연극을 하기도 한다.[32] 이는 프로그램측은 게스트나 패널을 쉽게 섭외 하고 개그맨은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확률을 높여 인지도를 공고히 하게 하는 상호간의 윈윈 효과를 가진다. 결국 인지도 문제이긴 하지만 SBS나 MBC 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개콘 출신 게스트나 패널이 많이 찾아볼 수 있기에, 타 방송 개그맨들은 방송사가 신인을 키울 생각은 안하고 이미 인지도 있는 사람만 데려다 쓴다고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 나무위키 한정으로 유일하게 링크시 주의 틀이 달린 코너 항목은 현재 "......"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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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된 타방송사 출신 개그맨이 경력을 포기하고 KBS 신입 개그맨으로 응시하는 현상과 선후배 기수를 따지는 개그맨]들의 위계질서가 맞물려 종종 선후배 관계가 뒤집히는 안습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의 김영희(개그우먼)는 MBC 공채 개그맨 18기, KBS 공채 개그맨 25기이며 홍훤은 MBC 공채 개그맨 17기, KBS 공채 개그맨 26기로 MBC에는 홍훤 선배였으나 KBS로 와서는 반대가 되었다.(...) 역시 사건의 전말의 장유환과 놈놈놈의 복현규도 SBS 9기 공채 개그맨, KBS 28기 공채 개그맨 이며 선배, 선배!의 이수지는 SBS 10기 공채 개그맨, KBS 27기 개그맨으로 SBS의 선후배 관계가 kbs와서 반대가 되었다. 관련 기사를 보면 당사자들도 어쩔 수 없지만 좀 씁쓸해 하는 듯하다. 개콘 왕초인 김준호1996년 SBS 5기로 데뷔했다가 1999년 KBS 15기로 재데뷔했다.[33]

8 역대 코너 목록[편집]

개그 콘서트의 현재 방영 중인 코너
1대1 가족같은 꽃샘주의 님은 딴곳에 무비 리틀 텔레비전
비호행 빼박캔트 사랑이 라지 상남자들 아재씨
이럴 줄 알고 장스타 Ent. 진지록 징크스 세.젤.예
종영된 코너 출연자들 명절 특집 유행어 테마곡
  • 오프닝 코너에는 ☆ 표시, 엔딩 코너에는 ★ 표시로 구분합니다.
  • 새로 추가할 코너는 템플릿:개그 콘서트를 이용합니다.

9 관련 항목[편집]

10 함께 보기[편집]

  1. 이 시기에 간판이었던 인기가요 순위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10마저 폐지될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2. 방송 초창기엔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영하다가, 2000년 4월토요일 오후 6시 50분으로 옮겼고 같은 해 10월, 다시 오후 5시 20분으로 옮겼다. 일요일로 방송 시간을 이동한 것은 2001년 봄 개편 때. 그러니까 월요병을 없애기 위해 다시 토요일로 방송 시간을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특집방송인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 콘서트에서는 해당 곡의 원곡이 나온다.
  4. 김준호는 불미스러운 사정으로 잠시 중도하차하긴 했으나 현재는 다시 복귀, 그리고 이 셋은 한때 소속사 관련 문제로 잠시 웃찾사로 간 적이 있었다.
  5. 이 코너가 생긴 것 자체도 첫 방송 때 방청객의 앵콜을 요청하는 방청객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것이 다 애드립이었다. 특히, 초창기 심현섭, 김미화, 김영철은 이 분야에서 정말 독보적이었다. 사실 완전히 애드립은 아니고 어느 정도 연습은 한다고 전유성이 사석에서 말한 적이 있다.
  6. 김준호도 원래 SBS 출신이다.
  7. 여기서 단종 역할만 맨날 한다고 한탄하는 개그도 했었다.
  8. 그나마 웃찾사나 개그야 등 다른 개그 프로그램이 자막으로 개그맨 이름을 소개한 뒤 몇 년이 지나서야 자막을 넣기 시작한 것이다. 개그 콘서트에서 자막으로 개그맨 이름을 소개한 것은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2004년까지만 해도 정말 '개그맨 이름 소개' 등 꼭 필요한 자막도 없어서 감상하기 불편할 정도였다. 특별출연이 나올 때만 자막을 띄워줬고, 심지어 2002년청년백서란 코너는 인물들이 꽤 긴 선서문을 외우는 것이 감상 포인트였는데, 그 선서문조차도 자막으로 직접 띄워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 코너를 이해하려면 정말 정신을 바짝 집중해서 듣는 수밖에 없었다. 정작 '개그는 개그일 뿐 따라하지 말자' 는 자막으로 보여줬다.
  9. 다만 자막이 등장한 적이 없지는 않았다. 봉숭아 학당 도중 김준호가 대사를 까먹은 적이 있는데, 김준호 위에 조그맣게 '?'가 떴다. 보통은 편집하는데 왜 굳이 자막까지 넣었는지는 불명. 그 외에 NG 상황이나 막간 코너 등을 끼워넣을 때 짧은 안내를 내보내기도 한다.
  10.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무대에서 개그맨들의 멘트를 받쳐주는 경우가 많다. 뜬금없이 엔딩 송을 날려서 코너를 박살내는 컨셉도 있다. 한 예로 선도부 이정수가 봉숭아 학당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면 무대용 불꽃이 올라오는데, 이게 개그 요소로 쓰인다(눈부심 차단이라든가, 불꽃이 안 나와서 선을 꽂다가 감전되는 시늉을 한다든가). 이 중 이태선밴드가 눈부심을 차단하기 위해 전부 선글라스를 꼈다. 게다가 한 멤버는 지난번 방송분에서 정종철이 도로공단에서 구했다던 용접용 얼굴가리개를 꼈다! 이정수의 마무리가 일품. "이젠 밴드까지 날 버렸어."(…)
  11. 이태선 밴드가 개그에 처음 참여한 회는 1회다. 뜬금 없는 앵콜로 개그를 하게 된 처음 개그맨이 김미화였는데, 그 당시 개콘의 배경을 조명으로 쏘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김미화가 조명을 바꾸다 "별이 우수수 쏟아진다!"라고 외쳤는데 갑자기 옆에서 해변으로 가요 연주를.... 그 뒤 김미화가 당신들이 웃기면 난 뭐먹고 살라고 그만하라고 버럭 소리를 질렀다.
  12. 송준근이 "안 때려요" 하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똥씹는 듯이 울먹이는 표정을 지으면 군인이나 군대에 갔다온 사람들이 좋아할까? 그게 군대를 소재로 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13. 600회 특집으로 하나가 더 이어졌는데, 바로 전교1등 유상무. "역시 유상무상무는 전국에서 1등을 하던 엘리트였구만?"
  14. 물론 열외인 경우도 있다. 곽한구처럼 정말 큰 죄를 지었을 경우엔 복귀가 아예 불가능 한 듯 하며, 김진철의 경우 복귀를 못 할 만큼 시청자의 큰 미움을 샀기에, 복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바로 하차를 해야했다. 반대로 개그 프로그램인 씁쓸한 인생의 경우, 인기 때문에서라도 김준호가 하차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대희가 김준호의 대역을 맡았는데, 김준호의 공백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원래 김준호가 구사하던 점점 길어지는 대사를 한 번만 듣고도 전부 외워버리는 암기력 개그를 완벽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처럼 김준호를 포함하여 황현희처럼 몇 개월에 걸친 자숙 뒤에 복귀하는 사례도 눈에 띈다. 역시 연예계에선 인기가 선배이자 깡패다.
  15. 사설이지만, 개그야의 경우 딱히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큰 불화는 없었다. 다만, MBC는 무한도전이란 큰 패가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개그야를 품고 갈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돈벌이가 안 되서 자연스럽게 폐지 수순을 밟았던 것이다.
  16. 실제 개그맨 학력을 비교한 짤방까지 돌아다닌 적도 있었다.
  17. 최근 기수만 따져도 박은영(SBS), 김대성(MBC), 김영희(MBC), 이수지(SBS), 복현규(SBS) 장유환(SBS), 허안나(MBC), 서태훈(SBS) 등등. 거슬러 올라가면 김준호도 SBS 출신이다.
  18. KBS 공채 신입 개그맨은 출연료 최하 등급인 6등급으로 2014년 기준 개그콘서트 회당 출연료가 68만원으로 매주 출연하면 월 272만원을 받는데 이윤석의 말에 다르면 이정도 대우는 SBS 개그맨은 6~7년차는 되어야 받을 수 있는 대우라고 한다.
  19. 김영희(MBC), 허안나(MBC) 같은 경우도 있고 복현규(SBS)도 놈놈놈(개그콘서트)이 대박나면서 KBS 신인 개그맨임에도 불구하고 CF를 찍었다.
  20. 가장 심할 때는 슈퍼스타 KBS, 생활의 발견, 감수성에 각각 게스트들이 나와 개그콘서트 1회에 게스트가 나오는 코너는 3개인 상황도 벌어졌다.
  21. 시각에 따라서 아프리카 전체를 희화화했다고 볼 수도 있다.
  22. 단순히 행동을 웃기게하거나 다른 개그맨들이 고통받는 걸 보고 웃기게하는 등의 방식의 비중이 늘어나 넓은 폭의 코미디 연출이 많이 식었다는 평이다.
  23. 그래도 얼굴 개그는 남겨두고 있다. 박지선에게 계속 얼굴 개그를 할 것인가 물어봤더니 얼굴 개그를 포기하려고 했는데 어린아이와 노인분들이 좋아하길래 계속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4. 김준호가 초단기 폐지 코너 단골. 이 양반은 '시청자의 항의로 단기 폐지'까지 3단 폐지 신공을 보유하고 있다. 소재가 넉넉히 있다고 구라쳐서 올려놓고는 실제로는 그딴 거 없어서 몇 주만에 폐지된 코너도 십수 개, 항의로 폐지된 것도 수십 개…… 뭐야 이거 무서워. 그래서 2009년 가을까지 김준호가 개콘에 올려서 방송까지 탄 코너는 55개.
  25. 개그맨은 가수들처럼 연습실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코너가 없을 때에도 방송국에 나와서 아이디어 회의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 코너에 한 자리 없나 기웃거리거나 한다.
  26. 예전에는 MBC도 주말과 주중 모두 9시에 뉴스데스크를 방송하던 적이 있었으나, 당시 사장의 삽질이 근본적인 원인이 되어 주말판이 8시로 옮겨지더니 이후 주중 프로그램도 8시로 옮겨졌다.
  27. 봉숭아 학당이 살아있을 당시 이걸 노려서 왕비호가 군대간 모 가수를 깔 때 괜찮아. 지금은 잘 시간이야.라고 하면서 놀리기도 했다.
  28. 승환이에요. 환!환! 환장할때 환!
  29. 이게 다 유인석씨 때문이야.
  30. 문재야, 니는 우예 하나밖에 못 보노? 니는 그래서 문제다 문재야.
  31. 필근아!!!
  32. 대표적인 예시로 위기탈출 넘버원의 위험한 밥상의 치즈 편에서는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박소라박소라이 나왔다.
  33. 즉, 실제 방송경력은 김준호박성호보다 1년 선배다. KBS에서는 박성호김준호보다 2년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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